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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장사우 (范張死友) 요점 정리 언해자 : 김안국과 조신 연대 : 중종 13(1518) 주제 : 죽어서도 잊지 못하는 범식과 장원백의 우정 내용 연구 이해와 감상 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에서 이륜은 장유유서(長幼有序)와 붕우유신(朋友有信)을 말함이다. 여기 작품은 죽어서도 잊지 않는 우정과 의리를 말하고 있는 범식과 장원백의 우정으로 신(信)을 강조하고 있다. 심화 자료 이륜행실도 1518년(중종 13) 조신(曺伸)이 왕명에 의해 장유(長幼)와 붕우(朋友)의 윤리를 진작하기 위하여 만든 책. 불분권 1책. 초간본은 수택본(手澤本)으로 1518년 경상도 김산군(金山郡:지금의 金泉)에서 간행하였으며, 현재 경상북도 월성군 옥산서원(玉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다. 본문..
백련초해 (百聯抄解) 요점 정리 연대 : 명종 때 언해자 : 김인후 이해와 감상 조선 중기의 문신 김인후(金麟厚:1510∼1560)가 엮은 한시입문서(漢詩入門書)로 중국의 유명한 7언고시(七言古詩) 중에서 연구(聯句) 100수를 뽑아 글자마다 음(音)과 훈(訓)을 달고, 한 연구 뒤에 한글로 뜻을 새겨 번역한 책이다. 심화 자료 백련초해 초학자에게 한시를 가르치기 위하여 칠언고시(七言古詩) 중에서 연구(聯句) 100개를 뽑아서 한글로 해석을 붙인 책. 1권 1책. 목판본. 연구의 한 자마다 ≪천자문 千字文≫과 같이 한글로 새김과 독음을 단 뒤에 그 구의 번역을 붙였는데, 김인후(金麟厚)의 편찬이라고 전하여진다. 그러나 편찬자와 원간의 연대 등이 명확하지 않다. 임진왜란 이..
만흥(漫興) 외짝문을 사이한 버들이 보드라와 하늘거리니, 마치 열 다섯 살 난 어린 여자의 허리같도다. 누가 이르되, 아침이 오매 (봄이) 뜻을 일으켜 아니한다 하는가? 미친 바람이 가장 긴 가지를 잡아 당기어 끊어버린다. 격호양류약뇨뇨 십사십오아녀요 수위조래불작의 광풍만단최장조 요점 정리 지은이 : 두보 형식 : 칠언절구 성격 : 낭만적, 서정적 구성 선경후정의 시상 전개 기·승 : 외계의 자연물 전·결 : 자연물에서 연유한 심회 문체 : 번역체 소재 : 봄, 수양버들 주제 : 봄의 흥취와 서정 내용 연구 이해와 감상 761년, 두보의 나이 50세 때의 작품으로, 성도의 초당에 있으면서 지은 '만흥' 9수 중의 하나로 '미친 바람이 가장 긴 가지를 잡아 당기어 끊어버린다."..
고도호총마행 고도호마총행 안서도호호청총 성가훌연래향동 차마림진구무적 여인일심성대공 공성혜양수소치 표표원자유사지 웅자미수복력은 맹기유사전장리 완촉제고여북철 교하기축증빙열 오화산작운만신 만리방간한류혈 장안장아불감기 주과체전경성지 청사락두위군로 하유각출횡문도 안서대도호 고선지 장군의 애마인 대완산의 푸르스름한 총이말이 높아진 명성과 가치를 싣고 갑자기 동쪽으로 장안을 향해 오도다. 이 말이 싸움터에 이르러 오랫동안 대적할 것이 없으니 사람(고선지)과 더불어 한 마음이 되어 큰 공을 이루었도다. 공을 이루고 은혜로운 사랑을 입어 주인이 입조하는데 따라오니 세차고 재빠르게 멀리 유사로부터 오도다. 웅장한 모습은 마구간에 그냥 엎드려서 은혜를 받지 아니하리니, 용맹한 기운은 오히려 싸움터에서 날카로이..
강촌(江村) 淸江一曲抱村流 청강일곡포촌류 長夏江村事事幽 장하강촌사사유 自去自來堂上燕 자거자래당상연 相親相近水中鷗 상친상근수중구 老妻畵紙爲碁局 노처화지위기국 稚子敲針作釣鉤 치자고침작조구 多病所須唯藥物 다병소수유약물 徵軀此外更何求 징구차외경하구 맑은 강의 한 굽이 마을을 안아 흐르니 긴 여름 강촌의 일마다 그윽하도다. 절로 가며 오는 것은 집 위의 제비요 서로 친하며 서로 가까운 것은 물 가운데의 갈매기로다. 늙은 아내는 종이를 그려 장기판을 만들거늘 어린 아들은 바늘을 두드려 고기 낚을 낚시를 만든다. 많은 병에 얻고자 하는 것은 오직 약물이니 이 천한 몸이 이것 밖에 다시 무엇을 구하리오? 요점 정리 지은이 : 두보 형식 : 칠언율시 연대 : 두보가 49세에 지음 성격 : 서정적, 한정..
등악양루(登岳陽樓) 옛날에 동정호에 들었더니 이제서야 악양루에 오르는구나. 오나라와 초나라가 동남쪽에 갈라졌고 하늘과 땅이 밤낮으로 떠 있다. 가까운 친구의 편지도 없으니 늙어감에 외로운 배뿐이로다. 싸움터의 말이(전쟁 중) 관산 북쪽에 있으니 난간에 의지해 눈물을 흘리노라. 요점 정리 지은이 : 두보 갈래 : 한시, 오언율시 연대 : 두보 57세 때 768년에 지음 표현 : 대구법, 감정이입(고독한 서정적 자아를 배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배'를 객관적 상관물이라고 한다. 객관적 상관물이란 시에서 정서와 사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찾아낸 사물(事物), 정황(情況), 사건(事件)을 이르는 말로 엘리엇(Eliot, T. S.)이 처음 사용하였다. 이 시에서도 두보는 흐르는 세월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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