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발 / 푸쉬킨
송화은율
그 한 발 / 푸쉬킨 우린 서로 쏘았다(*) -바라틴스키 [*에프게니 아브라모비치 바라틴스키, Yevgeny Abramovich Baratynskii, 1800-1844. 푸시킨과 같은 시대의 시인. 장시와 애가, 서사시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은 어둡고 염세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결투의 권리에 따라 그를 사살하겠다고 다짐했다. 내겐 그를 쏠 한 발이 아직 남아 있었다. - (**) [**데카브리스트(12월 당원. 1825년 12월 14일에 반란을 일으켰다)의 반란에 가담한 유명한 작가인 A.A. 베스투제프(필명은 말린스키)의 중편소설. 그러나 이 소설에서 푸시킨이 여기 인용한 구절은 발견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부분은 푸시킨의 창작이다.] 우리는 **라는 제법 번화한 촌락에 주둔하고 있었다. 보병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