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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땅 한 길 / 김영랑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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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땅 한 길 / 김영랑

 

언 땅 한 길 파도 파도

광이는 아프게 맞치더라

  대로 묻어두기 불쌍하기사

봄되어 녹으면 울며 보채리

 

두자 세치를 눈이 덮여도

뿌리는 얼신 못 건드려

대 죽고 난 이 3월 파르스름히

풀잎은 깔리네 깔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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