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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라는 근거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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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공은 <발해고>에서 8세기부터 10세기초까지 남쪽의 신라와 북쪽의 발해가 공존하던 시기를 남북국 시대라고 하였다. 이는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우리 국가, 우리 역사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러면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라는 근거를 제시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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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의 건국자가 고구려 장군 출신 대조영이다.

 발해의 주민 구성이 지배층은 고구려인, 피지배층은 말갈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해가 외국에 파견한 사신에는 고구려계 인물인 고씨들이 많다.

 발해가 일본에 보낸 외교문서에 스스로 고려왕이라 칭하였다.

 발해 문화에 고구려적인 요소가 많다. 예를 들어 온돌 장치 사용, 무덤양식(굴식돌방무덤)의 유사, 발해의 돌사자상이나 석등에 나타난 웅장하고 건실한 기풍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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