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들의 시조
by 송화은율반응형
기생들의 시조
: 시조문학의 향유층이 확대되면서 주목할만한 일은 여류들의 시조활동이다. 이에 참여한 여류들은 물론 사대부들과 함께 즐기던 기녀들이 그 대부분을 차지한다. 선비들의 시조가 흔히 관념적 표출에 그치는 데 비해, 기녀들의 시조는 숨김없는 서정의 표출이라는 점이 흥미를 끈다.
1. --- 계랑(매창)의 시조 <이화우 흩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
2. --- 홍랑의 시조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손에 ~>
3. 황진이 시조 세 수
--- ① <동짓달 기나긴 밤을 ~ >, ② <어져 내 일이야 ~>,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
4. 기타, 소백주, 한우, 구지, 송이, 매화, 다복, 천금, 명목, 문향 등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국어문학창고
송화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