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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질문입니다. 판단이 [안서다/않서다]앞의 [안서다]가 맞는 것 같은데요...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풀이]"판단이 서지 않다"가 가장 좋습니다 '않다'는 어미 '-지' 다음에만 쓰입니다. 따라서 '판단이 서지 않다'로 씀이 바릅니다.물론 '판단이 안 서다'로 써도 됩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판단이 서지 않다'가 좋습니다.여기서 쓴 '안'은 부사입니다. 따라서 '안서다'는 바르지 않습니다. '안 서다'로 써야 합니다. 어떤 분은 '않 먹다'로 쓰기도 하는데 이는 바르지 않습니다. '않'은 절대 홀로 쓰이지 못합니다. '안 먹다'가 바릅니다. 물론 '먹지 않다'가 더 좋은 표현이고요. 당연히 '않먹다'난 '않서다'는 바르지 않습니다. 일부에서 '판단 않고'나 '처리 않고'로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국악에 쓰이는 악기 이름으로 '장고(杖鼓)'가 맞습니까, '장구'가 맞습니까? 표준어 사정 원칙 제8항은“양성모음이 음성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하고, '깡충깡충, -둥이[-童이], 발가숭이, 보퉁이, 봉죽[奉足], 뻗정다리, 아서, 아서라, 오뚝이, 주추[柱礎]'를 제시하였습니다. 이어서 "다만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 다음 단어에서는 양성모음 형태를 그대로 표준어로 삼는다"고 하고 '부조(扶助), 사돈(査頓), 삼촌(三寸)'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규정은 '다음 단어' 즉 제시된 항목에 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시되지 않은 것은 음성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졌는지,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지에 따라 어형을 결정해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금성판 ..
판소리 이름으로 '홍보가'가 맞습니까? '흥부가'가 맞습니까?'흥부가'가 맞습니다. '흥보가(興甫歌)'와 '흥부가(興夫歌)'처럼 '흥보'와 '흥부'는 과거부터 혼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사전에 따르면 근래에 '흥부전, 흥부가, 흥부타령' 등 '흥부'의 어형이 더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총독부의 '조선어사전'(1920)이나 문세영의 '국어대사전'(1954)도 '흥부타령(興富打令)'을 표제어로 올리고 있으며, '큰사전'(1957)도 '흥부전(興夫傳), 흥부타령(興夫打令)'만을 올리고 있고 '흥보전, 흥보타령' 따위의 어형은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현행 국어사전(민중서림)도 '흥보가'와 '흥부가'를 모두 올리고 있으나 '흥부가'에서 뜻풀이를 하고 있으며, 그밖에 '흥부, 흥부전, 흥부타령'을 올리는..
자음동화 규칙에 의하여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소리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등산로'는 '등산노'로 발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음동화 규칙의 보편성 문제를 질문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ㄹ'에 관련된 자음동화 현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ㄹ'이 선행하는 음절 종성 'ㄱ, ㄷ, ㅂ, ㅁ, ㅇ'에 이어날 때 'ㄴ'으로 바뀌는 경우: 예, 목로 →[몽노], 몇량 →[면냥], 협력 →[혐녁], 감로 →[감노], 종로 →[종노]. (2) 'ㄴ'이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되는 경우:예, 신라 →[실라], 칼날 →[칼랄]. 규칙 (2)에 의하면 '등산로'는 '등살로'가 되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요즘 발음을 보면 개인차가 있기..
'담임'의 발음은[다님]입니까, 아니면[다밈]입니까? [다밈]으로 발음합니다. '담임(擔任)'은 '어떤 일을 책임지고 맡아 보는 일, 또는 그 맡아 보는 사람'으로 흔히[다님]으로 발음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겸임'이[겨밈]이지[겨님]이 아닌 것과 같이 '담임'은[다밈]이지[다님]이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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