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학창고

바보 용칠이/ 요점정리 / 최태응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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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소개

 최태응(1916 -    )
소설가. 황해도 은율 출생. 1932년 성대 예과 사건으로 정학 처분을 당하고 도일, 니혼대학에 수학 중 귀국했다가 관절염 탈구로 불구가 되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독서와 문학 수업에 정진, 1939년 문장에 <바보 용칠이>와 <봄>이 추천되고 다음해 <산사람>과 <취미와 딸과>를 문장에 발표했다. 해방 직후 단신 월남, 민주일보 정치부장, 민중일보 편집부장 등을 지냈고 6.25 동란 때에는 종군 작가단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요점정리

 인물 : 용칠이 - 정말 열심히 살고 모든 일에 부지런한 성격. 아내에게 의심이 생겨 한동안 미워했지만                      그 누구보다 더 아내를 사랑하고 배려할 줄 알며 또 마음이 너무 여리다.

          장모-친 자식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너무 친절하다.
          숙근-겁이 너무 없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인 양 함부로 하며 뻔뻔한 인물
          필녀-자신의 잘못을 전혀 고치려고 하거나 반성지 못함.

         

줄거리

     숙근이가 나무를 하러 갔는데 목화 밭에 있는 여인을 덮쳤다. 이는 용칠이의 부인으로 그 후에도 숙근이의 압력에 의해 몇 번의 관계를 더 갖게 되었다.

이런 소문이 돌자 용칠이의 주인은 용칠이에게 아낙 단속을 하라고 이르지만 용칠은 믿기지가 않았다. 하지만 용칠은 현장을 목격하고 부인을 숙근이의 집으로 보내고 몸값을 요구하지만 숙근이는 돈이 없다고 돈을 구할 때까지 용칠이네 집에 있으라고 한다. 하지만 용칠이는 주인의 말대로 처가집으로 부인을 돌려 보내는데 부인은 마지막 소원이라며 같이 동행하자 한다.

처가집에서 자신에게 잘 해주는 장모를 보고 용칠이는 그냥 아내를 거둬 들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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