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언어의 특성과 읽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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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기

 

1.신문의 구성방식

표제 + 부제

전문(요약문) + 본문(기사) + 해설(기사)

 

2. 신문언어의 특성과 신문읽기 전략 (☞ 독자의 신문읽기 전략)

(1)객관을 가장한 주관을 표출한다.( 객관=육하원칙, 주관=기자의 의견 강조와 내용의 취사선택의 결과이다.) (특히 사설에서 잘 드러난다.)

☞ 자신의 이성, 삶의 경혐,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따져가며 읽기’를 해야 한다.

 

(2)편집을 통해 정보를 가공, 변형, 조작을 한다.

-지면 크기, 표제 크기가 클수록 중요하게 인식한다.

☞하나의 사건을 놓고 여려 신문은 어떻게 보도하는지를 ‘비교 분석하며 읽기= 얽어읽기’를 한다.

 

(3) 의제(이슈) 설정을 신문사가 독점한다.

☞ 독자 투고, 독자반론(옴부즈맨 제도) , 인터넷 게시판 글쓰기 등에 적극참여

 

(4)상품화 전략으로 ‘제목 가꾸기’를 한다.

☞ 판매율 높이려고, 상투어 남발, 자극적 언어사용, 선정성 부각, 과장, 속어와 비어 사용, 인권침해적 표현 등이 있나 ‘따져가며 읽기’를 한다.

 

(5)첫문장(전문=리드read) 쓰기는 다양성이 있다

사건에 대한 기본정보 제공, 흥미유발을 위해 다양하게 쓴다.

☞ 바쁠 땐, 표제,부제, 전문만 ‘훑어읽기’를 해도 좋다.

 

(6)근거를 들 때, 인용의 방법을 많이 쓴다. (주로 사람의 말을 인용해 객관성 높이려고.)☞‘아전인수, 속임수에 의한 여론 조성의 의도가 아닌가’ 판단하며 읽는다.

 

(7)정보 그림을 많이 활용한다.(예 : 사진, 도표, 지도, 삽화, 그래픽 등)

목적: 기사 이해에 도움주기, 거꾸로 기사가 정보그림을 설명하기도 한다.

(장식 효과,단독적인 그림 제시도 있음)

☞ 정보그림도 중요하게 읽는다.

 

(8)‘신문=정보 상품’이란 특성 때문에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유: 이윤추구에 따르는 사회적 책임 때문)

[예 : 기사-선정성 비판, 광고-선정성 부추키는 모순,

보수신문(조,중,동)에 진보인사의 컬럼 싣기]

☞ 여러 신문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갈무리하는 습관을 가진다.

 

(9) 일상성과 흥미를 강조하는 ‘서사적 글쓰기’가 많다.

-사실보도에 딱딱함을 극복하기 위해 이야기 구조의 기사를 많이 쓴다.

-‘보도한 사실’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서사)’이다.= [발단-전개-절정-결말]

☞기자는 재미 위주로 어느 부분만 부각시켜 강조하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 점을 경계하며 ‘전체맥락을 종합하며 비판적’으로 읽는다.

 

3.신문을 읽을 때의 주의점

정보를 재조직하여 활용한다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며 읽는다

비판적인 태도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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