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구
송화은율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일부의 글만 교육용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일부 자료는 주로 전집류 부록에 수록되어 있는 작가론 또는 작품론으로 출처가 부정확합니다. 도사(道士)의 문학 金 相 一 이봉구(李鳳九) 선생의 생활이나 문학을 돌이켜 볼 때마다, 나는 다음과 같은 도연명(陶淵明)의 시가 떠오른다. (結廬在人境, 而無車馬喧) (問君何能爾, 心遠地自偏) (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 (山氣日夕佳, 飛鳥相與還) (此中有眞意, 欲辨已忘言) (결려재인경, 이무차마훤) (문군하능이, 심원지자편) (채국동리하, 유연견남산) (산기일석가, 비조상여환) (차중유진의, 욕변이망언) 너무나 유명한 시가 돼서 의역해 보일 필요도 없겠지만, 젊은 독자를 위해서 알기 쉽게 풀이해 보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러니까, 보잘 것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