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표기법(종성 표기법)의 변천
by 송화은율반응형
● 받침표기법(종성 표기법)의 변천
종성부용초성(終聲復用初聲)
(1) 훈민정음 예의(例義-1443년 세종 25년)에 있는 규정
(2) 초성 17자 중 ‘ㅋ, ㅎ’이 종성에 사용된 예는 보이지 않음
- 곶 됴코 여름 하나니
팔종성가족용(八終聲可足用)
(1) 훈민정음 해례(解例-1446년 세종 28년) 종성해(終聲解) 규정
(2) 8자(ㄱ, ㆁ, ㄷ, ㄴ, ㅂ, ㅁ, ㅅ, ㄹ )만 받침으로 써도 족함
2.1 표음적 표기
곶 > 곳, 의 갗 > 갓
- 초성독용팔자(初聲獨用八字)
(1) 최세진(崔世珍)의 [훈몽자회(訓蒙字會)](중종 22년) 규정
(2) ㅋ, ㅌ, ㅍ, ㅈ, ㅊ, ㅿ, ㅇ, ㅎ의 8자는 초성에만 쓰임
(3) 초성독용팔자(初聲獨用八字)의 상대개념은 초성종성통용8자(初聲終聲通用八字)임.
칠종성법(七終聲法)
(1) 종성 ‘ㄷ’이 ‘ㅅ’과 구별되지 않아 ‘ㅅ’으로 통일
(2) 17세기 말 ~ 20세기 초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 제정)
(3) 이에 의해 어형이 변한 것이 있음
- 몯>못, 벋>벗, 곧>곳
칠종성 발음 인정
(1) 한글맞춤법 통일안(1933년)에서 7종성 발음만 인정
(2) 어원을 밝혀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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