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지수 / 혼담이 오고갈 때 고려했던 요소들
by 송화은율반응형
윤리지수(倫理指數-E.Q, Ethic Quotient)
: 공생공존해야 하는 인류사회는 고도의 지능보다는 남을 배려해야 하고, 남과의 관계 덕목을 고향시키는 윤리적 성숙이 더 필요하고 중요한 것인데 이런 개인의 윤리적 성숙도를 측정하는 지수를 말함.
관련자료
혼담이 오고 갈 때 고려했던 요소들.(사전에 상대 가문의 윤리 성숙도를 내탐함)
· 그 가문에 족보나 전래된 문집이 있는가?
· 조부모나 무모에게 조석으로 문안드리는 가풍이 있는가?
· 어릴 적부터 남녀유별을 가려 길렀는가?
· 가문에 그 집 나름의 장, 김치, 술 등 특유한 전승되는 음식이 있는가?
· 적어도 사내 아이는 [소학(小學)]을, 여아는 [여사서(女四書)]를 읽었는가?
· 밥 먹을 때 어른보다 먼저 숟가락을 들거나 숟가락을 놓는가?
· 길 다닐 때 신발을 끄는 소리를 내지 말며
· 밥 먹을 때 밥 먹는 소리를 내지 말며
· 치마 입을 때 바람 소리를 내지 말며
· 개 닭 쫓을 때 나무라는 소리를 내지 말며
· 졸면서 코 고는 소리 내지 말며
· 일하며 앓는 소리를 내지 말며
· 추야장 깊은 밤에 한숨 소리 내지 않은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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