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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출처: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홈페이지 (http://book100.snu.ac.kr) 분야 서명 저자 해제 한국문학 고전시가선집 임형택․고미숙 향가부터 잡가,민요까지 우리의 고전시가를 망라한 저서. ,, 등의 향가를 시작으로 고려속요와 경기체가,악장과 시조,가사 등을 수록하고 어려운 단어 설명을 덧붙였다. 작품마다 고어나 방언, 속어의 감칠맛을 다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현대어로 바꾸는 한편 친절하고 자세한 주를 달았다. 한국문학 고향 이기영 은 작가적 역량이 내적인 성숙과정을 거쳐 종합적이고도 완결하게 표출된 것으로, '경향소설의 기념비적 작품'이며 일제 시대에 산출된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문학 광장 최인훈 현대 문학의 고전인 최인훈의 은 이데올로..
옷의 물방물 무늬를 가리켜 흔히 '뗑뗑이'라고 하는데, 일본말이라고 들었습니다. 과연 그러한지 알고 싶고, 또 의생활에 관련된 말 가운데 모르고 쓰는 일본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뗑뗑이'는 일본말에서 온 것입니다. 일본말 '덴덴(點點, てんてん)'에 접미사 '이'가 붙은 말입니다. 무늬를 뜻하는 '가라(柄)'라는 일본말을 붙여 '뗑뗑이 가라'라고도 많이 씁니다. 이 말을 순화한 우리말은 '물방울 무늬'입니다. 이 밖에 의생활에 관련하여 쓰는 일본말들이 적지 않습니다. "바지 끝을 가부라를 해야겠어""너는 곤색 치마가 잘 어울려""이 스웨터는 시보리가 잘 되어 있어""올 여름에도 나시가 유행할 거예요""이 가다마이는 우라가 시원찮네""에리를 바로 해야지""내 우와기 어디 있지?" 위에 예..
'부랑인' 용어는 개념 정립이 안 된 상태에서 사회적으로 낙인시하는 "거리를 배회하는 부랑자", "노숙자", "구걸 행위자" 등으로 지칭되고 불량하다는 어감이 강해, 이들을 선도 보호하고 자활시키는 데 부정적 영향을 주므로 좀더 가치 중립적인 새로운 용어로 개칭했으면 합니다. '방랑자', '떠돌이', '걸인', '노숙자' 등의 다른 용어로 고치면 어떨까요? 일정한 주거가 없이 길거리를 배회하며 구걸하거나 노숙하는 사람에 대한 용어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부랑인'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대부분의 사전에서 부정적인 뜻풀이를 하였다 하더라도, 언중들의 의식 속에서는 질문자가 생각하고 있는 만큼 불량하다는 어감이 강하지 않다고 봅니다. 실제로 사전적인 뜻은 단지 "일정한 거처가 없어 떠돌아 다니는 사람..
‘있다가’와 ‘이따가’의 구분 : 의미에 따른 구분 (가) 이따가 보자. / 이따가 주겠다. ※ 뜻: “조금 뒤에” (나)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이제서야 어딜 가는 거니?
'중매장이'가 표준어입니까, '중매쟁이'가 표준어입니까? '손잽이(<손잡이)', '멕이다(<먹이다)'와 같이 국어는 한 낱말 안의 모음이 뒤의 'ㅣ' 모음의 영향을 받아 그와 같거나 비슷하게 소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ㅣ'모음역행동화라고 합니다. 이 동화 현상은 일상 회화에서 아주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만, 표준어 규정 제9항은 극소수의 단어에 대해서만 'ㅣ'모음역행동화를 인정하여 이를 표준어로 삼고 있습니다. '-내기(서울내기, 풋내기)', '냄비', '동댕이치다' 등이 그러한 예들입니다. 그런데, '-장이'와 '-쟁이'의 경우는 사정이 조금 복잡합니다. 기술자, 곧 장인(匠人)이란 뜻이 살아 있는 말은 '-장이'가 붙은 말이 표준어입니다. 따라서 '미장이(건축 공사 등에서 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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