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학창고

문장과 단어 - 음운, 음절, 형태소, 단어, 어절, 매개모음, 이형태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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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단어

 

(1) 음운

1) 의미를 구분하여 주는 최소의 소리 단위

2) 국어의 자음과 모음은 각각 하나의 음운이다

(자음 19, 모음 21-단모음 9개와 이중모음 12)

 

(2) 음절

1) 낱낱의 소리

2) 한 뭉치의 소리 덩어리로 가장 작은 발음의 단위

 

(3) 형태소 : (의미) 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1) 자립성 유무에 따라

 - 자립 형태소 - 체언, 수식언, 감탄사, 약간의 어근

    철수가 이야기책을 읽었다.

 - 의존 형태소 - 조사, 어간, 어미, 접사

    철수가 이야기책을 읽었다.

 

2) 의미의 기능 여부에 따라

- 실질 형태소 - 체언, 수식언, 감탄사, 용언의 어근

   철수가 이야기책을 읽었다.

- 형식 형태소 - 조사, 어미, 접사

   철수가 이야기책을 읽었다.

 

(4) 단어

1) 어절과 형태소의 중간 단위

2) 조사는 단어로 잡고 어미는 단어로 잡지 않는다

3) 파생어, 복합어도 하나의 단어이다

4) 사전에 실리는 기본 단위

 

(5) 어절

1) 말할 때 꼭 붙여 발음하는 단위

2)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도막 도막의 단위

3) 띄어 쓰기 단위와 대체로 일치

4) 조사는 자립 형태소와 어울려야 어절이 됨

 

(6) () : 어절들로 구성된 큰 마디


# 매개 모음 ‘--’는 형태소 자격이 없다.

 형태소란 뜻을 가진 최소의 단위인 까닭에 ‘--’가 실질적, 형식적 기능을 해야만 형태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는 홀로 실질적 의미를 갖지 못하며, 실질 형태소에 붙더라도 말과 말 사이에서 문법적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한다. 다만 발음의 편의상 들어가기 때문에 형태소가 아니다. 󰃚 먹다  먹으니, 먹으면, 먹으나

 

# 선어말 어미 ‘--’은 형태소다.

 형태소란 뜻을 가진 최소의 단위이다. 예를 들어 먹었다 먹겠다를 비교해 보자.  ‘--’을 넣으면 과거의 의미가 있고, ‘--’은 미래 혹은 의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선어말 어미는 형태소로 취급해야 한다.

 

# ‘사랑스럽다, 적막하다, 번쩍거리다와 같이 용언의 어근 중 어간과 일치하지 않는

사랑-, 적막-, 번쩍-’ 등은 자립 형태소이다.

 

# 이형태(異形態)

 의미나 기능은 같으나 모양이 다른 것을 이형태라고 한다.

 

예를 들어 목적격 조사 /은 앞말에 받침이 있을 때와 없을 때에

구별해 쓸 뿐이며 다른 차이는 없다.

 

1) 음성적 이형태 :

󰃚 먹다  [mək-] / [məɧ-]는다 / [mek-]여라

--/--  잡아, 보아 / 집어, 먹어

 

2) 형태적 이형태 :

󰃚 --  어간 -’ 뒤에 ‘--’을 붙이지 않고 ‘--’을 씀.

-거라/-너라/-여라  명령형 어미에서 달리 쓰임

 

) 조사를 단어로 인정하는 근거는?

1.자립성 2.의존성 3.분리성* 4.독립성 5.의미성

 

) 다음 중에서 단어인 것은?

1.조사* 2.어말어미 3.선어말어미 4.접사 5.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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