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학창고

향내 없다고 / 김영랑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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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내 없다고 / 김영랑

 

향내 없다고 버리실라면

내 목숨 꺾지나 말으시오

외로운 들꽃은 들가에 시들어

철없는 그이의 발끝에 좋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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