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가사부전 고대가요 : 고구려, 백제, 신라 가요명 내용 (배경설화) 비고 연양가 연양현의 한 머슴이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충실히 일할 것을 다짐 고구려 [고려사]악지 내원성가 항복해 온 오랑캐를 내원성에 정착시켜 성 이름을 내원성이라 하고 이 노래를 부름 고구려 상동 명주가 공부하러 강릉에 갔던 한 청년이 그곳 처녀와 헤어진 뒤 극적으로 다시 만남을 노래 고구려 상동 지리산사 구례현의 여인이 왕의 입궁 명령을 거절하며 부름 백제 선운산가 변경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며 부른 노래 백제 무등산가 무등산에 성을 쌓으니 백성들이 그 안전 무사함을 기뻐한 노래 백제 회소곡 유리왕 때, 한가위에 부녀자들이 길쌈내기를 하며 부른 노래 신라 목주가 목주 효녀의 효심가. 과 관련 신라 대악 백결선생. 방앗..
무애가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지었다고 하는 불교가요. 제작연대는 미상이고, 가사도 현전하지 않는다. 다만, 노래의 유래가 ≪삼국유사≫ 권4 원효불기조(元曉不羈條)와 ≪파한집≫ 권하에 기록되어 있다. 전자에 따르면 ‘무애’란 ≪화엄경≫의 “일체무애인 일도출생사(一切無寐人一道出生死)”에서 유래한 말이다. 원효가 파계하고 한 때 속인 행세를 하며 소성거사(小性居士)라 일컬을 때, 광대들이 큰 바가지를 들고 춤추며 노는 것을 보고 그 모습을 본떠 무애라 이름하고 이 노래를 지어 부르며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으며, 이에 불교를 민중에게 널리 전파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후자의 기록에는 원효가 파계했을 때 호리병박을 어루만지면서 저자(市)에서 노래부르며 춤추니, 이것을 무애라 하였고, 뒤에 호..
현금포곡(玄琴抱曲) 가사 전하지 않음 요점 정리 형식 : 신라 가요 내용 연구 경문왕 때의 화랑인 요원랑, 예흔랑, 숙종랑 등이 금란굴에 놀면서 군주가 나라를 다스리는 길을 노래한 3편의 가요중의 하나이다. 나머지 2편은 '대도곡', '문군곡'이다. 가사는 전하지 않고, '삼국유사' 기이편 경문왕조에 노래의 내력만이 기록되어 전한다. 대구화상에 의하여 악곡에 올려졌다고 한다. 창작 경위로 보아 향가 가운데 '안민가'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개인적인 서정보다는 이념적, 교술적 성격이 짙게 투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회소곡(會蘇曲) 유리왕 9년(AD 32)에 왕이 육부(六部)를 둘로 나누어 왕녀(王女) 두 사람으로 하여금 부내(部內)의 여자를 거느리도록 하여 7월 16일부터 날마다 육부의 마당에 모여 길쌈을 시작하고 오후 10시경에 파하게 하여 8월 보름에 이르러 한 달 동안에 걸친 성적을 심사하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하며 노래와 춤으로 즐겼다. 이를 ‘가배(嘉俳)’라 하였는데, 이것이 곧 오늘날의 한가위(秋夕)이다. 이 때 진 편의 여자가 일어나 춤추며 ‘회소(會蘇), 회소’ 하고 탄식하는 음조(音調)가 매우 슬프고 아름다웠으므로, 후세의 사람들이 그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어 불러줌. 요점 정리 주제 : 길쌈에서 승리한 쪽에게 불러준 노래 내용 연구 신라 제3대 왕 유리왕 때의 가요로 ..
해가(海歌) 龜乎龜乎出水路 구호구호출수로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어라. 掠人婦女罪何極 약인부녀죄하극 남의 아내를 빼앗은 죄 얼마나 크냐. 汝若悖逆不出獻 여약패역불출헌 네 만약 어기어 내 놓지 않으면 入網捕掠燔之喫 입망포략번지끽 그물을 넣어 잡아 구워 먹으리 요점 정리 갈래 : 고대 가요 형식 : 7언 4구의 한역 시가 성격 : 주술적, 집단적 제재 : 수로 부인의 납치 주제 : 빼앗아 간 부인을 되돌려 줄 것을 요구 의의 : 구지가의 아류작 내용 연구 龜乎龜乎出水路 구호구호출수로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어라. - 동해 용이 아내 '수로부인'을 겁탈하고 난 뒤, 거북에게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바를 밝히는 대목 掠人婦女罪何極 약인부녀죄하극 남의 아내를 빼앗은 죄 얼마나 크냐. - 동해 용왕에게 남의 아..
치술령곡 신라 눌지왕 때 박제상(朴堤上)이 볼모로 잡혀 있는 왕의 아우 미사흔(未斯欣)을 구출하러 왜국에 갔다가 왕제(王弟)는 구하여 귀국시켰으나, 자신은 왜왕(倭王)에게 잡혀 죽음을 당하였다. 이에 박제상 부인이 세 딸을 데리고 치술령(隧述嶺:울산 ·경주 경계에 있는 재)에 올라가 슬픔과 그리움에 겨워 통곡하다가 또한 죽어 치술령 신모(神母)가 되니, 뒷날 백성들이 이 노래를 지어 애상(哀傷)하였다. 요점 정리 주제 : 남편에 대한 뼈저린 그리움 내용 연구 신라 때의 가요(歌謠)로 현재 이 노래의 내용은 전하지 않고,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1908)에 그 유래만 실려 전한다. 즉, 신라 눌지왕 때 박제상(朴堤上)이 볼모로 잡혀 있는 왕의 아우 미사흔(未斯欣)을 구출하러 왜국에 갔다가 왕제(王弟..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
Q
Q
|
---|---|
새 글 쓰기 |
W
W
|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
E
E
|
---|---|
댓글 영역으로 이동 |
C
C
|
이 페이지의 URL 복사 |
S
S
|
---|---|
맨 위로 이동 |
T
T
|
티스토리 홈 이동 |
H
H
|
단축키 안내 |
Shift +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