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학창고

남편을 부르는 말(호칭)

by 송화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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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어떻게 부르는 것이 좋습니까?


우선 남편을 부르는 경우는 신혼 아이가 있는 경우그리고 장년기 이후 노년기의 호칭으로 나눌  있습니다.

신혼 초에는 남편을 '여보', '○○ ', '여봐요등으로 부를  있는데 '여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결혼한 신부가 '여보'라는 말이 입에 붙지 않아 어색해  경우 '여보'라는 어형으로 넘어가는  단계로 '여봐요하고 부를  있습니다

요즘 젊은 신혼 부부들특히 연애 결혼을  부부들 가운데 서로를 '자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남편을 부르는 올바른 말이 아닙니다.

 

자녀가 있는 젊은 부인들은 '여보'라고 남편을 부르고  아이에 기대어 '○○ 아버지', '○○ 아빠'라고 부를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남편을 '아빠'하고 부르고다른 사람에게도 "우리 아빠는 된장 찌개를 좋아하셔요하는 식으로 어린 자녀가 부르는 말인 '아빠' 남용하고 있습니다

 말은  고쳐야  잘못된 호칭어입니다

 

'아빠' 어렸을 때에 아버지를 부르는 말일 뿐입니다.

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는 '여보' 쓰되 때로는 '영감', ' ○○ 아버지', '○○ 할아버지'라고  수도 있습니다.

남편을 부를 때는 신혼 초이든 회갑이 지나서이든 '여보'하고 부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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