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받침
by 송화은율● 국어의 받침
- 받침의 발음 : --- <표준발음법> 제4장 제8항
* 제8항 :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 음절 끝소리 규칙
파열음이 음절 끝에 올 때에 터지지 아니하고(*파열되지 않고) 닫힌 상태로 발음되는 현상을 이른다.
따라서 이들 끝소리는
(1) 단독으로 발음되거나 ( 꽃 [꼳] )
(2) 자음과 연결될 때, ( 꽃다발 [꼳-] )
(3) 또는 모음으로 시작되더라도 자립 형태소가 이어질 때에( 꽃 이울다 )
제 음가(音價)대로 발음되지 아니하고 <대표음>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4) ‘ㄳ, ㅄ, ㄺ’과 같은 <두 개의 자음>이 음절 끝에 오는 경우(*겹받침)에도 마찬가지로 나타 난다.
‘넋, 값과, 홁 위’가 ‘[넉], [갑과], [흑 위 -흐귀]’로 발음되는 것이 그것이다.
▲ 파열음 끝소리의 대표음
ㄱ, ㄲ, ㅋ, , ㄺ ····························· /ㄱ/
ㄷ, ㅌ, ㅈ, ㅊ, ㅅ, ㅆ, ㅎ ···················· /ㄷ/
ㅂ, ㅍ, ㄿ, ········································· /ㅂ/
ㄴ, ㄵ, ㄶ ············································· /ㄴ/
ㄼ, ㄽ, ㄾ, ㅀ ······································· /ㄹ/
겹받침과 쌍받침
(1) 겹받침 : 음가가 다른 두 개 글자가 결합된 받침
( ᄚ)
(2) 쌍받침 : 같은 글자가 결합된 받침 ( ㄲ, 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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