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루백 포호(婁伯捕虎) 한림박사 최루백은 수원 호장의 아들이었는데, 나이 열 다섯인 때에 아버지가 사냥을 갔다가 범에게 물리거늘(범한테 잡혀 먹혔으므로)가 잡으려 하니 어머니가 말리더니 루백이 이르되, "아버지의 원수를 아니 갚겠습니까?"하고 즉시 도끼를 메고 발자취를 밟아가니, 범이 이미 배불리 먹고 누웠거늘, 바로 들어가 꾸짖되,"네가 내 아버지를 먹으니 내 반드시 너를 먹으리라," 하거늘, 범이 꼬리를 젖고 엎드리므로 베어 배를 따서 아버지의 살과 뼈를 내어 그릇에 담고, 범의 고기는 독에 담아 내어 묻고, 아버지를 묻고(장례를 지내고)시묘를 살았는데 하루는 (풋잠이 들어)정신이 어렴풋하였는데 아버지가 와 글을 읊되, "개암나무 헤치고 효자막에 오니, 뜻이 감동함이 많아서 눈물이 다함이 없..
황산곡시집언해 (黃山谷詩集諺解) 요점 정리 연대 : 성종 14 언해자 : 서거정, 노사신, 허종, 어세겸, 유순, 유윤겸 내용 : 부전 내용 연구 중국 시인 황정견(黃庭堅)의 시를 한글로 옮긴 번역시집 심화 자료 황정견 (黃庭堅 [1045~1105]) 자 노직(魯直), 호 산곡(山谷). 홍주(洪州:江西省) 분녕(分寧:修水縣) 출생. 1066년 진사(進士)에 급제한 후 국자감 교수(國子監敎授)를 거쳐 각지의 지방관리를 역임하였다. 1086년에 비로소 중앙관직에 취임, 교서랑(校書郞)이 되어 국사편찬(國史編纂)에 종사하였다. 1095년 왕안석(王安石)의 신법당(新法黨)이 부활됨과 동시에, 구법당(舊法黨)인 그는 신법을 비난하였다는 죄목으로 검주(黔州:四川省 彭水縣)에 유배되었다. 110..
여야서회(旅夜書懷) 가는 풀이 나 있는, 미풍 부는 둔덕에, 높은 돛대 서 있는 밤배만 홀로 외롭구나. (마치 나와도 같이). 별은 넓은 평야에 드리워져 있고, 달은 큰 강 흐름 속에서 솟아나듯 떠오르는구나. 문장을 한다기로 어찌 이름을 드러내어 날릴 수 있겠는가. 마땅히 늙고 병든 몸으로 말미암아 벼슬을 그만두리로다. (내가 이렇게) 표표히 떠도는 그것이 무엇과 같으뇨? 그것은 하늘과 땅 사이의 한 마리 갈매기로다. 요점 정리 지은이 : 두보 형식 : 오언 율시 문체 : 번역체 소재 : 가을 밤 풍경 구성 기: 바람 부는 둔덕에 외로운 돛배 - 외계 사물 승: 별 성긴 들판과 흐르는 달빛 - 그 사물 주위의 경치 전: 이름나 무엇하랴 늙고 병든 몸 - 자신의 신세 결: 표표리 떠도는 갈매..
허무자예(許武自穢) 요점 정리 문체 : 번역체 주제 : 형의 동생 사랑하는 극진한 마음 내용 연구 이해와 감상 형의 동생 사랑하는 극진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고, 동생들 또한 형의 깊은 마음을 알았던지 처신하는 태도가 돋보인다. 동생들의 벼슬 자리를 위해서 희롱을 감수하는 형의 태도는 형제간의 깊은 우애를 보게 한다.
귀안 봄에 와 있는 만 리 밖의 나그네는 난이 그치거든 어느 해에 돌아갈까? 강성의 기러기 똑바로 높이 북쪽으로 날아가니 애를 끊는구나. 요점 정리 갈래 : 오언절구 연대 : 두보가 53세(764년) 때 피난지인 성도에서 지음 제재 : 기러기 주제 : 향수, 망향의 정 출전 : 분류두공부시언해 중간본 권17 내용 연구 봄에 와 있는 만 리 밖의 나그네는 (객지에서 봄을 맞는 나그네) 난이 그치거든 어느 해에 돌아갈까? (고향을 그리는 작자의 심정) 강성의 기러기 (강성의 기러기에 대한 부러움) 똑바로 높이 북쪽으로 날아가니 애를 끊는구나.(고향을 그리는 작자의 심정) 안록산의 난으로 유랑 생활을 시작하여, 피난지인 성도에서 다시 봄을 맞이한 것을 뜻한다. 나그네의 고독과 향수와 시국..
즉사(卽事) 온갖 보배로 허리에 두른 띠를 꾸미고, 진주로 팔에 끼는 것에 얽었도다. 웃을 때에는 꽃이 눈에 가깝더니 (웃을 때에는 꽃을 가까이서 보듯 아름답더니) 춤을 마치니(끝내니) 비단 전두를 (상으로) 주는구나(머리에 감아주는구나) 요점 정리 지은이 : 두보 연대 : 보응 원년(762년) 제재 : 춤추는 여인 형식 : 오언절구 구성 기 : 무희의 외양 승 : 무희의 외양 전 : 무희의 미모 - 주제구 결 : 춤에 대한 포상 주제 : 춤추는 여인인 무희(舞姬)의 아름다움 내용 연구 이시는 무희가 춤추는 것을 보고 즉흥적으로 읊은 시로, 기구와 승구는 춤추려는 무희의 화려한 외양(차림)을 그린 것이다. 무희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린 부분이다. 이 대목은 '무희가 가진 꽃을 눈에 가..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
Q
Q
|
---|---|
새 글 쓰기 |
W
W
|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
E
E
|
---|---|
댓글 영역으로 이동 |
C
C
|
이 페이지의 URL 복사 |
S
S
|
---|---|
맨 위로 이동 |
T
T
|
티스토리 홈 이동 |
H
H
|
단축키 안내 |
Shift +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