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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에서의 '까마귀'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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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에서의 '까마귀'

 

1. 반포지효(反哺之孝) = 안갚음

2. ---  박팽년 시조 절의가 <가마귀 눈 비 마자 희듯 검노매라.>

3. ---  이직(李稷, 1362-1431)의 시조 <가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4. ---  김소월 시 <>, <가는 길>에서 가마귀

5. ---  김현승 시 <가을의 기도> 3(마지막연)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6. ---  안국선 신소설 <금수회의록> 등장 동물(날짐승) - 까마귀

 

7. 계용묵(桂鎔黙) 수필 [탐라점철(耽羅點綴)]

검은 빛이란 원래 그리 마음에 당기는 빛이 아니다. 흉의 상징에 흔히 이 빛이 쓰인다. 자연도 어둠의 표현을 검은 빛으로 나타내거니와 죽음을 표시하는 상징도 이 검은 빛으로 택하여졌다. 이러한 흉색을 새까맣게 혼자 뒤집어쓰고 태어난 새가 까마귀다.

 

8. --- 이광수 수필 <우덕송>

캄캄한 밤에 무서워 아니하는 사람은 도둑질하는 양반밖에는 없다. 검은 구름은 농부와 뱃사공이 무서워 하고, 검은 까마귀는 염병(染病)앓는 사람이 무서워 하고, 검은 돼지, 검은 벌레,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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