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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식악(憂息樂)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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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식악(憂息樂)

 

 창작 경우는 다음과 같다.

 눌지왕이 고구려와 왜국에 인질로 보낸 두 아우 복호와 미사흔을 고국으로 데려오고자 박제상을 보냈다. 박제상의 희생에 의하여 먼저 복호를 만나고, 다시 미사흔이 귀국하게 되자 왕이 주연을 베풀고, 그 자리에서 스스로 춤을 추며 노래를 지어 불렀다고 한다.

 

 요점 정리

 주제 : 형제 상봉의 기쁨

 

 내용 연구

 신라 제19대 눌지왕이 지었다는 가요로 418년(눌지왕 2) 고구려와 일본에 각각 볼모로 잡혀 있던 왕의 아우 복호(卜好)와 미사흔(未斯欣)을 박제상(朴堤上)이 가서 기지(機智)로써 무사히 돌아오게 하자, 6부의 사람과 더불어 그들을 맞이하는 잔치에서 이 노래를 지어 부르며, 춤을 추었다 한다. 그 곡을 <우식곡(憂息曲)>이라 하며,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등에 유래만 전해지고, 가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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