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학창고

발가락이 닮았다 / 줄거리 / 김동인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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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닮았다 / 김동인

 

 

주인공

 

M - 노총각으로 문란한 성생활도 인해 생식능력을 잃었으며 아내를 맞이하 게 되나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갈등을 격다가 현실에 적응함

 

아내 - 남편의 생식불능을 모르는 채 임신을 한 정절을 지키지 않은 여인

 

나 - M과 친구이며 부인의 임신이 불가함을 알면서도 의사의 직분을 지키지 않음

 

작품경향:

자연주의,인도주의

 

주제: 비극적 현실을 스스로 만든 자는 그 비극속에서 합리적으로 살아야 한 다.

 

 

줄거리:

M은 노총각으로 어느 회사의 월급장이 이고 방탕한 생활로 인해 자신의 생식능력을 의심하게 되어 의사인 나를 찾아와 묻게된다. 나는 알면서도 생식이 가능한것 처럼 말해 주자 M은 혼인을 하게 된다. 혼인 후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자 M은 자신의 생식능력이 있나 없나를 검사하려 하고 고민에 빠져든다. M자신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의사인 나에게 검사를 받겠다고 하고 몇 번 찾아 왔다 그대로 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M은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 니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나에게 와 이야기를 한다. 고민에 빠져있던 나는 짐 을 벗은 느낌이었다. 나는 M이 검사를 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사인 나로서는 그가 생식능력이 없단는 것은 뻔한 일이기 떄문이다. 후일 아기가 아파 나를 찾아 온 그는 자신과 닮지도 않은 아들을 보이며 아 들과 자기가 닮은 데가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가운데 발가락이 긴데 아들의 가운데 발가락이 길다는 것이다. 나는 아이의 얼굴을 한참 들여다 보고는 얼굴 도 닮은 데가 있다고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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