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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副詞)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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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副詞)

: 뒤에 오는 용언을 꾸며 그 의미를 분명히 해주는 말.

 

(1) 성분 부사

1.1 성상(性狀) 부사 : ‘어떻게의 방식으로 꾸며주는 부사. 상징부사(의태부사, 의성 부 )를 포함한다.

- 너무, 자주, 매우, 몹시, 아주, 철썩철썩, 데굴데굴

 

1.2 지시 부사 : 방향, 거리, 시간, 처소 등을 지시하는 부사.

- 이리 오너라, 내일 만나자, 그리 말고

 

1.3 부정 부사 : 용언의 의미를 부정하는 부사.

-  간다,  보았다, 잘못 잡았다

 

(2) 문장 부사

2.1 양태 부사 : 말하는 이의 마음이나 태도를 표시하는 부사로 문장 전체에 대한 판단 을 내린다. 일반적으로 문장 첫머리에 옴.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 과연, 다행히, 제발

 

2.2 접속 부사 : 앞뒤 문장을 이어 주면서 뒷말을 꾸며 주는부사. ‘이나/, /같은 접속 조사와 기능상 구별이 어렵다.

󰃚 그리고, , , 또는, 내지

 

(3) 파생 부사 : 부사가 아닌 것에 부사 파생 접미사를 붙여 만든 부사.

󰃚 깨끗 + , 넉넉 + 

 

 부사의 특징

 어미 활용이 없는 불변어.

 보조사를 붙이기도 함. 󰃚 자꾸만, 아직도

 명사를 꾸미기도 한다. 󰃚 우체국 바로 옆이 우리 집.

 격조사와 결합하지 않음.

 다른 부사, 관형사, 체언을 수식하기도 함.

 -  매우 잘 달린다. 아주 새 옷. 겨우 셋이다.

 문장 내에서 그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다.

 주로 부사어로 쓰이며, 주로 용언을 수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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