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 / 요점정리 / 양귀자
송화은율
작자소개 양귀자 (梁貴子 1955 ~ ) 195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5세 때 아버지가 죽자 큰 오빠와 어머니가 생계를 꾸리게 되었다. 어린시절 만화를 즐겨 보았으며 이광수의 《유정》을 읽고 문학적 충격을 받았다. 전주여고에 다니면서 백일장과 문예 현상공모에 참가하였고 본격적으로 소설을 습작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을 쉬었으며 원광대학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소설이 뽑혀 문예장학생으로 국문과에 입학하였다. 대학시절 학보사에서 활동하였으며 숙명여대 주최 범대학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그 작품이 《문학사상》에 특별 게재되었다. J.라브뤼예르의 소설 《바다의 침묵》을 읽고 문학과 작가의 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졸업 후 2년 동안 중고등학교와 잡지사에 근무하였다. 1978년 《다시 시작하는 아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