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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가(彗星歌) 예전 동해 물가 건달바의 논 성을 바라보고, "왜군도 왔다!" 봉화를 든 변방이 있어라. 삼화의 산 구경 오심을 듣고 달도 부지런히 등불을 켜는데 길 쓸 별 바라보고 "혜성이여!" 사뢴 사람이 있구나. 아으 달은 저 아래로 떠 갔더라. 이보아 무슨 혜성이 있을꼬. (양주동역) 옛날 동쪽 물가 건달바(신기루)의 논 성을랑 바라고, 왜군도 왔다 횃불 올린 어여 수풀이여 세 화랑(거열랑,실처랑, 보동랑)의 산 보신다는 말씀 듣고, 달도 갈라 그어 잦아들려 하는데, 길 쓸 별 바라고, 혜성이여 하고 사뢴 사람이 있다. 아아, 달은 떠가 버렸더라. 이에 어울릴 무슨 혜성을 함께 하였습니까 (김완진역) 요점 정리 작자 : 융천사(融天師 ?-?) 연대 : 진평왕 16년 (594) 형식 : 10구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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