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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가가대소(呵呵大笑) :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가가호호(家家戶戶) : 각 집과 각 호(戶). 곧, 집집마다 가담항설(街談巷說) :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세상의 풍문 가담항어(街談巷語) ★★가렴주구(苛斂誅求)(1995) :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물건을 강제로 청구하여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가롱성진(假弄成眞) : 장난으로 한 것이 참이 됨 농가성진(弄假成眞) ★가빈사양처(家貧思良妻) : 집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가세가 되면 어진 관리자를 생각함. ★가인박명(佳人薄命) : 아름다운 여자는 기박(奇薄)한 운명을 타고남.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뜻으로, 혹독한 정치의 폐단이 큼을 이르는 말 각고면려(刻..
건곤일척(乾坤一擲) //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 걸이로 승부나 성패를 겨룸. 《出典》韓愈의 詩 ‘過鴻溝’(한유의 시 '과홍구') 이 말은, 당나라의 대문장가인 한유가 하남성 내의 홍구(鴻溝)를 지나다가 그 옛날(B.C 203), 한왕(漢王) 유방(劉邦)에게 ‘건곤일척(乾坤一擲)’을 촉구한 장량 · 진평을 기리며 읊은 회고시 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에 있다. 용은 지치고, 호랑이는 피곤하여 이 강을 가르니, 억만 창생들은 성명(性命)이 있다. 누가 군왕을 권하여 말머리를 돌릴 수 있을까? 진정 한 번 던짐을 이루어 건곤(乾坤)을 건다. 中에서 龍疲虎困割川原, 億萬蒼生性命存. 誰勸君王回馬首, 眞成一擲賭乾坤. 항우가 제,조,양 땅을 전전하면서 전영(田榮)·진여(陳餘)·팽월(彭越) 등의 반군을 치는 사이에 유방..
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명확히 함. 《出典》‘大學’ 八條目 사서(四書)의 하나인《大學》은 유교의 교의(敎義)를 간결하게 체계적으로 서술한 책으로서 그 내용은 삼강령(三綱領), 팔조목(八條目)으로 요약된다. 팔조목(八條目) 중 여섯 조목에 대해서는《大學》에 해설이 나와 있으나 ‘격물’과 ‘치지’ 의 두 조목에 대해서는 해설이 없다. 그래서 宋代 이후 유학자들 사이에 그 해석을 둘러싸고 여러 설이 나와 유교 사상의 근본 문제 중의 하나로 논쟁의 표적이 되어 왔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송(宋)나라 주자(朱子 : 朱憙, 1130-1200)의 설과 명(明)나라 왕양명(王陽明 : 王守仁, 1472-1528)의 설을 들 수 있다. ① 주자(朱子)의 설(說) : 만물(萬..
결초보은(結草報恩) // 죽어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出典》‘春秋左氏傳’ 춘추시대 晉나라의 위무자(魏武子)에게 젊은 첩이 있었는데 위무자가 병이 들자 본처의 아들 과(顆)를 불러 “네 서모를 내가 죽거들랑 개가改嫁시키도록 하여라.”하였으나, 위무자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어 위독한 지경에 이르게 되자 아들 과(顆)에게 다시 분부하기를 “내가 죽거들랑 네 서모는 반드시 순사(殉死)케 해라.”라고 명하였다. 그리고 위무자가 죽자 아들 과(顆)는 “사람이 병이 위중하면 정신이 혼란해지기 마련이니 아버지께서 맑은 정신일 때 하신 말씀대로 따르리라.”하고는 아버지의 처음 유언을 따라 서모를 개가改嫁시켜 드렸다. 그 후 진환공(秦桓公)이 晉나라를 침략하여 군대를 보씨(輔氏)에 주둔시켰다. 보씨의 싸움..
계륵(鷄肋) // 무엇을 취해 봐야 이렇다 할 이익은 없어도 버리기는 아까움의 비유. 《出典》‘後漢書’ 楊修傳 삼국 정립 시대가 나타나기 1년 전, 유비(劉備)가 익주(益州)를 점령하고 한중(漢中)을 평정한 다음 위(魏)나라 조조(曹操)의 군대를 맞아 한중 쟁탈전을 벌이고 있었다. 싸움은 여러 달에 걸친 장기전 양상을 띠고 있었는데 유비의 병참은 제갈량(諸葛亮)의 용의주도한 확보로 넉넉한데 반하여 조조는 병참을 소홀히 하여 내부의 질서가 문란하고 거기에다 탈영병이 속출하여 공격도, 수비도 불가능한 상태에 있었다. 막료 한 사람이 현황을 보고하고 후퇴 여부를 묻자 닭고기를 뜯고 있던 조조는 닭갈비[鷄肋]를 들었다 놓았다만 했다. 그 막료가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나오는데 주부(主簿)인 양수(楊修)가 듣고 長安..
계명구도(鷄鳴狗盜) // 행세하는 사람이 배워서는 아니 될,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 《出典》‘史記’ 孟嘗君列傳 전국시대 중엽, 齊나라 맹상군孟嘗君은 왕족으로 재상을 지낸 정곽군(靖郭君)의 40여 자녀 중 서자로 태어났으나 정곽군靖郭君은 자질이 뛰어난 그를 후계자로 삼았다. 이윽고 설(薛) 땅의 영주가 된 맹상군은 선정을 베푸는 한편 널리 인재를 모음으로써 천하에 명성을 떨렸다. 이 무렵(B.C 298), 맹상군은 대국(大國)인 진나라 소양왕(昭襄王)으로부터 재상 취임 요청을 받았다. 내키지 않았으나 나라를 위해 수락했다. 그는 곧 3,000명의 식객(食客) 중에서 엄선한 몇 사람만 데리고 진나라의 도읍 함양(咸陽)에 도착하여 소양왕을 알현하고 값비싼 호백구(狐白裘)를 예물로 진상했다. 그러나 소양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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