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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공연된 '원귀마당쇠' 원본 다시 찾은 '원귀마당쇠' 홍갑표 기자 '원귀마당쇠'는 가면극의 대본이다. 1961년 서울대학교에서는 이라는 농어촌 학생 활동단체가 있었다. 이 단체는 419직후에 활동한 서울대학교 국민계몽대의 법통을 받아 12개 단과 대학을 망라하여 조직되어 활동하다가 남민전 사건이 터지고 박정희가 김재규에게 총맞아 죽던 해인 1979년 3월에 해단되었다. 1963 겨울 이 단체에서는 이미 의식화 운동의 하나로 제 1회 향토의식초혼굿(鄕土意識 招魂굿)을 기획하고 (4대 단장 송기중-현 서울대 국문과 교수 시기) 강연,사대주의 장례식, 살풀이, 가면극(원귀마당쇠),농악과 함께하는 뒷풀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축제를 벌였다. 나는 이미 졸업을 했으나 후배들 행사에 끼어들지 않을 수 없었던..
가. 봉산탈춤 제6과장 ‘양반춤 마당’에 대해서 갈래 및 성격 가면극, 민속극, 서민 문학, 종합 예술,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문학 표 현 과장, 익살, 패러디 배 경 ‧시대적 배경 : 중세 근세 (18세기) ‧사회적 배경 : 신분 질서의 붕괴 ‧공간적 배경 : 황해도 봉산 지방 의 의 한국의 독자적인 연극 미학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선 후기의 비판적 민중 의식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주 제 ① 말뚝이의 5가지 재담 → 양반의 어리석음에 대한 풍자 ② 양반들의 글자놀이 → 양반의 허세와 위선에 대한 풍자 ③ 취발이 잡아들이기 → 양반의 부정부패(비리)에 대한 풍자 나. ‘봉산탈춤’의 내용 구조 인물의 등장 ◦벙거지를 쓰고 채찍을 든 말뚝이 ◦비정상적인 모습을 한 양반들 ◦양반의 희화화 양반에..
하회별신굿 탈놀이 앞부분의 주요 내용 성황당에 오색포(五色布)를 늘인 성황대 앞에서 산주(山主)의 광대들이 강신(降神)을 기원하며 극이 시작된다(제1과장). 이어 주지의 춤(제2과장)과 무녀의 삼석놀음(제3과장)이 이어지고, 각시와 중이 서로 희롱하다 중이 파계한다(제4과장), 본문에 수록된 제5과장에서는 양반과 선비가 서로 세도를 자랑하고 있다. 제 5 과장 양반 선비 세도 자랑 초랭이 아? 각시하고 중놈하고 어디 갔노? 아 ― 저리로 도망가는구나. (각시와 중이 달아난 쪽으로 바쁜 제자리 걸음으로 뛰다가) 아이고! 요게 뭐로? 아 ― 각시 신이구나. (각시가 흘리고 간 꽃신을 품에 안고 혼자 좋아서 몸을 비틀다가 넘어진다.) 아이고 궁둥이야. (일어나 쩔룩쩔룩거리며 관중들에게 신을 줄 듯 줄 듯 하면..
통영 오광대(統營五廣大) 말뚝이 - 하인으로 양반들의 무능과 부패를 고발한다 경남통영시에 전해 내려오는 민속 가면극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 나와 춤을 추고 신세 한탄을 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영노라는 상상동물을 통하여 양반에 대한 풍자와 모욕을 가한 것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다른 지방 가면극의 양반마당에 해당하는 것으로 양반을 조롱하는 내용 이다. 제 1과장 벅구탈(일명 : 문둥탈) (음악) 굿거리 장단 문둥이 : 아이고 여보소. 이내 한 말 들어보소! 삼대 할아버지, 삼대 조모니, 그 지체 쓸쓸한 울 아버지. 울 온마. 인간의 죄를 얼마나 지었건대 몹쓸 병이 자손에게 미쳐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을까? 아부지야, 엄마야, 괴롭구나! 이 모양 이 꼴이 ..
탈놀이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연기자가 가면으로 얼굴이나 머리 전체를 가리고, 본래의 얼굴과는 다른 인물이나 동물 또는 초자연적 존재(신) 등으로 분장하여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연극. 〔유래와 분포〕 한국 탈놀이(가면극)의 기원에 대해서는 농경의례설(農耕儀禮說)·기악설(伎樂說)·산대희설(山臺戱說)의 세 가지가 논의되어 왔다. 고구려의 무악(舞樂), 백제의 기악(伎樂), 신라의 처용무(處容舞)와 오기(五伎)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륙에서 전래된 산악백희(散樂百戱)가 향악화(鄕樂化)되고, 고려의 산대잡극으로 이어지며, 조선 전기에는 사찰기악의 민속극화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조선 전기까지의 각종 가면희가 선행예능(先行藝能)으로 참여하면서 조선 후기, 대체로 17세기 중엽에 이르러 현전하는 것..
양주별산대(楊州別山臺)놀이 제 6 과장 노장 춤 1. 등장 인물 : 노장 안 면 : 흑색, 백색 (희끗희끗한 점, 파리 똥) 재 담 : 무언 의 상 : 회색 호장삼, 송낙 소지품 : 화선, 구절죽장, 염주, 투전, 공기돌 2. 소무(2명, 기녀) 안 면 : 백색에 연지 곤지, 가면포는 흑색 재 담 : 무언 의 상 : 부녀복 전복, 흑색 큰머리 소지품 : 무 전인물 : 팔목중, 말뚝이 제 1 경 파계승놀이(팔 목중놀이) (장내에는 상좌 1명, 목중 4명, 옴중, 완보, 말뚝이의 8명이 있고, 노장이 둘째 상좌를 데리고 나온다. 노장이 화선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오는 것은 계집에게 유혹되었음이 세상 사람들에게 부끄럽기 때문이다.) (신장(놀이판)에서 팔 목중들은, 나오는 노장을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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