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전(金圓傳)
by 송화은율김원전(金圓傳)
원수가 공주와 함께 아귀가 자는 방에 이르러 문을 가만히 열고 들어가 공주에게 말하기를,
“매운 재를 준비하였다가 아귀의 아홉 머리를 다 베어 내치거든 즉시 재를 온몸에 뿌리소서.”
약속을 정하고 비수를 메고,
“아귀야!”
하고 큰 소리로 불렀다. 아귀가 잠을 미처 깨지 못하여 기지개 켤 때 자세히 보니 온몸에 비늘이 돋혀 있었다.
아귀가 잠을 깨지 못함을 보고 칼을 들어 아홉 머리를 치니 아귀의 아홉 머리가 일시에 떨어졌다. 여러 여자가 일시에 재를 끼치니 아귀인들 어찌하리오. 머리 없는 등신이 일어나며 대들보를 받으니 대들보가 부러졌다. 아귀가 한 식경이나 난동을 부리다가 거꾸러지거늘, 공주 등이 아귀가 죽었음을 보고 분분하게 치하하였다.
시위하던 여러 소아귀들이 장수가 죽었음을 알고 병기를 갖추고 군사를 거느려 원수를 찾았다. 원수가 그제야 장동 두목 소아귀를 보니, 신장이 구 척이요, 머리에 쌍봉 자금 투구를 쓰고 몸에 엄신갑을 입고 팔 척 장창을 들었으니 풍채가 늠름하였다. 아귀는 요술로 죽였거니와 이놈은 대적하기 어려우니 즉시 자금 용봉 투구를 쓰고 황금 대자 보신갑을 입고 비수를 들고 마굿간에 있는 으뜸 준마를 타고 나는 듯이 내달아 대진하니, 소아귀가 오랫동안 보다가 외치기를,
“너는 어떤 사람이길래 무슨 원한으로 나의 대장을 죽였느냐? 빨리 목을 늘여 나의 창을 받으라. 이제 너를 죽여 우리 대장의 원수를 갚으리라.”
원수가 소리를 높여 말하기를,
“나는 대명(大明) 대사마 대장군 천하 병마도 총독 대원수 김원이러니, 이제 황제의 명령을 받자와 아귀를 죽이고 세 공주를 뫼시고 나가려 하여 내가 네 장수를 죽였거늘 너희만한 것이야 초개와 다를쏘냐?”말을 마치자 나는 듯이 소아귀가 달려드니 대적하여 오십여 합을 싸웠으나 승부를 가를 수 없었다.
원수가 정신을 가다듬어 또 오십여 합을 싸우다가 칼을 안장에 걸고 산호 채찍을 왼손에 들고 외로 둘러 바로 치니 아귀의 무리가 땅에 붙고 떨어지지 아니하였다. 아귀가 놀라 말에서 내리려 하였는데, 발이 안장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원수가 칼을 들어 그 아귀들을 다 죽이니 소아귀가 또 달려들었다. 원수가 기세를 타서 좌충우돌하니 아귀의 머리가 추풍낙엽 같았다. 원수가 돌아서 나오려 하니 문을 지키는 장수가 또 덤벼들었다. 그런 것들은 칼을 한 번 휘두르매 썩은 풀이 베어지듯 하니 주검이 산과 같고 피가 흘러 시내가 되었다.
원수가 심신을 진정하고 공주를 모시고 두루 살펴보니 사면 곳간에 보배가 즐비하였다. 모두 끌어내어 놓고 누각을 보니 삼사 층 별당이 샅샅이 있고 보패를 얽었으니, 산호 기둥이며 청석 마루와 유리벽이며 호박 주초에 백옥대를 세웠으며 용린 기와에 수정렴을 달았으니, 서기가 반공에 어리고 사치가 장려함을 다 기록할 수 없었다.
공주와 모든 여자들이 원수께 사례하기를,
“필자가 기박하여 부모를 이별하고 아귀에게 잡혀 외로운 혼령이 될 뻔 하였는데, 원수의 크나큰 은혜로 다시 하늘 아래에서 부모를 상봉하게 되오니 은혜 백골난망이란 말은 오히려 부족하옵니다.”
원수가 치사하여 말하기를,
“공주의 넓으신 덕으로 아귀를 죽이고 이런 흉악한 곳을 무사히 면하게 하오니 황제의 은혜를 저버리지 아니하도소이다.”
하고, 그 동천을 다 불태우고 공주와 모든 여자들을 데리고 둥우리에 나아가 가로되,
“세 분 공주는 둥우리에 오르소서. 황상의 기다리심이 일각이 삼추 같사오니 모름지기 수이 오르시고 둥우리를 내려 보내시면 모든 여자들을 내보내고 신은 나중에 올라가겠습니다.”
공주가 가로되,
“원수가 큰 공을 세워 잔명을 보전하였으니 먼저 올라가시면 우리는 뒤쫓아 올라가겠습니다.”
원수가 머리를 숙이고 사양하기를,
“신은 신하된 자라. 공이 무엇이길래 어찌 감히 먼저 올라가리이까? 공주는 바삐 오르소서.”
공주가 말하기를,
“먼저 오르소서 한 뜻은 뒷근심이 있을까 함이었사오니, 그러하면 장군과 함께 가사이다.”
원수가 크게 놀라고 듣지 않으니 하릴없이 모든 여자를 분배하고 방울을 일시에 흔드니, 지혈을 지키는 군사가 방울소리를 듣고 일시에 줄을 당기어 지혈 밖으로 올렸다. 공주를 마지막으로 안돈하게 하고, 다시 둥우리를 내리우는데 부장 강문추가 마음에 생각하되,
‘이제 김원이 지혈에 들어가 큰 공을 이루고 공주를 모셔 내었으니 서울에 돌아가면 일등 공신이 될 것이요, 나는 아뢸 공이 없으니 차라리 김원을 지혈에서 나오지 못하여 죽게 하고 저의 공을 빼앗음만 같지 못하다.’
하고, 심복 군사를 불러 여차여차 하라 약속을 한 후 둥우리를 내리우다가 군사가 그 줄을 놓아 버렸다.
강문추가 놀라는 체하며 공주께 아뢰기를,
“큰 변이 났나이다. 지혈에 둥우리를 조심하여 내리옵더니 그 속에서 찬 바람이 일어나며 사슬을 잡아당기니, 군사가 견디지 못하여 놓아 버렸나이다.” /라고 하였다.
공주와 모든 여자들이 모두 놀라며 간담이 떨어져 통곡하다가 막내 공주가 첫 공주께 고하기를,
“일이 여차하니 빨리 서울에 올라가 황상께 이 연유를 고하여 다시 둥우리를 준비하여 김 원수를 구하여 냄이 옳을까 하나이다.”
두 공주가 대답하기를,
“김원이 그때까지 살아 있을 줄을 어찌 알리오?”
눈물을 흘리며 금덩에 올라 모든 여자를 거느리고 황성으로 행하니, 강문추가 군사에게 분부하여 흙과 돌을 운반하여 지혈을 메웠다.
이때 원수가 세 공주를 먼저 보내고 다시 둥우리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는데, 둥우리가 떨어지며 흙과 돌이 무수히 떨어졌다. / 원수가 크게 놀라서 말하기를,
“반드시 내 공을 꺼려 나를 해치려 하는 자가 있도다.”
하고 하늘을 우러러 통곡하고 말하기를,
“명나라 대원수 김원이 황명을 받들어 지혈에 들어와 아귀를 소멸하고 공주와 수많은 여자를 구하여 낸 후에 나가려 하였삽더니, 천만 의외에 변을 만나 다시 성상과 부모를 뵙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게 되었사오니 하늘을 살피소서.”/하며 통곡하더라.
- 작자 미상, 「김원전」
요점 정리
작가 : 미상
성격 : 전기적, 영웅적, 모험적
주제 : 김원의 영웅적 일대기
특징 : 행복한 결말로 끝남.
줄거리 : 김원은 둥근 원(圓)으로 태어나 10년 만에 원을 깨고 아름다운 남자로 변신한다. 이때 머리 아홉 달린 아귀가 세 공주를 납치해 가자, 대원수가 되어 공주를 구하러 간다. 철마산에 이르러 둥우리를 타고 동굴을 통해 아귀가 사는 지하국으로 내려간다. 김원은 수박으로 변신하여 아귀를 죽이고 납치되어 온 세 공주와 부녀자들을 구한다. 그러나 김원의 공을 시기한 부하 강문추는 동굴을 막아 김원을 지하국에 가둔다. 김원은 지하국에서 용왕의 아들을 구해 준 보답으로 용궁에서 용왕의 딸과 결혼한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와 공주와 결혼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하늘로 승천한다.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제작 연대와 작가가 알려지지 않은 국문 고전 소설로, 김원이라는 주인공의 영웅적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대부분의 고전 소설들이 근원 설화를 갖고 있는 데, 특히「김원전」은 설화의 집대성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설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 전래 설화인 「지하국 대적 퇴치 설화(地下國大賊退治說話)」가 근간을 이루고 있어, 이 작품이 우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둥근 원 모양으로 태어난 김원이 허물을 벗고 왕녀와 결혼한다는 내용은「금방울전(금령전)」 과 매우 흡사하다.
참고 자료
변신설화
사람이나 동물이 어떤 이유로 형태가 급격하게 변하여 본래의 모습을 상실하는 이야기.
그결과 본래의 모습에서는 전혀 예상하기 힘들었던 모습이 되거나 현실세계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고 불가능한 형태가 나타나며 이러한 요소가 듣는 사람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변신과정에 지나치게 비현실적 요소가 개입하고 그결과가 상식의 수준을 넘어서기 때문에 허황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신한 대표적인 경우인 〈삼자원종기 三子願從記〉의 부자(富者)는 탐욕 때문에 형벌을 받아 영원히 뱀으로 남게 된다. 이처럼 형벌에 의해 초래된 변신은 설화에서 가장 흔한 경우이다. 신이나 마녀 등이 잘못을 저지르거나 금기를 어긴 인물을 혐오스러운 형태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김원전 金圓傳〉과 〈금령전 金鈴傳〉의 주인공들은 모두 공이나 방울의 모습으로 태어났다가 아름다운 미남 미녀로 변신하며, 〈금우태자전 金牛太子傳〉의 금우태자는 갓난아기 때 암소의 뱃속으로 들어가 금송아지로 변신한다. 금송아지는 고난에 처한 어머니를 도와준 뒤 미남자로 변신한다. 이것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신한 경우로서, 변신된 형태는 각 인물이 처한 부정적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군신화〉의 웅녀는 지극한 정성을 기울인 끝에 사람의 몸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이상은 어떤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몸 전체가 변신한 경우이다. 긍정적이란 기준은 인간의 입장에서 마련된 것이기 때문에 그 변신이 몇 단계이든 간에 결국 인간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끝난다.
〈주몽신화〉의 유화나 〈박혁거세신화〉의 알영은 비정상적으로 긴 입술이 떨어져나감으로써 정상적인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 경우는 스스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에 의지하여 변신한다는 점에서 공통된다. 이에 비해 〈전우치전〉의 전우치는 비범한 도술로써 스스로 변신하고 남도 변신시켜 사회의 불의와 개인의 부도덕을 응징한다. 이는 설화가 소설화되는 과정에서 변신 모티프가 윤리의식이나 주제의식의 발현을 위해 응용된 경우이다.
〈해모수신화〉의 해모수와 하백, 〈김수로신화〉의 김수로와 석탈해 등은 자기 능력을 과시하여 상대방을 굴복시키거나 쫓아내기 위하여 스스로 변신을 한다. 이것만을 지칭할 때는 ' 변신경쟁담'이라 부른다. 상대가 어떤 형태를 드러내면 곧이어 그보다 우위에 있는 형태를 드러내야만 경쟁에서 이기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변신이 이어진다.
이 경우는 〈현씨양웅쌍린기 玄氏兩雄雙麟記〉 등 다소 환상적인 소설의 변신담에 응용되었다. 여러 단계로의 변신은 오로지 변신하는 주체의 능력을 드러내는 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죄의식이나 윤리의식은 찾아보기 힘들다.(출처 : 브리태니커백과사전)
지하국대적퇴치설화[ 地下國大賊退治說話 ]
지하국에 사는 괴물을 퇴치하고 납치된 여자를 구해내어 혼인하게 된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는 설화유형이다.
자료집에 따라서는 〈괴물(혹은 독수리)에게 납치되어간 세 미녀〉·〈금돼지(혹은 미륵돼지)의 자손 최치원〉 등으로 되어 있기도 하다. 이 설화유형은 우리 민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 중의 하나로, 그 대체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어느 곳에 한 여자가 괴물에게 납치당했다. 여자의 부모가 재산과 딸을 현상으로 내걸고 용사를 구하자, 어떤 용사가 나타나 혼자(혹은 부하와 함께) 여자를 찾아 출발하였다.
천신만고 끝에 용사는 괴물의 거처가 지하에 있음을 알게 되고 그 곳으로 이르는 좁은 문도 발견하였다. 밧줄을 드리워 부하들을 차례로 내려보내려 했으나 모두 중도에 포기하고 말아, 드디어 용사 자신이 지하국에 이르렀다.
용사는 우물가 나무 위에 숨어 있다가 물을 길러 나온 여인의 물동이에 나뭇잎을 훑어 뿌려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용사는 여인의 도움을 받아 괴물의 집 문을 무사히 통과하였다. 여자가 용사의 힘을 시험하려고 바위를 들어보게 했으나 용사가 들지 못하자, 용사에게 ‘힘내는 물’을 먹였다.
힘을 기른 용사는 마침내 괴물을 죽이고 납치되었던 사람들을 구하여 지상으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부하들은 용사를 지하에 남겨둔 채 여인을 가로채 가 버렸다. 용사는 결국 신령의 도움을 받아 지상에 오를 수 있었다. 용사는 부하들을 처벌하고 여자와 혼인하였다.
이 설화는 아마도 우리 나라 설화 중에서 가장 복합적인 구성을 지닌 대표적인 이야기일 것이다. 따라서, 이 설화는 완결된 소설적인 허구성을 지니고 있어 소설로의 이행이 쉬웠으리라 생각된다. 〈금원전〉·〈금령전〉·〈최치원전〉 등과 같은 고전소설 중 상당수가 이 설화를 차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전등신화≫의 〈신양동기〉나 〈홍길동전〉·〈설인귀전〉 등에서도 이 설화가 이용되고 있음으로 보아, 이 설화의 국내 전승은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금원전〉이나 〈최치원전〉은 ‘지하국대적퇴치설화’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홍길동전〉 역시 홍길동이 ‘율도국’을 세운 뒤, 요괴굴에서 요괴를 퇴치하고 그 요괴에게 납치되었던 여인을 아내로 삼은 점에서는 똑같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금령전〉에서도 주인공 해룡이 머리 아홉을 가진 괴물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출한 뒤 혼인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이상과 같이 몇몇 고전소설들이 내용에 있어 일부 유사성을 보이는 것은 똑같은 원천으로서 〈지하국대적퇴치설화〉를 소재로 차용했기 때문이다.
〈지하국대적퇴치설화〉는 우리 나라 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다. 아르네(Aarne, A.)-톰슨(Thompson, s.)에 의하면, 이 설화의 유형으로는 AT 300 〈용 퇴치자〉, AT 301 〈곰 아들〉, AT 303 〈두 형제〉와 같은 것이 유명한 것인데, 랑케(Ranke)에 의하면, 유형 300은 368유화, 유형 303은 770유화가 채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3유형 중 우리 나라의 자료들은 유형 301과 매우 비슷하다. 유형 301은 〈납치당한 세 명의 공주〉로도 알려져 있어 명칭부터가 우리 설화와의 관련성을 짐작하게 해 준다(우리 나라의 예에서는 흔히 세 명의 원님 딸 혹은 부잣집 딸이 납치된다).
사실 이본에 따라 조금씩 세부적인 차이점은 가지고 있으나 대체적으로는 비슷한 것으로 보아 우리 나라의 자료들은 유형 301의 전파임이 틀림없다.
즉, 세계적인 표준형이 3공주의 납치→영웅의 등장→초인적 능력을 지닌 3명의 부하→밧줄을 타고 지하계에 도착→괴물 퇴치→공주들을 먼저 지상으로 올려 보냄→3명의 부하가 영웅을 지하국에 유기→신령 혹은 독수리의 도움으로 영웅이 지상으로 오름→부하들을 처벌하고 막내 공주와 혼인하는 순서로 진행되는데, 우리 나라의 것도 이것과 별로 다름이 없다.
유형 301의 역사를 살펴보면 어떤 학자는 〈베어울프 이야기〉의 전반에 나타나는 베어울프와 그레텔의 싸움이 실은 유럽에 널리 전해 오던 설화(AT 301)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여, 적어도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것이라 한다.
분포 지역은 매우 광범위하여 유형 301이 전승되고 있는 지역만 훑어 보아도 유럽 전역(특히 발틱 제국과 러시아), 근동·인도·극동·북아프리카·미국·캐나다 등이 알려져 있다. 이 중 극동에서는 중국·몽고·한국·일본 등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이들은 원래 몽고의 ‘부론다이’설화가 전파된 것이라 한다.
≪참고문헌≫ 朝鮮民譚集(孫晉泰, 東京 鄕土硏究社, 1930)
≪참고문헌≫ 朝鮮民族說話의 硏究(孫晉泰, 乙酉文化社, 1947)
≪참고문헌≫ 韓國說話의 類型(曺喜雄, 一潮閣, 1996)
≪참고문헌≫ The Types of the Folktale(Thompson,S., Helsinki, 1964)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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