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소에 대하여
by 송화은율반응형
형태소(形態素)
일정한 음성에 일정한 뜻이 결합되어 있는 말의 가장 작은 단위. 즉, 최소의 유의적 단위라
정의되며, 어소라고도 한다.
예 : 철수가 이야기책을 읽었다.
1개의 문장, 3개의 어절, 5개의 단어, 8개의 형태소
자립 형태소 : 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지 않고 홀로 자립하여 쓰일 수 있는 형태소. 체언, 수식
언, 감탄사 등이 이에 속한다. ‘공부하다, 사랑스럽다, 번쩍거리다.’ 와 같이 용언의 어근 중
어간과 일치하지 않는, 즉 용언으로 파생하기 전의 명사나 부사인, ‘공부, 사랑, 번쩍’ 등은 자
립 형태소이다.
의존 형태소 : 자립적으로 쓰일 수 없고, 항상 다른 형태소에 의존하여 쓰이는 형태소로 어간,
어미, 접사, 조사 등이 이에 속한다. 의존 형태소 앞뒤에는 붙임표(-)를 둔다. 그러나 조사와
같이 자립 형태소에 붙는 의존 형태소는 이 표를 두지 않으며 용언 등에만 붙인다. ‘-었-’
실질 형태소 : 한 어절 안의 중심이 되는 형태소. 구체적인 대상이나 동작을 표시하는 말이다.
체언, 수식언, 감탄사, 용언의 어근 등이 이에 속한다.
형식 형태소 : 실질 형태소에 결합되어 말과 말 사이의 관계를 형식적으로 표시하는 형태소
조사, 어미, 접사 등이 이에 속한다.
형태소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결합으로 하나의 단어를 이룬다.
미나리 – 1개
헛-기침 – 2개
동-화-책 – 3개
자립 형태소끼리도 상호 결합하여 하나의 새로운 단어를 이루는데, 이러한 단어를 합성어라
한다.
이야기 + 책 = 이야기책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국어문학창고
송화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