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by 송화은율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D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날개짓 → 날갯짓 <D>
◇ 코방귀 → 콧방귀 <D>
◇ 휘둥그래졌습니다 → 휘둥그레졌습니다 <D>
◇ 치마 자락 → 치맛자락 <D>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세상에 이럴 수가 …….” → “세상에 이럴 수가…….” <D> ♣줄임표의 앞뒤를 붙여 써야 한다.★
◇ ‘빈수레가 요란하다’ 라는 → ‘빈수레가 요란하다’라는 <D> ♣‘라는’은 ‘라고 하는’이 줄어든 말인데 ‘라고’가 조사이므로 ‘라는’을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숲과 생명은 하나’ 라고 적힌 띠가 → ‘숲과 생명은 하나’라고 적힌 띠가 <D>
◇ 가시덩굴 → 가시 덩굴 <D>
◇ 개울 물 → 개울물 <D>
◇ 그 곳→ 그곳<D>
◇ 그 날 → 그날 <D>
◇ 그 날 → 그날 <D>
◇ 그럴 듯한 → 그럴듯한 <D>
◇ 꽃가게 → 꽃 가게 <D>
◇ 나도 기운깨나 쓰는 걸. → 나도 기운깨나 쓰는걸. <D> ♣‘-는걸’은 한 어미이므로 띄어 쓸 수 없다.
◇ 누런 빛 → 누런빛 <D>
◇ 누워서 떡먹기라네 → 누워서 떡 먹기라네 <D>
◇ 다람쥐 댁 → 다람쥐댁 <D> ♣여기서 ‘-댁’은 ‘아내’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닫아 걸었습니다 → 닫아걸었습니다 <D>
◇ 도와 주는 → 도와주는 <D>
◇ 도와 주었습니다 → 도와주었습니다 <D> ★
◇ 들려 왔습니다 → 들려왔습니다 <D> ★
◇ 땅 속 → 땅속 <D>
◇ 떼지어 → 떼 지어 <D>
◇ 뛰어 나왔습니다 → 뛰어나왔습니다 <D>
◇ 맹자기르기 → 맹자 기르기 <D>
◇ 목련나무 → 목련 나무 <D>
◇ 못쓰는 식용유를 수거해 오랄까봐→ 못 쓰는 식용유를 수거해 오랄까 봐 <D>
◇ 물도둑 → 물 도둑 <D>
◇ 물 속 → 물속 <D> ★
◇ 물어 보았습니다 → 물어보았습니다 <D>
◇ 바위 틈 → 바위틈 <D>
◇ 방앗간집 → 방앗간 집 <D>
◇ 보리빵 → 보리 빵 <D>
◇ 붕어떼 → 붕어 떼 <D> ★
◇ 비석치기 → 비석 치기 <D>
◇ 빠져 나가려고 → 빠져나가려고 <D>
◇ 빠져 나왔습니다 → 빠져나왔습니다 <D> ★
◇ 산 속 → 산속 <D>
◇ 산 속 → 산속 <D>
◇ 성 안 → 성안 <D>
◇ 아들 딸 → 아들딸 <D>
◇ 알아 주는 → 알아주는 <D>
◇ 어느 새 → 어느새 <D> ★
◇ 왔다갔다 했습니다 → 왔다 갔다 했습니다 <D>
◇ 요근래 → 요 근래 <D>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D>
◇ 이 곳 → 이곳 <D> ★
◇ 이 길을 죽 따라 가면 → 이 길을 죽 따라가면 <D>
◇ 자! 한 번 보렴! → 자! 한번 보렴! <D> ♣여기서 ‘한번’은 횟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므로 붙여 써야 한다.
◇ 잼빵 → 잼 빵 <D>
◇ 저녁 노을 → 저녁노을 <D>
◇ 점심 시간 → 점심시간 <D>
◇ 조금씩조금씩 → 조금씩 조금씩 <D>
◇ 좀더 → 좀 더 <D>
◇ 좀더 → 좀 더 <D>
◇ 좋았을 걸 그랬어 → 좋았을걸 그랬어 <D> ♣‘-을걸’은 한 어미이므로 띄어 쓸 수 없다.
◇ 지켜 보던 → 지켜보던 <D>
◇ 집어들어 → 집어 들어 <D>
◇ 집쪽 → 집 쪽 <D>
◇ 쫓아 냈습니다 → 쫓아냈습니다 <D>
◇ 차려 입고 → 차려입고 <D>
◇ 창 밖 → 창밖 <D>
◇ 찾아 다닙니다 → 찾아다닙니다 <D>
◇ 첫째 가는 → 첫째가는 <D>
◇ 초등 학교 → 초등학교 <D>
◇ 코 끝 → 코끝 <D>
◇ 키가 아주 작은데다 → 키가 아주 작은 데다 <D> ♣‘데’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퍼올린 → 퍼 올린 <D> ★
◇ 피어 올랐습니다 → 피어올랐습니다 <D>
◇ 하늘 나라 → 하늘나라 <D>
◇ 한 곳 → 한곳 <D>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그 동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선생님의 한 말씀」과 「생각의 창」이 있어서 → 그 동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선생님의 한 말씀’과 ‘생각의 창’이 있어서 <D> ♣낫표는 세로쓰기에서 쓴다.
◇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생활의 일부분인데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랑 삼아(→자랑삼아) 이야기할 것이 못 됩니다.’라고요 →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생활의 일부분인데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랑삼아 이야기할 것이 못 됩니다.”라고요. <D> ♣직접 인용을 나타낼 때는 큰따옴표를 쓴다. 문장의 끝에 마침표가 빠졌다.
◇ 낳아야 할 텐데 …… → 낳아야 할 텐데……. <D> ♣문장의 끝에 마침표가 빠졌다. 줄임표의 앞뒤를 붙여 써야 한다.
◇ 동네 사람들이 알면 모두 나와 붕어를 잡아 매운탕을 끓일 텐데, 아주머니는 큰 바가지를 들고 나와 붕어를 퍼올려(→퍼 올려) 위로 보내 주었습니다. → ‘동네 사람들이 알면 모두 나와 붕어를 잡아 매운탕을 끓일 텐데.’ 아주머니는 큰 바가지를 들고 나와 붕어를 퍼 올려 위쪽으로 보내 주었습니다. <D> ♣마음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에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앞 문장과 뒤 문장이 연관이 없으므로 쉼표를 마침표로 고쳤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넓적바위 → 너럭바위 <D>
◇ 절래절래 → 절레절레 <D>
◇ 토순이 에미! → 토순이 어미! <D>
◇ 비누로 감는다구요 → 비누로 감는다고요 <D>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요즘 샴푸로 머리 안 감는 애들이 어딨어. → 요즘 샴푸로 머리 안 감는 애들이 어디 있어. <D>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부정확한 어휘
◇ 시끌시끌 환경 운동을 하러 몰려 갔어요(→몰려갔어요). → 시끌시끌하게 환경 운동을 하러 몰려갔어요. <D> ♣‘시끌시끌’은 어근이므로 단독으로 쓰이지 않는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환경 보호하는 데는 너와 내가 없지만 → 환경을 보호하는 데는 너와 내가 없지만 <D> ♣‘환경’은 ‘보호하다’의 목적어이므로 목적격 조사 ‘을’이 필요하다.
◇ 막내를 위로하던 고양이의 말에 → 막내를 위로하는 고양이의 말에 <D> ♣고양이가 막내를 위로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고 현재이므로 ‘-던’을 ‘-는’으로 고쳤다.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너 아직도 덜 깬 모양이구나! → 너 아직도 잠이 덜 깬 모양이구나! <D>
◇ 그러나 아랑곳 없었습니다(→아랑곳없었습니다). → 그러나 그런 것에는 아랑곳없었습니다. <D> ♣‘아랑곳없다’는 ‘…에/에게 아랑곳없다’ 구성으로 쓰인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친구는 나와 오랫동안 길들여 왔으므로 → 친구는 나와 오랫동안 사귀어 왔으므로 <D> ♣‘길들이다’는 ‘…에 …을 길들이다’ 구성으로 쓰이므로 ‘나와’와 호응이 안 된다.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나무 한 그루 그루마다 →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마다 <D> ♣‘그루’는 의존 명사이므로 관형어 없이 단독으로 쓰일 수 없다.
◇ 그을음이 나는 공장으로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다녔습니다. → 그을음이 나는 공장 주변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다녔습니다. <D> ♣부사인 ‘공장으로’가 체언인 ‘골목길’을 수식하였다.
◇ 나의 친한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세요. → 나와 친한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세요. <D> ♣관형어인 ‘나의’가 용언인 ‘친한’을 수식하였다.
◇ 곰이 비비적비비적 엉덩이 춤을 추었습니다. → 씰룩씰룩 곰이 엉덩이 춤을 추었습니다. <D> ♣‘비비적비비적’은 ‘두 물체를 맞대어 잇따라 문지르는 모양’이므로 ‘엉덩이 춤을 추는’ 모양으로 적절하지 않다.
◇ 막내는 궁금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 막내는 궁금한 듯 물었습니다. <D>
◇ 잼을 가득 바르고 → 잼을 잔뜩 바르고 <D> ♣‘가득’은 ‘그릇같이 형체가 있는 것에 꽉 찬 모양’을 나타내므로 ‘잼을 바른 모양’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중의성을 띤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숲은 생명의 창고이다’ 라는 캠페인은 → ‘숲은 생명의 창고이다’ 캠페인은 <D> ♣인용을 나타내는 ‘라는’은 여기서 불필요한 요소이다.
◇ 막내에게서 얻은 장화를 신은 고양이는 → 막내에게서 장화를 얻어 신은 고양이는 <D>
◇ 얼마의 물이 필요한 줄 아니? → 물이 얼마나 필요한 줄 아니? <D>
◇ 여우의 아래 위(→아래위)를 훑어보았습니다. → 여우를 아래위로 훑어보았습니다. <D>
◇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주거든요. →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거든요. <D>
◇ 이 농부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 이 농부에게는 아들이 세 명 있었는데, <D>
◇ 이 맛있는 빵을 먹는 즐거움은 일을 끝내고 나서 갖는 게 더 좋지 않을까? → 이 맛있는 빵을 일을 끝내고 나서 먹는 게 더 좋지 않을까? <D>
◇ 제게 그 장화와 자루를 하나 빌려 주세요. → 제게 그 장화와 자루를 빌려 주세요. <D> ♣문맥상 ‘하나’는 불필요한 요소이다.
◇ 흰구름, 송이, 먹식이, 날쌘돌이 등의 개 네 마리와 → 흰구름, 송이, 먹식이, 날쌘돌이의 개 네 마리와 <D> ♣‘등’은 ‘그 밖에도 같은 종류의 것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여기서는 개 네 마리의 이름이 나왔으므로 ‘등’이 빠져야 한다.
◇ 그 때(→그때)쯤 한우리 숲의 찰랑찰랑 계곡은 와글바글하며 시끌벅적했습니다. → 그때쯤 한우리 숲의 찰랑찰랑 계곡은 시끌벅적했습니다. <D> ♣‘와글바글하며’와 ‘시끌벅적했습니다’는 의미상 중복되므로 ‘와글바글하며’를 삭제하였다. ‘그때’를 띄어 쓴 예가 자주 보인다.★
◇ 토순이는 엄마가 처음으로 못 쓰게 된 식용유를 모을 때 이런 얘길 들었습니다. → 토순이는 엄마가 못 쓰게 된 식용유를 처음 모을 때에도 이런 얘길 들었습니다. <D> ♣‘처음으로’가 ‘모을’을 꾸미는지 ‘들었습니다’를 꾸미는지 확실하지 않으므로 ‘처음’을 ‘모을’ 앞으로 보냈다.
◇ 비누들은 다시 집집마다 나누어졌습니다. → 비누들은 다시 집집마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D> ♣이 문장에서는 굳이 피동형을 쓰지 않아도 의미가 통한다.
◇ 토끼와 여우의 틈에 끼여 춤을 출 수도 → 토끼와 여우의 틈에 끼어 춤을 출 수도 <D>
기타
◇ 마을 어느 누구보다도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이었습니다. → 마을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이었습니다. <D> ♣‘마을’이 부사어임을 분명히 나타내 주기 위해 조사 ‘에서’를 붙였다.
◇ 위로 올라간 붕어들은……아래쪽에 몰려 있던 붕어들은……바글거렸습니다. → 위쪽으로 올라간 붕어들은……아래쪽에 몰려 있던 붕어들은……바글거렸습니다. <D>
◇ 이제부터 토순이도 엄마와 못 쓰게 된 기름을 모으러 다니는 걸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지요? → 이제부터 토순이도 엄마와 함께 못 쓰게 된 기름을 모으러 다니는 일을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지요? <D>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C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충성스런 → 충성스러운 <C>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걸어나갔습니다 → 걸어 나갔습니다 <C>
◇ 경주를 하기 위해 길들인 말이라고는 하지만 → 경주를 하기 위해 길 들인 말이라고는 하지만 <C>
◇ 공중 전화 → 공중전화 <C>
◇ 그 때마다 → 그때마다 <C> ★
◇ 꼼짝도 못 하시게 → 꼼짝도 못하시게 <C>
◇ 나무타기 → 나무 타기 <C>
◇ 너는 살아 남지 못할걸. → 너는 살아남지 못할걸. <C>
◇ 도대체 무얼하지? → 도대체 무얼 하지? <C>
◇ 도와 주는 → 도와주는 <C> ★
◇ 땅 짚고 다시오르기 → 땅 짚고 다시 오르기 <C>
◇ 마귀들의 목소리가 들려 오지요? → 마귀들의 목소리가 들려오지요? <C>
◇ 말달리기 시합 → 말 달리기 시합 <C>
◇ 말타기 시합 → 말 타기 시합 <C> ★
◇ 말타는 솜씨 → 말 타는 솜씨 <C> ★
◇ 박혀 있던 가시가……쏙 빠져 나왔습니다. → 박혀 있던 가시가……쏙 빠져나왔습니다. <C>
◇ 숲속 → 숲 속 <C>
◇ 어찌되었든 → 어찌 되었든 <C>
◇ 얻어 맞는 것보다 때리는 것이 → 얻어맞는 것보다 때리는 것이 <C>
◇ 엄지손가락은 퉁퉁 부어올라 통나무만해졌습니다. → 엄지손가락은 퉁퉁 부어올라 통나무만 해졌습니다. <C>
◇ 왕지기만한 포용력 → 왕지기만 한 포용력 <C>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C>
◇ 움켜 잡았습니다 → 움켜잡았습니다 <C>
◇ 이 때 → 이때 <C> ★
◇ 이제는 사건도 흐지부지 없었던 상태로 되었는데다……자기도 다시 새총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 이제는 사건도 흐지부지 없었던 상태로 되었는 데다……자기도 다시 새총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C> ♣여기서 ‘데’는 의존 명사이다.
◇ 좀더 → 좀 더 <C>
◇ 진심어린 → 진심 어린 <C>
◇ 집에 큰 일이 났습니다. → 집에 큰일이 났습니다. <C>
◇ 찾아 내는 → 찾아내는 <C>
◇ 큰 길 → 큰길 <C>
◇ 털공 → 털 공 <C>
◇ 흰눈이 펑펑 → 흰 눈이 펑펑 <C>
◇ 뭘하는 거지 → 뭘 하는 거지 <C>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좀 더 키워 가지고 당신 약하려구(→약 하려구)……’ → “좀 더 키워 가지고 당신 약 하려고…….” <C>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한 말을 직접 인용한 것이므로 큰따옴표로 묶어야 한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왜냐면 → 왜냐하면 <C>
◇ “우리 밤나무를 벤 건, 그건 둘째치구…….” → “우리 밤나무를 벤 건, 그건 둘째치고…….”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그러다 다치면 어쩌려구……. → 그러다 다치면 어쩌려고…….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말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구? → 말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뭐냐구요? → 뭐냐고요?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뭐라구! → 뭐라고!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벌을 받고 있는 거라구. → 벌을 받고 있는 거라고.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스스로 노력하자구요. → 스스로 노력하자고요.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아이구, 내 엄지손가락! → 아이고, 내 엄지손가락!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아이구, 귀한 우리 호동이 비맞으면(→비 맞으면) 큰일나지(→큰일 나지). → 아이고, 귀한 우리 호동이 비 맞으면 큰일 나지. <C>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북한어를 사용한 경우
◇ 굴밤만한 → 다 익은 밤톨만 한 <C> ♣‘굴밤’은 북한어이다.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걱정 말거라. → 걱정 마라. <C> ♣‘-거라’는 ‘자다’, ‘가다’나 ‘가다’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만 붙는 명령형 어미이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그 나뭇가지를 맞춰 둔 곳은 → 그 나뭇가지를 보아 둔 곳은 <C> ♣나뭇가지를 새총으로 ‘맞춰 둔’ 것이 아니라 새총에 쓸 나뭇가지를 ‘보아 둔’ 것이다.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생명을 가진 동물로서 슬프고, 기쁘고, 노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생명을 가진 동물로서 슬픔과 기쁨과 노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C>
어순이 잘못된 것
◇ 임금님은 왕지기에게 왜 시합에서 졌을까요? → 임금님은 시합에서 왜 왕지기에게 졌을까요? <C>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 오라는 자신의 거만했던 행동들을 후회했습니다. → 오라는 자신의 거만했던 행동을 후회했습니다. <C> ♣‘행동’에 접미사 ‘-들’이 어울리지 않는다.
기타
◇ 환경 동화를 포함한 창작 동화와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우리 나라(→우리나라)와 그리스의 신화, 세계 여러 우화 등을 골라 엮은 지혜 동화까지 모두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 환경 동화를 포함한 창작 동화와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우리나라와 그리스의 신화, 그리고 세계 여러 우화 등을 골라 엮은 지혜 동화, 이렇게 모두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C> ♣‘등을’이 ‘세계 여러 우화’뿐만 아니라 그 앞의 ‘창작 동화’부터 ‘신화’까지에 다 걸리는 것으로 오해될 여지가 크다. 조사 ‘까지’는 ‘무엇부터’나 ‘어디에서’가 필요한데 이 문맥에서는 이런 조사들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
◇ 오골계가 피식 하고 쓰러지는 것이 눈앞에 확 들어왔다. 눈앞에 그 광경이 들어온 정도가 아니라 온 눈을 캄캄하게 만들었다. → 오골계가 피식 하고 쓰러지는 것이 눈앞에 확 들어왔다. 눈앞에 그 광경이 들어온 정도가 아니라 온 눈이 캄캄해졌다. <C> ♣‘그 광경이 눈을 캄캄하게 만들다’는 사동 표현이 지나쳐서 어색해졌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A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가운데손가락 → 가운뎃손가락 <A>
◇ 코방귀 → 콧방귀 <A> ★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그 자들은 벌써 시메리언 행성을 떠났어.” → “그자들은 벌써 시메리언 행성을 떠났어.” <A>
◇ “잘 됐어.” → “잘됐어.” <A>
◇ 가로 저었다. → 가로저었다. <A>
◇ 경과를 지켜 보기로 했다. →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A>
◇ 고철덩어리 → 고철 덩어리 <A>
◇ 그 동안 → 그동안 <A> ★
◇ 그들은 지오 우주선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공간의 탐색에 나섰다. → 그들은 지오 우주선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공간의 탐색에 나섰다. <A>
◇ 그 때 → 그때 <A>
◇ 그런대로 들어 줄 만했다. → 그런대로 들어줄 만했다. <A>
◇ 내가 좋아하는 불꽃요리다. → 내가 좋아하는 불꽃 요리다. <A>
◇ 눈깜짝할 사이에 → 눈 깜짝할 사이에 <A>
◇ 데카는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말대꾸를 했다. → 데카는 한마디도 지지 않고 말대꾸를 했다. <A>
◇ 도와 주는 → 도와주는 <A> ★
◇ 도와 줄까, 데카? → 도와줄까, 데카? <A>
◇ 리타는 질투심이 끓어 올라 두 팔을 부르르 떨었다. → 리타는 질투심이 끓어올라 두 팔을 부르르 떨었다. <A>
◇ 마주잡았다. → 마주 잡았다. <A>
◇ 마침내 제목소리를 찾은 듯 소리를 질렀다. → 마침내 제 목소리를 찾은 듯 소리를 질렀다. <A>
◇ 망토자락 → 망토 자락 <A>
◇ 망토 자락이 공중에서 바람소리를 내며 펄럭였다. → 망토 자락이 공중에서 바람 소리를 내며 펄럭였다. <A>
◇ 불어 넣었다. → 불어넣었다. <A>
◇ 사이 좋게 → 사이좋게 <A>
◇ 살펴 보았다. → 살펴보았다. <A>
◇ 스스럼 없는 → 스스럼없는 <A> ★
◇ 아무 것 → 아무것 <A>
◇ 알파에게는 별 문제가 없는 듯했다. → 알파에게는 별문제가 없는 듯했다. <A>
◇ 암흑 대왕이 뿜어낸 불대포가 그의 뒤꽁무니를 따랐지만, → 암흑 대왕이 뿜어낸 불 대포가 그의 뒤꽁무니를 따랐지만, <A>
◇ 앤디에게 맡기기로 하고 일단 한 발 물러서기로 했다. → 앤디에게 맡기기로 하고 일단 한발 물러서기로 했다. <A>
◇ 어느 새 티나의 졸갱니 콴트론들이 검은 망토의 사나이 주위를 에워쌌다. → 어느새 티나의 졸갱니 콴트론들이 검은 망토의 사나이 주위를 에워쌌다. <A> ★
◇ 오래 전부터 → 오래전부터 <A>
◇ 오렌지빛을 뿜어내는 → 오렌지 빛을 뿜어내는 <A> ★
◇ 우주 여행 → 우주여행 <A>
◇ 유리 구슬 → 유리구슬 <A>
◇ 이것 저것 → 이것저것 <A>
◇ 잃어 버린 → 잃어버린 <A>
◇ 작동중 → 작동 중 <A>
◇ 잘못 되었는지 → 잘못되었는지 <A>
◇ 적들이 나가 떨어져 주위가 조용해졌다. → 적들이 나가떨어져 주위가 조용해졌다. <A>
◇ 집어 삼킬 → 집어삼킬 <A>
◇ 창 밖 → 창밖 <A>
◇ 파티석상 → 파티 석상 <A>
◇ 한쪽에서는 우쭐해진 디바가 무용담을 늘어 놓고 있었다. → 한쪽에서는 우쭐해진 디바가 무용담을 늘어놓고 있었다. <A> ★
◇ 회의중 → 회의 중 <A>
◇ 훑어 보았다. → 훑어보았다. <A> ★
◇ 흉내내고 → 흉내 내고 <A>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보세요. 저 기억하시죠? 대왕님은 정말 잘 생기셨고(→잘생기셨고) 멋있어요······.” → “보세요. 저 기억하시죠? 대왕님은 정말 잘생기셨고 멋있어요.” <A>
◇ “이얍, 와우, 이 애스트로 도끼 대단하다. 아하하.…….” → “이얍, 와우, 이 애스트로 도끼 대단하다. 아하하…….” <A> ★
◇ “이얏! 얏!’ → “이얏! 얏!” <A>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애들아, 암흑 대왕에게서 조던을 구해 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 “얘들아, 암흑 대왕에게서 조던을 구해 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A>
◇ 꼬치꼬치 따지며 끼여드는 데카 때문에 → 꼬치꼬치 따지며 끼어드는 데카 때문에 <A> ♣‘끼어들다’가 기본형이다.
◇ 천정에는 유리창이 있어서 → 천장에는 유리창이 있어서 <A>
◇ 악의 제국에서 힘 꾀나 쓰는 축에 속하는 무사들이 모여 → 악의 제국에서 힘깨나 쓰는 축에 속하는 무사들이 모여 <A> ♣‘깨나’는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다.
◇ “그러니까 진짜 외계인이라구?” → “그러니까 진짜 외계인이라고?” <A>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마침내 암호를 해독해 냈다구. → 마침내 암호를 해독해 냈다고. <A>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엘타로 가는 중이구요. → 엘타로 가는 중이고요. <A>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오래 전에 끝장났다구. → 오래 전에 끝장났다고. <A>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우주선을 점검해 보려구. → 우주선을 점검해 보려고. <A>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한 팀이나 다름 없다(→다름없다)구. → 한 팀이나 다름없다고. <A>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옐로우 → 옐로 <A> ★
◇ 팀웍 → 팀워크 <A>
어휘(부정확한 어휘, 한자․외래어 남용 등)
◇ 기계를 고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 태어남. → 기계를 고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났음. <A> ♣‘타다’에는 이런 의미가 없고, ‘타고 태어나다’라는 말도 없다.
◇ 제드는 테이블 가득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 제드는 식탁 가득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A> ★
조사가 잘못 쓰인 것
◇ 누군가에 쫓기고 있는 거야. →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거야. <A>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메가 호를 향해 공격 준비를 하고 있어.” → “메가 호를 향해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어.” <A>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일대 격전을 벌렸다. → 일대 격전을 벌였다. <A> ♣‘전투나 말다툼 따위를 하다’의 뜻이므로 ‘벌이다’를 써야 한다.
◇ 중간중간(→중간 중간) 깜박이고 있는 빨간 램프가 감시 카메라처럼 그들의 행적을 감시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 중간 중간 깜박이고 있는 빨간 램프가 감시 카메라처럼 그들의 행적을 감시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A>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앤디는 레이저빔에 약간의 손상을 입을 메가 호 외부의 철판을 용접하는 데 열중이었다. → 앤디는 레이저빔에 약간의 손상을 입은 메가 호 외부의 철판을 용접하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A>
기타
◇ 그리고 그로부터 푸른빛의 자기장이 쏟아져 나와 지오 우주선을 끌어당겼다. → 그리고 거기에서 푸른빛의 자기장이 쏟아져 나와 지오 우주선을 끌어당겼다. <A> ♣우주선의 열린 문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쓰여야 한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B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희동이는 두뚱거리며 방으로 뛰어 들어가 → 희동이는 뒤뚱거리며 방으로 뛰어 들어가 <B>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거꾸로 쳐박혀 → 거꾸로 처박혀 <B>
◇ 밉살스런 → 밉살스러운 <B>
◇ 밉살스런 → 밉살스러운 <B>
◇ 씨나락 → 씻나락 <B>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0분내로 → 10분 내로 <B> ♣‘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가득 했습니다 → 가득했습니다 <B>
◇ 가수가 되는것이 → 가수가 되는 것이 <B>
◇ 가스 레인지 → 가스레인지 <B>
◇ 걸을 수 조차 없었습니다 → 걸을 수조차 없었습니다 <B> ♣‘조차’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고무 장갑 → 고무장갑 <B>
◇ 고양이 소리 만 했습니다. → 고양이 소리만 했습니다. <B> ♣‘만’이 한정이나 비교의 뜻으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고장나는 → 고장 나는 <B>
◇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냥 놔두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
◇ 그 때 → 그때 <B>
◇ 그 중 → 그중 <B>
◇ 길동아저씨 → 길동 아저씨 <B>
◇ 김치 찌개 → 김치찌개 <B>
◇ 꼬마녀석 → 꼬마 녀석 <B>
◇ 꼼짝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 꼼짝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B>
◇ 끌려들어온 → 끌려 들어온 <B>
◇ 난 남아서 집보고 있을 게. → 난 남아서 집 보고 있을게. <B>
◇ 너희들이 입댄 걸 어떻게 내 입에 대니? → 너희들이 입 댄 걸 어떻게 내 입에 대니? <B>
◇ 다름아닌 → 다름 아닌 <B> ★
◇ 다시 한번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B> ♣‘한 번, 두 번’으로 세는 경우의 ‘한 번’을 띄어 써야 하는데 붙여 쓴 예가 자주 보인다.★
◇ 도우너에게 조종석을 내 주었습니다. → 도우너에게 조종석을 내주었습니다. <B>
◇ 뒤집어 쓴 → 뒤집어쓴 <B>
◇ 들어 갔습니다 → 들어갔습니다 <B>
◇ 등뒤 → 등 뒤 <B>
◇ 또 다시 → 또다시 <B>
◇ 또치는 양념통을 둘리에게 건네며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 또치는 양념 통을 둘리에게 건네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B> ♣‘큰 소리’를 띄어 써야 할 때 붙여 쓴 예가 자주 보인다.★
◇ 뛰어 올랐습니다 → 뛰어올랐습니다 <B>
◇ 마주앉아 → 마주 앉아 <B>
◇ 맞은 편 → 맞은편 <B>
◇ 머리 끝 → 머리끝 <B>
◇ 물위 → 물 위 <B>
◇ 미처 피하지 못 한 또치가 → 미처 피하지 못한 또치가 <B>
◇ 바닷 물 → 바닷물 <B>
◇ 밥은 없고…… 라면이라도 끓여 줄테니 → 밥은 없고……라면이라도 끓여 줄 테니 <B> ♣줄임표의 앞뒤를 붙여 써야 한다.★
◇ 방 문 앞에서 → 방문 앞에서 <B>
◇ 방심 하고 → 방심하고 <B>
◇ 방안에 있던 식구들이 → 방 안에 있던 식구들이 <B>
◇ 버릇들 날이 있을 거야. → 버릇 들 날이 있을 거야. <B>
◇ 보석 처럼 → 보석처럼 <B> ♣‘처럼’은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붉으락 푸르락했습니다 → 붉으락푸르락했습니다 <B>
◇ 빠져 나오지 → 빠져나오지 <B>
◇ 산너머 → 산 너머 <B>
◇ 산해 진미 → 산해진미 <B>
◇ 설거지 하던 → 설거지하던 <B>
◇ 소리질렀습니다 → 소리 질렀습니다 <B>
◇ 손 끝 → 손끝 <B>
◇ 수 많은 → 수많은 <B>
◇ 쉬지않고 → 쉬지 않고 <B>
◇ 슈퍼 스타 → 슈퍼스타 <B>
◇ 시간여행 → 시간 여행 <B>
◇ 시도때도 없이 → 시도 때도 없이 <B>
◇ 아기공룡 → 아기 공룡 <B>
◇ 알아 차린 → 알아차린 <B>
◇ 알아 채지 → 알아채지 <B>
◇ 앞서가는 → 앞서 가는 <B>
◇ 애완 동물 → 애완동물 <B> ★
◇ 얌체같은 → 얌체 같은 <B>
◇ 억만년전 빙하시대때 → 억만 년 전 빙하시대 때 <B>
◇ 얼싸 안았습니다 → 얼싸안았습니다 <B>
◇ 얼음별 → 얼음 별 <B>
◇ 없다는듯 → 없다는 듯 <B> ♣‘듯’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예쁜척 → 예쁜 척 <B>
◇ 온 집안에 가득 퍼졌습니다. → 온 집 안에 가득 퍼졌습니다. <B> ♣‘집안’은 ‘가족을 구성원으로 하여 살림을 꾸려 나가는 공동체 또는 가까운 일가’의 뜻일 때만 붙여 쓰고, ‘집의 안’의 뜻일 때는 띄어 써야 한다.
◇ 올려 놓고 → 올려놓고 <B>
◇ 우주사냥꾼 → 우주 사냥꾼 <B>
◇ 의논을 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 의논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B>
◇ 이봐, 마씨! → 이봐, 마 씨! <B> ♣여기서 ‘씨’ 는 ‘그 성씨 자체’의 뜻이 아니므로 의존 명사이다.
◇ 이상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B>
◇ 입속 → 입 속 <B>
◇ 입안 → 입 안 <B>
◇ 장한일을 했다는 듯 → 장한 일을 했다는 듯 <B>
◇ 정체 불명 → 정체불명 <B>
◇ 제 멋대로 → 제멋대로 <B>
◇ 제자리 걸음 → 제자리걸음 <B>
◇ 지구별 → 지구 별 <B>
◇ 지나 갔습니다 → 지나갔습니다 <B>
◇ 지지않고 → 지지 않고 <B>
◇ 천근 만근 → 천근만근 <B>
◇ 춤도 잘추고 → 춤도 잘 추고 <B>
◇ 코고는 → 코 고는 <B>
◇ 콧등에 턱하니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 콧등에 턱 하니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B>
◇ 큰 소리를 쳤지만 또치는 자기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꼬르륵’ 소리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 큰소리를 쳤지만 또치는 자기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꼬르륵’ 소리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B> ♣‘큰소리’는 ‘남 앞에서 잘난 체하며 뱃심 좋게 장담하거나 사실 이상으로 과장하여 하는 말’의 뜻일 때는 붙여 써야 한다.
◇ 틀어 막았는데도 → 틀어막았는데도 <B>
◇ 파리 약 → 파리약 <B>
◇ 펭귄친구들 → 펭귄 친구들 <B>
◇ 하루 아침 → 하루아침 <B>
◇ 한치도 양보하지 않고 → 한 치도 양보하지 않고 <B>
◇ 해질녘 → 해 질 녘 <B> ♣‘녘’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형편 없다 → 형편없다 <B>
◇ 화가나면 물불을 안가리는 과격한 여자공룡이다→ 화가 나면 물불을 안 가리는 과격한 여자 공룡이다 <B>
◇ 확인 하고 → 확인하고 <B>
◇ 힐끗 힐끗 → 힐끗힐끗 <B>
◇ 안 돼! 돼! 돼! 돼!돼!돼!돼! → 안 돼! 돼! 돼! 돼! 돼! 돼! 돼! <B>
◇ 헉!헉! → 헉! 헉! <B> ♣‘헉!’과 ‘헉!’ 사이를 띄어야 한다.★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갈증을 느낀 아저씨는 오자마자, 부엌으로 향했습니다. → 갈증을 느낀 아저씨는 오자마자 부엌으로 향했습니다. <B>
◇ 내 친구예요. 도우너.... → 내 친구예요. 도우너……. <B>
◇ 으응...... 우리 아저씨야. 그게....그러니까.... 이 집에 같이 있는....... → 으응……우리 아저씨야. 그게……그러니까……이 집에 같이 있는……. <B>
◇ 호이, 호이! 라고 외치면 → ‘호이, 호이!’라고 외치면 <B> ♣‘호이, 호이!’는 인용하는 말이므로 작은따옴표를 써 주어야 한다. ‘라고’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샘통 → 쌤통 <B>
◇ 요상한 → 이상한 <B>
◇ 쬐그만 게 → 쪼그만 게 <B>
◇ 흉칙한 → 흉측한 <B>
◇ 장난치지 말구. → 장난치지 말고. <B> ♣‘고’를 써야 할 곳에 ‘구’를 쓴 예가 자주 보인다.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샤블레 → 사블레 <B>
◇ 수퍼스타 → 슈퍼스타 <B>
어휘(부정확한 어휘, 외래어 남용 등)
◇ 실제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B>
◇ 앞받이와 기저기만 차고 다닌다. → 턱받이와 기저귀만 차고 다닌다. <B>
◇ 세상에서 잘생긴 공룡은 오직 둘리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터프 걸. → 세상에서 잘생긴 공룡은 오직 둘리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과격한[거친] 여자 공룡. <B>
◇ 무대포 같은 성격이다 → 무데뽀 같은 성격이다 <B> ♣‘무데뽀’를 순화하면 문장을 ‘막무가내인 성격이다’로 고칠 수 있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어릴 때 착한 녀석이 커서는 왜 그렇지? → 어릴 때는 착했던 녀석이 커서는 왜 그렇지? <B>
◇ 한편, 길동이 아저씨가 안방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평소 아끼던 낚시 도구를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 한편, 길동이 아저씨는 안방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평소 아끼던 낚시 도구를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B>
◇ 접시 돌리기(→접시돌리기) 등 재주를 부릴 줄 안다. → 접시돌리기 등의 재주를 부릴 줄 안다. <B> ♣‘등’이 ‘재주’를 수식하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 주어야 한다.
◇ 일어나거라 → 일어나라 <B> ♣‘-거라’는 ‘자다’, ‘가다’나 ‘가다’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만 붙는 명령형 어미이다.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가로등이 환하게 밝혀 주고 있었지만 밤 공기(→밤공기)는 썰렁하기만 했습니다. → 가로등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주고 있었지만 밤공기는 썰렁하기만 했습니다. <B> ♣‘밝혀 주고’의 목적어가 없다.
◇ 길동이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 둘리의 숟가락을 뺏고는, 부엌 구석에 마련된 개밥그릇(→개 밥그릇) 앞으로 내던졌습니다. → 길동이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 둘리의 숟가락을 뺏고는, 둘리를 부엌 구석에 놓여 있는 개 밥그릇 앞으로 내던졌습니다. <B> ♣‘내던졌습니다’의 목적어가 없다. 이 문장에서 ‘마련된’을 쓰면 길동이 아저씨가 둘리를 내던지기 위해서 개 밥그릇을 미리 준비해 놓았다는 의미가 되므로 ‘마련된’을 ‘놓여 있는’으로 고쳤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네가 식사를 만들었으니, 네가 마무리 지으렴. → 네가 음식을 만들었으니, 네가 마무리 지으렴. <B>
◇ 논밭이 파랗게 펼쳐 있는 → 논밭이 파랗게 펼쳐져 있는 <B>
◇ 둘리는 무더운 듯 → 둘리는 몹시 더운 듯 <B> ♣‘무덥다’는 날씨가 주어일 때 쓴다.
◇ 또치는……아크로바트를 둘리가 단 한 번에 능숙하게 돌리는 것을 보고 놀라워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 또치는……아크로바트를 둘리가 단 한 번에 능숙하게 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B>
◇ 아저씨가 허공에서 빙글빙글 돌려 벽으로 내던져지고 말았습니다. → 아저씨가 허공에서 빙글빙글 돌려져 벽으로 내던져지고 말았습니다. <B> ♣문맥상 ‘아저씨’가 ‘돌리는’ 것이 아니고 ‘돌려지는’ 것이다.
◇ 어깨에 둘러매고는 → 어깨에 둘러메고는 <B>
◇ 집 근처에서는 얼씬도 할 수 없었습니다. → 집 근처에는 얼씬도 할 수 없었습니다. <B> ♣‘얼씬하다’는 ‘~에 얼씬하다’ 구성으로 쓰인다.
◇ 얼떨결에 오줌에 뒤집어 쓴(→뒤집어쓴) 또치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인상을 쓰고 딸기코를 노려보았습니다. → 얼떨결에 오줌을 뒤집어쓴 또치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인상을 쓰고 딸기코를 노려보았습니다. <B>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아장아장 달려와 → 아장아장 걸어와 <B> ♣‘아장아장’은 ‘찬찬히 걷는 모양’을 나타내므로 ‘달려와’와 호응이 안 된다.
◇ 영혼을 빼앗기려는 위험에 처한다. → 영혼을 빼앗길 위험에 처한다. <B>
◇ 위급 사항이 되면 → 위급 상황이 되면 <B>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늘 혀를 반쯤 빼물고 바보스럽게 보이지만 → 늘 혀를 반쯤 빼물고 있어 바보스럽게 보이지만 <B>
◇ 튜브를 입에 대고 바람을 불었습니다. → 튜브를 입에 대고 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 <B>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등)
◇ 영희의 물음에 소파에 기대어 만화책을 뒤적이고 있던 철수가 → 영희가 묻자 소파에 기대어 만화책을 뒤적이고 있던 철수가 <B>
◇ 뚱보 아기 펭귄은 친구들과 줄을 맞춰 소풍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워 들떠 있어서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다 실수로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닷물 속으로 풍덩 빠지고 말았습니다. → 뚱보 아기 펭귄은 친구들과 줄을 맞춰 소풍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워 들뜬 나머지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다 실수로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닷물 속으로 풍덩 빠지고 말았습니다. <B> ♣‘즐거워 들떠’에서 ‘어’가 반복되어 사용되어서 문맥이 부자연스럽다.
◇ 그릇을 모두 버렸기 때문에 이젠 설거지 할(→설거지할) 필요가 없었기때문입니다(→없었기 때문입니다). → 그릇을 모두 버려서 이젠 설거지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B> ♣‘때문에’가 중복되어서 부자연스럽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E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윗쪽 → 위쪽 <E>
◇ 장미빛 → 장밋빛 <E> ★
◇ 재킷을 사줄께, 됐지? → 재킷을 사줄게, 됐지? <E> ♣어미 ‘-ㄹ게’가 붙은 형태이다.(맞춤법 제53항 참조)
◇ 그 재킷은 내꺼란다. → 그 재킷은 내 거란다. <E>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30호 짜리 → 30호짜리 <E> ★
◇ 5센티정도 → 5센티 정도 <E>
◇ 5실링 짜리와 25실링 짜리 → 5실링짜리와 25실링짜리 <E> ♣‘-짜리’는 ‘그만한 수나 양을 가진 것 또는 그만한 가치를 가진 것 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열 살짜리’, ‘백 원짜리’와 같이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가죽지갑 → 가죽 지갑 <E> ★
◇ 거리를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E>
◇ 거실문 → 거실 문 <E>
◇ 거위간 → 거위 간 <E>
◇ 겪게되는 → 겪게 되는 <E>
◇ 공장 이야기를 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 공장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E> ♣‘안 되다’는 한 단어가 아니라 부사 ‘안’과 동사 ‘되다’로 이루어진 구이다.
◇ 교장선생님 → 교장 선생님 <E>
◇ 끄집어 냈습니다 → 끄집어냈습니다 <E> ★
◇ 내가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를 받지 못한 것 뿐이에요. → 내가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를 받지 못한 것뿐이에요. <E> ♣명사 뒤에서 ‘뿐’은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내가 하마터면 잊을 뻔 했구나! → 내가 하마터면 잊을 뻔했구나! <E> ♣‘뻔하다’는 하나의 보조 형용사로 띄어 쓸 수 없다.
◇ 눈 앞의 별들 → 눈앞의 별들 <E> ♣‘눈앞’은 한 단어로, ‘눈으로 볼 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는 의미이다.
◇ 단 것 → 단것 <E> ♣‘단것’은 한 단어로 ‘설탕류, 과자류 따위의 맛이 단 음식물’이라는 뜻이다.
◇ 돈낭비 → 돈 낭비 <E>
◇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한 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E>
◇ 문 밖 → 문밖 <E> ♣‘문밖’은 한 단어로 ‘문의 바깥쪽’이라는 뜻이다.
◇ 미소지으니까 → 미소 지으니까 <E>
◇ 방해가 안되는 곳 → 방해가 안 되는 곳 <E>
◇ 베르띠부인 → 베르티 부인 <E>
◇ 베르띠 부인은……세면대 위에 있는 거울을 한번 더 들여다 보았습니다. → 베르티 부인은……세면대 위에 있는 거울을 한 번 더 들여다보았습니다. <E> ♣‘한 번’은 ‘한 번, 두 번’으로 세는 경우에는 한 단어가 아니고, ‘시험삼아’ 시도하는 의미로 쓰이면 한 단어이다.
◇ 부인은……눈앞이 깜깜하고 별들이 오락가락 했습니다. → 부인은……눈앞이 깜깜하고 별들이 오락가락했습니다. <E> ♣‘오락가락하다’는 한 단어로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하다’나 ‘생각이나 정신이 있다 없다 하다’의 의미이다.
◇ 부인은……머리카락에 손을 집어 넣고는, → 부인은……머리카락에 손을 집어넣고는, <E>
◇ 부인은 거울 속의 자신을 한참동안 들여다 보다가 → 부인은 거울 속의 자신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다가 <E> ♣‘들여다보다’는 한 단어이다.★
◇ 부인은 그것을 쭉 잡아 당겼습니다. → 부인은 그것을 쭉 잡아당겼습니다. <E>
◇ 부인은 또 한번……입맞춤을 해주고 → 부인은 또 한 번……입맞춤을 해주고 <E> ★
◇ 부인은 콘라트한테 입맞춤을 하는게 아주 기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부인은 콘라트한테 입맞춤을 하는 게 아주 기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E> ★
◇ 블록쌓기 장난감 → 블록 쌓기 장난감 <E>
◇ 새옷, 새 장난감과 가구 → 새 옷, 새 장난감과 가구 <E>
◇ 세남자 → 세 남자 <E>
◇ 세번 → 세 번 <E> ♣‘번’은 수량을 나타내는 단위 명사로, 그 앞의 수관형사와 띄어 쓴다.
◇ 세번째 → 세 번째 <E> ♣‘번째’는 의존 명사로 그 앞의 수관형사와 띄어 써야 한다.★
◇ 세수를 하는 수 밖에 없겠군. → 세수를 하는 수밖에 없겠군. <E> ♣‘밖에’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소년이 한 명 서 있는게 아니겠어요. → 소년이 한 명 서 있는 게 아니겠어요. <E> ♣‘게’는 ‘것이’가 줄어든 말로, ‘것’이 의존 명사이므로 앞의 관형절과 붙일 수 없다.★
◇ 손을 움켜 잡고 → 손을 움켜잡고 <E>
◇ 신경쓰지 말고 → 신경 쓰지 말고 <E>
◇ 쓸데없는 소리 그만 두라는 식으로 → 쓸데없는 소리 그만두라는 식으로 <E> ♣‘그만두다’는 한 단어로 ‘하던 일을 그치고 안 하다’의 뜻이다.
◇ 아무데 → 아무 데 <E>
◇ 아이는 오른쪽 집게 손가락을 코 끝에 갖다대고 있었습니다. → 아이는 오른쪽 집게손가락을 코끝에 갖다 대고 있었습니다. <E> ♣‘코끝’은 한 단어로 ‘콧등의 끝’이라는 뜻이다. *‘갖다’는 ‘가지-’에 ‘-어다가’가 붙어 줄어든 말로 뒷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앞장에 몇 줄의 편지를 적어서 → 앞 장에 몇 줄의 편지를 적어서 <E>
◇ 애정을 보이는게 필요하다고 → 애정을 보이는 게 필요하다고 <E> ★
◇ 액체를 솜뭉치에다 붓고나서 그것으로…… → 액체를 솜뭉치에다 붓고 나서 그것으로…… <E>
◇ 양철띠 → 양철 띠 <E>
◇ 어느모로 보나 → 어느 모로 보나 <E>
◇ 에곤씨 → 에곤 씨 <E> ♣여기서 ‘씨’는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의존 명사로, ‘홍길동 씨’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 여러가지 → 여러 가지 <E>
◇ 예기치않게 → 예기치 않게 <E>
◇ 요를 침대 커버에 쑤셔넣는데도 → 요를 침대 커버에 쑤셔 넣는데도 <E>
◇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E> ♣‘보이다’는 보조 용언이 아니므로 ‘지어’와 붙여 쓸 수 없다.
◇ 위가 답답한게 아니라 → 위가 답답한 게 아니라 <E> ★
◇ 일곱 살 짜리 → 일곱 살짜리 <E> ★
◇ 자신이 더 그럴 듯하게 보이라고 → 자신이 더 그럴듯하게 보이라고 <E>
◇ 재치있게 → 재치 있게 <E>
◇ 저녁 때 → 저녁때 <E> ♣‘저녁때’는 한 단어로, ‘해가 질 무렵’ 또는 ‘저녁밥을 먹을 때’의 의미이다.
◇ 좀더 → 좀 더 <E>
◇ 주름 투성이 → 주름투성이 <E> ♣‘-투성이’는 ‘그것이 너무 많은 상태 또는 그런 상태의 사물,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흙투성이, 피투성이’와 같이 붙여 써야 한다.
◇ 주의깊게 → 주의 깊게 <E>
◇ 지금 어린이 프로를 할텐데 → 지금 어린이 프로를 할 텐데 <E> ♣‘할 텐데’는 ‘할 터인데’를 줄여 쓴 말로 ‘터’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진바지 → 진 바지 <E>
◇ 집세낼 돈 → 집세 낼 돈 <E>
◇ 창 밖을 구경했어요 → 창밖을 구경했어요 <E> ♣‘창밖’은 ‘창문의 밖’이라는 뜻의 한 단어이다.
◇ 책가방을 등에 멘 그애는 → 책가방을 등에 멘 그 애는 <E>
◇ 체크 무늬 → 체크무늬 <E>
◇ 쳐다 보았습니다 → 쳐다보았습니다 <E> ♣‘쳐다보다’는 한 단어이므로 띄어 쓰지 않는다.★
◇ 콘 비프 → 콘비프 <E>
◇ 큰 길을 따라 갔습니다. → 큰길을 따라갔습니다. <E> ♣‘큰길’과 ‘따라가다’는 각각 한 단어이다.
◇ 텅빈 배양액 주머니 → 텅 빈 배양액 주머니 <E>
◇ 톱니모양 → 톱니 모양 <E>
◇ 편지지를 식탁에 올려 놓았습니다. → 편지지를 식탁에 올려놓았습니다. <E> ♣‘올려놓다’는 한 단어이다.
◇ 해설도 집어 넣었습니다. → 해설도 집어넣었습니다. <E> ♣어떤 범위 안에 넣는다는 뜻의 ‘집어넣다’는 한 단어이다.
◇ 호기심어린 → 호기심 어린 <E>
◇ 화장분 → 화장 분 <E>
◇ 흔들 의자 → 흔들의자 <E> ★
◇ 흰빵 → 흰 빵 <E>
◇ 먼저 제일 윗단추를 돌리고 → 먼저 제일 위 단추를 돌리고 <E>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1972년 「우리들은 오이 왕을 무시한다」로 청소년 문학상 수상 → 1972년 <우리들은 오이 왕을 무시한다>로 청소년 문학상 수상 <E> ★
◇ “걔한테는 아버지가 꼭 필요해요” → “걔한테는 아버지가 꼭 필요해요.” <E> ♣문장 끝에 마침표가 빠져 있다.
◇ “이것은 1이고, 또 이것은 10이고, 저것은 100” → “이것은 1이고, 또 이것은 10이고, 저것은 100…….” <E>
◇ 「나의 책 나의 세계」 시리즈 → ‘나의 책 나의 세계’ 시리즈 <E> ♣‘「」’는 세로쓰기에서 쓰는 부호이고, 가로쓰기에서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 마이어 부인은 베르띠 부인을 “젊은 새댁 베르띠 부인”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마이어 부인의 어린 손자인 미키는 “베르띠 할머니”라고 불렀습니다. → 마이어 부인은 베르티 부인을 ‘젊은 새댁 베르티 부인’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마이어 부인의 어린 손자인 미키는 ‘베르티 할머니’라고 불렀습니다. <E> ♣대화를 직접 인용한 것이 아니므로 작은따옴표를 써야 한다.★
◇ “잠깐 기다려 욕실을 금방 치울께!” → “잠깐 기다려. 욕실을 금방 치울게!” <E>
◇ 콘라트는……마음이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탕을 먹어서는 안돼요(→안 돼요). 저는 해서는 안되는(→안 되는) 일을 하면 마음이 답답해지도록 교육을 받았어요. 그런 다음 콘라트는……자랑스러웠다고 아주 슬픈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콘라트는……마음이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탕을 먹어서는 안 돼요. 저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면 마음이 답답해지도록 교육을 받았어요.” // 그런 다음 콘라트는……자랑스러웠다고 아주 슬픈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E> ♣대화를 직접 인용한 것이므로 ‘//’ 표시한 곳에서 문단을 바꾸고 큰따옴표로 묶어 주어야 한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3학년에 들어갈려고요! → 3학년에 들어가려고요! <E> ♣동사 어간 ‘들어가-’에 어미 ‘-려고’가 붙었으므로 ‘들어가려고’가 되어야 한다.
◇ 가끔씩 → 가끔 <E>
◇ 난장이 → 난쟁이 <E>
◇ 베르띠 부인은……속으로 벨을 누른 사람이 현금 배달부이기를 바랬습니다. → 베르티 부인은……속으로 벨을 누른 사람이 현금 배달부이기를 바랐습니다. <E> ♣표준어 ‘바라다’는 ‘-어/아, -(으)니’가 붙어서 ‘바라, 바라니’로 활용하고 ‘바래, 바래니’로는 활용하지 않는다.
◇ 여지껏 → 여태껏 <E> ★
◇ 그럴려면 한 봉지 다 먹어야 할 걸! → 그러려면 한 봉지 다 먹어야 할걸! <E> ♣동사 어간 ‘그러-’에 어미 ‘-려면’이 붙었으므로 ‘그러려면’이 되어야 한다. ‘할걸’의 ‘-ㄹ걸’은 하나의 어미이므로 띄어 쓸 수 없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로보트와 장난감 인형 → 로봇과 장난감 인형 <E>
◇ 아이섀도우 → 아이섀도 <E>
어휘(부정확한 어휘 등)
◇ 샤프펜 → 샤프펜슬 <E>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깡통의 높이는 대략 신사용 우산만 했고, 두께는 30년 된 너도밤나무의 줄기만 했습니다. → 깡통의 높이는 대략 신사용 우산만 했고, 둘레는 30년 된 너도밤나무의 밑동만 했습니다. <E>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보다 건전한 생각과 시야를 넓히게 되고, →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보다 건전한 생각과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고, <E>
어순이 잘못된 것
◇ 먼저 한무리(→한 무리)의 소년들이 나왔고 → 먼저 소년들이 한 무리 나왔고 <E>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 깡통 윗뚜껑 → 깡통 뚜껑 <E> ♣뚜껑은 위에 있는 것이므로 ‘윗’은 불필요하다. 혹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한 단어가 아니므로 ‘위 뚜껑’으로 써야 한다.
◇ 그건 죄책감 시간이라 불렸어요. → 그걸 ‘죄책감 시간’이라 불렀어요. <E> ♣인용이므로 작은따옴표를 쓰는 것이 좋다. ‘~라 불리다’는 번역투의 문장이다.
◇ 난장이 얼굴이 점점 매끌매끌하게 펴지더니 얼마 안가(→안 가) 난장이가 아니라 제법 정상적인 아이처럼 커졌습니다. → 난쟁이 얼굴이 점점 매끌매끌하게 펴지더니 얼마 안 가 제법 정상적인 아이처럼 커졌습니다. <E>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F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왕동이 역모를 꾸몄나이나. → 왕동이 역모를 꾸몄나이다. <F>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나라일 → 나랏일 <F>
◇ 코방귀 → 콧방귀 <F>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39년 간 → 39년간 <F>
◇ 가방끈 짧지? → 가방 끈 짧지? <F>
◇ 경상 북도 → 경상북도 <F>
◇ 귀양중인 신하들 → 귀양 중인 신하들 <F>
◇ 그 날이여 → 그날이여 <F>
◇ 그 동안 → 그동안 <F>
◇ 그 때 당한 사람들이 → 그때 당한 사람들이 <F>
◇ 그 땐 국물도 → 그땐 국물도 <F> ★
◇ 금술잔 → 금 술잔 <F>
◇ 노비 안검법 → 노비안검법 <F>
◇ 눈치채고 → 눈치 채고 <F>
◇ 때맞춰 → 때 맞춰 <F>
◇ 무서워서 못살겠다. → 무서워서 못 살겠다. <F>
◇ 물밀듯이 → 물밀 듯이 <F>
◇ 부귀 영화 → 부귀영화 <F>
◇ 부정 부패 → 부정부패 <F>
◇ 역적 모의 → 역적모의 <F>
◇ 옛땅 → 옛 땅 <F>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F>
◇ 우리 나라에서 → 우리나라에서 <F> ★
◇ 은그릇 → 은 그릇 <F>
◇ 이 곳 → 이곳 <F>
◇ 이 곳에 절을 짓고 → 이곳에 절을 짓고 <F>
◇ 이 곳엔 학생들이 → 이곳엔 학생들이 <F> ★
◇ 이 때를 틈타 → 이때를 틈 타 <F>
◇ 이 때 왕건은 → 이때 왕건은 <F> ★
◇ 인천 광역시 → 인천광역시 <F>
◇ 전란중에 소실된 → 전란 중에 소실된 <F>
◇ 전쟁중이지만 → 전쟁 중이지만 <F>
◇ 천재 지변 → 천재지변 <F>
◇ 초가 삼간 → 초가삼간 <F>
◇ 침공하려고 준비중이니 → 침공하려고 준비 중이니 <F>
◇ 큰일날 뻔했군. → 큰일 날 뻔했군. <F>
◇ 평안 북도 → 평안북도 <F>
◇ 힘없는 → 힘 없는 <F>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지은 책으로는 《낙도교거집》 《구선집》 등이 있으나 → 지은 책으로는 《낙도교거집》, 《구선집》 등이 있으나 <F> ♣동일한 어구를 나열할 때에는 쉼표를 써야 한다.
◇ ‘고려 청자(→고려청자)’ ‘팔만 대장경(→팔만대장경)’ ‘금속 활자’ 등을 → ‘고려청자’, ‘팔만대장경’, ‘금속 활자’ 등을 <F>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쬐끔한 하룻강아지 → 조그마한 하룻강아지 <F>
◇ 왕을 확 바꿔 버리자구. → 왕을 확 바꿔 버리자고. <F>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참을 수 없다구. → 참을 수 없다고. <F>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이건 내가 왕이 되라는 하늘의 뜻이야. → 이건 내게 왕이 되라는 하늘의 뜻이야. <F>
◇ 죽이도록 하거라. → 죽이도록 하여라. <F> ♣‘-거라’는 ‘자다’, ‘가다’나 ‘가다’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만 붙는 명령형 어미이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고 고려에 대한 지식과 이해, 그리고 ~ 용기와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고 고려에 대한 지식, 그리고 ~ 용기와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F> ♣‘지식과 이해’는 서술어 ‘얻다’의 목적어이어야 한다. 그러나 ‘지식’은 ‘얻다’와 호응할 수 있으나 ‘이해’는 ‘얻다’와 호응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해’는 삭제해야 한다.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고려사》는 세종 31년(1449)에 편찬하기 시작해, 문종 1년(1451)에 완성된 139권의 고려 시대 역사서입니다. → 《고려사》는 세종 31년(1449)에 편찬하기 시작해, 문종 1년(1451)에 완성한 139권의 고려 시대 역사서입니다. <F> ♣앞 문장은 능동문이므로 뒤 문장도 능동문으로 바꾸어 접속해야 한다.
어순이 잘못된 것
◇ 문화를 찬란히 꽃피웠습니다 →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F>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 왕권을 강화시켜야 할 텐데. → 왕권을 강화해야 할 텐데. <F>
[붙임]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G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오라, 아까 오락실 앞을 기웃거리던 녀석들이군. → 옳아, 아까 오락실 앞을 기웃거리던 녀석들이군. <G>
◇ 코방귀 → 콧방귀 <G>
◇ 휘둥그래져 → 휘둥그레져 <G> ♣형용사의 어간 끝 받침 ‘ㅎ’이 어미 ‘-네’나 모음 앞에서 줄어지는 경우, ‘-어’와 결합할 때에는 ‘-에’로 나타난다
◇ “그야 엄마 뱃속에 있다가 배꼽으로 나오지!” → “그야 엄마 배 속에 있다가 배꼽으로 나오지!” <G>
◇ “나쁜 세균이 이 속에 있는 신경을 건드려서 아픈 거야.” → “나쁜 세균이 잇속에 있는 신경을 건드려서 아픈 거야.” <G>
◇ 머리 속 → 머릿속 <G> ★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문제 없어!” → “문제없어!” <G>
◇ “아니, 엄마 다리 사이에 있는 아기길로 나오는 거야.” → “아니, 엄마 다리 사이에 있는 아기 길로 나오는 거야.” <G>
◇ “한 번 만져볼까?” → “한번 만져볼까?” <G>
◇ “휴우, 큰일날(→큰일 날) 뻔했다. 그치?” → “휴우, 큰일 날 뻔했다. 그렇지?” <G>
◇ 개미떼 → 개미 떼 <G> ★
◇ 공기를 들이 마실 때 → 공기를 들이마실 때 <G>
◇ 그 동안 → 그동안 <G>
◇ 그 동안 → 그동안 <G> ★
◇ 그 때 → 그때 <G> ★
◇ 그리고 엄마한테는 아기씨가 들어 있는 알 모양의 방이 있지. → 그리고 엄마한테는 아기 씨가 들어 있는 알 모양의 방이 있지. <G> ★
◇ 꿈방울 → 꿈 방울 <G> ★
◇ 꿈 속 → 꿈속 <G> ★
◇ 눈치챈 듯 → 눈치 챈 듯 <G>
◇ 동굴여행 → 동굴 여행 <G>
◇ 두손들고 → 두 손 들고 <G>
◇ 마음 속 → 마음속 <G> ★
◇ 몸 속 → 몸속 <G> ★
◇ 물대포 → 물 대포 <G>
◇ 백 살 정도 밖에 못살지만 → 백 살 정도밖에 못 살지만 <G>
◇ 빠져 나가는 → 빠져나가는 <G> ♣‘빠져나가다’는 한 단어이다.★
◇ 빠져 나옵니다. → 빠져나옵니다. <G>
◇ 샘이가 약올리듯 말했어요. → 샘이가 약 올리듯 말했어요. <G>
◇ 샘이는 가슴 속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어요. → 샘이는 가슴속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어요. <G>
◇ 생일축하 → 생일 축하 <G>
◇ 소란피워서 → 소란 피워서 <G>
◇ 아무 것 → 아무것 <G>
◇ 양 손 → 양손 <G>
◇ 어느 새 → 어느새 <G>
◇ 위는 잠시도 가만 있지 않았어요. → 위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았어요. <G>
◇ 이번에는 한 쪽 눈을 감고 해 봐. → 이번에는 한쪽 눈을 감고 해 봐. <G> ★
◇ 입속 → 입 속 <G> ★
◇ 자꾸만 빗겨나가는 거예요. → 자꾸만 빗겨 나가는 거예요. <G>
◇ 자연스럽게 한 번 걸어봐요. → 자연스럽게 한번 걸어봐요. <G>
◇ 저 놈들이 → 저놈들이 <G>
◇ 전자 오락실 → 전자오락실 <G> ★
◇ 좋아하는 음식만 가려먹지 말고 → 좋아하는 음식만 가려 먹지 말고 <G>
◇ 창 밖 → 창밖 <G> ★
◇ 천년 → 천 년 <G> ★
◇ 콩알만한 → 콩알만 한 <G> ♣‘콩알만’의 ‘만’은 ‘앞말이 나타내는 대상이나 내용 정도에 달함’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쓴다다. ‘-만하다’로 붙여 쓰는 경우는 동사 뒤에서 ‘-을 만하다’ 구성의 보조 동사로 쓰일 때 뿐이므로 이 문장에서는 띄어 쓴다.★
◇ 팽박사 → 팽 박사 <G>
◇ 팽박사를 꼼짝 못 하게 하고 싶었어요. → 팽 박사를 꼼짝 못하게 하고 싶었어요. <G> ★
◇ 흉내내는 거지? → 흉내 내는 거지? <G>
◇ 흘러 나온 → 흘러나온 <G>
◇ 이걸 못 하는 사람이 어딨어? → 이걸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G> ♣‘못하다’는 붙여 쓰는 단어이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눈꼬리를 세웠어요. → 눈초리를 세웠어요. <G>
◇ “뭐라구?” → “뭐라고?” <G>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짝짝, 나 어딨게?” → “짝짝, 나 어디 있게?” <G>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킥킥킥! 바보 같애!” → “킥킥킥! 바보 같아!” <G>♣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그게 어딨는데? → 그게 어디 있는데? <G>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그렇다면 나는 내 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 →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G>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대뇌지요. →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대뇌지요. <G>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우리 뇌는 쪼글쪼글 주름이 잡혀 있어요. 보기엔 작아 보여도 주름을 좍 펴면 신문지 한 장 정도로 넓어요. → 우리 뇌는 쪼글쪼글 주름이 잡혀 있어요. 보기엔 작아 보여도 주름을 좍 펴면 신문지 한 장 정도의 넓이가 되요. <G> ♣‘정도로 넓다’는 호응이 어색하다.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고치기 힘든 병에 걸리거나 무섭고도 끔찍한 사고로 사람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리기도 하지요. → 고치기 힘든 병에 걸리거나 무섭고도 끔찍한 사고를 당해 사람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리기도 하지요. <G> ♣‘고치기 힘든 병에 걸리거나’라는 절과 ‘무섭고도 끔찍한 사고로’라는 명사구가 접속하여 어색한 문장이 되었다. 뒤의 명사구를 절로 고쳤다.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먼저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자주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켜야 해요. → 먼저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자주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해야 해요. <G>
◇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하는 능력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감기, 소아마비, 천연두 등을 일으키게 한다. →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하는 능력이 있어서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와 감기, 소아마비, 천연두 등을 일으킨다. <G> ♣바이러스가 사람들 또는 다른 누구를 시켜 병을 일으키게 한 것이 아니다.
◇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것은 → 음식물을 소화하는 것은 <G>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H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뱃속에서 너무 커 버렸지. → 배 속에서 너무 커 버렸지. <H>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건네 줬을 종민이었지만 → 건네줬을 종민이었지만 <H>
◇ 게눈 감추듯 → 게 눈 감추듯 <H>
◇ 그 곳 → 그곳 <H>
◇ 그 날 → 그날 <H> ★
◇ 그 날 따라 괜히 화가 났습니다. → 그날따라 괜히 화가 났습니다. <H>
◇ 그냥 놔 둬요. → 그냥 놔둬요. <H>
◇ 그 때 → 그때 <H> ★
◇ 꾸벅 하고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 꾸벅하고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H>
◇ 꿈 속에서 → 꿈속에서 <H>
◇ 네가 철없어서 말 못 했고, → 네가 철없어서 말 못했고, <H> ★
◇ 도와 주고 → 도와주고 <H>
◇ 돌려 줘. → 돌려줘. <H>
◇ 뛰어들어갔습니다. → 뛰어 들어갔습니다. <H>
◇ 마음 속에서 → 마음속에서 <H>
◇ 먹을 때 뿐만 아니라 → 먹을 때뿐만 아니라 <H>
◇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우화가 →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우화가 <H>
◇ 몸에 닿은 것 같이 소름이 → 몸에 닿은 것같이 소름이 <H>
◇ 문 밖으로 → 문밖으로 <H> ★
◇ 물어본 → 물어 본 <H> ★
◇ 물어 봤습니다. → 물어봤습니다. <H>
◇ 바퀴의자 → 바퀴 의자 <H> ★
◇ 벼락치는 → 벼락 치는 <H>
◇ 비닐 봉지 → 비닐봉지 <H> ★
◇ 사이 좋게 → 사이좋게 <H>
◇ 삼층이었다는 → 삼 층이었다는 <H> ★
◇ 아이스 크림 → 아이스크림 <H>
◇ 어느 새 → 어느새 <H> ★
◇ 어머니가 어제 놔 두고 간 케이크 조각이 → 어머니가 어제 놔두고 간 케이크 조각이 <H> ★
◇ 어머니는 말을 다 못 하고 → 어머니는 말을 다 못하고 <H>
◇ 예상했던 대로 어머니는 진공 청소기 소리도 요란하게 그 동안 먼지가 앉은 집 안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 예상했던 대로 어머니는 진공 청소기 소리도 요란하게 그동안 먼지가 앉은 집 안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H> ★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H>
◇ 이곳 저곳 → 이곳저곳 <H>
◇ 이녀석아! → 이 녀석아! <H>
◇ 인터넷도 잘 해요. → 인터넷도 잘해요. <H>
◇ 저녀석 → 저 녀석 <H>
◇ 집안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영 심상치 않았습니다. → 집 안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영 심상치 않았습니다. <H>
◇ 창 밖에서 → 창밖에서 <H>
◇ 초등 학교 → 초등학교 <H>
◇ 컴퓨터를 잘 한다는 소문이 → 컴퓨터를 잘한다는 소문이 <H> ★
◇ 한울이는 게임 못 하게 된 것만 안타까워했습니다. → 한울이는 게임 못하게 된 것만 안타까워했습니다. <H>
◇ 할수없이 → 할 수 없이 <H>
◇ 형이 나타났는데 기분좋을 아이가 어디 있을까 → 형이 나타났는데 기분 좋을 아이가 어디 있을까 <H>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그래 고맙다, 내 새끼. 미안하구나.” → “그래, 고맙다, 내 새끼. 미안하구나.” <H>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네가 좀 놀랐겠지만 형으로 받아들이려므나. → 네가 좀 놀랐겠지만 형으로 받아들이려무나. <H> ♣‘-려므나’는 동사, 형용사 어간 뒤에 붙는 ‘-려무나’의 옛말이다.
◇ 아니예요. → 아니에요. <H>
◇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다구?” →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다고?” <H>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잘 살아 보라구. → 잘 살아 보라고. <H>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준비하고 있구요. → 준비하고 있고요. <H>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어휘(부정확한 어휘, 한자․외래어 남용 등)
◇ 뿐만 아닙니다. → 그뿐만 아닙니다. <H> ♣‘뿐’은 조사이므로 체언과 붙여 써야 한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또 그 꼴 보기 싫은 종민이와 밥을 함께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벌레라도 몸에 닿은 것 같이(→것같이) 소름이 끼쳤습니다. → 또 그 꼴 보기 싫은 종민이와 밥을 함께 먹어야 한다는 사실에 벌레라도 몸에 닿은 것같이 소름이 끼쳤습니다. <H>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의리 없는 한울이가 빨간색 디스켓을 들어 보이며 신이 나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종민이가 밉살스러워 쏘아볼 때 시애까지 형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 의리 없는 한울이가 빨간색 디스켓을 들어 보이며 신이 나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종민이가 그런 한울이가 밉살스러워 쏘아볼 때 시애까지 형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H>
◇ 묻는 아이들은 아무 생각 없이 묻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아니 어쩌면 신기해서 놀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 종민이는 묻는 아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묻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아이들은 신기해서 놀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H>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하지만 이제 그런 마음먹었던 걸 후회해. → 하지만 이제 그런 마음 먹었던 걸 후회해. <H> ♣관형어 ‘그런’이 ‘마음먹다’라는 서술어를 수식하여 어색한 문장이 되었다. ‘마음 먹었던’이라고 띄어 써야 관형어 ‘그런’이 명사 ‘마음’을 수식하는 바른 문장이 된다.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외국어투, 중의성을 띤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물론 아침밥까지 안 먹으면 아버지, 어머니가 내실 화가 두렵기도 했습니다. → 물론 아침밥까지 안 먹으면 아버지, 어머니가 화를 내실까 봐 두렵기도 했습니다. <H>
◇ 아무리 종민이가 형을 무시하려 해도 형은 늘 웃는 낯으로 종민이를 대하는 것 같았습니다. → 아무리 종민이가 형을 무시하려 해도 형은 늘 웃는 낯으로 종민이를 대했습니다. <H>
◇ 안방 창 밖(→창밖)으로 내다보이는 가을 하늘의 별들이 반짝거리며 울고 있는 종식이를 내려다봤습니다. → 안방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가을 하늘의 별들이 반짝거리며, 울고 있는 종식이를 내려다봤습니다. <H> ♣별이 반짝거리며 울고 있는지, 종식이가 울고 있는지 헷갈리는 문장이므로 쉼표로 끊어주는 것이 좋다.
◇ 솔솔 부는 바람에 낙엽이 살랑살랑 떨어져 더욱 처량한 심정이 되게 했습니다. → 솔솔 부는 바람에 낙엽이 살랑살랑 떨어져 더욱 처량한 심정이 되었습니다. <H>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I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감격스런 → 감격스러운 <I>
◇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제제. → 너무 걱정하지 마라, 제제. <I>
◇ 머리기름 → 머릿기름 <I>
◇ 사랑스런 → 사랑스러운 <I>
◇ 뒷좌석 → 뒤 좌석 <I>
◇ 바닷속 → 바다 속 <I>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가로 저었습니다 → 가로저었습니다 <I>
◇ 가져 와 → 가져와 <I>
◇ 가져 왔습니다 → 가져왔습니다 <I>
◇ 걱정마 → 걱정 마 <I>
◇ 골탕먹일 → 골탕 먹일 <I>
◇ 구두통 → 구두 통 <I> ★
◇ 귀익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귀 익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I>
◇ 그 곳 → 그곳 <I> ★
◇ 그 날 → 그날 <I>
◇ 그 때 → 그때 <I> ★
◇ 그 중 → 그중 <I> ★
◇ 그 쪽 → 그쪽 <I>
◇ 그 쪽 → 그쪽 <I>
◇ 금요일날 → 금요일 날 <I>
◇ 기분좋게 → 기분 좋게 <I>
◇ 기어올라가는 → 기어 올라가는 <I>
◇ 나말고 또 누가 있니? → 나 말고 또 누가 있니? <I> ★
◇ 나비 넥타이 → 나비넥타이 <I> ★
◇ 내가 밤과 과자를 싸올 테니까 → 내가 밤과 과자를 싸 올 테니까 <I>
◇ 내일 모레 → 내일모레 <I>
◇ 노래부르는 → 노래 부르는 <I> ★
◇ 노래책 → 노래 책 <I> ★
◇ 놀러온다고 → 놀러 온다고 <I>
◇ 눈을 크게 떠보였습니다 → 눈을 크게 떠 보였습니다 <I>
◇ 눈치채지 → 눈치 채지 <I> ★
◇ 늦을까봐 → 늦을까 봐 <I>
◇ 다시 한번 에드문드 아저씨를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 다시 한 번 에드문드 아저씨를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I>
◇ 단골 손님 → 단골손님 <I>
◇ 도와 주세요 → 도와주세요 <I>
◇ 도와 주었습니다 → 도와주었습니다 <I>
◇ 둘다 → 둘 다 <I>
◇ 들려 왔습니다 → 들려왔습니다 <I> ★
◇ 들여 놓지 → 들여놓지 <I>
◇ 또다른 → 또 다른 <I> ★
◇ 뛰어들어갔습니다 → 뛰어 들어갔습니다 <I>
◇ 라임오렌지나무 → 라임오렌지 나무 <I>
◇ 망고나무 → 망고 나무 <I> ★
◇ 머지 않아 → 머지않아 <I>
◇ 문 밖 → 문밖 <I>
◇ 물어 봐야 → 물어봐야 <I> ★
◇ 박쥐놀이 → 박쥐 놀이 <I>
◇ 복잡한 이야기는 그만하자. → 복잡한 이야기는 그만 하자. <I>
◇ 불평없이 → 불평 없이 <I>
◇ 빨래통 → 빨래 통 <I>
◇ 빨래통 → 빨래 통 <I>
◇ 빵바구니 → 빵 바구니 <I>
◇ 빵을 사온 날에는 → 빵을 사 온 날에는 <I>
◇ 사관 생도 → 사관생도 <I> ★
◇ 산타 클로스 → 산타클로스 <I>
◇ 소리나지 않게 → 소리 나지 않게 <I>
◇ 소리내어 → 소리 내어 <I>
◇ 소리죽여 → 소리 죽여 <I>
◇ 수도 꼭지 → 수도꼭지 <I>
◇ 수레놀이 → 수레 놀이 <I>
◇ 신경쓰고 → 신경 쓰고 <I>
◇ 아기악마 → 아기 악마 <I>
◇ 아기예수 → 아기 예수 <I> ★
◇ 어른표 → 어른 표 <I>
◇ 오래 가지 → 오래가지 <I>
◇ 오렌지나무 → 오렌지 나무 <I>
◇ 올려 놓았습니다 → 올려놓았습니다 <I>
◇ 옮긴이 → 옮긴 이 <I>
◇ 우리 엄마가 너에게 한상 차려 주실 거야. → 우리 엄마가 너에게 한 상 차려 주실 거야. <I>
◇ 유리조각 → 유리 조각 <I>
◇ 이쪽 저쪽 → 이쪽저쪽 <I>
◇ 이쪽 저쪽 → 이쪽저쪽 <I>
◇ 일 주일 → 일주일 <I>
◇ 좀더 → 좀 더 <I> ★
◇ 지켜 보았습니다 → 지켜보았습니다 <I>
◇ 집 안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 집안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I>
◇ 집어들고 → 집어 들고 <I>
◇ 짜증난 → 짜증 난 <I>
◇ 참을성있게 → 참을성 있게 <I>
◇ 척척 박사 → 척척박사 <I> ★
◇ 친구삼아 → 친구 삼아 <I>
◇ 친척집 → 친척 집 <I>
◇ 커피잔 → 커피 잔 <I>
◇ 케이블 카 → 케이블카 <I> ★
◇ 크리스마스 카드 → 크리스마스카드 <I>
◇ 타마린드나무 → 타마린드 나무 <I> ★
◇ 피를 빨아먹는다는 것입니다. → 피를 빨아 먹는다는 것입니다. <I> ♣‘빨아먹다’는 ‘남의 것을 우려내어 제 것으로 만들다’의 뜻일 때만 붙여 쓴다.
◇ 핑계대는구나 → 핑계 대는구나 <I>
◇ 한푼도 벌지 못했습니다 → 한 푼도 벌지 못했습니다 <I>
◇ 화가 난걸까 → 화가 난 걸까 <I> ★
◇ 흔들 의자 → 흔들의자 <I>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작은 악마’ ‘장난꾸러기’ ‘더러운 노란 고양이’라고 불렀습니다. → ‘작은 악마’, ‘장난꾸러기’, ‘더러운 노란 고양이’라고 불렀습니다. <I>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길다란 → 기다란 <I>
◇ 작은 악마로 불리울 정도로 → 작은 악마로 불릴 정도로 <I>
◇ 잠궈 버렸습니다 → 잠가 버렸습니다 <I> ♣‘잠구다’는 ‘잠그다’의 잘못이다. ‘잠그다’는 ‘잠가, 잠그니’로 활용한다.
◇ 국민 학교 → 초등학교 <I> ♣‘국민학교’는 ‘초등학교’의 전 용어이다. ‘국민 학교’의 띄어쓰기는 ‘국민학교’이다.
◇ 누구나 이런 정성어린(→정성 어린) 선물을 받고 기뻐하지 않을 아빠는 없을 게다. → 이런 정성 어린 선물을 받고 기뻐하지 않을 아빠는 없을 거다. <I>
◇ 검은 표범과 암사자는 집에서 기르는 닭들인데, 우리가 동물원놀이(→동물원 놀이)를 할 때 불리우는 별명이었습니다. → 검은 표범과 암사자는 집에서 기르는 닭들인데, 우리가 동물원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별명이었습니다. <I> ♣‘불리우다’는 ‘불리다’의 잘못이다. 이 문맥에서는 굳이 ‘불리다’라는 피동형을 쓸 필요가 없다. ‘동물원 놀이’를 붙여 쓰는 예가 자주 보인다.★
◇ 아무것두요. → 아무것도요. <I>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그렇담 → 그렇다면 <I>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부정확한 어휘
◇ 재치스러운지 → 재치 있는지 <I>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나는 아무에게 말하지 않고 집을 나왔습니다. → 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집을 나왔습니다. <I>
◇ 내가 아는 것 모두 에드문드 아저씨가 이야기해 준 것이었습니다. → 내가 아는 것은 모두 에드문드 아저씨가 이야기해 준 것이었습니다. <I>
◇ 마음속 어디에선지 어떤 말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 마음속 어디에선가 어떤 말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I>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글로리아 누나는 화를 내지 않고 문에 기댄 채 바라보았습니다. → 글로리아 누나는 화를 내지 않고 문에 기댄 채 우리를 바라보았습니다. <I>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내 귀는 누나들의 이야기 소리에 기울여 있었습니다. → 나는 누나들의 이야기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I>
◇ 아마도 모든 불행은 전기 회사가 전기를 끊어 버려, 대신 켜 놓은 등잔불이 죽어 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 아마도 모든 불행의 원인은 전기 회사가 전기를 끊어 버려, 대신 켜 놓은 등잔불이 죽어 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I>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토토카 형은 아빠와 함께 간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 토토카 형은 아빠와 함께 동물원에 간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I>
◇ 주머니 속에는 10토스탕밖에는 안 되었지만, → 주머니 속에는 10토스탕밖에는 없었지만, <I>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나무는 몸 전체로 이야기를 한단다. 잎으로도 하고, 가지와 뿌리로도 한단다. 그러면 귀를 내 몸에다 대어 봐. 내 가슴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야.” → “나무는 몸 전체로 이야기를 한단다. 잎으로도 하고, 가지와 뿌리로도 한단다. 자, 귀를 내 몸에다 대어 봐. 내 가슴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야.” <I>
어순이 잘못된 것
◇ 나는 거의 숨도 쉬지 않고 달려서 길을 건넜습니다. → 나는 숨도 거의 쉬지 않고 달려서 길을 건넜습니다. <I>
◇ 나는 루시아노가 내 말을 알아들었다고 틀림없이 믿었습니다. → 나는 루시아노가 틀림없이 내 말을 알아들었다고 믿었습니다. <I>
◇ 나는 아주 많이 선물을 받았어. → 나는 선물을 아주 많이 받았어. <I>
◇ 그것은 마치 아기예수(→아기 예수)의 탄생일이라기보다는 추도식 날 같은 크리스마스 밤이었습니다. → 그날은 아기 예수의 탄생일이라기보다는 마치 추도식 날 같은 크리스마스 밤이었습니다. <I>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가난뱅이 아빠를 갖고 있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야!” → “아빠가 가난뱅이라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야!” <I>
◇ 다갈색으로 그을린 피부와 까만 생머리를 갖고 있었습니다. → 다갈색으로 그을린 피부와 까만 생머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I>
◇ 아빠는 모자를 들고 밖으로 나가 버리셨습니다. 아빠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라는 축하말(→축하 말)도 없이 말입니다. → 아빠는 모자를 들고 밖으로 나가 버리셨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라는 축하 말도 없이 말입니다. <I>
◇ 무엇이든지 만들기를 잘하며 → 무엇이든지 잘 만들며 <I>
◇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 나뉘어 있었습니다 <I>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J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우스, 피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소위 ‘오현제’가 잇달아 나와 →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피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소위 ‘오현제’가 잇달아 나와 <J>
◇ 소수의 스파르타인이 다수의 종속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 소수의 스파르타인이 다수의 종족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J>
◇ 신에게 예배들 드렸습니다. → 신에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J>
◇ 이 여신상은 그리스 조작의 최대 걸작품으로 → 이 여신상은 그리스 조각의 최대 걸작품으로 <J>
◇ 집단 규율에 따른 것을 요구하면서도 → 집단 규율에 따를 것을 요구하면서도 <J>
◇ 패르시아의 왕 → 페르시아의 왕 <J>
◇ 그 즈음(→그즈음) 시리아에서 발란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 그즈음 시리아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J>
◇ 그러다가 차츰 한 사람의 통치로 변하여 나중에는 세습적인 왕건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가 차츰 한 사람의 통치로 변하여 나중에는 세습적인 왕권 정치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J>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간섭과 등살에 견디다 못한 → 간섭과 등쌀에 견디다 못한 <J>
◇ 걱정스런 → 걱정스러운 <J>
◇ 문제거리였습니다. → 문젯거리였습니다. <J>
◇ 페르시아군의 공격을 받고 아테네 군사들은 뿔뿔히 흩어져 도망쳤습니다. → 페르시아군의 공격을 받고 아테네 군사들은 뿔뿔이 흩어져 도망쳤습니다. <J>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천여년 동안 → 1천여 년 동안 <J>
◇ 200만년 → 200만 년 <J> ♣‘년’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하는데 붙여 쓴 경우가 많다.★
◇ 26마일(41.6킬로미터)지점에 → 26마일(41.6킬로미터) 지점에 <J>
◇ 40여년 간은 이른바 아우구스트시대로 태평성대를 누리고 → 40여 년간은 이른바 아우구스트 시대로 태평성대를 누리고 <J>
◇ 5분의 1밖에 안되는 군선으로 → 5분의 1밖에 안 되는 군선으로 <J>
◇ 8백년 경에 → 8백 년경에 <J>
◇ “안됩니다. 아이를 죽여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십시오.” → “안 됩니다. 아이를 죽여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십시오.” <J> ★
◇ “좋다.너에게주지.” → “좋다. 너에게 주지.” <J>
◇ ‘노아의 홍수’이야기는 원래 → ‘노아의 홍수’ 이야기는 원래 <J>
◇ 거두어 들인 갖가지 물건을 → 거두어들인 갖가지 물건을 <J>
◇ 건너 편 북아프리카 해안 지대에는 → 건너편 북아프리카 해안 지대에는 <J>
◇ 고대문명 → 고대 문명 <J>
◇ 공중 목욕탕 → 공중목욕탕 <J>
◇ 군대생활 → 군대 생활 <J>
◇ 권투선수 → 권투 선수 <J>
◇ 그 곳에서 → 그곳에서 <J>
◇ 그 때마다 → 그때마다 <J>
◇ 그럴바에는 차라리 → 그럴 바에는 차라리 <J>
◇ 그중 한 사람이 입을 열었습니다. → 그 중 한 사람이 입을 열었습니다. <J>
◇ 그후 다시 그리스인들이 → 그 후 다시 그리스인들이 <J> ★
◇ 기원전 1300년 경, → 기원전 1300년경, <J>
◇ 기원전 3천년 경에 → 기원전 3천 년경에 <J>
◇ 나일강 → 나일 강 <J>
◇ 눈덮인 알프스를 넘으리라고 → 눈 덮인 알프스를 넘으리라고 <J> ★
◇ 단도를 빼들고 → 단도를 빼 들고 <J>
◇ 대책을 세워야 될게 아니겠소? → 대책을 세워야 될 게 아니겠소? <J>
◇ 두번째 → 두 번째 <J>
◇ 뒤로 쳐들어 갔습니다. → 뒤로 쳐들어갔습니다. <J> ★
◇ 들어서자 마자 → 들어서자마자 <J> ♣‘-자마자’는 어미임.
◇ 따먹거나 → 따 먹거나 <J>
◇ 로마를 빠져 나와 그리스로 → 로마를 빠져나와 그리스로 <J>
◇ 로마시를 중심으로 → 로마 시를 중심으로 <J> ★
◇ 마르코폴로 → 마르코 폴로 <J>
◇ 말발굽소리가 → 말발굽 소리가 <J>
◇ 몇백년 → 몇 백 년 <J>
◇ 못박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 못 박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J>
◇ 물 속에 들어갔습니다. → 물속에 들어갔습니다. <J>
◇ 물질 생활 → 물질생활 <J>
◇ 바벨탑이야기 → 바벨탑 이야기 <J>
◇ 바빌론에끌려가 → 바빌론에 끌려가 <J>
◇ 반면에 오랫동안 해외에서 군대 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중소농민들은 계속해서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 반면에 오랫동안 해외에서 군대 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중소 농민들은 계속해서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J> ★
◇ 부족들 사이에 세력다툼이 일어나고 → 부족들 사이에 세력 다툼이 일어나고 <J>
◇ 브라만(승려)계층이 나타났습니다. → 브라만(승려) 계층이 나타났습니다. <J>
◇ 살아 남은 → 살아남은 <J>
◇ 상업도시 → 상업 도시 <J>
◇ 서양문화 → 서양 문화 <J>
◇ 수십만년 → 수십만 년 <J>
◇ 시나이산 근처에 왔을 때 → 시나이 산 근처에 왔을 때 <J>
◇ 시작 되었습니다. → 시작되었습니다. <J>
◇ 썼을뿐만 아니라 → 썼을 뿐만 아니라 <J>
◇ 야심 만만한 → 야심만만한 <J>
◇ 어느날 → 어느 날 <J>
◇ 어느날 → 어느 날 <J>
◇ 어느날 → 어느 날 <J> ★
◇ 어린 아이 → 어린아이 <J>
◇ 여러가지 → 여러 가지 <J>
◇ 여러 모로 → 여러모로 <J> ★
◇ 우르크시에는 길가메시라는 왕이 → 우르크 시에는 길가메시라는 왕이 <J>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J>
◇ 원시 생활 → 원시생활 <J>
◇ 이 때 보고 있던 → 이때 보고 있던 <J> ★
◇ 이 때부터 그리스 교도가 되어 → 이때부터 그리스교도가 되어<J> ★
◇ 이 때부터 그 유명한 유태인들의 방랑생활이 시작된 것입니다. → 이때부터 그 유명한 유태인들의 방랑 생활이 시작된 것입니다. <J>
◇ 이 때 재배된 곡물은 → 이때 재배된 곡물은 <J>
◇ 자리잡고 살고 있었습니다. → 자리 잡고 살고 있었습니다. <J> ★
◇ 자바섬 → 자바 섬 <J>
◇ 잡아 먹었습니다. → 잡아먹었습니다. <J>
◇ 저 말을 타면 상으로저에게주시겠습니까? → 저 말을 타면 상으로 저에게 주시겠습니까? <J>
◇ 전승기념비 → 전승 기념비 <J>
◇ 전시민의 존경을 → 전 시민의 존경을 <J>
◇ 전재산을 나누어 주라고 → 전 재산을 나누어 주라고 <J>
◇ 정복될때까지 → 정복될 때까지 <J>
◇ 지구상 → 지구 상 <J>
◇ 진흙판에 → 진흙 판에 <J>
◇ 책임질테니까 → 책임질 테니까 <J>
◇ 천하 무적 → 천하무적 <J>
◇ 캐먹었습니다. → 캐 먹었습니다. <J>
◇ 크게 이바지한 것은 표음 문자인 알파벳을······쓰기에 편리한 표음문자인 알파벳을······. → 크게 이바지한 것은 표음 문자인 알파벳을······쓰기에 편리한 표음 문자인 알파벳을······. <J> ♣앞 문장에서는 붙여 썼고 뒤 문장에서는 띄어 썼다. 전문어이므로 붙여 써도 되고, 띄어 써도 되나 띄어쓰기를 통일하는 것이 좋다.
◇ 큰 홍수라도 겁날게 없어요. → 큰 홍수라도 겁날 게 없어요. <J>
◇ 포강을 향해 진군했습니다. → 포 강을 향해 진군했습니다. <J>
◇ 폼페이우스와 맞서볼만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폼페이우스와 맞서볼 만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J> ♣보조 용언이 거듭되는 경우 앞의 보조 용언은 붙이고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 프랑스로 가져 왔습니다. → 프랑스로 가져왔습니다. <J>
◇ 피묻은 단검을 쥐고 → 피 묻은 단검을 쥐고 <J> ★
◇ 하늘 나라 → 하늘나라 <J>
◇ 하류지방 → 하류 지방 <J>
◇ 한번쯤은 → 한 번쯤은 <J>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사랑한다, 미워한다와 같은 말은 그림으로 그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사랑한다’, ‘미워한다’와 같은 말은 그림으로 그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J>
◇ 하지만, 처음에는 그 글자를 → 하지만 처음에는 그 글자를 <J> ♣접속 부사 다음에는 쉼표를 쓰지 않음.
◇ 후세 사람들에게 이 병상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 후세 사람들에게 이 병상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J>
◇ 땅을 갈아 농사를 짓고, 짐승을 길들여(→길 들여) 가축으로 기르는 단계에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 땅을 갈아 농사를 짓고 짐승을 길 들여 가축으로 기르는 단계에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J>
◇ 그래서, 힛타이트인들은 철의 제련법을 → 그래서 히타이트인들은 철의 제련법을 <J>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 부사 다음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우루크시로 돌아가는 길가메시의 발걸음은 날을 듯하였습니다. → 우루크시로 돌아가는 길가메시의 발걸음은 날 듯하였습니다. <J> ♣기본형이 ‘날으다’가 아니라 ‘날다’이다.
◇ 오시리스의 여동생 이시스는 시체를 주어 모아 맞추어 놓았습니다. → 오시리스의 여동생 이시스는 시체를 주워 모아 맞추어 놓았습니다. <J> ♣‘주어’는 ‘줏-’에 ‘-어’가 붙은 어형인데 ‘줏다’는 ‘줍다’의 방언이다.
◇ 같으니라구! → 같으니라고! <J>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갠지즈 강 → 갠지스 강 <J> ★
◇ 고타마 싯타르타 → 가우타마 싯타르타 <J>
◇ 그리스의 대표적인 조각가 피아디스가 그 신전 → 그리스의 대표적인 조각가 페디스가 그 신전 <J>
◇ 마호멧 → 마호메트 <J>
◇ 메데아 → 메데이아 <J> ★
◇ 뭇솔리니 → 무솔리니 <J>
◇ 북쪽으로는 코카스. → 북쪽으로는 코카서스. <J> ♣‘코카서스(Caucasus)’가 맞는 표기이다. 영어식으로 ‘카프카스(Kavkaz)’ 혹은 ‘코카시아(Caucasia)’도 맞는 표기이다.
◇ 뻬이징 → 베이징 <J>
◇ 아나티우스가 주장하는 삼위일체설을 → 아타나시우스가 주장하는 삼위일체설을 <J> ♣원어는 ‘Athanasius’이다.
◇ 아리스타르쿠스 → 아리스타르코스 <J>
◇ 아모르인들에게 → 아무루인들에게 <J> ★
◇ 아에네이스 → 아이네이스 <J>
◇ 악카드인들에 → 아카드인들에 <J> ★
◇ 앗수르 → 아수르 <J> ★
◇ 앗시리아인들에게 → 아시리아인들에게 <J> ★
◇ 에스파니아 → 에스파냐 <J> ★
◇ 에픽테투스 → 에픽테토스 <J>
◇ 엘리자베드 여왕 → 엘리자베스 여왕 <J>
◇ 여신 이슈탈의 황소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 여신 이슈타르의 황소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J> ★
◇ 영국의 고고학자 에반스가 → 영국의 고고학자 에번스가 <J>
◇ 임페르토르 → 임페라토르 <J>
◇ 잇소스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이소스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J> ★
◇ 징기스칸 → 칭기즈칸 <J>
◇ 케사르 → 카이사르 <J> ★
◇ 케사르 → 카이사르 <J> ★
◇ 콜롯세움 → 콜로세움 <J>
◇ 크세륵세스 → 크세르크세스 <J> ★
◇ 키클로프스 → 키클롭스 <J>
◇ 텟살리아 → 테살리아 <J> ★
◇ 티베르 강가에 → 테베레 강가에 <J> ♣원어는 ‘Tevere’이다.
◇ 폴리비우스 → 폴리비오스 <J>
◇ 프톨레마이우스 → 프톨레마이오스 <J> ★
◇ 피라밋의 나라 → 피라미드의 나라 <J> ★
◇ 필립포스 → 필리포스 <J> ★
◇ 하랏파에서 → 하라파에서 <J>
◇ 헤로도투스 → 헤로도토스 <J>
◇ 힉스스인들의 → 힉소스인들의 <J>
◇ 힛타이트 → 히타이트 <J> ★
◇ ‘피라밋’이라고 합니다. → ‘피라미드’라고 합니다. <J> ★
◇ 그가 다마스커스로 그리스도 교도(→그리스도교도)들을 체포하러 가는 도중 하늘로부터 빛이 내려와 앞을 가로막으며 예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 그가 다마스쿠스로 그리스도교도들을 체포하러 가는 도중에 하늘로부터 빛이 내려와 앞을 가로막으며 예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J>
◇ 그런데 케사르가 도움을 청한 크랏수스와 폼페이우스는 사이가 나빴습니다. → 그런데 카이사르가 도움을 청한 크라수스는 폼페이우스와 사이가 나빴습니다. <J> ♣‘카이사르, 크라수스’의 표기가 계속 틀린다.★
북한어를 사용한 경우
◇ 우리 두 나라는 에호바의 선택받은 백성이오. → 우리 두 나라는 여호와의 선택받은 백성이오. <J> ♣‘에호바’는 ‘여호와’의 북한어이다.★
어휘(부정확한 어휘)
◇ 또 물과 태양빛도 풍부하여 곡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 또 물과 햇빛도 풍부하여 곡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J> ♣‘태양 빛’으로 띄어 써야 하나, 어색한 표현이므로 ‘햇빛’으로 고쳤다.
◇ 헤브라이 → 헤브라이즘 <J> ♣헤브라이는 단독으로 쓰이는 말이 아니라 보통 ‘헤브라이즘’이라 하여 고대 히브리 인의 사상·문화 및 전통을 이르는 말이다. 내용에 맞게 ‘헤브라이즘’이나 ‘히브리인’으로 제목을 고쳐야 한다.
◇ 헤브라이인의 조상들이 메소포타미아를 떠나 → 히브리인의 조상들이 메소포타미아를 떠나 <J> ♣‘헤브라이’라는 말은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헤브라이즘’이라고 해서 고대 히브리 인의 사상·문화 및 전통을 이르는 말이다. 이 문장에서는 인종을 뜻하므로 ‘히브리인’으로 고쳤다.
어려운 한자어
◇ 조로아스터교는 불을 선한 신의 나타남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배화교라고도 합니다. → 조로아스터교는 불을 선한 신의 나타남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배화교(拜火敎, 불을 숭배하는 종교)라고도 합니다. <J>
◇ 그래서 200여척(→200여 척)의 갤리선을 건조하여 그리스 제일의 군선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200여 척의 갤리선을 만들어 그리스 제일의 군선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J> ♣‘건조(建造)’는 동음이의어와 혼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한자 원어를 밝혀 주었다. 나아가 어린 독자를 위해 좀 더 쉽게 ‘만들어’로 고쳐도 좋다.
◇ 그러나 유태인들의 이산은 오리엔트 문명을 유럽에 전파시키는 데 → 그러나 헤어져 흩어지게 된 유태인들은 오리엔트 문명을 유럽에 전파하는 데 <J> ♣‘이산’은 동음이의어와 혼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한자 원어를 보여 주었다. 어린 독자를 위해 ‘유태인들의 이산은’을 ‘헤어져 흩어지게 된 유태인들은’으로 고쳐도 좋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이 기쁜 소식을 아테네 시민들에게 전하도록 하라. 우리는 이겼다고.” → “이 기쁜 소식을 아테네 시민들에게 전하도록 하라. 우리가 이겼다고.” <J>
◇ ‘노예도 몸값을 지불하면 자유인이 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 ‘노예도 몸값을 지불하면 자유인이 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J> ♣인용문 다음 조사는, 직접 인용이면 ‘라고’를, 간접 인용이면 ‘고’를 쓴다.
◇ 그 당시 해전은 배와 배끼리 부딪쳐서 승패를 결정하였습니다. → 그 당시 해전에서는 배와 배가 부딪쳐서 승패를 결정하였습니다. <J> ♣‘배와 배끼리’는 어색하다. ‘배와 배가’로 바꾸거나 ‘배를 서로’, ‘배들끼리’로 고치는 것이 좋다.
◇ 그래서 당시의 법이 어떤 조문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바빌로니아 왕국은 세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당시의 법이 어떤 조문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바빌로니아 왕국이 세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J>
◇ ‘우린 여기서······고향을 버린 놈들이 이제 와서 자기 땅이라고. 여긴 우리 땅이다. 썩 물러가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우린 여기서······고향을 버린 놈들이 이제 와서 자기 땅이라고? 여긴 우리 땅이다. 썩 물러가라.’라고 주장하였습니다. <J> ♣직접 인용은 ‘라고’로 연결한다.
◇ 시체를 동굴 안의 불 옆에 묻고, 그 옆에 도구나 음식도 함께 묻었습니다. 불의 온기로 시신이 되살아나기를 바랐는지도 모르며, 죽은 후에도 음식이나 도구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었습니다. → 시체를 동굴 안의 불 옆에 묻고, 그 옆에 도구나 음식도 함께 묻었습니다. 이들은 불의 온기로 시신이 되살아나기를 바랐는지도 모르며, 죽은 후에도 음식이나 도구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J> ♣서로 다른 의미이므로 문장을 연결하지 않고 끊어야 한다.
◇ 이 싸움에서 승리한 그리스, 특히 아테네의 문화가 황금시대를 맞이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 이 싸움에서 승리한 그리스, 특히 아테네의 문화가 황금시대를 맞이한 것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J>
◇ 바다여 갈라지라! → 바다여, 갈라져라! <J> ★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그러나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는 같은 민족이었습니다. 다만 그리스보다 문화가 뒤떨어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 그러나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는 같은 민족이었습니다. 다만 마케도니아는 그리스보다 문화가 뒤떨어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J>
◇ 그러다가 테오도시우스 황제 때는 로마 제국을 둘로 나누어 자기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 그러다가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로마 제국을 둘로 나누어 자기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J>
◇ 다만, 위대한 지도자 테미스토클레스가 일찍부터 준비해 두었던 200척의 군선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었습니다. → 다만 아테네인들은 위대한 지도자 테미스토클레스가 일찍부터 준비해 두었던 200척의 군선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었습니다. <J>
◇ 그러나 레아 실비아의 아름다움에 끌린 마르스 신의 사랑을 받고 쌍동이 형제를 낳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레아 실비아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끌린 마르스 신의 사랑을 받고 쌍둥이 형제를 낳게 되었습니다. <J>
◇ 파라오는 이집트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는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 파라오는 이집트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인들은 이집트가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J>
◇ 그런데 여기서 안토니우스의 운명을 파멸로 이끈 한 여인에게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안토니우스는 그의 운명을 파멸로 이끌 한 여인에게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J>
◇ 그들 도시에는 그리스의 상인, 학자, 문인, 예술가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이주시켜 그리스 문화를 보급시켰습니다. 그리스인과 페르시아인의 결혼도 장려하였습니다. 동과 서를 결합하여 세계적인 대제국을 건설하려는 알렉산더의 야심찬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 그 도시들에는 그리스의 상인, 학자, 문인, 예술가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이주시켜 그리스 문화를 보급하였습니다. 그리스인과 페르시아인의 결혼도 장려하였습니다. 이것은 동과 서를 결합하여 세계적인 대제국을 건설하려는 알렉산더의 야심찬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J>
◇ 백성을 못살게 굴기 때문에 신들의 노여움을 산 때문이야. 신들이 나를 보내어 자네를 혼내 주라고 했지. → 자네가 백성을 못살게 굴어 신들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이야. 신들이 나를 보내어 자네를 혼내 주라고 했지. <J>
◇ 로마인들은 우선 항상 위협하는 주변의 산악지대(→산악 지대) 종족들과 싸워 그들을 지배하였습니다. → 로마인들은 우선 항상 로마를 위협하는 주변의 산악 지대 종족들과 싸워 그들을 지배하였습니다. <J>
◇ 페리클레스는 민주주의를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그리스 각지의 학자들을 불러들여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 갔습니다. → 페리클레스는 민주주의를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그리스 각지의 학자들을 불러들여 아테네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켰습니다. <J>
◇ ‘소크라테스는 민주주의를 반대하고, 우리가 숭배하는 신들을 믿지 않고, 청년들을 타락시켰다’는 엉뚱한 죄목으로 고발하였습니다. → ‘소크라테스는 민주주의를 반대하고, 우리가 숭배하는 신들을 믿지 않고, 청년들을 타락시켰다’는 엉뚱한 죄목으로 아테네 정부에 고발하였습니다. <J>
◇ 이 사건으로 신들의 노여움을 산 엔키두는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 이 사건으로 신들의 노여움을 산 엔키두는 이슈타르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J>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검투사는 칼이나 다른 무기로 상대방이 쓰러질 때까지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경기였습니다. → 검투사는 칼이나 다른 무기로 상대방이 쓰러질 때까지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J> ♣‘검투사는······싸우는 경기였습니다.’에서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어색하다.
◇ 곡식을 저장하거나 끓이는 데 쓰는 토기의 제작은 신석기 시대를 상징하는 도구의 하나입니다. → 곡식을 저장하거나 끓이는 데 쓰는 토기는 신석기 시대를 상징하는 도구의 하나입니다. <J> ♣‘도구의 하나입니다’와 호응을 이루는 주어가 필요하다.
◇ 그리스에 있던 알렉산더는 급히 군대를 휘몰아 반란군을 진압하러 떠났습니다. → 그리스에 있던 알렉산더는 급히 군대를 몰아 반란군을 진압하러 떠났습니다. <J>
◇ 기회만 있으면 그리스의 정치에 간섭하면서 세력을 뻗히려고 하였습니다. → 기회만 있으면 그리스의 정치에 간섭하면서 세력을 뻗치려고 하였습니다. <J>
◇ 로마군은 새로 만든 군함을 타고 카르타고의 함대와 해전을 벌렸습니다. → 로마군은 새로 만든 군함을 타고 카르타고의 함대와 해전을 벌였습니다. <J>
◇ 삼위일체란 ‘성부인 하느님과 성자인 예수, 그리고 성령을 동일한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 삼위일체란 ‘성부인 하느님과 성자인 예수, 그리고 성령은 동일한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J>
◇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그러니까 방법과 형태만 달라졌을 뿐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세계의 역사는 전과 다름없이 진행된 것입니다. →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그러니까 방법과 형태만 달라졌을 뿐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세계의 역사는 전과 다름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J>
◇ 예수는 선지자 요한의 세례를 받은 다음 황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여호와께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의 메시아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 예수는 선지자 요한의 세례를 받은 다음 황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여호와께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이 메시아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J>
◇ 이제 두 형제는 자기들이 살 도시를 건설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 이제 두 형제는 자기들이 살 도시를 건설해야 했습니다. <J>
◇ 하지만 미케네인들은 자신들의 문화도 간직하며 문화를 발전시켜 그리스 문화의 싹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미케네인들은 자신들의 문화도 간직하며 문화를 발전시켜 그리스 문화의 싹을 틔웠습니다. <J>
◇ 오시리스는 원래(→오시리스는 원래) ‘나일 강의 신’으로 인류에게 농사 짓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하여 ‘농사의 신’으로 받들었습니다. ‘→ 오시리스는 원래 ‘나일 강의 신’으로 인류에게 농사 짓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하여 ‘농사의 신’으로 받들어졌습니다. <J> ♣‘오시리스는’과 ‘원래’ 사이가 두 칸이나 띄어져 있다.
◇ 당시 그리스인들은 폴리스라고 하는 작은 도시 국가가 흩어져 살았지만, 어디에 살고 있든지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 당시 그리스인들은 폴리스라고 하는 작은 도시 국가를 이루어 흩어져 살았지만, 어디에 살고 있든지 이 제전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J>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월계관은 제우스 신전에 보관했다가 우승자가 나오면 신전으로 데려와서 머리에 얹어 주었습니다. → 월계관은 제우스 신전에 보관했다가 우승자가 나오면 신전으로 데려와서 그의 머리에 얹어 주었습니다. <J>
◇ 안토니우스 죽음으로 로마의 모든 권력은 옥타비아누스 한 사람에게 돌아갔습니다. → 안토니우스의 죽음으로 로마의 모든 권력은 옥타비아누스 한 사람에게 돌아갔습니다. <J>
◇ 그 때(→그때)마다 스파르타의 팔랑크스(중무장관 벌집 대형)을 중심으로 → 그때마다 스파르타의 팔랑크스(중무장한 군사들의 벌집 대형)을 중심으로 <J>
◇ 소크라테스는 ‘아고라’(아테네 시민의 집회장소(→집회 장소))나 길거리에 나아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진리를 깨우치려고 하였습니다. → 소크라테스는 ‘아고라’(아테네 시민의 집회 장소)나 길거리에 나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진리를 깨우치려고 하였습니다. <J>
◇ 싸움이 4년째 접어들자 카르타고 시민들은 굶주림으로 지칠대로(→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 싸움이 4년째로 접어들자 카르타고 시민들은 굶주림으로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J> ♣‘대로’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그는 잇소스의 패전 후 가우가멜라에서 군대를 훈련시키며 → 그는 이소스에서의 패전 후 가우가멜라에서 군대를 훈련시키며 <J>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동시에 동기나 청동기가 제작되기 시작하고 수레바퀴, 쟁기, 돛단배, 그리고 특히 문자 등이 발명되었습니다. → 동시에 동기나 청동기가 제작되기 시작하고 수레바퀴, 쟁기, 돛단배 등이 발명되었으며, 특히 문자가 발명되었습니다. <J>
◇ 그러나 로마는 광대한 식민지를 통치하는 데 정신을 쏟아야 하였기 때문에 문학, 예술, 학문 분야는 크게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리스 문화와 헬레니즘 문화를 모방하고 계승하는 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 그러나 로마는 광대한 식민지를 통치하는 데 정신을 쏟아야 하였기 때문에 문학, 예술, 학문 분야는 크게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 문화와 헬레니즘 문화를 모방하고 계승하는 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J> ♣‘다만’이라는 부사로 연결되는 것이 부자연스럽다.
◇ 싸움마다 승리를 거두기는 하지만 그때마다 이쪽에도 피해가 컸습니다. → 싸움마다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그때마다 이쪽에도 피해가 컸습니다. <J>
◇ 케사르의 배포가 얼마나 큰가를 말해 주는 이야기지만 젊었을 때부터 야심만만한 청년이었습니다. → 카이사르의 배포가 얼마나 큰가를 말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야심만만한 청년이었습니다. <J>
◇ 친구들은 소크라테스가 억울하게 사형을 당하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습니다. 친구들은 소크라테스를 구해내기 위해 감옥으로 찾아 갔습니다. → 친구들은 소크라테스가 억울하게 사형을 당하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구해내기 위해 감옥으로 찾아 갔습니다. <J>
어순이 잘못된 것
◇ 그들은 예리한 철로 만든 무기와 강력한 기마대로 부근의 국가들을 정복하여 → 그들은 철로 만든 예리한 무기와 강력한 기마대로 부근의 국가들을 정복하여 <J>
◇ 사냥꾼은 쌍동이 형제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말도 가르치고 이름도 지어 주었습니다. 로물루스와 레무스라고. → 사냥꾼은 쌍둥이 형제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말도 가르치고 ‘로물루스’와 ‘레무스’라고 이름도 지어 주었습니다. <J>
◇ 이 싸움을 ‘제1차 포에니 전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해군이 없던 로마는 매우 불리하여 군함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 이 싸움을 ‘제1차 포에니 전쟁’이라고 합니다. 해군이 없어 매우 불리해진 로마는 군함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J>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중의성을 띤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결국, 길가메시는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길가메시는 고생 끝에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알고 있는 노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결국, 길가메시는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찾아 길을 떠나고, 고생 끝에 그 비밀을 알고 있는 노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J>
◇ 로마는 공화정치를 하는 나라였지만 동방의 영향을 받아 황제의 숭배를 시작하였습니다. → 로마는 공화정치를 하는 나라였지만 동방의 영향을 받아 황제를 숭배했습니다. <J>
◇ 소피스트들에게 울리는 경종의 말이었습니다. → 소피스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이었습니다. <J>
◇ 유일신인 여호와가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해주기 위해 → 유일신인 여호와가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J>
◇ 이처럼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인간은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줄 안다는 점입니다. → 이처럼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줄 안다는 점입니다. <J> ♣앞에 ‘인간’이 제시되었으므로 다시 반복할 필요 없다.
◇ 팔랑크스의 병사로서의 오랜 집단 훈련, 고난과 위험으로 가득찬 실제 전투, 그리고 그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승리의 기쁨을 나누어 가진 그리스의 병사들은 전우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가졌습니다. → 팔랑크스의 병사로서, 오랜 집단 훈련, 고난과 위험이 따르는 실제 전투와 같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승리의 기쁨을 나누어 가진 그리스의 병사들은 전우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가졌습니다. <J>
◇ 이들 지역은 농사에 필요한 물대기(→물 대기)가 쉽고, 기후가 따뜻하며, 1년에 한차례씩 홍수로 인해 상류로부터 내려온 → 이들 지역은 농사에 필요한 물 대기가 쉽고, 기후가 따뜻하며, 1년에 한차례씩 홍수로 인해 상류로부터 내려온 <J>
◇ 힛타이트에도 많은 신이 있었습니다. 또 그중에 텔레피누스라는 신이 있었습니다. → 히타이트에도 많은 신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텔레피누스라는 신이 있었습니다. <J> ♣‘또’는 불필요한 요소이다.
◇ 네로는 이렇게 어머니의 극성으로 17살의 소년의 몸으로 황제가 되었습니다. → 네로는 이렇게 어머니의 극성으로 17살 소년의 몸으로 황제가 되었습니다. <J>
◇ 조로아스터교는 세계를 선과 악의 두 신의 싸움터로 보았습니다. → 조로아스터교는 세계를 선과 악, 두 신의 싸움터로 보았습니다. <J>
◇ 왕인 파라오도 불행하게 죽을 수 있습니다. → 왕인 파라오도 죽을 수 있습니다. <J> ♣‘불행하게 죽다’는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불행하다는 것인지, 불행하게 죽는다는 것인지 그 뜻을 파악하기 어렵다. ‘죽는다’는 표현만 쓰는 것이 문맥상 적절하다.
◇ 수메르인들이 남긴 유산으로서 그후(→그 후) 서양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전통은 길가메시의 서사시에 담겨져 있습니다. → 수메르인들이 남긴 길가메시 서사시에는 그 후 서양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전통이 담겨져 있습니다. <J> ♣‘길가메시의 서사시’는 ‘길가메시가 쓴 서사시’라는 뜻과 ‘길가메시에 관한 서사시’라는 중의성을 띤다. ‘길가메시에 관한 서사시’이므로 ‘의’를 삭제했다.
◇ 그를 제거하여 공화정치를 회복시켜야 한다. → 그를 제거하여 공화정치를 회복해야 한다. <J>
◇ 로마 시민들은 이런 끔찍스럽고 잔인한 경기에 도취되어 환호하며 불만을 해소시켰던 것입니다. → 로마 시민들은 이런 끔찍스럽고 잔인한 경기에 도취되어 환호하며 불만을 해소했던 것입니다. <J>
◇ 폼페이우스는 원로원과 짜고 케사르를 갈리아 총독에서 해임시켜 버렸습니다. → 폼페이우스는 원로원과 짜고 카이사르를 갈리아 총독에서 해임하여 버렸습니다. <J>
◇ 케사르는 갈리아 지방을 평정한 다음에는 게르만인들과 싸워 라인 강 너머로 격퇴시켰습니다. → 카이사르는 갈리아 지방을 평정한 다음에는 게르만 인들과 싸워 라인 강 너머로 격퇴했습니다. <J>
◇ 그 후에도 로마군은 한니발군을 격퇴시키려고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한니발에게 번번히 패배하였습니다. → 그 후에도 로마군은 한니발군을 격퇴하려고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한니발에게 번번이 패배하였습니다. <J>
◇ 카시우스는 케사르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케사르 암살 계획을 착착 진행시켰습니다. → 카시우스는 카이사르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카이사르 암살 계획을 착착 진행하였습니다. <J>
기타
◇ 길가메시의 놀라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 길가메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 <J> ♣번역 투의 문장을 고쳤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K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물레방아로 움짐이는 배’를 참고 → ‘물레방아로 움직이는 배’를 참고 <K>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윗쪽 → 위쪽 <K>
◇ 위 부분을 아래 부분에 → 윗부분을 아랫부분에 <K> ★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걱정마셔요 → 걱정 마셔요 <K>
◇ 구멍뚫기 → 구멍 뚫기 <K>
◇ 글자공부판 → 글자 공부 판 <K>
◇ 끼워넣기 → 끼워 넣기 <K>
◇ 나무 젓가락 → 나무젓가락 <K> ★
◇ 내려 간다. → 내려간다. <K>
◇ 단단하 게 둘둘 말아 붙인다. → 단단하게 둘둘 말아 붙인다. <K>
◇ 돌려맞추기 → 돌려 맞추기 <K>
◇ 뒷 마무리가 제대로 안된 쓰레기 봉투는 → 뒷마무리가 제대로 안 된 쓰레기 봉투는 <K>
◇ 때문에 물에 띄우거나 → 때문에 물에 띄우거나 <K> ♣두 칸이나 띄어 있음.
◇ 매직 펜 → 매직펜 <K>
◇ 면 장갑 → 면장갑 <K>
◇ 밑 바닥 → 밑바닥 <K>
◇ 병뚜껑 → 병 뚜껑 <K>
◇ 보기좋게 → 보기 좋게 <K>
◇ 비행기, 배 등 움직이는 탈 것들에는 → 비행기, 배 등 움직이는 탈것들에는 <K>
◇ 빨대가 들어 갈 만한 → 빨대가 들어갈 만한 <K>
◇ 사용할때는 → 사용할 때는 <K>
◇ 생활 환경 → 생활환경 <K>
◇ 셀로판 테이프 → 셀로판테이프 <K>
◇ 소리나는 모빌 → 소리 나는 모빌 <K> ★
◇ 쇼핑 백 → 쇼핑백 <K> ★
◇ 스티로폼판 → 스티로폼 판 <K>
◇ 실 끝을 잡아 당기면 → 실 끝을 잡아당기면 <K> ★
◇ 쓰러질 듯 하면서도 → 쓰러질 듯하면서도 <K>
◇ 아이콘설명 → 아이콘 설명 <K>
◇ 악어떼 → 악어 떼 <K>
◇ 양면 테이프 → 양면테이프 <K> ★
◇ 어미새 → 어미 새 <K>
◇ 여러개를 꽂을때에는 → 여러 개를 꽂을 때에는 <K>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K>
◇ 우유팩 → 우유 팩 <K> ★
◇ 울퉁불퉁촛대 → 울퉁불퉁 촛대 <K>
◇ 위칸으로 → 위 칸으로 <K>
◇ 윗 부분 → 윗부분 <K>
◇ 유리 구슬 → 유리구슬 <K>
◇ 음료수병뚜껑 → 음료수 병 뚜껑 <K> ★
◇ 이 때 → 이때 <K> ★
◇ 찾아 내고야 맙니다. → 찾아내고야 맙니다. <K>
◇ 천조각 → 천 조각 <K>
◇ 콩이나 팥등의 곡식 → 콩이나 팥 등의 곡식 <K>
◇ 티슈상자 → 티슈 상자 <K>
◇ 하품 하는 → 하품하는 <K>
◇ 한 쪽 끝이 뾰족하여 → 한쪽 끝이 뾰족하여 <K>
◇ 화분걸이 → 화분 걸이 <K> ★
◇ 화장지걸이 → 화장지 걸이 <K>
◇ 흡착판 → 흡착 판 <K>
◇ 컬러스프레이를뿌려준다 → 컬러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K>
◇ 폭이넓은(→폭이 넓은) 테이프나 색테이프로돌려감는다(→색 테이프로 돌려 감는다) → 폭이 넓은 테이프나 색 테이프로 돌려 감는다. <K> ♣이 책은 그림에 대한 설명 대부분이 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종결 어미 다음에 마침표가 없다.★
◇ 펫트 병(→페트병)의 윗 부분(→윗부분)을 잘라 내어 → 페트병의 윗부분을 잘라 내어 <K> ★
◇ 불 자동차(→불자동차) 삐요삐요 → 불자동차 삐요삐요 <K>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뭉쳐도 좋다 → 뭉쳐도 좋다. <K>
◇ 우리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폐품에 새 생명을··· → 우리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폐품에 새 생명을 <K> ♣제목이므로 말줄임표는 필요없다.
◇ 이렇게 응용할 수 있어요 → 이렇게 응용할 수 있어요. <K>
◇ 이 부분을, 꽃잎의 형태를 잘 생각해 가며 잘라 낸다. → 이 부분을 꽃잎의 형태를 잘 생각해 가며 잘라 낸다. <K>
◇ 형상이 갖는 존재감, 아름다움, 풍요로움의 세계로··· → 형상이 갖는 존재감, 아름다움, 풍요로움의 세계로 <K> ♣제목이므로 말줄임표가 필요없다.
◇ 힘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 힘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K>
◇ 귀여운 내동생(→내 동생)에게 선물 → 귀여운 내 동생에게 선물. <K> ♣문장의 끝이므로 마침표가 필요하다.
◇ 그 중(→그중)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폐품을 활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 그중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폐품을 활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K>
◇ 「완전도해(→완전 도해) 펫트 병(→페트병) 로켓 강좌」중에서 → <완전 도해 페트병 로켓 강좌> 중에서 <K> ♣‘「」’는 세로쓰기에서 쓰는 부호이고, 가로쓰기에서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그러나 조금만 변형시키거나 장식을 하여 멋진 생활용품이나 놀잇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조금만 변형하거나 장식을 하면 멋진 생활용품이나 장난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K> ♣‘놀잇감’은 ‘장난감’의 잘못이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불도우저 → 불도저 <K>
◇ 수퍼마켓 → 슈퍼마켓 <K>
◇ 야쿠르트 → 요구르트 <K>
◇ 케찹 → 케첩 <K> ★
◇ 팔렛트 → 팔레트 <K> ★
◇ 생일케익 → 생일 케이크 <K>
◇ 펫트 병 → 페트병 <K> ★
어휘(부정확한 어휘, 외래어 남용 등)
◇ 파랑색 → 파란색 <K> ★
◇ 새 한 마리 표시의 만들기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적합합니다. → 새 한 마리 표시의 만들기는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적합합니다. <K> ★
◇ 일본 펫트 병(→페트병) 크래프트 협회 → 일본 페트병 공예 협회 <K>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자연시간(→자연 시간)에 바람의 방향을 알아보는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 여러분은 자연 시간에 바람의 방향을 알아보는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K>
◇ 꽂꽂이 할(→꽃꽂이할) 때 꽃을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단단한 스폰지와 같은 모양으로 대개 초록색입니다. 수분을 흡수하여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꽃꽂이할 때 꽃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단단한 스폰지와 같은 모양으로 대개 초록색입니다. 수분을 흡수하여 꽃을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K>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둥근 몸체도 연꽃의 꽃잎 모양으로 잘라 꽃받침과 겹쳐 접착제로 붙인다. → 둥근 몸체도 연꽃의 꽃잎 모양으로 잘라 꽃받침 위에 접착제로 붙인다. <K>
◇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사는 지구는 쓰레기에 덮이고 오염에 찌든 몹쓸 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사는 지구는 쓰레기로 덮이고 오염에 찌들어 몹쓸 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K>
◇ 풍선을 작게 불어 셀로판 테이프(→셀로판테이프)로 입속(→입 속)에 붙인다. → 풍선을 작게 불어 셀로판테이프로 악어의 입 속에 붙인다. <K>
◇ 받침이 따로 달린 펫트 병(→페트병)을 몸체와 분리하여 색이 있는 받침은 펼쳐서 꽃 받침(→꽃받침) 모양으로 자른다. → 받침이 따로 달린 페트병을 몸체와 받침으로 분리하여 색이 있는 받침은 펼쳐서 꽃받침 모양으로 자른다. <K> ♣‘페트병’ , ‘꽃받침’의 띄어쓰기가 자주 틀린다.★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광선을 이용한 물체를 만들기도 활용됩니다. → 광선을 이용한 물체를 만들기에도 활용됩니다. <K>
◇ 이렇게 병들기 이전에 모두가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지녔다면 지금처럼 상태가 나빠지지는 않았을 텐데하는(→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이렇게 병들기 이전에 모두가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지녔다면 지금과 같은 상태가 되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K>
◇ 날개의 구멍에 몸체에 통과시킨 실 끝에 끼워 매듭 짓는다(→매듭짓는다). → 날개의 구멍에 몸체를 통과한 실 끝을 끼워 매듭짓는다. <K>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가끔, “솜을 가득 실은 배와 금속을 가득 실은 배 중 어느 쪽이 풍랑을 만나도 안전할까요?”라는 퀴즈 문제에서 무거운 금속을 실은 배가 정답인 것은, 바로 그 무게로 인하여 중심이 잘 잡힌다는 원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 “솜을 가득 실은 배와 금속을 가득 실은 배 중 어느 쪽이 풍랑을 만나도 안전할까요?”라는 퀴즈 문제에서 무거운 금속을 실은 배가 정답인 것은, 바로 그 무게로 인하여 중심이 잘 잡힌다는 원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K>
◇ 각 변에 끼워 고정시킨다. → 각 변에 끼워 고정한다. <K>
◇ 날개를 양쪽 칼집에 끼워 넣어 안쪽에서 맞물린 후, 접착제로 고정시킨다. → 날개를 양쪽 칼집에 끼워 넣어 안쪽에서 맞물린 후, 접착제로 고정한다. <K>
◇ 돛을 끼우고 접착제로 고정시킨다. → 돛을 끼우고 접착제로 고정한다. <K>
◇ 이 책은 버려지는 물건들에 우리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노력을 덧붙여 새 생명을 불어 넣고(→불어넣고),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졌습니다. → 이 책은 버리는 물건들에 우리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노력을 덧붙여 새 생명을 불어넣고,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자는 뜻에서 만들었습니다. <K> ♣‘불어넣다’의 띄어쓰기 자주 틀린다.★
기타
◇ 패널(panel) : 흔히 판넬이라고 말하죠.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게 만든 → 패널(panel) :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게 만든 <K> ♣‘판넬’은 ‘패널’의 오기인데, 여기서는 그런 정보가 확실하게 보이지 않으므로 삭제하거나 ‘흔히 판넬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라고 고쳐야 한다.
◇ 스팽글(spangle) : 보통 스펑클이라고 합니다. 작고 얇은 금속조각(→금속 조각)을 별모양(→별 모양), 꽃모양(→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 스팽글(spangle) : 작고 얇은 금속 조각을 별 모양, 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K> ♣‘스펑클’은 오기인데, 여기서는 그런 정보가 확실하게 보이지 않으므로 삭제하거나 ‘흔히 판넬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라고 고쳐야 한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L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선생님이 피로하실가 봐 → 선생님이 피로하실까 봐 <L>
◇ 아빠 운전하시는데 말 시키지 말아라. → 아빠 운전하시는데 말 시키지 마라. <L>
◇ 바닷속 → 바다 속 <L> ★
◇ 아래 부분 → 아랫부분 <L>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000만㎢ → 1,000만 ㎢ <L> ★
◇ 1,000만분의 1 → 1,000만 분의 1 <L>
◇ 10분의 1정도 → 10분의 1 정도 <L>
◇ 120억톤 → 120억 톤 <L>
◇ 150억ℓ → 150억 ℓ <L>
◇ 2,200년전 → 2,200년 전 <L>
◇ 2조년 → 2조 년 <L>
◇ 3천명 → 3천 명 <L>
◇ 45억년 → 45억 년 <L> ★
◇ 60여종 → 60여 종 <L>
◇ ‘적조 현상’ 도 볼 수 있단다. → ‘적조 현상’도 볼 수 있단다. <L> ♣‘도’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가스덩어리 → 가스 덩어리 <L>
◇ 감기들라 → 감기 들라 <L>
◇ 계란으로 바위치기→ 계란으로 바위 치기 <L>
◇ 공모양 → 공 모양 <L>
◇ 과학책 → 과학 책 <L>
◇ 그 곳 → 그곳 <L> ★
◇ 그만해 → 그만 해 <L>
◇ 그 중 → 그중 <L>
◇ 네가 공부를 게을리해서야. → 네가 공부를 게을리 해서야. <L>
◇ 놔 둬라 → 놔둬라 <L>
◇ 눈 부셔 → 눈부셔 <L>
◇ 도토리 키재기네! → 도토리 키 재기네! <L>
◇ 돌머리 → 돌 머리 <L>
◇ 등산갔다가 → 등산 갔다가 <L>
◇ 땅 속 → 땅속 <L> ★
◇ 떼 죽음 → 떼죽음 <L> ★
◇ 몇가지 → 몇 가지 <L>
◇ 모른다고 할거야? → 모른다고 할 거야? <L>
◇ 무슨 생각하세요? → 무슨 생각 하세요? <L>
◇ 바닷물을 퍼 내려면 → 바닷물을 퍼내려면 <L> ♣‘퍼내다’를 띄어 쓴 예가 자주 보인다.
◇ 벌써 갔다왔는 걸요. → 벌써 갔다 왔는걸요. <L>
◇ 별 소리 → 별소리 <L>
◇ 별수없구먼. → 별수 없구먼. <L>
◇ 빼 놓았지? → 빼놓았지? <L>
◇ 사막이 될 지도 몰라요. → 사막이 될지도 몰라요. <L>
◇ 산성눈 → 산성 눈 <L>
◇ 살아 갑니다 → 살아갑니다 <L>
◇ 살아 남는 → 살아남는 <L>
◇ 솜털구름 → 솜털 구름 <L>
◇ 수백㎞ → 수백 ㎞ <L> ★
◇ 쉬울거야 → 쉬울 거야 <L> ♣‘거’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양떼 → 양 떼 <L>
◇ 온천 물 → 온천물 <L> ★
◇ 와!멋지다 → 와! 멋지다 <L>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L> ★
◇ 육십도 → 육십 도 <L>
◇ 이 때 → 이때 <L> ★
◇ 자리잡고 → 자리 잡고 <L>
◇ 자연탐사 → 자연 탐사 <L>
◇ 자연 환경 → 자연환경 <L>
◇ 잘난체 한다 → 잘난 체한다 <L>
◇ 저녁 노을 → 저녁노을 <L>
◇ 저 할아버지 땀나는 것 좀 보세요. → 저 할아버지 땀 나는 것 좀 보세요. <L>
◇ 정반대쪽 → 정반대 쪽 <L>
◇ 좀더 → 좀 더 <L>
◇ 좀더 → 좀 더 <L>
◇ 지구는 둥근 모양일거야. → 지구는 둥근 모양일 거야. <L> ♣‘거’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지구말고 네가 우릴 울렸잖아. → 지구 말고 네가 우릴 울렸잖아. <L>
◇ 지구상의 여러 가지 신비로운 현상에 대한 내용을 → 지구 상의 여러 가지 신비로운 현상에 대한 내용을 <L> ♣‘상(上)’이 ‘위’의 뜻으로 쓰일 때에는 접사가 아니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집과 다리를 휩쓸어 수백m나 떨어진 곳으로 날려보냈습니다. → 집과 다리를 휩쓸어 수백 m나 떨어진 곳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L>
◇ 처음 양의 절반으로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 처음 양의 절반으로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L>
◇ 처형당할 뻔 했단다 → 처형당할 뻔했단다 <L>
◇ 첫번째 → 첫 번째 <L>
◇ 태양 흑점수의 변화와 관계가 깊습니다. → 태양 흑점 수의 변화와 관계가 깊습니다. <L>
◇ 하지날 → 하지 날 <L>
◇ 함부로 단정짓지 마! → 함부로 단정 짓지 마! <L>
◇ 해안굴 → 해안 굴 <L>
◇ 해양탐험가 → 해양 탐험가 <L>
◇ 환경저항 → 환경 저항 <L>
◇ 흘러들어가는 → 흘러 들어가는 <L>
◇ 흘러들어오면 → 흘러 들어오면 <L>
◇ 흰구름 → 흰 구름 <L> ★
◇ 너!정말! → 너! 정말! <L>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그건‥, → 그건……, <L>
◇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L>
◇ 먹고 싶다. “돌 고드름.” → 먹고 싶다, 돌 고드름. <L>
◇ 지구에서 달을 향하고 있는 쪽과 반대쪽에선 밀물이 생기고‥, → 지구에서 달을 향하고 있는 쪽과 반대쪽에선 밀물이 생기고……, <L>
◇ 10ℓ짜리 그릇으로, 혼자서 쉬지 않고 24시간 동안 매일 퍼 낸다면(→퍼낸다면) → 10ℓ짜리 그릇으로 혼자서 쉬지 않고 24시간 동안 매일 퍼낸다면 <L>
◇ 바다의 넓이는, 우리 나라(→우리나라)의 1,500배나 되는 셈이지요. → 바다의 넓이는 우리나라의 1,500배나 되는 셈이지요. <L>
◇ 식용유는 왜 안사고(→안 사고)… → 식용유는 왜 안 사고……. <L> ♣문장의 끝에 마침표가 빠졌다.
◇ 야야! → 야, 야! <L>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귀가 멍멍해지는 것 같아요. → 귀가 먹먹해지는 것 같아요. <L> ★
◇ 그것이 궁금한 게로구나. → 그것이 궁금한 거로구나. <L>
◇ 우째 이런 일이? → 어째 이런 일이? <L>
◇ 이크 → 이키 <L>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프톨레메우스 → 프톨레마이우스 <L>
로마자가 그대로 노출된 경우
◇ 네 여자 친구는 ET(이티)겠네? → 네 여자 친구는 이티(ET)겠네? <L>
조사가 잘못 쓰인 것
◇ 한겨울에 영하 43℃로 기온이 내려갑니다. → 한겨울에 영하 43℃까지 기온이 내려갑니다. <L>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지구의 끌어당기는 힘, 즉 중력 때문이야. →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 즉 중력 때문이야. <L>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가슴이 확 열리는 것 같구나. →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구나. <L>
◇ 높이 300m나 되는 거대한 파도가……캘리포니아 해안까지 전해졌다고 해. → 높이가 300m나 되는 거대한 파도가……캘리포니아 해안까지 밀려들어 왔다고 해. <L>
◇ 몸무게도 누나보다 많다, 뭐! → 몸무게도 누나보다 많이 나간다, 뭐! <L>
◇ 이렇게 하여 지구의 내부는 바깥으로부터 지각, 맨틀, 핵으로 된 것입니다. → 이렇게 하여 지구의 내부는 바깥으로부터 지각, 맨틀, 핵의 순서로 구성되게 된 것입니다. <L>
◇ 책 전체에 걸쳐서 컴퓨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하여, → 책 전체를 컴퓨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하여, <L> ♣‘제작하여’의 목적어가 없다.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작은 물방울의 구름이 됩니다. → 작은 물방울로 이루어진 구름이 됩니다. <L>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용암굴은 화산이 터지면서 마그마가 뿜어져 나와 겉은 식어서 굳어지지만 속은 굳어지기 전에 흘러내려 안에 구멍이 생기면서 이루어진 동굴입니다. → 용암굴은 화산이 터질 때 뿜어져 나온 마그마가 겉은 식어서 굳어지고 속은 굳어지기 전에 흘러내려 안에 구멍이 생기면서 이루어진 동굴입니다. <L>
◇ 저 사람들은 어떻게 파도에 흔들려 물에 빠지지 않고 편히 누워 있을 수 있을까? → 저 사람들은 파도에 흔들려도 어떻게 물에 빠지지 않고 편히 누워 있을 수 있을까? <L>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등)
◇ 그 힘은 물체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그 물체 사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 그 힘은 물체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물체 사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L> ♣‘그’는 불필요한 요소이다.
◇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걸로 해 보자. → 상상력이 필요한 걸로 해 보자. <L>
◇ 우주의 가스 먼지들이 뭉치고 회전하면서 인력이 작용하여 회전 타원체로부터 여러 행성들과 지구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었다는 새로운 학설을 믿고 있습니다. → 우주의 가스 먼지들이 뭉치고 회전하면서 인력이 작용하여 생긴 회전 타원체에서 여러 행성들과 지구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었다는 새로운 학설을 믿고 있습니다. <L>
◇ 마그마는, 1,0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기는 가스와 수증기와 함께, 지각의 약한 곳을 뚫고 나가기도 하지. → 마그마는, 1,0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기는 가스, 수증기와 함께, 지각의 약한 곳을 뚫고 나가기도 하지. <L> ♣‘가스와 수증기와’에서 ‘와’가 중복으로 사용되었다.
◇ 만화의 느낌이 색다르고 다채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 만화가 색다르고 다채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L> ♣‘느낌이’와 ‘느껴질’이 중복되었다.
◇ 태양 표면에서 폭발이 일어날 때 지구에서 자기 폭풍이 생겨. 표면에서 폭발이 일어나는데, 이 때(→이때) 전자, 양성자가 많이 나오게 되지. → 태양 표면에서 폭발이 일어날 때 지구에서 자기 폭풍이 생기는데 이때 전자, 양성자가 많이 나오게 되지. <L>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P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19.상상의 방을 짓밟은 땅군 → 19.상상의 방을 짓밟은 땅꾼 <P>
◇ 맞어. → 맞아. <P>
◇ 머리 위에서 종달이가 떠들고 → 머리 위에서 종다리가 떠들고 <P>
◇ 뱀을 만나면 눈을 보거라. → 뱀을 만나면 눈을 보아라. <P> ♣‘-거라’는 ‘자다’, ‘가다’나 ‘가다’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만 붙는 명령형 어미이다.
◇ 상여집 아저씨 → 상엿집 아저씨 <P> ★
◇ 안스러웠다. → 안쓰러웠다. <P>
◇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P>
◇ 우리 아버지가 그러는대, 굴에 들어간 뱀은 잡을 수 없다고 하더라. → 우리 아버지가 그러는데, 굴에 들어간 뱀은 잡을 수 없다고 하더라. <P>
◇ 웃낀다! → 웃긴다! <P>
◇ 자꾸만 미끌어졌다. → 자꾸만 미끄러졌다. <P>
◇ 엿장수가 와서 고추 한 번(→한번) 보자 하면, 내 고추는 백 근도 더 나가니까, 그 엿판을 다 주고 아저씨 고추까지 따 주세요 하고 말하거라. → 엿장수가 와서 고추 한번 보자 하면, ‘내 고추는 백 근도 더 나가니까, 그 엿판을 다 주고 아저씨 고추까지 따 주세요’ 하고 말해라. <P> ♣‘-거라’는 ‘자다’, ‘가다’나 ‘가다’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만 붙는 명령형 어미이다. 큰따옴표로 묶은 직접 인용문 안에 또 직접 인용문을 쓸 때는 작은따옴표로 묶는다.
◇ 어서 잡어 봐, 임마. 나 팔 아퍼 죽겠다. → 어서 잡아 봐, 인마. 나 팔 아파 죽겠다. <P>
◇ 나도 뱀을 잡을께에. → 나도 뱀을 잡을게. <P> ♣의문을 나타내는 ‘-ㄹ까, -ㄹ꼬, -ㅂ니까’와 같은 어미들의 경우에만 된소리를 쓸 수 있다.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나는 꽃뱀 잡아오지 않았다!” → “나는 꽃뱀 잡아 오지 않았다!” <P>
◇ “내 오줌총도 맞아 봐라!” → “내 오줌 총도 맞아 봐라!” <P>
◇ “어린놈이 고추 한 번 크네!” → “어린놈이 고추 한번 크네!” <P>
◇ ‘상상의 나무’ 라고 이름 붙였다. → ‘상상의 나무’라고 이름 붙였다. <P> ★
◇ ‘절대로’ 라는 말에다 → ‘절대로’라는 말에다 <P> ★
◇ ‘초록색 상상의 방’ 이라고 했고, → ‘초록색 상상의 방’이라고 했고, <P> ★
◇ 가만 있어. → 가만있어. <P>
◇ 가만 있자 어디 가서 뭘 먹을까? → 가만있자 어디 가서 뭘 먹을까? <P>
◇ 강에다 오줌줄기를 뻗쳤다. → 강에다 오줌 줄기를 뻗쳤다. <P>
◇ 겨우겨우 사람들 숲에서 빠져 나와 → 겨우 겨우 사람들 숲에서 빠져나와 <P>
◇ 고양이걸음으로 → 고양이 걸음으로 <P>
◇ 고양이 머리에 뿔나겠다. → 고양이 머리에 뿔 나겠다. <P> ♣‘뿔나다’를 붙여 쓰면 ‘성이 나다’라는 뜻이 된다.
◇ 그 나무를 ‘동산나무’ 라고 이름지었다. → 그 나무를 ‘동산나무’라고 이름 지었다. <P> ★
◇ 그놈 한 번 대장부답다. → 그놈 한번 대장부답다. <P> ★
◇ 그때엔…… 대목수 할아버지 말로는 → 그때엔……대목수 할아버지 말로는 <P> ★
◇ 그렇지 않아도 내가 한 번 갈 참이었다. → 그렇지 않아도 내가 한번 갈 참이었다. <P>
◇ 그만해라. → 그만 해라. <P>
◇ 글쎄다…… 친구들이 생선 냄새가 난다고 → 글쎄다……친구들이 생선 냄새가 난다고 <P> ★
◇ 꿈 속에서 → 꿈속에서 <P> ★
◇ 내 눈에 띄기만 하면 살아 남지 못하니까. → 내 눈에 띄기만 하면 살아남지 못하니까. <P>
◇ 내 세상이야…… 참, 너 나한테 → 내 세상이야……참, 너 나한테 <P> ★
◇ 너한테 진짜 물어 볼 게 있어. → 너한테 진짜 물어볼 게 있어. <P>
◇ 누가 고추 따 갔나 안 따갔나? → 누가 고추 따 갔나 안 따 갔나? <P>
◇ 누가 이기나 해 보자. → 누가 이기나 해보자. <P> ♣‘해보다’가 ‘대들어 맞겨루거나 싸우다’라는 뜻일 경우에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누가 지린내 나는 이걸 따가냐? → 누가 지린내 나는 이걸 따 가냐? <P>
◇ 도망쳐 온 길을 되짚어 갔다. → 도망쳐 온 길을 되짚어갔다. <P>
◇ 들머리로 이사왔다. → 들머리로 이사 왔다. <P>
◇ 멀리 오줌싸기 시합도 하거든. → 멀리 오줌 싸기 시합도 하거든. <P> ★
◇ 모두모두 이야기할 수 있고……. → 모두 모두 이야기할 수 있고……. <P>
◇ 목수 할 일이 집짓는 일 아닌가. → 목수 할 일이 집 짓는 일 아닌가. <P>
◇ 무슨 말을 하나 듣는거라고. → 무슨 말을 하나 듣는 거라고. <P>
◇ 물론 잠시 뿐이었다. → 물론 잠시뿐이었다. <P>
◇ 물 속에서 → 물속에서 <P>
◇ 뭐, 진짜 다할 거야? → 뭐, 진짜 다 할 거야? <P>
◇ 뱀귀신한테 홀려서 → 뱀 귀신한테 홀려서 <P>
◇ 뱀던지기 놀이였다. → 뱀 던지기 놀이였다. <P> ★
◇ 뱀알은 참새알보다 → 뱀 알은 참새 알보다 <P> ★
◇ 뱀알을 찾았다. → 뱀 알을 찾았다. <P> ★
◇ 뱀알찾기 놀이를 → 뱀 알 찾기 놀이를 <P> ★
◇ 뱀은 눈이 아주아주 무섭지. → 뱀은 눈이 아주 아주 무섭지. <P>
◇ 뱀한테 ‘해칠 뜻이 없다’ 는 것을 보여 주면 돼. → 뱀한테 ‘해칠 뜻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면 돼. <P> ♣‘-는’은 어미이므로 앞말과 붙여 쓴다.★
◇ 보스락보스락 소리나면 → 보스락보스락 소리 나면 <P>
◇ 부슬부슬 비올 때 → 부슬부슬 비 올 때 <P> ★
◇ 비록 마음 속으로 부르는 노래지만. → 비록 마음속으로 부르는 노래지만. <P>
◇ 비오는 날 → 비 오는 날 <P>
◇ 사탕을 빨아먹었다. → 사탕을 빨아 먹었다. <P>
◇ 새끼뱀을 → 새끼 뱀을 <P>
◇ 서로 미워하지는 않는데…… 모든 동물들이 다 그래. → 서로 미워하지는 않는데……모든 동물들이 다 그래. <P> ★
◇ 서로 욕싸움도 하고, → 서로 욕 싸움도 하고, <P>
◇ 소리내어 말했다. → 소리 내어 말했다. <P>
◇ 솜털구름이 → 솜털 구름이 <P>
◇ 송사리들도 물위로 뛰어올랐다. → 송사리들도 물 위로 뛰어올랐다. <P>
◇ 수민이는 막달음질을 쳤다. → 수민이는 막 달음질을 쳤다. <P>
◇ 수민이는 은근히 그 날이 기다려졌다. → 수민이는 은근히 그날이 기다려졌다. <P>
◇ 수민이는 짜디짠 눈물을 빨아먹었다. → 수민이는 짜디짠 눈물을 빨아 먹었다. <P> ♣‘빨아먹다’를 붙여서 한 단어로 쓰면 ‘남의 것을 우려내어 제 것으로 만들다’라는 뜻이 된다.
◇ 신쥐리 생쥐들 하고 날마다 싸움이 붙거든. → 신쥐리 생쥐들하고 날마다 싸움이 붙거든. <P> ♣‘하고’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쓴다.
◇ 아이들은 ‘신지리’ 를 ‘신쥐리’ 로 바꿔 불렀다. → 아이들은 ‘신지리’를 ‘신쥐리’로 바꿔 불렀다. <P> ★
◇ 앞서가던 철식이가 → 앞서 가던 철식이가 <P>
◇ 어금니가 없어서 씹을 수가 없어. 대신 빨아먹어. → 어금니가 없어서 씹을 수가 없어. 대신 빨아 먹어. <P>
◇ 어느 새 수민이 사타구니를 → 어느새 수민이 사타구니를 <P> ♣모두 ‘어느 새’로 띄어 쓰고 있다.★
◇ 어디 고추 한 번 보자. → 어디 고추 한번 보자. <P> ★
◇ 어디 한 번 해 볼 테면 해 보라는 식이었다. → 어디 한번 해볼 테면 해보라는 식이었다. <P>
◇ 어떻게 하면 수민이를 골탕먹일까 하는 → 어떻게 하면 수민이를 골탕 먹일까 하는 <P>
◇ 엄마가 도와 줄 수 없어. → 엄마가 도와줄 수 없어. <P>
◇ 엄마품에다 얼굴을 묻고 → 엄마 품에다 얼굴을 묻고 <P>
◇ 엄살부리지 말고 → 엄살 부리지 말고 <P>
◇ 연못 속의 기생붕어 → 연못 속의 기생 붕어 <P>
◇ 오줌대포는 좀 봐 주자. → 오줌대포는 좀 봐주자. <P>
◇ 오줌싸고……. → 오줌 싸고……. <P>
◇ 오줌쌀 때처럼 → 오줌 쌀 때처럼 <P>
◇ 운동회날 → 운동회 날 <P>
◇ 이빨자국도 없었다. → 이빨 자국도 없었다. <P>
◇ 이사가고 싶다는 → 이사 가고 싶다는 <P> ★
◇ 조금씩조금씩 위로위로 밀어 올렸다. → 조금씩 조금씩 위로 위로 밀어 올렸다. <P>
◇ 철식이 엄마가 달려나왔다. → 철식이 엄마가 달려 나왔다. <P>
◇ 초록물감이 → 초록 물감이 <P>
◇ 토란잎을 → 토란 잎을 <P>
◇ 평생 목수일만 했으니까. → 평생 목수 일만 했으니까. <P>
◇ 혼낸 적이 있지만…… 돌아서니까 제 마음도 → 혼낸 적이 있지만……돌아서니까 제 마음도 <P> ★
◇ 힘이 빠져 나갔다. → 힘이 빠져나갔다. <P>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원 녀석도.” → “원, 녀석도.” <P> ♣가벼운 감탄을 나타내는 말 뒤에는 쉼표가 있는 것이 좋다.
◇ 야 겁쟁아! → 야, 겁쟁아! <P> ♣부르는 말 다음에는 쉼표가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
◇ 야 쩔룩개구리야! → 야, 쩔룩개구리야! <P> ♣부르는 말 다음에는 쉼표가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
◇ 회사에 다니든지…… 그리고 결혼은 안 할 거야? → 회사에 다니든지……. 그리고 결혼은 안 할 거야? <P>
◇ “원 녀석들도…… 별것을(→녀석들도……별것을) 가지고 다 놀리는구나. → “원, 녀석들도……별것을 가지고 다 놀리는구나. <P> ★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가만두지 않을 거여! → 가만두지 않을 거야! <P>
◇ 고개를 푹 떨궜다. → 고개를 푹 떨어뜨렸다. <P> ♣‘떨구다’는 ‘떨어뜨리다’의 잘못이다.
◇ 귀가 멍멍하더라. → 귀가 먹먹하더라. <P> ♣‘멍멍하다’는 ‘먹먹하다’의 잘못이다.
◇ 대문을 걸어 잠궜다. → 대문을 걸어 잠갔다. <P> ♣‘잠구다’는 ‘잠그다’의 잘못이다. ‘잠그다’는 ‘잠가, 잠그니’로 활용한다.★
◇ 미끈덕거리는 차가운 개구리보다 → 미끈둥거리는 차가운 개구리보다 <P> ♣‘미끈덕거리다’는 ‘미끈둥거리다’의 잘못이다.
◇ 알아서 해 임마. → 알아서 해 인마. <P> ♣‘임마’는 ‘인마’의 잘못이다.
◇ 옳지, 이제사 정신을 차렸구나. → 옳지, 이제야 정신을 차렸구나. <P>
◇ 푸르른 들 한가운데로 → 푸른 들 한가운데로 <P> ★
◇ 가끔씩 마당으로 죽은 두꺼비도 날아왔다. → 가끔 마당으로 죽은 두꺼비도 날아왔다. <P> ★
◇ 뻘투성이가 된 철식이는 → 개흙투성이가 된 철식이는 <P> ♣‘뻘’은 ‘개흙’의 방언이다.
◇ 마실나온 나비들만 → 마을 나온 나비들만 <P> ♣‘마실’은 ‘마을’의 방언이다.
◇ 쬐금 무섭기는 하지만…… 너는(→하지만……너는) 무섭지 않아. → 쪼금 무섭기는 하지만……너는 무섭지 않아. <P> ★
◇ “야 뱀머리(→뱀 머리) 배암대가리(→뱀 대가리)들아. 오줌싸기(→오줌 싸기) 시합 한 번(→한번) 하자!” → “야, 뱀 머리 뱀 대가리들아. 오줌 싸기 시합 한번 하자!” <P> ♣‘배암’은 ‘뱀’의 잘못이다.★
◇ 니 엄마한테 꼬아 바치면 알아서 해. → 네 엄마한테 까바치면 알아서 해. <P> ♣‘꼬아바치다’는 ‘까바치다’의 잘못이다.
◇ 그럼 니가 옷을 벗을 수 없다면 → 그럼 네가 옷을 벗을 수 없다면 <P> ♣‘네’로 쓰인 곳이 거의 없다.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니들 눈꺼풀은 왜 투명해? → 너희들 눈꺼풀은 왜 투명해?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어이고, 우리 대장. → 어이구, 우리 대장.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일부러 놔 버렸다구. → 일부러 놔 버렸다고.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절대로 물지 않는다구. → 절대로 물지 않는다고.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할아부지네 집에 → 할아버지네 집에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기억 나는지(→기억나는지) 모르겠다만…… 니가(→모르겠다만……니가) 네 살 땐가 그래. → 기억나는지 모르겠다만……네가 네 살 땐가 그래.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할아부지이!” → “할아버지이!”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귀는 어딨어? → 귀는 어디 있어?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너는 동물들을 좋아하잖아? 그치이? → 너는 동물들을 좋아하잖아? 그렇지?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병원이 어딨니? → 병원이 어디 있니? <P>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북한어를 사용한 경우
◇ 더 크게 입 나팔을 불었다. → 더 크게 손나발을 불었다. <P> ♣‘입나팔’은 ‘손나발’의 북한어이다.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나도 끼워 주라. → 나도 끼워 줘라. <P>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이 마을이 널따란 들의 머리 쪽에 있다고 하여 ‘들머리’ 라고(→‘들머리’라고) 불렀다. → 사람들은 이 마을이 널따란 들의 머리 쪽에 있다고 하여 ‘들머리’라고 불렀다. <P> ♣‘부르다’와 호응하는 주어가 필요하다. ‘라고’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쓴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그거나 똑같은 거야. → 그거와 똑같은 거야. <P> ♣‘그거와 똑같다’나 ‘그거나 이거나 똑같다’가 자연스럽다.
◇ 신쥐리에는 진짜 오줌을 멀리 뻗대는 놈이 있어. → 신쥐리에는 진짜 오줌을 멀리 내쏘는 놈이 있어. <P> ♣‘뻗대다’는 ‘쉬이 따르지 아니하고 고집스럽게 버티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아니하려고 손이나 발을 받치어 대고 버티다’라는 뜻이므로 ‘오줌을 뻗대다’는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어색하다.
◇ 한참 달리다 보니 머릿속에서 대목수 할아버지 목소리가 웅성거렸다. → 한참 달리다 보니 머릿속에서 대목수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렸다. <P> ♣‘웅성거리다’는 ‘여러 사람이 모여 소란스럽게 떠드는 소리가 자꾸 나다’라는 뜻이므로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어색하다.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수민이는 도란도란 말소리를 들으며 눈을 떴다. → 수민이는 도란도란 나누는 말소리를 들으며 눈을 떴다. <P> ♣‘도란도란’의 수식을 받는 피수식어가 없다.
◇ 우물가에서는 분홍 해당화가, 울타리가에서는 하얀 찔레꽃이며 붉은 장미꽃이 마을을 울긋불긋 수놓았다. → 우물가에서는 분홍 해당화가, 울타리가에서는 하얀 찔레꽃이며 붉은 장미꽃이 피어 마을을 울긋불긋 수놓았다. <P> ♣‘우물가에서는’, ‘울타리가에서는’과 호응하는 서술어가 없다.
◇ “그냥 꼬리만 잡고 있으면 돼. 니 자지보다 약간 굵더라. 그런 생각하고 잡으면 돼.” → “그냥 꼬리만 잡고 있으면 돼. 네 자지보다 약간 굵더라. 그렇게 생각하고 잡으면 돼.” <P> ♣‘그런 생각하다’는 관형사가 서술어를 수식하고 있다. ‘니’는 ‘네’의 방언인데 구어에서 흔히 쓰인다.
◇ 당장 잠잘 때도 없다고 하니 → 당장 잠잘 데도 없다고 하니 <P>
◇ 수민이는 일체 들에 나가지 않았다. → 수민이는 일절 들에 나가지 않았다. <P> ♣‘아주’, ‘전혀’, ‘절대로’라는 뜻의 부사는 ‘일체’가 아니라 ‘일절’이다.
◇ 자칫 강물에 빠질 것만 같았다. → 자칫하면 강물에 빠질 것만 같았다. <P> ♣‘자칫~빠질 것만 같다’는 호응이 어색하다.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초록빛 보리, 향긋한 풀 냄새 흙 냄새가 코를 간질간질 장난쳐 왔다. → 초록빛 보리밭이 한없이 펼쳐져 있고 향긋한 풀 냄새, 흙 냄새가 코를 간질간질 장난쳐 왔다. <P> ♣‘초록빛 보리’는 ‘풀 냄새’, ‘흙 냄새’와는 의미의 성격이 다르다. 같은 자격의 어구가 나열될 때에는 쉼표를 쓴다.
◇ 아이들은 놀라면서 눈을 감았다. → 아이들은 놀라서 눈을 감았다. <P>
어순이 잘못된 것
◇ 수민이는 더욱 고추를 앞으로 쭉 내밀었다. → 수민이는 고추를 더욱 앞으로 쭉 내밀었다. <P> ♣수식어는 피수식어와 가까이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
기타 문장에 관련된 것
◇ 저놈들은 들쥐잖아? 들쥐니까 뱀을 무서워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들머리에 사는 우리는 절대 뱀을 무서워해서는 안 돼. → 저놈들은 들쥐잖아? 들쥐니까 뱀을 무서워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들머리에 사는 우리는 절대 뱀을 무서워해서는 안 돼. <P> ♣‘그러면’은 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의 조건이 될 때 쓰는 접속 부사이다. 예문의 두 문장은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상반되므로 ‘그러나’를 써야 한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N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애꿏은 개들이 다치지 않도록 → 애꿎은 개들이 다치지 않도록 <N>
◇ 조디도 포더윙이 무모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고 했다. → 조디도 포더윙이 무모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했다. <N>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가냘펐지만 → 가냘팠지만 <N>
◇ 가느다라서 → 가느다래서 <N>
◇ 고통스런 → 고통스러운 <N>
◇ 너무 늦게 오지 말아요. → 너무 늦게 오지 마요. <N>
◇ 모래길 → 모랫길 <N> ★
◇ 조심하거라 → 조심해라 <N> ♣‘-거라’는 ‘자다’, ‘가다’나 ‘가다’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만 붙는 명령형 어미이다.
◇ 혼자말 → 혼잣말 <N>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Y자 → Y 자 <N> ★
◇ “발이 물통만하구나.” → “발이 물통만 하구나.” <N> ♣‘만’이 ‘한정 혹은 비교’의 뜻으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본다.★
◇ 가도가도 끝이 없었어요. → 가도 가도 끝이 없었어요. <N>
◇ 가로질러갔다 → 가로질러 갔다 <N>
◇ 가슴 아파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 가슴 아파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N>
◇ 감자빵 → 감자 빵 <N> ★
◇ 개구리 한 마리가 진흙 속에서 빠져 나오더니 → 개구리 한 마리가 진흙 속에서 빠져나오더니 <N> ★
◇ 개들이 다칠까봐 → 개들이 다칠까 봐 <N>
◇ 개울둑 → 개울 둑 <N>
◇ 개척지를 빠져 나가서 → 개척지를 빠져나가서 <N> ★
◇ 건초더미 → 건초 더미 <N>
◇ 걷다시피하며 → 걷다시피 하며 <N>
◇ 걸어나오는 → 걸어 나오는 <N>
◇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다 →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웠다 <N>
◇ 곁눈질로 한번 훔쳐본 다음, → 곁눈질로 한 번 훔쳐본 다음, <N>
◇ 고기수프 → 고기 수프 <N>
◇ 고함소리 → 고함 소리 <N>
◇ 곧 이어 → 곧이어 <N>
◇ 곰 덩치가 얼마만할까요? → 곰 덩치가 얼마만 할까요? <N> ♣‘만’이 ‘한정 혹은 비교’의 뜻으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본다.
◇ 곰사냥 → 곰 사냥 <N>
◇ 그곳은 아닌게 아니라 섬이었다. → 그곳은 아닌 게 아니라 섬이었다. <N>
◇ 그날의 환희는 조디 가슴 속 깊이 아로새겨졌다. → 그날의 환희는 조디 가슴속 깊이 아로새겨졌다. <N> ♣‘가슴속’이 ‘마음속’의 뜻일 때는 붙여 쓴다.
◇ 그 동안 → 그동안 <N> ★
◇ 그런 대로 → 그런대로 <N>
◇ 기분좋은 → 기분 좋은 <N>
◇ 기어올라가야 → 기어 올라가야 <N>
◇ 꿀먹은 벙어리처럼 → 꿀 먹은 벙어리처럼 <N>
◇ 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 하는 사람이오. → 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오. <N>
◇ 날아들어가 → 날아 들어가 <N>
◇ 눈치채면 → 눈치 채면 <N> ★
◇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이는 밑으로 굽고 움츠러든 자기 몸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다. → 단 한순간만이라도 아이는 밑으로 굽고 움츠러든 자기 몸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다. <N>
◇ 돌려 보내고 → 돌려보내고 <N>
◇ 돌려 보냈다 → 돌려보냈다 <N>
◇ 돌려 주었다 → 돌려주었다 <N>
◇ 땅 속 → 땅속 <N>
◇ 뜨개무늬 → 뜨개 무늬 <N>
◇ 마대자루 → 마대 자루 <N>
◇ 마음 속 → 마음속 <N> ★
◇ 맥빠진 → 맥 빠진 <N>
◇ 먹이터 → 먹이 터 <N>
◇ 목련꽃 → 목련 꽃 <N>
◇ 목련앞까지 왔다. → 목련 앞까지 왔다. <N>
◇ 물 속 → 물속 <N> ★
◇ 밀어 내면서 → 밀어내면서 <N>
◇ 배 고팠지? → 배고팠지? <N>
◇ 베시는 찍 소리 한번 못 내고 → 베시는 찍소리 한 번 못 내고 <N>
◇ 베어먹은 → 베어 먹은 <N>
◇ 보일락말락 → 보일락 말락 <N>
◇ 보일스가 한 번은 거스름돈을 주면서 백스터에게 1달러를 더 준 적이 있었다. → 보일스가 한번은 거스름돈을 주면서 백스터에게 1달러를 더 준 적이 있었다. <N> ♣‘한번’이 ‘기회 있는 어떤 때’의 뜻일 때는 붙여 쓴다.
◇ 본 체 만 체했다 → 본체만체했다 <N>
◇ 부어 오르지도 → 부어오르지도 <N>
◇ 붉은 빛 → 붉은빛 <N>
◇ 빠져들어갔다 → 빠져 들어갔다 <N>
◇ 뿜어나온 → 뿜어 나온 <N>
◇ 사냥이 끝나기라도 할까봐 총알처럼 달려나갔다 → 사냥이 끝나기라도 할까 봐 총알처럼 달려 나갔다 <N>
◇ 산천 초목 → 산천초목 <N>
◇ 새어드는 → 새어 드는 <N>
◇ 소나무섬 → 소나무 섬 <N>
◇ 솥뚜껑만한 손이 → 솥뚜껑만 한 손이 <N> ♣‘만’이 ‘한정 혹은 비교’의 뜻으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본다.
◇ 숨막히는 → 숨 막히는 <N> ★
◇ 쉼없이 → 쉼 없이 <N>
◇ 스무 걸음 가량 → 스무 걸음가량 <N> ★
◇ 쏟아부어 → 쏟아 부어 <N>
◇ 쓸어담고 → 쓸어 담고 <N>
◇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놈들!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놈들! <N>
◇ 아빠가 조용히 하라고 한방 먹였다. → 아빠가 조용히 하라고 한 방 먹였다. <N>
◇ 아빠도 한 마디 거들었다. → 아빠도 한마디 거들었다. <N> ♣‘한마디’가 ‘짧은 말 또는 간단한 말’의 뜻일 때는 붙여 쓴다.
◇ 아빠에게도 건네 주었다. → 아빠에게도 건네주었다. <N>
◇ 암사슴이 무척 놀랐을 것이라는 사실말고 → 암사슴이 무척 놀랐을 것이라는 사실 말고 <N>
◇ 애완 동물 → 애완동물 <N>
◇ 야자잎 → 야자 잎 <N> ★
◇ 어느 새 → 어느새 <N> ★
◇ 어이없어하던 → 어이없어 하던 <N>
◇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한상 가득 차린 것이다. →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린 것이다. <N>
◇ 엉덩이살 → 엉덩이 살 <N>
◇ 여유있게 → 여유 있게 <N>
◇ 옥수수알 → 옥수수 알 <N>
◇ 옮겨갔다 → 옮겨 갔다 <N>
◇ 옮긴이 → 옮긴 이 <N> ★
◇ 우유를 혀로 핥아먹었다. → 우유를 혀로 핥아 먹었다. <N> ♣‘핥아먹다’는 ‘옳지 못한 수단으로 남의 재물을 단번에 빼앗다’의 뜻일 때만 붙여 쓴다.
◇ 음식을 갖다 줄 때말고는 → 음식을 갖다 줄 때 말고는 <N>
◇ 이맘 때 → 이맘때 <N>
◇ 자기가 뿌리 내릴 땅을 꼼꼼히 골랐다. → 자기가 뿌리내릴 땅을 꼼꼼히 골랐다. <N> ♣‘뿌리내리다’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의 근원이나 바탕이 이루어지다’의 뜻일 때는 붙여 쓴다.
◇ 자리잡은 → 자리 잡은 <N>
◇ 자신있게 → 자신 있게 <N>
◇ 장작통 → 장작 통 <N>
◇ 장작통 → 장작 통 <N>
◇ 잰 걸음 → 잰걸음 <N>
◇ 저녁 노을 → 저녁노을 <N>
◇ 조디는 침대에서 빠져 나와 → 조디는 침대에서 빠져나와 <N>
◇ 조디는 한번 잠에서 깨어났다. → 조디는 한 번 잠에서 깨어났다. <N>
◇ 조디의 일을 대신하고 계셨던 것이다. → 조디의 일을 대신 하고 계셨던 것이다. <N>
◇ 좀더 → 좀 더 <N> ★
◇ 주먹만한 손으로 → 주먹만 한 손으로 <N> ♣‘만’이 ‘한정 혹은 비교’의 뜻으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본다.
◇ 짐 턴버클이 한 잔 사더구먼. → 짐 턴버클이 한잔 사더구먼. <N> ♣‘한잔’은 ‘간단하게 한 차례 마시는 술’의 뜻일 때는 붙여 쓴다.
◇ 쫓아나와서 → 쫓아 나와서 <N>
◇ 크리스마스 이브 → 크리스마스이브 <N>
◇ 큰일날 리 없었다 → 큰일 날 리 없었다 <N>
◇ 탄약꽂을대(탄약을 재는 쇠꼬챙이:옮긴이) → 탄약 꽂을대(탄약을 재는 쇠꼬챙이:옮긴 이) ♣‘탄약 꽂을대’를 붙여 쓴 예가 자주 보인다.★
◇ 톱니날 → 톱니 날 <N>
◇ 튀어나갔다 → 튀어 나갔다 <N>
◇ 피어 올랐습니다 → 피어올랐습니다 <N> ★
◇ 필요없어요 → 필요 없어요 <N>
◇ 핥아먹을 → 핥아 먹을 <N>
◇ 함성소리 → 함성 소리 <N>
◇ 회색털 → 회색 털 <N>
◇ 흘러들어갔다 → 흘러 들어갔다 <N> ★
◇ 흥분이 사라질까봐 두려웠다. → 흥분이 사라질까 봐 두려웠다. <N>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오늘 저녁에는 부슬비가 내리려나보다(→내리려나 보다).” 조디는 속으로 생각했다. → ‘오늘 저녁에는 부슬비가 내리려나 보다.’ 조디는 속으로 생각했다. <N>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길다란 → 기다란 <N>
◇ 깡총 뛰어올라 → 깡충 뛰어올라 <N>
◇ 뒤꿈치가 움푹 패인 걸 봐. → 뒤꿈치가 움푹 팬 걸 봐. <N> ♣‘패이다’는 ‘패다’의 잘못이다.
◇ 마주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게다. → 마주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거다. <N>
◇ 멍충이 → 멍청이 <N>
◇ 복실복실한 → 복슬복슬한 <N>
◇ 북실북실한 → 북슬북슬한 <N>
◇ 시라소니 → 스라소니 <N>
◇ 엄마가 끼여들었다. → 엄마가 끼어들었다. <N>
◇ 여우 새끼들 애비 노릇이나 하면 되지 않수. → 여우 새끼들 아비 노릇이나 하면 되지 않소. <N>
◇ 우리 둘 중 하나는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졌을 게다. → 우리 둘 중 하나는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졌을 거다. <N>
◇ 탄약통 → 탄약 상자 <N> ♣‘탄약통’은 ‘탄약 상자’의 잘못이다.
◇ 나뭇잎새 → 나무 잎사귀 <N> ♣‘잎새’는 ‘잎사귀’의 방언이다.
◇ 그놈들을 다 없애버렸음 좋겠어요. → 그놈들을 다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N>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그치, 엄마? → 그렇지, 엄마? <N>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당신이 손해 보지 않는담 내 손에 장을 지지겠어요. → 당신이 손해 보지 않는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어요. <N>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돈을 억수로 벌지 누가 아남. → 돈을 억수로 벌지 누가 아나. <N>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어쩜 → 어쩌면 <N>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불독 → 불도그 <N> ★
북한어를 사용한 경우
◇ 흰두루미 → 두루미<N> ♣‘흰두루미’는 ‘두루미’의 북한어이다.
조사가 잘못 쓰인 것
◇ 달빛 아래 곰이 불나무 잎을 먹는 걸 여러 번 보았단다. → 달빛 아래서 곰이 불나무 잎을 먹는 걸 여러 번 보았단다. <N> ★
◇ 벌들은 주위의 수풀 속에는 다른 꽃을 찾아볼 수 없다는 듯, → 벌들은 주위의 수풀 속에서는 다른 꽃을 찾아볼 수 없다는 듯, <N>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불독은 덤불로 퉁겨져 나갔다. → 불독은 덤불로 튕겨 나갔다. <N> ★
어순이 잘못된 것
◇ 샘에서 약간 떨어진 모래바닥에 Y자(→Y 자) 모양의 나뭇가지에 벚나무 가지를 올려놓을 수 있도록 적당하게 간격을 벌여 깊이 파묻었다. → Y 자 모양의 나뭇가지를 벚나무 가지를 올려놓을 수 있도록 적당하게 간격을 벌려 샘에서 약간 떨어진 모랫바닥에 깊이 파묻었다. <N>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 하늘은 후토 할머니가 선물로 준 선물 쪽빛 셔츠처럼 파랬다. → 하늘은 후토 할머니가 선물로 준 쪽빛 셔츠처럼 파랬다. <N>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O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걱정하지 말아라. → 걱정하지 마라. <O> ♣‘-지 말아라’는 어간 끝 받침 ‘ㄹ’과 어미의 ‘아’가 함께 줄어지는 형태로 ‘-지 마라’라고 쓰는 게 맞다. 관용상 ‘ㄹ’이 줄어진 형태가 굳어져 쓰이는 것은 준 대로 적는다.★
◇ 고양이과의 커다란 맹수들을 → 고양잇과의 커다란 맹수들을 <O>
◇ 몇 마리나 잡을갑쇼? → 몇 마리나 잡을깝쇼? <O>
◇ 모래길 → 모랫길 <O>
◇ 탐스런 꼬리가 → 탐스러운 꼬리가 <O> ★
◇ 흥미거리 → 흥밋거리 <O>
◇ 뱃속 → 배 속 <O>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5킬로미터 가량 → 1.5킬로미터가량 <O>
◇ 9월에 불어 오는 동북풍은 → 9월에 불어오는 동북풍은 <O> ★
◇ 가만 두지 않을 거예요. →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O>
◇ 가슴 속에 복받쳐오르는 감정이 두려움인지 아닌지 → 가슴속에 복받쳐 오르는 감정이 두려움인지 아닌지 <O> ★
◇ 거의 없었을 뿐더러 얼마 안 되는 일들도 → 거의 없었을뿐더러 얼마 안 되는 일들도 <O> ♣‘-을뿐더러’는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용언의 어간이나 어미 ‘-었-’ 뒤에 붙어, 어떤 일이 그것만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나아가 다른 일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이므로 붙여 쓴다.
◇ 거침없이 퍼올리는 듯했다. → 거침없이 퍼 올리는 듯했다. <O>
◇ 귀기울이지 않고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단다. → 귀 기울이지 않고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단다. <O>
◇ 그대로 놓아 두는 수밖에 없었다. → 그대로 놓아두는 수밖에 없었다. <O> ★
◇ 그 동안 → 그동안 <O>
◇ 기어올라가 보지 못한 돌벽이야. → 기어올라 가 보지 못한 돌벽이야. <O>
◇ 기어올라갔다. → 기어올라 갔다. <O>
◇ 꼭 물어 볼 거야. → 꼭 물어볼 거야. <O>
◇ 꿀사탕 → 꿀 사탕 <O>
◇ 꿈 속 → 꿈속 <O>
◇ 꿈 속에서말고도 → 꿈속에서 말고도 <O>
◇ 끌어올리는 → 끌어 올리는 <O>
◇ 나무 줄기 → 나무줄기 <O>
◇ 나무 토막 → 나무토막 <O> ★
◇ 내리 퍼부었다. → 내리퍼부었다. <O>
◇ 널어 놓고 말렸다. → 널어놓고 말렸다. <O>
◇ 노인을 보면 가만 있지 않을 친구거든. → 노인을 보면 가만있지 않을 친구거든. <O>
◇ 늑대사냥 → 늑대 사냥 <O> ★
◇ 땅 속 → 땅속 <O>
◇ 땅에서 김이 피어 올랐다. → 땅에서 김이 피어올랐다. <O>
◇ 뛰어내려가며 소리쳤다. → 뛰어 내려가며 소리쳤다. <O>
◇ 마른 땅 → 마른땅 <O>
◇ 마주칠까봐 겁나는 거겠지. → 마주칠까 봐 겁나는 거겠지. <O> ♣‘ㄹ까 봐’는 띄어 써야 한다.★
◇ 먹는 기름 대신 쓸 수 있는 걸 알아 냈으니 → 먹는 기름 대신 쓸 수 있는 걸 알아냈으니 <O> ♣‘알아내다’는 한 단어이다.
◇ 메추라기의 낭랑한 울음소리가 콩 밭에서 들려 왔다. → 메추라기의 낭랑한 울음소리가 콩밭에서 들려왔다. <O>
◇ 모닥불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가 → 모닥불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O>
◇ 모두 실어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 모두 실어 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O>
◇ 모여 있는 장면을 한 번도 본 일이 없었던 것이다. → 모여 있는 장면을 한번도 본 일이 없었던 것이다. <O> ♣차례나 일의 횟수를 나타내는 경우가 아닌 ‘한번’은 붙여 쓴다.
◇ 몸을 놀리는데에 다시 한 번 놀랐다. → 몸을 놀리는 데에 다시 한 번 놀랐다. <O>
◇ 무리지어 모여 있었다. → 무리 지어 모여 있었다. <O>
◇ 물 속 → 물속 <O> ♣물속’은 한 단어로 ‘물의 가운데’라는 뜻이다.★
◇ 물어 보기로 했다. → 물어보기로 했다. <O>
◇ 물이 말끔히 빠져 나간 들판에는 → 물이 말끔히 빠져나간 들판에는 <O>
◇ 물이 빠져 나간 자리마다 → 물이 빠져나간 자리마다 <O>
◇ 바다새들이 떼지어 날아왔다. → 바다 새들이 떼지어 날아왔다. <O> ★
◇ 바람소리 → 바람 소리 <O> ★
◇ 바랭이풀 → 바랭이 풀 <O>
◇ 발 밑에서 부스럭거렸다. → 발밑에서 부스럭거렸다. <O>
◇ 밤 하늘 → 밤하늘 <O>
◇ 방 구석 → 방구석 <O>
◇ 뱀껍질 → 뱀 껍질 <O>
◇ 별빛에 녹아 들었다. → 별빛에 녹아들었다. <O>
◇ 사냥을 못 하니 어디에도 쓸모가 없을 거요. → 사냥을 못하니 어디에도 쓸모가 없을 거요. <O>
◇ 살아 남았단 말인가? → 살아남았단 말인가? <O>
◇ 삼복 더위 → 삼복더위 <O>
◇ 새끼들의 몸은 다 자란 고양이만했다. → 새끼들의 몸은 다 자란 고양이만 했다. <O>
◇ 쇠멧비둘기가 떼지어 날아와 → 쇠멧비둘기가 떼 지어 날아와 <O>
◇ 썩은 부분을 도려 내고 남은 부분은 →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남은 부분은 <O>
◇ 씨름하는 것을 보다못한 아빠가 → 씨름하는 것을 보다 못한 아빠가 <O>
◇ 아니랄까봐서 → 아니랄까 봐서 <O>
◇ 아빠는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았다. → 아빠는 눈치 채지 못하는 것 같았다. <O>
◇ 아빠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 아빠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O>
◇ 아쉬울 때말고는 → 아쉬울 때 말고는 <O>
◇ 야자 열매 → 야자열매 <O> ★
◇ 어느 새 → 어느새 <O> ★
◇ 여기 꼼짝말고 있어야 한다. → 여기 꼼짝 말고 있어야 한다. <O>
◇ 여유있게 → 여유 있게 <O>
◇ 오렌지나무는 모두 탱탱 부어 오른 채 → 오렌지 나무는 모두 탱탱 부어오른 채 <O>
◇ 우유통 → 우유 통 <O> ★
◇ 울타리 앞의 해바라기도 접시만한 커다란 이삭을 달고 있었다. → 울타리 앞의 해바라기도 접시만 한 커다란 이삭을 달고 있었다. <O>
◇ 울타리 한귀퉁이에 걸려 있었다. → 울타리 한 귀퉁이에 걸려 있었다. <O>
◇ 인정사정 없이 → 인정사정없이 <O>
◇ 자기들 몸집만한 통나무를 여기저기서 끌고 왔다. → 자기들 몸집만 한 통나무를 여기저기서 끌고 왔다. <O>
◇ 창 밖 → 창밖 <O> ★
◇ 척척 박사 → 척척박사 <O>
◇ 튼튼한 뿌리가 뻗어올린 높은 줄기에 → 튼튼한 뿌리가 뻗어 올린 높은 줄기에 <O>
◇ 하늘 나라에서도 이렇게 진수성찬으로 대접해 준다면 → 하늘나라에서도 이렇게 진수성찬으로 대접해 준다면 <O>
◇ 하루이틀 빌려줘야 할 것 같은데 → 하루 이틀 빌려줘야 할 것 같은데 <O>
◇ 한 마디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더라고. → 한마디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더라고. <O>
◇ 한 순간 → 한순간 <O>
◇ 혀가 검게 타들어가는 병이야. → 혀가 검게 타 들어가는 병이야. <O>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길다란 이삭이 마치 사탕수수 같았다. → 기다란 이삭이 마치 사탕수수 같았다. <O> ★
◇ 더울 때는 천상 빗물을 몇 방울이라도 떨어뜨려야 → 더울 때는 천생 빗물을 몇 방울이라도 떨어뜨려야 <O>
◇ 살쾡이와 스라소니가 → 살쾡이와 시라소니가 <O>
◇ 아빠가 끼여들었다. → 아빠가 끼어들었다. <O>
◇ 털이 북실북실 난 꼬리가 → 털이 북슬북슬 난 꼬리가 <O>
◇ “태풍이었음 좋겠다.” → “태풍이었으면 좋겠다.” <O>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불독 → 불도그 <O>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가슴이 놓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실망스러웠다. → 마음이 놓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실망스러웠다. <O>
◇ 글렌 개울이 다가오자 말을 세웠다. → 글렌 개울이 가까워오자 말을 세웠다. <O>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같이 가세. 괜히 꿈자리에서 무지막지한 곰으로 나타나 나한테 복수할 생각하지 말고.” → “같이 가세. 괜히 꿈자리에서 무지막지한 곰으로 나타나 나한테 복수할 생각 하지 말고.” <O> ♣관형형인 ‘복수할’이 서술어 ‘생각하지’를 꾸며, 수식 구성이 잘못되어 있다. 따라서 ‘복수할’이 명사 ‘생각’을 꾸미도록 띄어 써야 한다.
◇ 뱀 알들이 옹송옹송 달려 있는 듯 → 뱀 알들이 옹긋옹긋 달려 있는 듯 <O> ♣‘옹송옹송’은 정신이 흐리어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고 흐리멍덩한 상태를 뜻한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M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뱃속이 답답하고 거북한 탓이었다. → 배 속이 답답하고 거북한 탓이었다. <M>
◇ 시계 바늘 → 시곗바늘 <M> ★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건, 자기가 그 문을 열어 둔 것만은 사실이었다. →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건, 자기가 그 문을 열어 둔 것만은 사실이었다. <M>
◇ 그 집의 심장부에 자리잡고 있는 셈이었다. → 그 집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는 셈이었다. <M>
◇ 내가 좀전에 여기 왔을 때는 → 내가 좀 전에 여기 왔을 때는 <M>
◇ 너만한 나이에는 → 너만 한 나이에는 <M>
◇ 놀이집을 지을 작정이었다. → 놀이 집을 지을 작정이었다. <M>
◇ 다락층 → 다락 층 <M>
◇ 마음 속에 싹트기 시작했다. → 마음속에 싹트기 시작했다. <M>
◇ 물어 본 게 아니었기 때문에, → 물어본 게 아니었기 때문에, <M>
◇ 사내녀석 → 사내 녀석 <M>
◇ 살아 숨쉬는 → 살아 숨 쉬는 <M>
◇ 새앙빛 짧은 턱수염말고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 새앙 빛 짧은 턱수염 말고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M> ♣‘새앙 빛’의 띄어쓰기 계속 틀린다.★
◇ 손바닥만하다. → 손바닥만 하다. <M>
◇ 아치길이 있고, → 아치 길이 있고, <M>
◇ 어쨌든 나는 해뜨기 전에 나갔다가 → 어쨌든 나는 해 뜨기 전에 나갔다가 <M>
◇ 이른봄에 꽃을 피우는데, →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데, <M>
◇ 정원은 쥐죽은듯 조용했고, → 정원은 쥐죽은 듯 조용했고, <M>
◇ 좀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M> ★
◇ 종치는 소리만 듣고는 → 종 치는 소리만 듣고는 <M>
◇ 주의깊게 듣지 않으면 →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M>
◇ 키높이에 있는 → 키 높이에 있는 <M>
◇ 핑계삼아 → 핑계 삼아 <M>
◇ 하녀말고도 누군가가 있었는데, → 하녀 말고도 누군가가 있었는데, <M>
◇ 한번은 그 여자와 정원 구석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도 있었다. → 한 번은 그 여자와 정원 구석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도 있었다. <M>
◇ 해질 무렵이면 → 해 질 무렵이면 <M>
◇ 홍역이 옮을까봐 집을 떠나는 중이고, → 홍역이 옮을까 봐 집을 떠나는 중이고, <M> ♣‘-ㄹ까 봐’는 띄어 써야 한다.★
◇ 후미진 빈터도 찾아가 보고, → 후미진 빈 터도 찾아가 보고, <M>
◇ 톰은 이불을 턱밑(→턱 밑)까지 끌어올리고, 성난 듯이 투덜거렸다. → 톰은 이불을 턱 밑까지 끌어올리고 성난 듯이 투덜거렸다. <M> ♣‘턱밑’은 아주 가까운 곳을 비유적으로 이를 때 붙여 쓴다.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그나저나, 톰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 그나저나 톰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M>
◇ 그리고 마침내 땡! 괘종시계가 한 시를 쳤다. → 그리고 마침내 ‘땡!’ 괘종시계가 한 시를 쳤다. <M>
◇ 문이 잠겨 있다면 어딘가 열쇠가 있을 텐데······ → 문이 잠겨 있다면 어딘가 열쇠가 있을 텐데······. <M>
◇ 바솔로뮤 부인도······ → 바솔로뮤 부인도······. <M>
◇ 뻗어 있는 오솔길······ → 뻗어 있는 오솔길······. <M>
◇ 시계가 울리는 동안, 톰은 기쁨에 찬 마음으로 빗장을 열고,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었다. → 시계가 울리는 동안, 톰은 기쁨에 찬 마음으로 빗장을 열고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었다. <M>
◇ 이모는 자기가 제대로 먹이지 못해서 불쌍한 조카가 밤중에 허기에 시달리고 있는 줄 알고, 못내 속상해했다. → 이모는 자기가 제대로 먹이지 못해서 불쌍한 조카가 밤중에 허기에 시달리고 있는 줄 알고 못내 속상해했다. <M>
◇ 지루한 정적이 흐르더니, 이윽고 괘종시계가 열두 시를 쳤다. → 지루한 정적이 흐르더니 이윽고 괘종시계가 열두 시를 쳤다. <M>
◇ 히아신스도 있었고, 모든 게 다 있었다. → 히아신스도 있었고 모든 게 다 있었다. <M>
◇ 지금 당장 아래층에 내려가서, 시계 바늘(→시곗바늘)이 몇 시를 가리키고 있는지 보고 오겠어. → 지금 당장 아래층에 내려가서 시곗바늘이 몇 시를 가리키고 있는지 보고 오겠어. <M>
◇ 톰은 이렇게 물으면서, 손톱을 지렛대삼아(→지렛대 삼아) 문을 살짝 잡아당겼다. → 톰은 이렇게 물으면서 손톱을 지렛대 삼아 문을 살짝 잡아당겼다. <M>
◇ 하지만 물어 볼(→물어볼) 필요도 없이, 대답은 뻔했다. → 하지만 물어볼 필요도 없이 대답은 뻔했다. <M>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그게 훨씬 나았을 거라구요! → 그게 훨씬 나았을 거라고요! <M>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안 그렇다구요! →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안 그렇다고요! <M>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저기 있다구! → 저기 있다고! <M>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조사가 잘못 쓰인 것
◇ 당연히 있어야 할 물건들은 하나도 없는 듯한 현관은 텅 빈 채 조용했다. → 당연히 있어야 할 물건들이 하나도 없는 듯한 현관은 텅 빈 채 조용했다. <M>
◇ 옷을 넣어 두는 벽장 문이었고, → 옷을 넣어 두는 벽장의 문이었고, <M>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그웬 이모는 데번 차를 끓였고, 삶은 달걀과 집에서 만든 과자빵과 딸기잼과 생크림을 곁들여 내놓았다. → 그웬 이모는 데번 차를 끓였고, 삶은 달걀과 집에서 만든 과자빵에 딸기잼과 생크림을 곁들여 내놓았다. <M>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자유에 대한 갈망이 마음과 방 안 가득 부풀어올라(→부풀어 올라), 언젠가는 벽을 부수고 자기를 정말로 해방시켜 줄 것만 같았다. → 자유에 대한 갈망이, 톰의 마음과 방 안 가득 부풀어 올라, 언젠가는 벽을 부수고 자기를 정말로 해방시켜 줄 것만 같았다. <M>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새 한 마리가 뭐라고 울어댔다. 그리고는 움직임이 있었다. → 새 한 마리가 뭐라고 울어댔다. 그리고는 움직였다. <M>
◇ 톰은 방에서 나오자 조심스럽게 문을 닫았다. → 톰은 방에서 나오며 조심스럽게 문을 닫았다. <M>
◇ 그 남자는 휘파람을 불고 있었다. 이제 톰은 정원이 얼마 전부터 소리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 그 남자는 휘파람을 불고 있었다. 그제야 톰은 정원이 얼마 전부터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M> ♣‘얼마 전부터······있다는’은 ‘얼마 전부터······있었다는’으로 시제에 맞게 고쳤다.
어순이 잘못된 것
◇ 정원의 네 방향 가운데 세 곳은 담벼락으로 막혀 있다는 것을 톰은 알아차렸다. → 톰은 정원의 네 방향 가운데 세 곳은 담벼락으로 막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M>
기타 문장에 관련된 것
◇ 이모부도 지적했듯이, 톰은 지금 홍역을 피해 가고 있는 중이었다. → 이모부도 지적했듯이, 톰은 지금 홍역을 피해 가고 있는 중이다. <M> ♣‘지금’이라는 말과 시제가 일치해야 하므로 현재형으로 맞추었다.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등)
◇ 마침내 톰의 침실 문 밑으로 새어 들어오던 한 줄기 빛이 사라졌다. 그것은 말하자면 복도의 불까지 다 꺼졌다는 뜻이다. → 마침내 톰의 침실 문 밑으로 새어 들어오던 한 줄기 빛이 사라졌다. 그것은 복도의 불까지 다 꺼졌다는 뜻이다. <M>
◇ 현관에서 톰은 방해를 받았다. 거무스름한 벽에 키 크고 검은 형체로 서 있는 괘종시계는 찾을 수 있었지만, 문자반을 읽을 수가 없었다. → 현관에서 톰은 어려움에 부딪혔다. 거무스름한 벽에 키 크고 검은 형체로 서 있는 괘종시계는 찾을 수 있었지만, 문자반을 읽을 수가 없었다. <M> ♣‘방해를 받았다’는 어색한 표현이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다’, ‘어려움에 부딪혔다’, ‘난관에 처했다’가 적당하다.
◇ 지금도 시계 바늘(→시곗바늘)은 정확히 다섯 시를 가리키고 있는데, 종은 한 시를 친 것이다. → 지금도 시곗바늘은 정확히 다섯 시를 가리키고 있는데, 종은 한 번만 친 것이다. <M> ♣‘시곗바늘’을 ‘시계 바늘’로 잘못 쓴 예가 많다.★
◇ 차창문을 열었다. → 차창을 열었다. <M>
기타
◇ 정적 속에서,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와 누군가 발을 끌면서 층계를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와 누군가 발을 끌면서 층계를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M> ♣정적 속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말은 논리적 오류가 있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S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낙하산 회수용 물로켓(→물 로켓) → 낙하산 회수형 물 로켓 <S>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낚시바늘 → 낚싯바늘 <S>
◇ 위부분 → 윗부분 <S>
◇ 윗 동체 → 위 동체 <S>
◇ 왠 물로켓(→물 로켓)! → 웬 물 로켓! <S>
◇ 윗동체 → 위 동체 <S> ★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간격 → 1㎝ 간격 <S>
◇ 고무 풍선 → 고무풍선 <S>
◇ 공기를 외부에서 빨아 들여 → 공기를 외부에서 빨아들여 <S>
◇ 그 때 → 그때 <S>
◇ 날개붙임자리 → 날개 붙임 자리 <S>
◇ 다시 한번 입구 주위에 → 다시 한 번 입구 주위에 <S>
◇ 대나무통 → 대나무 통 <S>
◇ 들어올리는 → 들어 올리는 <S>
◇ 로켓통 → 로켓 통 <S>
◇ 머리쪽 → 머리 쪽 <S>
◇ 모두다 → 모두 다 <S>
◇ 무게추 → 무게 추 <S>
◇ 물로켓 → 물 로켓 <S> ★
◇ 물로켓 발사 대회에서 일등하려면? → 물 로켓 발사 대회에서 일 등 하려면? <S>
◇ 물분사 → 물 분사 <S>
◇ 물제트 → 물 제트 <S>
◇ 밑부분 → 밑 부분 <S>
◇ 바람을 불어넣고 → 바람을 불어 넣고 <S> ♣‘불어넣다’는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영향이나 자극을 주다’의 뜻일 때만 붙여 쓴다.
◇ 발사고리 → 발사 고리 <S>
◇ 발사봉 → 발사 봉 <S>
◇ 병입구 → 병 입구 <S>
◇ 살펴 볼 → 살펴볼 <S>
◇ 생수병 → 생수 병 <S>
◇ 쏘아올리는 → 쏘아 올리는 <S>
◇ 쏘아올린 → 쏘아 올린 <S>
◇ 양면 테이프 → 양면테이프 <S>
◇ 연결줄 → 연결 줄 <S> ★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S> ★
◇ 우유팩 → 우유 팩 <S> ★
◇ 우주 여행 → 우주여행 <S> ★
◇ 위아래쪽 → 위아래 쪽 <S>
◇ 음료수병 → 음료수 병 <S> ★
◇ 이 때 → 이때 <S> ★
◇ 정성들여 → 정성 들여 <S>
◇ 좀더 → 좀 더 <S>
◇ 주스병 → 주스 병 <S>
◇ 줄끝을 잡고 → 줄 끝을 잡고 <S>
◇ 줄톱 → 줄 톱 <S>
◇ 집어 넣어 → 집어넣어 <S>
◇ 콜라병 → 콜라 병 <S> ★
◇ 탄산음료수 → 탄산 음료수 <S>
◇ 튀어 나온 → 튀어나온 <S>
◇ 흉내내어 → 흉내 내어 <S>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물을 연료로 사용하여 추진력을 높이면… → 물을 연료로 사용하여 추진력을 높이면……. <S>
◇ 우주왕복선은 가스 분사의 힘(작용)에 대해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반작용에 의해서 발사대를 떠나 상승한다. → 우주왕복선은 가스 분사의 힘(작용)에 대해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반작용에 의해서 발사대를 떠나 상승한다. <S>
◇ 땅에 떨어지면서 쾅! 부서지면 안되겠죠(→안 되겠죠)? → 땅에 떨어지면서 ‘쾅’ 부서지면 안 되겠죠? <S>
◇ 물로켓(→물 로켓)은 물분사(→물 분사)의 힘(작용)에 대해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반작용에 의해서 발사대를 떠나 상승한다. → 물 로켓은 물 분사의 힘(작용)에 대해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반작용에 의해서 발사대를 떠나 상승한다. <S>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주위를 글루건으로 메꿔 → 주위를 글루건으로 메워 <S> ♣‘메꾸다’는 ‘메우다’의 잘못이다.
◇ 확실히 알아 보자구요! → 확실히 알아 보자고요! <S>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로마자가 그대로 노출된 경우
◇ PVC 파이프 → 피브이시(PVC) 파이프 <S> ★
◇ step → 단계 <S>
부정확한 어휘
◇ 뒤종이(→뒤 종이)를 떼낸다. → 뒤의 종이를 떼어 낸다. <S> ♣‘떼어 내다’는 ‘떼내다’로 줄어들 수 없다.
조사가 잘못 쓰인 것
◇ 물의 분출에 따른 작용의 반작용으로서 호스가 움직이는 것이다. → 물의 분출에 따른 작용의 반작용으로 호스가 움직이는 것이다. <S>
◇ 현재 우주 개발에서는 추진력이 세고 조종하기가 쉬운 액체 연료 로켓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 현재 우주 개발에는 추진력이 세고 조종하기가 쉬운 액체 연료 로켓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S>
◇ 비행 안정성 있는 물로켓(→물 로켓) → 비행 안정성이 있는 물 로켓 <S>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우주왕복선 시대에 이런 로켓을 발사하는 이유는……때문이다. 그리고 더 큰 우주 로켓을 만들기 위한 로켓 기술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 우주왕복선 시대에 이런 로켓을 발사하는 이유는……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로켓 발사는 더 큰 우주 로켓을 만들기 위한 로켓 기술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S>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노즈콘을 뾰족한 모양으로 만드는 것은 로켓이 날 때 공기를 가르며 날 수 있게 만들어 줌으로써 공기의 저항을 줄여 주어 로켓이 더욱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 노즈콘을 뾰족한 모양으로 만드는 것은 로켓이 날 때 공기를 가르며 날 수 있게 만들어 줌으로써 공기의 저항을 줄여 주어 로켓이 더욱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해서이다. <S>
◇ 이 책은 나 혼자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 이 책은 나 혼자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S>
◇ 분리된 이 로켓은 재사용 하기(→재사용하기) 위해 낙하산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바다에 착륙한다. → 분리된 이 로켓은 재사용하기 위해 낙하산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바다에 착륙시킨다. <S>
◇ 빈 고무풍선을 물이 든 페트병으로 바꾸고 공기를 사람의 입이 아닌 펌프를 이용하여 압축한다면 바로 물로켓(→물 로켓)이 되는 것이다. → 빈 고무풍선을 물이 든 페트병으로 바꾸고 공기를 사람의 입이 아닌 펌프를 이용하여 압축하면 바로 물 로켓이 되는 것이다. <S>
◇ 오늘날 로켓의 의미는 뒤로 뜨거운 가스를 내 뿜으며(→내뿜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엔진이나 기관, 즉 가솔린 엔진이나 제트 엔진과 같은 추진 기관을 일컫는다. → 오늘날 로켓은 뒤로 뜨거운 가스를 내뿜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엔진이나 기관, 즉 가솔린 엔진이나 제트 엔진과 같은 추진 기관을 일컫는다. <S>
◇ 따라서 물로켓(→물 로켓)을 제트보다 ‘로켓’으로 부르는 것이다. → 따라서 물 로켓을 ‘제트’보다 ‘로켓’으로 부르는 것이 낫다. <S>
◇ 또한 물로켓(→물 로켓)으로 부르는 데는 비록 여러분이 만드는 로켓이 조그만한 장남감 수준의 것이지만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달과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며, 드넓은 우주 공간을 비행하는 로켓의 꿈과 희망이 그곳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 또한 물 로켓으로 부르는 이유는 비록 여러분이 만드는 로켓이 조그마한 장난감 수준의 것이지만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달과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며, 드넓은 우주 공간을 비행하는 로켓의 꿈과 희망이 그곳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S>
◇ 물로켓(→물 로켓)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로켓으로 액체 연료 로켓 중에 연료와 산화제를 펌프가 아닌 압축 가스로 연소실에 밀어넣는(→밀어 넣는) 가압식 액체 연료 로켓이 그것이다. → 물 로켓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로켓으로는 연료와 산화제를 펌프가 아닌 압축 가스로 연소실에 밀어 넣는 가압식 액체 연료 로켓이 있다. <S>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로켓이 안정하게 날도록 한다. → 로켓이 안정되게 날도록 한다. <S>
◇ 송곳 같은 날카로운 끝으로 세게 한 번 눌러준 후 접었다 펴준다. → 송곳 같은 날카로운 것으로 세게 한 번 눌러준 후 접었다 펴준다. <S>
◇ 페트병은 생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 페트병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S>
◇ 현대적인 액체 연료의 최초 발사는 → 현대적인 액체 연료 로켓의 최초 발사는 <S>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로켓을 더욱 빨리, 멀리 발사하고 싶다면 → 로켓을 더욱 빨리, 더욱 멀리 발사하고 싶다면 <S>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노즈콘은 공기를 가르며 날아가야 하는 로켓에서 저항을 받는 가장 큰 부분이다. → 노즈콘은 공기를 가르며 날아가야 하는 로켓에서 저항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다. <S>
◇ 보글아, 이것은 발사대를 왜 수직으로 세웠니? → 보글아, 발사대를 왜 수직으로 세웠니? <S>
◇ 흔히 여름철에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탄산음료)를 더운 야외에 놓아두었다가 열어 본 적이 있는지? → 여름철에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더운 야외에 놓아두었다가 열어 본 적이 있는지? <S>
◇ 액체 연료는 연료와 산화제(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돕는 연료. 예: 액체 산소)를 펌프를 이용하여 연소실로 끌어들여 혼합시킨 후 점화하면 생기는 폭발 가스를 분사하여 그 반작용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 액체 연료 로켓은 연료와 산화제(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돕는 연료. 예: 액체 산소)를 펌프를 이용하여 연소실로 끌어들여 혼합한 후 점화하여 생기는 폭발 가스를 분사하여 그 반작용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S>
◇ 여기에 화살을 달아 ‘화전’, 즉 불화살 무기를 만들었다. → 여기에 화살을 달아 ‘화전’, 즉 불화살을 만들었다. <S>
◇ 고체 연료 로켓은 연료와 산화제(예: 질산칼륨, 과염소산암모늄)를 혼합하여 섞은 고체 연료를 불꽃으로 점화시켜 발생한 가스를 분사하여 그 반작용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 고체 연료 로켓은 산화제(예: 질산칼륨, 과염소산암모늄)를 섞은 고체 연료를 불꽃으로 점화하여 발생한 가스를 분사하여 그 반작용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S>
◇ 공기를 고압으로 압축시킬 수 있는 → 공기를 고압으로 압축할 수 있는 <S>
◇ 넓은 노즐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물을 분사시켜 주기 때문에 → 넓은 노즐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물을 분사하기 때문에 <S>
◇ 물로켓(→물 로켓)은 직접 노즐로 연료를 분사시켜 추진력을 얻는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 물 로켓은 직접 노즐로 연료를 분사하여 추진력을 얻는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S>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Q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이리 와 바. → 이리 와 봐. <Q>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귀뚜라미과 → 귀뚜라밋과 <Q>
◇ 여치과 → 여칫과 <Q>
◇ 잎벌레과 → 잎벌렛과 <Q>
◇ 풍뎅이과 → 풍뎅잇과 <Q> ★
◇ 황녹색 → 황록색 <Q>
◇ 푸른 숲과 아름다운 꽃들을 머리 속에 그리고 있었습니다. → 푸른 숲과 아름다운 꽃들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습니다. <Q> ♣‘머릿속’은 한 단어로 ‘상상이나 생각이 이루어지거나 지식 따위가 저장된다고 믿는 머리 안의 추상적인 공간’을 뜻한다.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가만히 보고 있어. 이걸 던질테니. → 가만히 보고 있어. 이걸 던질 테니. <Q>
◇ 그물 끝을 한손으로 잡고 → 그물 끝을 한 손으로 잡고 <Q> ★
◇ 그밖에 다른 것이 있는지 → 그 밖에 다른 것이 있는지 <Q>
◇ 그밖의 생활용품 → 그 밖의 생활용품 <Q> ★
◇ 그속에 알을 낳는다 → 그 속에 알을 낳는다 <Q>
◇ 그 안까지 기어들어갈 수 있는 벌 → 그 안까지 기어 들어갈 수 있는 벌 <Q>
◇ 꽃모양 → 꽃 모양 <Q>
◇ 꽃인줄 알고 → 꽃인 줄 알고 <Q> ♣‘줄’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의 관형절과 띄어 써야 한다.
◇ 나무구멍에 만든 말벌집. → 나무 구멍에 만든 말벌 집. <Q>
◇ 나무 줄기 → 나무줄기 <Q> ★
◇ 땅 속 → 땅속 <Q> ★
◇ 멧돼지를 길들여서 가축으로 키웠습니다. → 멧돼지를 길 들여서 가축으로 키웠습니다. <Q> ♣‘길들이다’는 ‘어떤 일에 익숙하게 하다’의 뜻으로 ‘외국 음식에 입맛을 길들이다’와 같은 경우에만 붙여 쓴다.
◇ 몇시간 → 몇 시간 <Q>
◇ 무리지어 산다 → 무리 지어 산다 <Q>
◇ 물 속 → 물속 <Q> ♣물속’은 한 단어로 ‘물의 가운데’라는 뜻이다.★
◇ 밑쪽 → 밑 쪽 <Q>
◇ 방향전환 → 방향 전환 <Q>
◇ 버섯의 포자무늬 → 버섯의 포자 무늬 <Q>
◇ 벌겋게 부어 오릅니다. → 벌겋게 부어오릅니다. <Q>
◇ 벌들의 사회 생활 → 벌들의 사회생활 <Q>
◇ 비오는 날 → 비 오는 날 <Q>
◇ 빈터 → 빈 터 <Q>
◇ 사슴똥 → 사슴 똥 <Q>
◇ 사진을 찍는 목적은 환경을 기록하기 위해서 입니다. → 사진을 찍는 목적은 환경을 기록하기 위해서입니다. <Q> ♣‘이다’는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새발 → 새 발 <Q> ♣‘새의 발’이란 뜻으로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서로 살기 위한 조건을 어떻게 주고 받으며 → 서로 살기 위한 조건을 어떻게 주고받으며 <Q>
◇ 솜뭉치같은 → 솜뭉치 같은 <Q> ♣‘같이’가 조사로 쓰인 경우는 앞말과 붙여 쓰지만 ‘같다’의 활용형은 합성어가 아닌 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수십년 → 수십 년 <Q> ♣‘년’은 수량$
◇ 수채 떠올리는 망 → 수채 떠 올리는 망 <Q> ♣‘떠올리다’는 ‘생각을 떠올리다’, ‘얼굴을 떠올리다’와 같은 경우에만 한 단어이다.
◇ 수컷과 암컷이……알을 낳은 뒤에 마침내 둘다 죽습니다. → 수컷과 암컷이……알을 낳은 뒤에 마침내 둘 다 죽습니다. <Q>
◇ 숨쉬는 구멍 → 숨 쉬는 구멍 <Q>
◇ 스케치 해둡시다. → 스케치해둡시다. <Q>
◇ 시궁창말고도……시체에 붙어서도 삽니다. → 시궁창 말고도……시체에 붙어서도 삽니다. <Q> ♣‘말고’는 조사가 아니고 ‘말다’의 활용형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식물은 한번 뿌리를 내리면 → 식물은 한 번 뿌리를 내리면 <Q> ♣‘한 번, 두 번’과 같이 셀 수 있는 경우 ‘한 번’은 띄어 쓴다. ‘한번’은 어떤 일을 시험 삼아 시도함을 나타내거나 기회 있는 어떤 때, 과거의 어느 때를 나타낼 때에 붙여 쓴다.
◇ 아무 것 → 아무것 <Q>
◇ 아카데미 도감을 참고 했음을 → 아카데미 도감을 참고했음을 <Q>
◇ 앞발톱 → 앞 발톱 <Q>
◇ 양봉업자가 이용하는 꿀벌은 꿀을 잘 모으도록 길들여진 벌입니다. → 양봉업자가 이용하는 꿀벌은 꿀을 잘 모으도록 길 들여진 벌입니다. <Q> ★
◇ 양지 바른 → 양지바른 <Q>
◇ 여덟개 → 여덟 개 <Q>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그 앞의 수관형사와 띄어 쓴다.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Q> ★
◇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먹이를 잡아먹기 위해서 →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먹이를 잡아먹기 위해서 <Q> ♣여기서 ‘뿐’은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자연을 가까이 하며 → 자연을 가까이하며 <Q>
◇ 전세계 → 전 세계 <Q>
◇ 좀더 → 좀 더 <Q> ★
◇ 참소리쟁이잎 → 참소리쟁이 잎 <Q>
◇ 철사그물 → 철사 그물 <Q>
◇ 칡잎 → 칡 잎 <Q>
◇ 큰 넓적송장벌레 → 큰넓적송장벌레 <Q> ♣넓적송장벌레 중 큰 것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큰넓적송장벌레’라는 종류를 가리키므로 띄어 쓸 수 없다.
◇ 한번에 잡지 못했더라도 → 한 번에 잡지 못했더라도 <Q> ♣‘번’이 차례나 일의 횟수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한 번, 두 번, 세 번’과 같이 띄어 쓴다.
◇ 현관등 → 현관 등 <Q>
◇ 흥미있는 → 흥미 있는 <Q>
◇ 흰개미는 목재를 갉아먹고 삽니다. → 흰개미는 목재를 갉아 먹고 삽니다. <Q> ♣목재를 갉아서 먹는다는 뜻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공장 없이는 꼼작도 못 할 지경에까지 → 공장 없이는 꼼짝도 못할 지경에까지 <Q>
◇ 큰 나무구멍(→나무 구멍) → 나무의 큰 구멍 <Q> ♣‘나무 구멍’은 한 단어가 아니어서 띄어 써야 하는데, 띄어 쓸 경우 ‘큰 나무의 구멍’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어순을 조정하였다.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그것은 꽃에 있는 꿀을 핥은 꿀벌이……다른 벌들의 입으로 옮길 때, 단맛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 그것은 꽃에 있는 꿀을 핥은 꿀벌이……다른 벌들의 입으로 옮길 때 단맛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Q> ♣쉼표가 불필요하다.
◇ 예를 들면……새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 예를 들면……새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Q> ♣마침표가 빠져 있다.
◇ 이 「자연도감」을 옮기면서 → 이 <자연도감>을 옮기면서 <Q> ♣‘「」’는 세로쓰기에서 쓰는 부호이고, 가로쓰기에서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 파브르(……)가 쓴 「곤충기」 → 파브르(……)가 쓴 <곤충기> <Q> ♣‘「」’는 세로쓰기에서 쓰는 부호이고, 가로쓰기에서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 곤충망으로 풀숲에 숨은 벌레를 걷어올린다(→걷어 올린다) → 곤충망으로 풀숲에 숨은 벌레를 걷어 올린다. <Q> ♣오른편 그림에 들어 있는 설명에서는 문장이 완료되었고 제목도 아니어서 마침표가 있어야 하는 경우에도 모두 마침표가 빠져 있다.★
◇ 동, 식물 → 동식물 <Q> ♣‘동식물’은 한 단어로 ‘동물과 식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개인 날 → 갠 날 <Q> ♣‘개이다’는 ‘개다’의 비표준어이다.
◇ 물매암이 → 물맴이 <Q>
◇ 수펄 → 수벌 <Q> ★
◇ 쌍살벌류 → 꼬마쌍살벌류 <Q> ♣‘쌍살벌’은 ‘꼬마쌍살벌’의 비표준어이다.★
◇ 암펄 → 암벌 <Q> ★
◇ 야, 이쁘다. → 야, 예쁘다. <Q>
◇ 지금은 이런 자급자족의 생활을 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 지금은 이런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려야 할 수가 없습니다. <Q>
◇ 큰멋장이나비 → 큰멋쟁이나비 <Q>
◇ 하늘타리 → 하눌타리 <Q>
◇ 참 재밋다. → 참 재미있다. <Q>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서는 → 가을과 겨울에 걸쳐서는 <Q>
◇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자연을 망가뜨려서는 안 될 때까지 왔습니다. →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자연을 망가뜨려서는 안 되는 시점에 왔습니다. <Q>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매력에 넘치는 삶의 이야기 → 매력이 넘치는 삶의 이야기 <Q>
◇ 집 전체를 다시 둥글게 쌓았다 → 집 전체를 다시 둥글게 쌌다. <Q> ♣그림의 설명인데 그림으로 보아 ‘쌓은’ 것이 아니라 ‘싼’ 것이다.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옅은 도랑같이 → 얕은 도랑같이 <Q> ♣‘도랑’이 옅을 수는 없다.
◇ 썩인 고기 → 썩은 고기 <Q> ♣여기서 ‘썩인 고기’란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썩힌 고기를 가리킨다. 음식을 썩게 하는 것은 ‘썩히다’이다. 여기서 잘못 쓰인 ‘썩이다’는 ‘속을 썩이다’와 같은 경우에 쓰는 말이다. 또한 이 경우 굳이 사동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썩은’으로 고쳤다.★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등산이나 낚시할 때 → 등산이나 낚시를 할 때 <Q>
◇ 애어리염낭거미 암놈은 집 안에 알을 낳고 알에서 깬 새끼가 첫 번째 허물을 벗은 뒤에 새끼에게 먹히고 맙니다. → 애어리염낭거미 암놈은 집 안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깬 새끼가 첫 번째 허물을 벗은 뒤에 새끼에게 먹히고 맙니다. <Q> ♣앞 문장을 ‘-고’로 연결하면 ‘알에서……벗은 뒤에’에 연결되는 것으로 보이므로 ‘-는데’로 고쳐 주어 여기서 문장의 흐름이 바뀜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 죽으면 그 고기는 송장벌레 등 다른 곤충에게 뜯어먹히며(→뜯어 먹히며) 그리고 다른 작은 동물들과 균들에 의해서 먹히고 분해되어 그 시체는 결국 흙으로 되돌아갑니다. → 죽으면 그 고기는 송장벌레 등 다른 곤충에게 뜯어 먹힙니다. 그리고 다른 작은 동물들과 균들에 의해서 먹히고 분해되어 그 시체는 결국 흙으로 되돌아갑니다. <Q>
어순이 잘못된 것
◇ 그러므로 거꾸로 곤충을 관찰하려고 할 때에는 그 곤충이 좋아하는 식물을 알아서 그 식물 있는 데를 찾아가면 쉽게 곤충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곤충을 관찰하려고 할 때에는 거꾸로 그 곤충이 좋아하는 식물을 알아내어 그 식물 있는 데를 찾아가면 쉽게 곤충을 만날 수 있습니다. <Q> ♣관찰하는 것 자체가 거꾸로인 것이 아니라 뒤 문장에서 말한, 관찰하는 순서가 거꾸로라는 뜻이므로 ‘거꾸로’가 뒤 문장에 와야 한다.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중의성을 띤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거미의 천적으로는 개구리, 도마뱀붙이, 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거미만을 노리는 것이 대모벌입니다. → 거미의 천적으로는 개구리, 도마뱀붙이, 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모벌은 거미만을 노립니다. <Q> ♣‘그중에서도 거미만을 노리는 것’에서 ‘그’에 ‘거미’가 속하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크다.
◇ 불에 데인 자국같은(→자국 같은) 것 → 불에 덴 자국 같은 것 <Q> ♣‘불에 데다’이므로 ‘데다’에 피동 접미사 ‘-이-’를 덧붙일 필요가 없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W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고깃국물 → 고기 국물 <W>
◇ 바닷속 → 바다 속 <W>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땅꼬마 소이소이’ 라고 → ‘땅꼬마 소이소이’라고 <W> ♣‘라고’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걱정없다면서요 → 걱정 없다면서요 <W>
◇ 건네 주었어요 → 건네주었어요 <W>
◇ 골라먹으면 → 골라 먹으면 <W>
◇ 구경온 → 구경 온 <W>
◇ 그 곳 → 그곳 <W>
◇ 그 날 → 그날 <W>
◇ 그 동안 → 그동안 <W>
◇ 그 때 → 그때 <W> ★
◇ 그럼 못 써요. → 그럼 못써요. <W>
◇ 기어들어갔습니다 → 기어 들어갔습니다 <W>
◇ 기어오는 → 기어 오는 <W> ★
◇ 기어올라가 → 기어 올라가 <W>
◇ 눈치채지 → 눈치 채지 <W>
◇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이불 속에 염소가 있었어요. →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니, 이불 속에 염소가 있었어요. <W> ♣‘다음날’은 ‘정하여지지 아니한 미래의 어떤 날’의 뜻일 때만 붙여 쓴다.★
◇ 달걀 노른자 → 달걀노른자 <W>
◇ 들어올리는 → 들어 올리는 <W>
◇ 마음 속 → 마음속 <W>
◇ 멈춰서서 → 멈춰 서서 <W>
◇ 몰려 온 → 몰려온 <W>
◇ 문 밖 → 문밖 <W>
◇ 물어 보렴 → 물어보렴 <W> ★
◇ 바람소리 → 바람 소리 <W>
◇ 바위 틈 → 바위틈 <W>
◇ 받아든 → 받아 든 <W>
◇ 빨래통 → 빨래 통 <W>
◇ 소리내어 → 소리 내어 <W>
◇ 소리질러서 → 소리 질러서 <W> ★
◇ 숨을 헉헉 몰아 쉬며 → 숨을 헉헉 몰아쉬며 <W>
◇ 숲속 → 숲 속 <W>
◇ 시간이 흐르지 않고 집안에 고여 있는 때 → 시간이 흐르지 않고 집 안에 고여 있는 때 <W> ★
◇ 앞동네 → 앞 동네 <W>
◇ 야자를 따먹은 것은 → 야자를 따 먹은 것은 <W>
◇ 양볼 → 양 볼 <W>
◇ 어린 아이 → 어린아이 <W>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W>
◇ 은모래밭 → 은 모래밭 <W>
◇ 이를테면 응…… 뜨개질! → 이를테면 응……뜨개질! <W> ♣줄임표의 앞뒤를 붙여써야 한다.★
◇ 좀더 → 좀 더 <W> ★
◇ 집어들었습니다 → 집어 들었습니다 <W>
◇ 태양을 한입 베어 물었어요. → 태양을 한 입 베어 물었어요. <W>
◇ 한 번은 아주 우스운 일이 벌어졌는데 → 한번은 아주 우스운 일이 벌어졌는데 <W> ♣여기서 ‘한번’은 ‘지난 어느 때나 기회’의 뜻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해질녘 → 해 질 녘 <W>
◇ 흙길 → 흙 길 <W>
◇ 흙이 다 쓸려가 → 흙이 다 쓸려 가 <W>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그 초록빛 야자나무…… → 그 초록빛 야자나무……. <W> ♣줄임표 뒤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 누, 눈에 티가 들어갔어요. 그래, 그럼 눈을 비비면 안 돼. 가만히 울고 있으렴, 저절로 나올 거야. → 누, 눈에 티가 들어갔어요. 그래? 그럼 눈을 비비면 안 돼. 가만히 울고 있으렴. 저절로 나올 거야. <W>
◇ 물론 괜찮은 모자지! 나는 이렇게 속으로 맞장구를 치고는 → ‘물론 괜찮은 모자지!’ 나는 이렇게 속으로 맞장구를 치고는 <W>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나타낼 때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 왜냐하면 말이지…… 아, 그리고 말야, → 왜냐하면 말이지……. 아, 그리고 말야, <W>
◇ 친언니 친동생같이 놀던 → 친언니, 친동생같이 놀던 <W> ♣쉼표 없이 단어를 나열하였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아까시 잎사귀도 → 아까시나무 잎사귀도 <W>
◇ 풀섶 → 풀숲 <W> ♣‘풀섶’은 ‘풀숲’의 잘못이다.★
◇ 하나 드실라우? → 하나 드시려우? <W>
◇ 우편 배달부(→우편배달부) → 우편집배원 <W> ♣‘우편배달부’는 ‘우편집배원’의 전 용어이다.
◇ 어떻게 없어지냐구 → 어떻게 없어지냐고 <W>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비속어를 사용한 경우
◇ 이빨을 닦고 → 이를 닦고 <W> ♣‘이빨’은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므로 동화에서 쓰기에는 부적절하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나는 너를 잡아먹을 수도 있다.” 말하자 → “나는 너를 잡아먹을 수도 있다.” 하고 말하자 <W>
◇ 꼬마 동물들 재잘대는 소리가 언덕 밑에서 기어올라오겠지요. → 꼬마 동물들 재잘대는 소리가 언덕 밑에서 기어 올라오겠지요. <W>
◇ 마루에 어떤 아저씨 한 분이 나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 마루에서 어떤 아저씨 한 분이 나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W>
◇ 어떤 사람들은 또 멀찍이서 코끼리를 보려고 달려왔어요. → 어떤 사람들은 또 멀리서 코끼리를 보려고 달려왔어요. <W> ♣‘멀찍이’는 ‘사이가 꽤 떨어지게’의 의미로, ‘먼 곳에서’의 의미를 나타낼 수가 없다.
◇ 온종일 동물들에 시달린 엄마는 → 온종일 동물들에게 시달린 엄마는 <W>
◇ 아이인 척하고, 아이 때 기분을 다시 즐기려고, 아이 손으로 세상을 말랑말랑한 젤리처럼 만지고 싶어서요. → 아이인 척하고, 아이 때 기분을 다시 즐기며, 아이 손으로 세상을 말랑말랑한 젤리처럼 만지고 싶어서요. <W>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꼬리를 살랑살랑 내저으며 →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W> ♣‘내젓다’는 ‘손이, 손에 든 물건, 고개를 흔든다’는 뜻이므로 ‘꼬리를’과 잘 호응하지 않는다.
◇ 소이소이는 정말 그럴까 했어요. → 소이소이는 정말 그랬을까 생각했어요. <W>
◇ 심심하다고 아무거나 생각 없이 하는 건 모자란 사람이래. → 심심하다고 아무거나 생각 없이 하는 건 모자란 사람이나 하는 거래. <W>
◇ 동물들은 잠잘 준비를 마치고 책을 꺼내려고 책장으로 갔어요. → 나는 동물들과 함께 잠잘 준비를 마치고 책을 꺼내려고 책장으로 갔어요. <W> ♣책을 꺼내려고 간 것은 동물들이 아니고 ‘나’이다.
◇ 하루에 한 번 싸운다면 용서해 줄 작정입니다. 그렇지만 두 번째 싸우면…… → 하루에 한 번 싸운다면 용서해 줄 작정입니다. 그렇지만 두 번 이상 싸우면……. <W>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W>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 구경꾼도 아이스크림 파는 장사꾼도 하나도 없었어요. → 구경꾼도 아이스크림 파는 장사꾼도 없었어요. <W>
기타
◇ 오후가 되었을 때 나는 도마뱀 친구를 찾아 나섰어. 친구를 찾는 건 정말 쉬워. → 오후가 되었을 때 나는 도마뱀 친구를 찾아 나섰어. 그 친구를 찾는 건 정말 쉬워. <W> ♣‘도마뱀’은 앞에 한 번 나온 말이므로 ‘그’를 써 주었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T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나랏님 → 나라님 <T>
◇ 빽빽히 → 빽빽이 <T>
◇ 사랑스런 → 사랑스러운 <T>
◇ 소란스런 → 소란스러운 <T>
◇ 신부감 → 신붓감 <T> ★
◇ 염려 말아요, → 염려 마요, <T> ♣‘말다’는 명령형 어미 ‘-아’가 붙어 ‘마’로 활용한다.
◇ 요란스런 → 요란스러운 <T>
◇ 혼자말 → 혼잣말 <T> ★
◇ 휘둥그래지며 → 휘둥그레지며 <T> ♣형용사의 어간 끝 받침 ‘ㅎ’이 어미 ‘-네’나 모음 앞에서 줄어지는 경우, ‘-어’와 결합할 때에는 ‘-에’로 나타난다.
◇ 휘둥그래질 → 휘둥그레질 <T> ★
◇ 장삿일 → 장사 일 <T>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검정칠 → 검정 칠 <T>
◇ 고함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 고함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T> ♣‘들려오다’는 한 단어인데 이를 띄어 쓴 예가 많다.★
◇ 구두 한 짝을 짓는데 그래 웬 시간이 이토록 오래 걸린다더냐? → 구두 한 짝을 짓는 데 그래 웬 시간이 이토록 오래 걸린다더냐? <T>
◇ 그녀는 이미 나이가 지긋하게 든데다가 → 그녀는 이미 나이가 지긋하게 든 데다가 <T> ♣여기서 ‘데’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그 통 속에 공주와 바보를 한데 집어 넣으라고 → 그 통 속에 공주와 바보를 한데 집어넣으라고 <T>
◇ 글쎄말일세. → 글쎄 말일세. <T>
◇ 길떠날 채비를 → 길 떠날 채비를 <T> ★
◇ 너나할것 없이 → 너 나 할 것 없이 <T>
◇ 눈깜빡할 새에 → 눈 깜빡할 새에 <T> ★
◇ 두손들겠지 → 두 손 들겠지 <T>
◇ 땔나무를 좀 해오셔요. → 땔나무를 좀 해 오셔요. <T> ★
◇ 막내동생 → 막내 동생 <T>
◇ 말씀드릴 → 말씀 드릴 <T>
◇ 말안장 → 말 안장 <T>
◇ 문 밖 → 문밖 <T>
◇ 물 속 → 물속 <T> ♣물속’은 한 단어로 ‘물의 가운데’라는 뜻이다.★
◇ 물을 가득 퍼담아 → 물을 가득 퍼 담아 <T>
◇ 뭐든지 물어 보아도 좋아. → 뭐든지 물어보아도 좋아. <T>
◇ 바실리사도 할멈 뒤를 따라들어가고 나니 → 바실리사도 할멈 뒤를 따라 들어가고 나니 <T>
◇ 방안으로 들어선 → 방 안으로 들어선 <T>
◇ 빈터 → 빈 터 <T> ★
◇ 삼형제 → 삼 형제 <T> ★
◇ 새아내 → 새 아내 <T>
◇ 새하얀빛 → 새하얀 빛 <T>
◇ 셋째아들 → 셋째 아들 <T> ★
◇ 소리질렀습니다 → 소리 질렀습니다 <T>
◇ 소리질렀습니다 → 소리 질렀습니다 <T>
◇ 쇠뚜껑을 해닫은 통 → 쇠뚜껑을 해 닫은 통 <T>
◇ 숲속 → 숲 속 <T> ★
◇ 스쳐갔습니다 → 스쳐 갔습니다 <T>
◇ 썰매는 대문을 빠져 나와 → 썰매는 대문을 빠져나와 <T> ★
◇ 아빠집 → 아빠 집 <T>
◇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창가에 앉아 지켜 보려는 →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창가에 앉아 지켜보려는 <T>
◇ 야생콩 → 야생 콩 <T> ★
◇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물어 보도록 →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물어보도록 <T> ★
◇ 왕국의 수도에 와닿는 길로, → 왕국의 수도에 와 닿는 길로, <T>
◇ 외투랑 모자랑 모두 사온다 하더라도 → 외투랑 모자랑 모두 사 온다 하더라도 <T>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T>
◇ 임금님말고는 그 아무에게도 보여 드릴 수 없는, → 임금님 말고는 그 아무에게도 보여 드릴 수 없는, <T>
◇ 임금은 할말을 잊고 그저 멍하니 서 있을 뿐이었습니다 → 임금은 할 말을 잊고 그저 멍하니 서 있을 뿐이었습니다 <T>
◇ 장교는 간신히 혼자 빠져 나와 궁전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장교는 간신히 혼자 빠져나와 궁전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T> ★
◇ 좀더 → 좀 더 <T>
◇ 집 안을 한바퀴 빙 둘러보고 → 집 안을 한 바퀴 빙 둘러보고 <T>
◇ 창 밖 → 창밖 <T> ★
◇ 첫번째 → 첫 번째 <T>
◇ 첫째딸 → 첫째 딸 <T> ★
◇ 초가 한참 타들어가 → 초가 한참 타 들어가 <T>
◇ 침실로 숨어 들어 → 침실로 숨어들어 <T>
◇ 커다란 통에 쇠뚜껑을 해맞추어 오라고 → 커다란 통에 쇠뚜껑을 해 맞추어 오라고 <T>
◇ 큰길 가 → 큰길가 <T>
◇ 트집잡을 → 트집 잡을 <T>
◇ 포도를 한 아름 사들고 → 포도를 한 아름 사 들고 <T>
◇ 피부 빛깔도 하얀데다가 → 피부 빛깔도 하얀 데다가 <T> ★
◇ 한아름 → 한 아름 <T>
◇ 호화로운 옷을 차려 입고 → 호화로운 옷을 차려입고 <T> ★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겨우 그까짓 일로 그토록 가혹한 벌을 내리다니…… → 겨우 그까짓 일로 그토록 가혹한 벌을 내리다니……. <T>
◇ 몽둥아 가서 저들의 팔다리를 때려라! → 몽둥아, 가서 저들의 팔다리를 때려라! <T>
◇ 일거리는 아직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 일거리는 아직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T> ★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그야 물론……형수님들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랠 거지. → 그야 물론……형수님들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랄 거지. <T>
◇ 오얏 → 자두 <T>
◇ 하나도 도련님에게 주지 말라고 이를 테예요. → 하나도 도련님에게 주지 말라고 이를 테에요. <T> ♣‘테’는 ‘터이’를 줄인 말이고, ‘-예요’는 ‘-이에요’를 줄인 말이므로 ‘테예요’에는 조사 ‘-이다’가 중복되어 있다. ‘터이에요’를 줄여 쓰려면 ‘터예요’나 ‘테에요’로 써야 한다.
◇ 대체 넌 무슨 재주로 내가 시킨 일들을 모두 척척 다 해치우는 게냐? → 대체 넌 무슨 재주로 내가 시킨 일들을 모두 척척 다 해치우는 거냐? <T>
◇ 난 다 귀찮다구요. → 난 다 귀찮다고요. <T>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널 어쩌겠느냐구? → 널 어쩌겠느냐고? <T>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아이구, → 아이고, <T>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우리더러 패 오라구요? → 우리더러 패 오라고요? <T>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이런 느림보 같으니라구! → 이런 느림보 같으니라고! <T>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이제 와서 안 갈 수도 없구 말이야! → 이제 와서 안 갈 수도 없고 말이야! <T>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끄바스 → 크바스 <T>
어휘(외래어 남용)
◇ 백 루블리 → 백 루블 <T> ♣‘백 달러’를 ‘백 달러즈’라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복수형 ‘루블리’를 쓸 필요가 없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바실리사는 자기는 굶는 한이 있더라도 인형에게 줄 맛있는 음식을……남겼다가는, → 바실리사는 자기가 굶는 한이 있더라도 인형에게 줄 맛있는 음식을……남겼다가는, <T>
◇ 그런데 바로 이때 해골이 “나를 버리지 말고 계모네 집으로 가져가시오!” 하고 메마른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겠지요. → 그런데 바로 이때 해골이 “나를 버리지 말고 계모네 집으로 가져가시오!” 하고 메마른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었지요. <T>
◇ 그리 알거라. → 그리 알아라. <T> ♣‘-거라’는 ‘자다’, ‘가다’나 ‘가다’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만 붙는 명령형 어미이다.
◇ 나무토막들아, 너희들은 썰매로 가 한 단씩 저절로 묶이거라! → 나무토막들아, 너희들은 썰매로 가 한 단씩 저절로 묶여라! <T> ★
◇ 내 널찍한 대문아, 열리거라! → 내 널찍한 대문아, 열려라! <T> ★
◇ 속옷도 꺼내 놓거라. → 속옷도 꺼내 놓아라. <T> ★
◇ 잘 간직해 두도록 하거라. → 잘 간직해 두도록 하여라. <T> ★
◇ 제가 잠시 그를 풀어 주어 오라버니 계신 곳으로 보냈댔어요. → 제가 잠시 그를 풀어 주어 오라버니 계신 곳으로 보냈었어요. <T>
◇ 통은 저절로 부서지거라! → 통은 저절로 부서져라! <T> ★
◇ 훌륭한 궁전이 나타나거라! → 훌륭한 궁전이 나타나라! <T>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에멜랴에게 자기를 만났다는 말은 일체 하지 말아 달라고 → 에멜랴에게 자기를 만났다는 말은 일절 하지 말아 달라고 <T> ♣‘일체’는 명사로 쓰이거나 ‘모든 것을 다’라는 뜻의 부사로 쓰이며, ‘아주, 전혀, 절대로’라는 뜻의 부사로는 ‘일절’을 쓴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R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도 옮겨 가면 →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옮겨 가면 <R>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갑작스런 사고가 → 갑작스러운 사고가 <R>
◇ 댓가를 지불해야겠지? → 대가를 지불해야겠지? <R>
◇ 열심히 들을께요. → 열심히 들을게요. <R> ♣의문을 나타내는 ‘-ㄹ까, -ㄹ꼬, -ㅂ니까’와 같은 어미들의 경우에만 된소리를 쓸 수 있다.
◇ 제가 할께요. → 제가 할게요. <R>
◇ 주전자, 남비 → 주전자, 냄비 <R>
◇ 빵 부스러기로 말예요. → 빵 부스러기로 말이에요. <R> ♣‘이에요/이어요’가 자음으로 끝난 단어에 결합할 때에는 ‘예요’로 줄지 않는다.
◇ 금귀거리 → 금 귀걸이 <R>
◇ 피해서는 안돼죠(→안 돼죠)? → 피해서는 안 되죠? <R>
◇ 호도나무에 있는 것은 누래. → 호두나무에 있는 것은 누레. <R> ♣‘누렇다’는 ‘누러니, 누레, 누렇소’ 등으로 활용한다. 형용사의 어간 끝 받침 ‘ㅎ’이 어미 ‘-네’나 모음 앞에서 줄어지는 경우, ‘-어’와 결합할 때에는 ‘-에’로 나타난다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0만배 → 10만 배 <R>
◇ 20세기초 → 20세기 초 <R>
◇ 고기떼 → 고기 떼 <R>
◇ 공업에 없어서는 안될 → 공업에 없어서는 안 될 <R>
◇ 꼬리끝 → 꼬리 끝 <R>
◇ 나무 껍질 → 나무껍질 <R>
◇ 나무 줄기에 → 나무줄기에 <R>
◇ 네번째 → 네 번째 <R>
◇ 두번째 → 두 번째 <R>
◇ 두번째 밧줄을 첫번째 밧줄과 → 두 번째 밧줄을 첫 번째 밧줄과 <R>
◇ 땅바닥을 기어 가는 → 땅바닥을 기어가는 <R> ♣‘기어가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말을 안하는 게 → 말을 안 하는 게 <R>
◇ 몇 줌밖에 안될 거라고 → 몇 줌밖에 안 될 거라고 <R>
◇ 무섭고말고 → 무섭고 말고 <R>
◇ 물결 무늬 → 물결무늬 <R>
◇ 별소원은 없습니다. → 별 소원은 없습니다. <R>
◇ 불어서는 안된다고 → 불어서는 안 된다고 <R>
◇ 세번째 → 세 번째 <R>
◇ 소떼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지. → 소 떼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지. <R>
◇ 아저씨는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아저씨는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R> ♣‘집안’이 ‘집의 내부’라는 뜻일 때에는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써야 한다.
◇ 없어서는 안될 것들이야. →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야. <R>
◇ 잔먼지 → 잔 먼지 <R>
◇ 잠자리가 떼지어 → 잠자리가 떼 지어 <R>
◇ 짧아서도 안돼. → 짧아서도 안 돼. <R>
◇ 첫번째 → 첫 번째 <R>
◇ 첫줄 → 첫 줄 <R>
◇ 푸른 색 → 푸른색 <R>
◇ 한움큼의 면화 → 한 움큼의 면화 <R>
◇ 한입이라도 덜 먹으면 → 한 입이라도 덜 먹으면 <R>
◇ 힘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 힘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R>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아하하하……” → “아하하하…….” <R>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개구장이입니다 → 개구쟁이입니다 <R>
◇ 남비 속에서 → 냄비 속에서 <R>
◇ 새앙쥐 → 생쥐 <R>
◇ 수코양이 → 수고양이 <R>
◇ 숫사슴 → 수사슴 <R>
◇ 얇은 간막이 → 얇은 칸막이 <R>
◇ 요술장이 → 요술쟁이 <R>
◇ 요술장이 → 요술쟁이 <R> ★
◇ 재롱동이 → 재롱둥이 <R>
◇ 천정에서 줄을 늘여 타고 → 천장에서 줄을 늘여 타고 <R>
◇ 천정을 받치거나 간막이를 해야 되지 → 천장을 받치거나 칸막이를 해야 되지 <R>
◇ 만나게 될 게다 → 만나게 될 거다 <R>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끌레르와 쥬르 → 클레르와 주르 <R>
◇ 미이라 → 미라 <R>
◇ 버드나무, 포플라 → 버드나무, 포플러 <R>
◇ 뽈 아저씨 → 폴 아저씨 <R>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된소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포플라 → 포플러 <R>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이것을 알아 두거라. → 이것을 알아 두어라. <R> ♣‘-거라’는 ‘자다’, ‘가다’나 ‘가다’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만 붙는 명령형 어미이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금속은 경도가 모자라기 때문이야. → 금속은 경도가 낮기 때문이야. <R> ♣‘경도(硬度)’는 ‘높다’나 ‘낮다’와 호응한다.
◇ 쟈끄 할아범은 가축과 밭을 돌봅니다. → 자크 할아범은 가축을 돌보고 밭을 가꿉니다. <R> ♣‘가축’과 ‘돌보다’는 호응할 수 있지만, ‘밭’과 ‘돌보다’는 호응할 수 없다.
◇ 털을 깎이면 양이 몹시 춥지 않겠어요? → 양이 털이 깎이면 몹시 춥지 않겠어요? <R> ♣‘깎이다’는 피동사이므로 목적어를 취할 수 없다. 그리고 주어는 문장의 맨 앞에 놓이는 것이 좋다.
어순이 잘못된 것
◇ 마치 빗처럼 뾰족한 발톱이 달린 발로 거미는 방적돌기에서 → 거미는 마치 빗처럼 뾰족한 발톱이 달린 발로 방적돌기에서 <R> ♣주어인 ‘거미는’을 문장의 맨 앞에 놓는 것이 자연스럽다.
◇ 이 면화가 태평양을 건너, 즉 지구의 4분의 1을 돌아서 가공되기 위해 프랑스나 영국으로 → 이 면화가 가공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즉 지구의 4분의 1을 돌아서 프랑스나 영국으로 <R> ♣‘가공되기 위해서’는 ‘태평양을’의 앞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 개미는 그렇게 불리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 개미는 그렇게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R> ♣‘불리다’가 피동사이기 때문에 피동 접미사 ‘-우-’를 다시 쓸 필요가 없다.
◇ 종이를 만드는 데 쓰여진다. → 종이를 만드는 데 쓰인다. <R>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V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걱정스런 → 걱정스러운 <V>
◇ 코방귀 → 콧방귀 <V>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갈색빛 → 갈색 빛 <V>
◇ 걸려 들지 않았다. → 걸려들지 않았다. <V>
◇ 곧 이어 → 곧이어 <V>
◇ 과대 평가하시네요. → 과대평가하시네요. <V>
◇ 그 곳 → 그곳 <V>
◇ 그 날 밤 마을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 그날 밤 마을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V> ★
◇ 그 때 → 그때 <V> ★
◇ 그러고는 쥐들을 제각에 풀어 놓았다. → 그러고는 쥐들을 제각에 풀어놓았다. <V> ★
◇ 그 해 → 그해 <V>
◇ 급하게 숨을 몰아 쉬면서 → 급하게 숨을 몰아쉬면서 <V> ★
◇ 기어 갔다. → 기어갔다. <V> ★
◇ 끝자락 → 끝 자락 <V>
◇ 나는 다음날 아침 이불에다 지도를 그렸다. → 나는 다음 날 아침 이불에다 지도를 그렸다. <V>
◇ 내 얼굴은 확 달아 올랐어요. → 내 얼굴은 확 달아올랐어요. <V>
◇ 놀란데다가 → 놀란 데다가 <V>
◇ 다음날 → 다음 날 <V> ★
◇ 달려나와서 → 달려 나와서 <V>
◇ 더구나 한번 잡으면 절대로 놓지 않는답니다. → 더구나 한 번 잡으면 절대로 놓지 않는답니다. <V>
◇ 들려 왔다. → 들려왔다. <V>
◇ 땅 속 → 땅속 <V>
◇ 몇번 → 몇 번 <V> ★
◇ 모른체 → 모른 체 <V>
◇ 물 속 → 물속 <V> ★
◇ 물어 보려고 → 물어보려고 <V> ♣‘물어보다’는 한 단어이다.
◇ 물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V> ♣‘끌어올리다’를 붙여 쓰는 경우는 ‘높은 지위로 올려 주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 뿐이다.
◇ 부엉이나 올빼미가 집어먹고 귀신이 된단다. → 부엉이나 올빼미가 집어 먹고 귀신이 된단다. <V>
◇ 불깡통 → 불 깡통 <V>
◇ 사촌형 → 사촌 형 <V> ★
◇ 살아 남은 사람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고, → 살아남은 사람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고, <V>
◇ 삼십 분 가량 → 삼십 분가량 <V> ♣‘-가량’은 수량을 나타내는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어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 상대방을 사정없이 물어 뜯거든. → 상대방을 사정없이 물어뜯거든. <V> ♣‘물어뜯다’는 한 단어이다.★
◇ 새끼를 찾아 왔다. → 새끼를 찾아왔다. <V>
◇ 선생님은 아침 저녁으로 몰래 다녀갔으니까요. → 선생님은 아침저녁으로 몰래 다녀갔으니까요. <V>
◇ 송사리떼처럼 → 송사리 떼처럼 <V>
◇ 식은죽 먹기지. → 식은 죽 먹기지. <V>
◇ 아이들도 다시 강가로 몰려 나왔습니다. → 아이들도 다시 강가로 몰려나왔습니다. <V>
◇ 약간 과장된 부분도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거야. → 약간 과장된 부분도 별문제가 되지 않을 거야. <V>
◇ 여기 저기 → 여기저기 <V>
◇ 옛날 이야기 → 옛날이야기 <V>
◇ 왔다갔다해요. → 왔다 갔다 해요. <V>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V> ★
◇ 우리 할머니만한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어. → 우리 할머니만 한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어. <V> ♣이 문장에서 ‘-만 하다’는 띄어 써야 한다.★
◇ 의기 양양하게 → 의기양양하게 <V> ★
◇ 자신 만만하게 → 자신만만하게 <V>
◇ 잡아 내고야 말 테니까. → 잡아내고야 말 테니까. <V>
◇ 정신 없이 → 정신없이 <V>
◇ 조개들이 제일 살판 났어요. → 조개들이 제일 살판났어요. <V>
◇ 족제비는 집안을 빙글빙글 돌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 족제비는 집 안을 빙글빙글 돌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V>
◇ 좀더 → 좀 더 <V>
◇ 지친데다가 → 지친 데다가 <V>
◇ 지켜 보았다. → 지켜보았다. <V> ★
◇ 첫번째 → 첫 번째 <V>
◇ 초등 학교 → 초등학교 <V>
◇ 큰 소리 내는 법이 없었지요. → 큰소리 내는 법이 없었지요. <V>
◇ 한번 짝을 이루면 평생 같이 살고 말야. → 한 번 짝을 이루면 평생 같이 살고 말야. <V>
◇ 해질 무렵 → 해 질 무렵 <V>
◇ 활쏘는 → 활 쏘는 <V>
◇ “······잡으려고 아우성 치는(→아우성치는) 꼴을 보느니······” → “······잡으려고 아우성치는 꼴을 보느니······.” <V>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그물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 “······그물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V>
◇ “······안 잡을 수도 없고······” → “······안 잡을 수도 없고······.” <V>
◇ “······자, 봐라. 저기······” → “······자, 봐라. 저기······.” <V>
◇ “······저놈들을 잡으려고 할 텐데······” → “······저놈들을 잡으려고 할 텐데······.” <V> ♣문장의 끝이므로 마침표 필요.
◇ “문태가······잡지 않겠다고······” → “문태가······잡지 않겠다고······.” <V>
◇ “문태야, 이제······가지 않았는데······” → “문태야, 이제······가지 않았는데······.” <V>
◇ “수달이라고······” → “수달이라고······.” <V>
◇ “시우야, 그놈이······코를 찢고······” → “시우야, 그놈이······코를 찢고······.” <V>
◇ “엄마, 나도 봤어요, 물귀신을······” → “엄마, 나도 봤어요, 물귀신을······.” <V>
◇ “와하하, 용감아.······살고 있었다니······” → “와하하, 용감아.······살고 있었다니······.” <V>
◇ “좋다. 네가······놀렸다 이 말이지······” → “좋다. 네가······놀렸다 이 말이지······.” <V>
◇ ‘······냄새가 난다니······’ → ‘······냄새가 난다니······.’ <V>
◇ 가끔 병원이나 어두운 골목길에서 쪼르르 달려가는 쥐도 집쥐지 나처럼 귀여운(?) 들쥐가 아니랍니다. → 가끔 병원이나 어두운 골목길에서 쪼르르 달려가는 쥐도 집쥐지, 나처럼 귀여운(?) 들쥐가 아니랍니다. <V>
◇ 어김없이 족제비가 나왔는데······ → 어김없이 족제비가 나왔는데······. <V>
◇ 조개 잡고, 가재도 잡고······ → 조개 잡고, 가재도 잡고······. <V> ♣문장 끝이므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 한 마리씩 흔적도 없이······ → 한 마리씩 흔적도 없이······. <V> ♣마지막 문장이므로 마침표가 필요하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자그만치 스물네 마리였다. → 자그마치 스물네 마리였다. <V>
◇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 아닙니다. →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 아닙니다. <V>
◇ 괜찮을 거여. → 괜찮을 거야. <V> ♣‘-여’는 ‘-야’의 방언이다.★
◇ 귀신은 있는 법여. → 귀신은 있는 법이야. <V> ★
◇ 다 마찬가지여. → 다 마찬가지야. <V> ★
◇ 이게 무슨 소리여? → 이게 무슨 소리야? <V> ★
◇ 자네는 가끔씩 철부지 같을 때가 있어. → 자네는 가끔 철부지 같을 때가 있어. <V>
◇ 족제비는 함부로 잡는 동물이 아녀, 인석아! → 족제비는 함부로 잡는 동물이 아냐, 이 녀석아! <V> ♣‘인석아’는 ‘이 녀석아’가 줄어든 것으로 구어에 흔히 나타난다.★
◇ 애들아, 걱정마라(→걱정 마라). → 얘들아, 걱정 마라. <V>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도너츠를 사 주었습니다. → 도넛을 사 주었습니다. <V>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학교 선생님이고 군청 공무원이던 그들에게 마을 사람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어요. → 학교 선생님이고 군청 공무원인 그들에게 마을 사람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어요. <V> ♣현재 군청 공무원이므로 과거형 접미사를 쓸 필요가 없다.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대부분의 노인들은 족제비 목도리를 갖고 싶어했으나 워낙 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나, 운 좋게 죽은 족제비를 발견하면 그 가죽을 벗겨서 목도리를 만들었을 뿐 목도리를 만들려고 일부러 족제비를 잡지는 않았다. → 대부분의 노인들은 족제비 목도리를 갖고 싶어했으나 워낙 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했다. 운 좋게 죽은 족제비를 발견하면 그 가죽을 벗겨서 목도리를 만들었을 뿐 목도리를 만들려고 일부러 족제비를 잡지는 않았다. <V> ♣불필요한 접속 부사를 삭제했다. 또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 부사 다음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피동 표현
◇ 홀맺어진 철사에는 시뻘건 핏덩이가 엉겨 붙어 있었다. → 홀맺은 철사에는 시뻘건 핏덩이가 엉겨 붙어 있었다. <V>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U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숫거위 → 수거위 <U>
◇ 시계 바늘 → 시곗바늘 <U> ★
◇ 윗단추 → 위 단추 <U>
◇ 혹시 뱃속이 갑갑하거나 불편해서 그런게 아닐까? → 혹시 배 속이 갑갑하거나 불편해서 그런 게 아닐까? <U> ♣‘뱃속’은 ‘마음’을 속되게 이를 때에만 쓴다.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피터 앞’이라고 왼쪽 구석에 눌러 썼다. → ‘피터 앞’이라고 왼쪽 구석에 눌러썼다. <U>
◇ 가정부말고 → 가정부 말고 <U>
◇ 건네 주지 → 건네주지 <U> ★
◇ 괘종 시계 → 괘종시계 <U> ★
◇ 교회탑 → 교회 탑 <U>
◇ 그때는 오도가도 못하는 거야. → 그때는 오도 가도 못하는 거야. <U>
◇ 그림 엽서 → 그림엽서 <U> ★
◇ 기어 가서 → 기어가서 <U>
◇ 나무 껍질 → 나무껍질 <U>
◇ 나무타기 → 나무 타기 <U>
◇ 날아 올라 → 날아올라 <U>
◇ 낮시간 → 낮 시간 <U> ★
◇ 내려 놓았다 → 내려놓았다 <U>
◇ 놀이집 → 놀이 집 <U> ★
◇ 눈치채지 → 눈치 채지 <U>
◇ 다락층 → 다락 층 <U>
◇ 도시집 → 도시 집 <U>
◇ 들려 왔다 → 들려왔다 <U> ★
◇ 딴쪽 → 딴 쪽 <U>
◇ 딸기밭 → 딸기 밭 <U>
◇ 마음 먹었다 → 마음먹었다 <U>
◇ 목욕중이었다 → 목욕 중이었다 <U>
◇ 보나마나 → 보나 마나 <U>
◇ 보통때 → 보통 때 <U>
◇ 부풀어올라 → 부풀어 올라 <U>
◇ 빈터 → 빈 터 <U>
◇ 빠져 나가 → 빠져나가 <U>
◇ 빨래통 → 빨래 통 <U>
◇ 사내녀석 → 사내 녀석 <U>
◇ 상록수숲 → 상록수 숲 <U>
◇ 성당탑 → 성당 탑 <U> ★
◇ 소리나지 → 소리 나지 <U>
◇ 소리나지 → 소리 나지 <U> ★
◇ 소리내어 → 소리 내어 <U> ★
◇ 손님방 → 손님 방 <U>
◇ 숨쉬고 → 숨 쉬고 <U>
◇ 숨쉬는 → 숨 쉬는 <U>
◇ 시계판 → 시계 판 <U> ★
◇ 식탁 키만한 붙박이 장식장이 늘어서 있었다. → 식탁 키만 한 붙박이 장식장이 늘어서 있었다. <U> ♣‘만’은 ‘한정 혹은 비교’의 뜻으로 쓰일 때는 보조사로 본다.
◇ 어찌된 일인지 영문을 몰라 → 어찌 된 일인지 영문을 몰라 <U>
◇ 여자애 → 여자 애 <U>
◇ 옆부분 → 옆 부분 <U>
◇ 오솔길 가 → 오솔길가 <U>
◇ 오이밭 → 오이 밭 <U>
◇ 올라 앉았다 → 올라앉았다 <U>
◇ 옮긴이 → 옮긴 이 <U> ★
◇ 와봐야지 → 와 봐야지 <U>
◇ 우유병 → 우유 병 <U>
◇ 우유통 → 우유 통 <U>
◇ 이모는 더하지, 뭐. → 이모는 더 하지, 뭐. <U>
◇ 이모부한테 쓸데없는 질문하지 마. → 이모부한테 쓸데없는 질문 하지 마. <U> ♣‘쓸데없는’이 ‘질문’을 수식하므로 ‘질문 하지’를 띄어 써야 한다.
◇ 잔디밭을 마구 왔다갔다한 자기는 → 잔디밭을 마구 왔다 갔다 한 자기는 <U>
◇ 장군풀밭 → 장군풀 밭 <U>
◇ 좀전에 → 좀 전에 <U>
◇ 지붕길 → 지붕 길 <U>
◇ 차창문 → 차창 문 <U>
◇ 창 밖 → 창밖 <U>
◇ 처음엔 어깨부터 빠져 나왔지만 → 처음엔 어깨부터 빠져나왔지만 <U> ★
◇ 턱수염말고는 → 턱수염 말고는 <U>
◇ 톰은 딴데 정신이 팔려 → 톰은 딴 데 정신이 팔려 <U> ★
◇ 톰은 한가닥 희망을 갖고 → 톰은 한 가닥 희망을 갖고 <U>
◇ 포도를 따먹지 못하도록 → 포도를 따 먹지 못하도록 <U>
◇ 피터의 홍역에 대해서 떠드는 소리말고는 쥐새끼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 피터의 홍역에 대해서 떠드는 소리 말고는 쥐 새끼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U>
◇ 한떼의 새들이 놀라서 날아가고, → 한 떼의 새들이 놀라서 날아가고, <U>
◇ 한번도 정원사와 정면으로 마주친 적은 없었다. → 한 번도 정원사와 정면으로 마주친 적은 없었다. <U>
◇ 한여름밤의 꿈 → 한여름 밤의 꿈 <U>
◇ 한줄기 불빛마저 사라졌다. → 한 줄기 불빛마저 사라졌다. <U>
◇ 핫 케이크 → 핫케이크 <U>
◇ 해뜨기 전에 → 해 뜨기 전에 <U>
◇ 해질 무렵이면 → 해 질 무렵이면 <U>
◇ 회색벽 → 회색 벽 <U>
◇ 흘러 가고 → 흘러가고 <U>
◇ 흘러 가는 → 흘러가는 <U>
◇ 그게 뭐냐 하면…… 그러니깐, 물건으로 말하자면…… → 그게 뭐냐 하면……그러니깐, 물건으로 말하자면……. <U> ♣줄임표의 앞뒤를 붙여 써야 한다.★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안녕, 피터…… 안녕, 사랑하는 정원.” → “안녕, 피터……. 안녕, 사랑하는 정원.” <U>
◇ “열이 있나, 좀 전에 떨던데.” → “열이 있나? 좀 전에 떨던데.” <U>
◇ “톰,” 하고 이모가 걱정스럽다는 눈길로 얘기했다. → “톰!” 하고 이모가 걱정스럽다는 눈길로 얘기했다. <U>
◇ 그렇다면 빗장보다 문이 더 단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 ‘그렇다면 빗장보다 문이 더 단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U>
◇ 뛰어들어가 → 뛰어 들어가 <U>
◇ 여름 방학 동안 이 정원에서 지낼 계획들을 얼마나 열심히 세웠었는데…… → 여름 방학 동안 이 정원에서 지낼 계획들을 얼마나 열심히 세웠었는데……. <U> ♣줄임표의 끝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 천둥이 우르릉 쾅쾅! 쳤다. → 천둥이 우르릉 쾅쾅 쳤다. <U>
◇ 몸이 쑥! 빠져 나왔다(→빠져나왔다). → 몸이 쑥 빠져나왔다. <U>
◇ 번쩍! 하고 멀리서 치는 번개 한줄기가 전나무가 서 있던 자리를 흉하게 비추어 주었다. → 번쩍 하고 멀리서 치는 번개 한 줄기가 전나무가 서 있던 자리를 흉하게 비추어 주었다. <U>
◇ 톰 롱(톰 Tom에는 수코양이, 롱 long에는 길다는 뜻이 있음-옮긴이(→옮긴 이))의 사인이었다. → 톰 롱(톰(Tom)에는 수코양이, 롱(long)에는 길다는 뜻이 있음-옮긴 이)의 사인이었다. <U>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그제서야 → 그제야 <U>
◇ 발짝 소리 → 발소리 <U> ♣‘발짝’은 ‘발을 한 번 떼어 놓는 걸음을 세는 단위’를 뜻하는 의존 명사이므로 ‘발소리’의 의미로 ‘발짝 소리’를 쓸 수 없다.
◇ 이제서야 꾸벅거리며 조는 것이었다. → 이제야 꾸벅거리며 조는 것이었다. <U>
◇ 지금 설명하는 중이잖아, 임마! → 지금 설명하는 중이잖아, 인마! <U>
◇ 초생달 → 초승달 <U> ♣‘초생달’은 ‘초승달’의 잘못이다.
◇ ‘괜히 쓸데없는 소리 하구 난리야.’ → ‘괜히 쓸데없는 소리 하고 난리야.’ <U>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네 또래 아이들은 열 시간은 자야 한다구. → 네 또래 아이들은 열 시간은 자야 한다고. <U>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뭐하려구? → 뭐 하려고? <U>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그런 바보 같은 말이 어딨니?” → “그런 바보 같은 말이 어디 있니?” <U>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이모네 정원에서 꽃을 꺾을 수 있으면 더 편할 텐데 그치? → 이모네 정원에서 꽃을 꺾을 수 있으면 더 편할 텐데, 그렇지? <U>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부정확한 어휘
◇ 풀을 베물고는 → 풀을 베어 물고는 <U>
조사가 잘못 쓰인 것
◇ ‘읽은 후 태워 버려라’는 뜻으로 → ‘읽은 후 태워 버려라’라는 뜻으로 <U>
◇ 안에는 여전히 괘종 시계(→괘종시계)가 평화롭게 똑딱거리고 있었다. → 안에서는 여전히 괘종시계가 평화롭게 똑딱거리고 있었다. <U>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그 사람의 못박인 듯한 시선에 톰은 당황했다. → 그 사람의 못 박힌 듯한 시선에 톰은 당황했다. <U>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아침 바람에 침을 실실 흩날리고 있었다. → 아침 바람에 침을 질질 흩날리고 있었다. <U>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Y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가슴을 웅켜쥐며 → 가슴을 움켜쥐며 <Y>
◇ 공은 날 너무 약속하게 여기지 말고 → 공은 날 너무 야속하게 여기지 말고 <Y>
◇ 도양적인 유불선의 정신을 → 동양적인 유불선의 정신을 <Y>
◇ 만지락거렸다 → 만지작거렸다 <Y>
◇ 머리칼이 곧두서는 것을 느끼며 → 머리칼이 곤두서는 것을 느끼며 <Y>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갑작스런 → 갑작스러운 <Y>
◇ 고통스런 → 고통스러운 <Y>
◇ 깨끗히 → 깨끗이 <Y>
◇ 역사 속에는 인간의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 역사 속에는 인간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Y>
◇ 요사스런 → 요사스러운 <Y> ★
◇ 장난스런 → 장난스러운 <Y>
◇ 충성스런 → 충성스러운 <Y>
◇ 쇳더미 → 쇠 더미 <Y> ★
◇ 저 바로 큰 뫼뿌리가 동으로 뻗은 세 갈래 줄기 가운데 중앙으로 뻗은 짧은 등성이가 그곳인가 하나이다. → 저 큰 멧부리가 동으로 뻗은 세 갈래 줄기 가운데 중앙으로 뻗은 짧은 등성이가 그곳인가 하나이다. <Y>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가라 앉아 → 가라앉아 <Y>
◇ 가을바람 → 가을 바람 <Y>
◇ 거들떠 보지도 않고 → 거들떠보지도 않고 <Y>
◇ 거침 없는 → 거침없는 <Y>
◇ 걸어들어왔어요 → 걸어 들어왔어요 <Y>
◇ 걸어들어왔으니 → 걸어 들어왔으니 <Y>
◇ 고려군의 선봉인 이지란조차 아지발도의 비상한 용맹을 당해내지 못해 말머리를 돌려야 했고 → 고려군의 선봉인 이지란조차 아지발도의 비상한 용맹을 당해내지 못해 말 머리를 돌려야 했고 <Y> ♣여기서 ‘말머리’는 ‘말의 머리’라는 뜻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고려말 → 고려 말 <Y>
◇ 고향인 함흥으로 내려 갔다. → 고향인 함흥으로 내려갔다. <Y>
◇ 공중시계 → 공중 시계 <Y>
◇ 관동지방 → 관동 지방 <Y>
◇ 관할아래 두겠다는 → 관할 아래 두겠다는 <Y>
◇ 교사들은 이것을 재해석 해주어야 했습니다. → 교사들은 이것을 재해석해주어야 했습니다. <Y>
◇ 국가경영 → 국가 경영 <Y>
◇ 군(君)자 → 군(君) 자 <Y>
◇ 군사놀이 → 군사 놀이 <Y> ★
◇ 궁핍해질대로 → 궁핍해질 대로 <Y> ♣‘대로’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귀양보냈다 → 귀양 보냈다 <Y>
◇ 그 괴물이 큰 강아지만해졌을 때 → 그 괴물이 큰 강아지만 해졌을 때 <Y> ♣‘만’이 ‘한정 혹은 비교’의 뜻으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본다. ★
◇ 그 동안 → 그동안 <Y>
◇ 그 시대의 이야기를 풀어쓴 책입니다. → 그 시대의 이야기를 풀어 쓴 책입니다. <Y>
◇ 그 중 → 그중 <Y>
◇ 글자모양 → 글자 모양 <Y>
◇ 기침소리 → 기침 소리 <Y>
◇ 김정은 산으로 삭정이를 따러가고 → 김정은 산으로 삭정이를 따러 가고 <Y>
◇ 김정이 이중업보다 강한데다 → 김정이 이중업보다 강한 데다 <Y>
◇ 꺼내들고 → 꺼내 들고 <Y>
◇ 꿈 속 → 꿈속 <Y>
◇ 남녀 노소, 사농공상할 것 없이 → 남녀노소, 사농공상 할 것 없이 <Y>
◇ 노젓는 → 노 젓는 <Y>
◇ 놀랄만한 → 놀랄 만한 <Y>
◇ 농본민생주의 → 농본 민생주의 <Y>
◇ 눈 앞 → 눈앞 <Y>
◇ 눈 앞 → 눈앞 <Y>
◇ 눈치채고 → 눈치 채고 <Y>
◇ 다름아닌 → 다름 아닌 <Y> ★
◇ 당면과제 → 당면 과제 <Y>
◇ 당파싸움 → 당파 싸움 <Y>
◇ 대내문제 → 대내 문제 <Y>
◇ 대인 군자 → 대인군자 <Y>
◇ 도리어 이 편이 제거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 도리어 이편이 제거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Y>
◇ 도적떼 → 도적 떼 <Y> ♣‘떼’는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떼’를 앞말과 붙여 쓴 예가 자주 보인다.★
◇ 도포자락 → 도포 자락 <Y>
◇ 돌려 보내고 → 돌려보내고 <Y>
◇ 동학혁명모의탑 → 동학혁명 모의 탑 <Y>
◇ 돼지같이 생겼소이다 그려 → 돼지같이 생겼소이다그려 <Y> ♣‘그려’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 수 있다 → 될 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 수 있다 <Y>
◇ 둘러 앉게 → 둘러앉게 <Y>
◇ 딴길 → 딴 길 <Y>
◇ 마음이 놓이는 듯 하였다 → 마음이 놓이는 듯하였다 <Y>
◇ 말없이 → 말 없이 <Y>
◇ 맞아 떨어진 → 맞아떨어진 <Y>
◇ 맞은 편 → 맞은편 <Y>
◇ 몇날 → 몇 날 <Y>
◇ 모여들다 → 모여 들었다 <Y>
◇ 몰려왔는가 → 몰려 왔는가 <Y>
◇ 무덤자리 → 무덤 자리 <Y>
◇ 문제되겠습니까 → 문제 되겠습니까 <Y>
◇ 문화정책 → 문화 정책 <Y>
◇ 민족고유의신앙 → 민족 고유의 신앙 <Y>
◇ 반가운듯 → 반가운 듯 <Y>
◇ 받아들고 → 받아 들고 <Y>
◇ 방계승통 → 방계 승통 <Y>
◇ 백이 숙제 → 백이숙제 <Y>
◇ 백일 기도 → 백일기도 <Y>
◇ 별 말씀 → 별말씀 <Y>
◇ 별 짓 → 별짓 <Y>
◇ 부인 최씨에게 → 부인 최 씨에게 <Y> ♣‘씨’는 ‘그 성씨 자체’의 뜻일 때에만 접미사로 앞말과 붙여 쓴다. 여기서는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의 뜻으로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불같은 → 불 같은 <Y>
◇ 불교쪽 → 불교 쪽 <Y>
◇ 불타 올랐다 → 불타올랐다 <Y>
◇ 비명소리 → 비명 소리 <Y>
◇ 빠짐 없이 → 빠짐없이 <Y>
◇ 사대외교 → 사대 외교 <Y>
◇ 사정 없이 → 사정없이 <Y>
◇ 산 속 → 산속 <Y> ★
◇ 상황판단 → 상황 판단 <Y>
◇ 성 안 → 성안 <Y> ★
◇ 세상만물 → 세상 만물 <Y>
◇ 수업시간 → 수업 시간 <Y>
◇ 순간 순간 → 순간순간 <Y>
◇ 숨막히게 → 숨 막히게 <Y>
◇ 쉼없이 → 쉼 없이 <Y>
◇ 신구세력 → 신구 세력 <Y>
◇ 신분증명서 → 신분 증명서 <Y>
◇ 써붙였다 → 써 붙였다 <Y>
◇ 악덕정치 → 악덕 정치 <Y>
◇ 알아오라고 → 알아 오라고 <Y>
◇ 알아 주기 → 알아주기 <Y>
◇ 약그릇 → 약 그릇 <Y>
◇ 역모사건 → 역모 사건 <Y>
◇ 역사를 통하여 큰 사람이 되는 길을 찾았던 것입니다. → 역사를 통하여 큰사람이 되는 길을 찾았던 것입니다. <Y> ♣‘큰사람’이 ‘됨됨이가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 또는 큰일을 해내거나 위대한 사람’의 뜻일 때는 붙여 쓴다.
◇ 역사자료 → 역사 자료 <Y> ★
◇ 영락 없이 → 영락없이 <Y>
◇ 옛사람들 → 옛 사람들 <Y>
◇ 오얏나무는 자꾸만 무성하게 싹터올랐다. → 오얏나무는 자꾸만 무성하게 싹 터 올랐다. <Y> ♣‘싹트다’는 ‘어떤 생각이나 감정, 현상 따위가 처음 생겨나다’라는 뜻일 때만 붙여 쓴다.
◇ 올라 서서 → 올라서서 <Y>
◇ 왕궁경비담당 → 왕궁 경비 담당 <Y>
◇ 왕실회복 → 왕실 회복 <Y>
◇ 왕위 쟁탈문제 → 왕위 쟁탈 문제 <Y>
◇ 왕의 눈밖에 나기 전에 → 왕의 눈 밖에 나기 전에 <Y>
◇ 외교정책 → 외교 정책 <Y>
◇ 요동정벌 → 요동 정벌 <Y>
◇ 요동정벌 → 요동 정벌 <Y>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Y> ★
◇ 우연한 일이 아닌 듯 싶어 → 우연한 일이 아닌 듯싶어 <Y> ★
◇ 우왕과 뜻을 같이 하고 → 우왕과 뜻을 같이하고 <Y>
◇ 운봉땅 → 운봉 땅 <Y>
◇ 위협에 못이겨 → 위협에 못 이겨 <Y>
◇ 음식 등을 싸들고 큰 길까지 나와 → 음식 등을 싸 들고 큰길까지 나와 <Y>
◇ 이름짓고 → 이름 짓고 <Y>
◇ 이몸 → 이 몸 <Y>
◇ 이웃나라 → 이웃 나라 <Y>
◇ 일이 잘못될까봐 → 일이 잘못될까 봐 <Y>
◇ 읽기전에 → 읽기 전에 <Y>
◇ 작별인사 → 작별 인사 <Y>
◇ 잡아오는 → 잡아 오는 <Y>
◇ 장사나 해먹고 살겠노라 → 장사나 해 먹고 살겠노라 <Y>
◇ 전투장면 → 전투 장면 <Y>
◇ 전해듣고는 → 전해 듣고는 <Y>
◇ 전해질수조차 → 전해질 수조차 <Y>
◇ 절개지키는 → 절개 지키는 <Y>
◇ 절개지키는 → 절개 지키는 <Y>
◇ 정신 없이 달리다보니 →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Y>
◇ 정예군사 → 정예 군사 <Y>
◇ 제거하고마는 → 제거하고 마는 <Y>
◇ 조선시대 → 조선 시대 <Y> ★
◇ 조전 원수 → 조전원수 <Y>
◇ 좀더 → 좀 더 <Y>
◇ 주저않고 승낙하였다 → 주저 않고 승낙하였다 <Y>
◇ 중심기관 → 중심 기관 <Y>
◇ 중심지역 → 중심 지역 <Y>
◇ 진치기 등의 군사훈련을 곧잘 흉내내곤 하였다. → 진 치기 등의 군사 훈련을 곧잘 흉내 내곤 하였다. <Y>
◇ 집어던지고 → 집어 던지고 <Y>
◇ 짝지어 → 짝 지어 <Y>
◇ 쫓겨오는 → 쫓겨 오는 <Y>
◇ 차질없이 → 차질 없이 <Y>
◇ 첫번째 → 첫 번째 <Y>
◇ 첫부인 → 첫 부인 <Y>
◇ 출장관원 → 출장 관원 <Y>
◇ 충언을 들어 주지 않았다. → 충언을 들어주지 않았다. <Y>
◇ 큰 일 → 큰일 <Y>
◇ 큰일나겠습니다 → 큰일 나겠습니다 <Y>
◇ 타고 났던 → 타고났던 <Y>
◇ 타죽은 → 타 죽은 <Y>
◇ 태조편 → 태조 편 <Y> ♣‘편’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편’을 붙여 쓴 예가 자주 보인다.★
◇ 파고 들어 → 파고들어 <Y>
◇ 필요없고 → 필요 없고 <Y>
◇ 하릴 없는 → 하릴없는 <Y>
◇ 하염 없이 → 하염없이 <Y>
◇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떡잎 →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떡잎 <Y>
◇ 한덩어리 → 한 덩어리 <Y>
◇ 한몸 → 한 몸 <Y>
◇ 한 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 한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Y>
◇ 해변지방 → 해변 지방 <Y>
◇ 허참! → 허 참! <Y>
◇ 활솜씨 → 활 솜씨 <Y>
◇ 활쏘는 → 활 쏘는 <Y>
◇ 활자인쇄 → 활자 인쇄 <Y>
◇ 황주지경에 이른 이성계는 → 황주 지경에 이른 이성계는 <Y>
◇ 회군군대 → 회군 군대 <Y>
◇ 힘 없이 → 힘없이 <Y>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여길 어떻게…” → “여길 어떻게…….” <Y> ★
◇ 시문, 친필, 등을 → 시문, 친필 등을 <Y>
◇ 아버님은… → 아버님은……. <Y> ★
◇ 어디 포박해 봐라. 이놈아! → 어디 포박해 봐라, 이놈아! <Y>
◇ 초, 중등학생 → 초․중등학생 <Y>
◇ 화살이 투구에 부딪치는 소리가 딱, 하고 나자 → 화살이 투구에 부딪치는 소리가 딱 하고 나자 <Y>
◇ 이렇게 정지작업(→정지 작업)을 마친 방원은 비밀리에 남은, 조준, 조인옥, 정도전 등 50여 명과 협의하여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을 시작하였고 이씨 왕업의 기틀이 점점 자리를 잡아갔다. → 이렇게 정지 작업을 마친 방원은 비밀리에 남은, 조준, 조인옥, 정도전 등 50여 명과 협의하여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을 시작하였고, 이씨 왕업의 기틀이 점점 자리를 잡아갔다. <Y>
◇ 이성계는 그래도 무과에는 응시하겠지, 여기며 실오라기 같은 기대를 걸었다. → 이성계는 ‘그래도 무과에는 응시하겠지’ 하고 여기며 실오라기 같은 기대를 걸었다. <Y> ♣마음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갑오경장 → 갑오개혁 <Y>
◇ 그제사 → 그제야 <Y>
◇ 그제서야 → 그제야 <Y>
◇ 그제서야 → 그제야 <Y>
◇ 떨구어버렸다 → 떨어뜨려버렸다 <Y> ♣‘떨구다’는 ‘떨어뜨리다’의 잘못이다.
◇ 몸뚱아리 → 몸뚱어리 <Y>
◇ 오얏나무 → 자두나무 <Y> ♣‘오얏나무’는 ‘자두나무’의 잘못이다.★
◇ 옷을 빌어 입고 와서 → 옷을 빌려 입고 와서 <Y> ♣여기서는 ‘남의 물건이나 돈 따위를 나중에 도로 돌려주거나 대가를 갚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쓰다’의 뜻이므로 ‘빌리다’가 맞다. 이런 뜻일 때 ‘빌다’는 ‘빌리다’의 잘못이다.
◇ 잔나비 → 원숭이 <Y> ♣‘잔나비’는 일부 속담에서 쓰이는 경우 외에는 방언이다.
◇ 멀지 않아 → 머지않아 <Y> ♣‘머지않아 소식이 올 것이다’와 같이 시간적으로 멀지 않다는 의미로 쓸 때에는 ‘머지않다’가 기본형이다.
◇ 소리내어(→소리 내어) 웃어제쳤다 → 소리 내어 웃어 젖혔다 <Y>
◇ 아이구 → 아이고 <Y>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복주로 피난을 간 뒤였다. → 푸저우로 피난을 간 뒤였다. <Y>
부정확한 어휘
◇ 김정의 주먹진 두 손이 부르르 떨렸다. → 김정의 주먹 쥔 두 손이 부르르 떨렸다. <Y>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1397년 심지백에 내린 녹권이다. → 1397년 심지백에게 내린 녹권이다. <Y>
◇ 나라에 어진 신하를 죽였으니 → 나라의 어진 신하를 죽였으니 <Y>
◇ 마을 지나갈 때마다 얼마나 열렬하게 환영을 하였던가. → 마을을 지나갈 때마다 얼마나 열렬하게 환영을 하였던가. <Y>
◇ “내가 알아서 자진할 테니 저리들 물러가라.”고 소리쳤지만 → “내가 알아서 자진할 테니 저리들 물러가라.” 하고 소리쳤지만 <Y>
◇ 도성이 함락된 소식을 듣고 → 도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Y>
◇ 불효가 아니고 무엇이더란 말이냐? → 불효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냐? <Y> ♣‘회상’을 나타내는 ‘더’는 불필요한 요소이다.
◇ 태조 이성계의 뛰어난 군사 부리는 방법이라든지 부하를 사랑하고 상벌을 엄정하게 내리는 습관은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그 싹을 키워왔던 셈이었다. → 태조 이성계의 뛰어난 군사 부리는 방법이라든지 부하를 사랑하고 상벌을 엄정하게 내리는 습관은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그 싹을 키워왔던 셈이다. <Y> ♣현재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이므로 현재형을 써야 한다.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이성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다시 소환되어 중직을 맡음으로써 확고부동한 권력을 쥐게 되었다. → 이성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다시 소환되어 중직을 맡음으로써 이성계는 확고부동한 권력을 쥐게 되었다. <Y> ♣‘쥐게 되었다’의 주어가 없다.
◇ 조선을 세운 이성계. 1392년 수창궁에서 선위의 형식으로 왕위에 올랐다. → 조선을 세운 이성계. 그는 1392년 수창궁에서 선위의 형식으로 왕위에 올랐다. <Y>
◇ 그런 의미에서 역사에 관한 자료가 많이 제시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더욱 절실한 문제입니다. → 그런 의미에서 역사에 관한 자료가 많이 제시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것은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게 더욱 절실한 문제입니다. <Y>
◇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자라는 과정부터 조선을 건국하고, 한일합방 문서에 이완용 등 매국 7대신이 서명하여 519년 동안의 조선왕조(→조선 왕조)가 멸망하기까지 재미있게 엮어져 있습니다. →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자라는 과정부터 한일병합 문서에 이완용 등 매국 7대신이 서명하여 519년 동안의 조선 왕조가 멸망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엮어져 있습니다. <Y>
◇ 중국에 대해서는 사대주의를, 불교를 억제하고 유교를 숭상하였으며 농업을 장려하는 등 왕권을 튼튼히 하였고 한양으로 천도하였다. → 중국에 대해서는 사대주의를 표방하였고, 불교를 억제하고 유교를 숭상하였으며 농업을 장려하는 등 왕권을 튼튼히 하였고, 한양으로 천도하였다. <Y> ♣‘사대주의를’을 받는 서술어가 없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같은 왕씨 성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며 다시 평화롭게 살고 있는데 → 같은 왕씨 성을 가진 사람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며 다시 평화롭게 살고 있는데 <Y>
◇ 고려 왕실의 막은 내리고 말았다. → 고려 왕실의 막은 내려지고 말았다. <Y>
◇ 공민왕은 자주 그의 집까지 직접 찾아오곤 하였던 것이다. → 공민왕은 자주 그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곤 하였던 것이다. <Y> ♣‘찾아오다’에서 ‘오다’는 ‘어떤 사람이 말하는 사람 혹은 기준이 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움직여 위치를 옮기다’의 뜻인데, 여기서 화자가 ‘그의 집’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찾아오는’보다는 ‘찾아가는’이 자연스럽다.
◇ 그 한 사람 때문에 일이 그르칠 수 없지 않겠습니까? → 그 한 사람 때문에 일을 그르칠 수 없지 않겠습니까? <Y>
◇ 동기간까지 팔려는 아내가 → 동기까지 팔려는 아내가 <Y> ♣‘동기간’은 ‘형제자매 사이’의 뜻으로 문맥상 부적절한 어휘이다.
◇ 몸매를 고치고 나오겠어요. → 옷매무새를 고치고 나오겠어요. <Y>
◇ 무엇이 이리 시끄럽게 떠드느냐? → 누가 이리 시끄럽게 떠드느냐? <Y>
◇ 왕실의 비극이 연출된 것이다. → 왕실의 비극이 일어난 것이다. <Y>
◇ 왕의 사절을 보내어 자신의 뜻을 그들에게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성계의 마음을 완강히 거절하였다. → 왕의 사절을 보내어 자신의 뜻을 그들에게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성계의 부탁을 완강히 거절하였다. <Y>
◇ 천세를 기원하는 원당을 삼게 하여주옵소서. → 천세를 기원하는 원당으로 삼게 하여주옵소서. <Y>
◇ 《조선왕조(→조선 왕조) 오백년사(→오백 년사)》는 이러한 욕구들을 해결해 줄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 《조선 왕조 오백 년사》는 이러한 욕구들을 충족시켜 줄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Y>
◇ 그들이 머지 않아(→머지않아) 뜨거운 불길 속을 견디지 못하고 항복하리라 짐작하였다. → 그들이 머지않아 뜨거운 불길을 견디지 못하고 항복하리라 짐작하였다. <Y>
◇ 망명의 무리들은 하루종일(→하루 종일) 이어졌다. → 망명의 행렬은 하루 종일 이어졌다. <Y>
◇ 학습자료(→학습 자료)를 만들기 위한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 학습 자료를 만드는 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Y>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정몽주가 흘린 붉은 피의 흔적은 지금까지 없어지지 않고 뚜렷이 남아 위국충절을 말해 주고 있다. → 정몽주가 흘린 붉은 피의 흔적은 지금까지 없어지지 않고 뚜렷이 남아 그의 위국충절을 말해 주고 있다. <Y>
◇ 고부 군수 조병갑의 부당한 세금에 반발하여 → 고부 군수 조병갑의 부당한 세금 징수에 반발하여 <Y>
◇ 마음 한 구석에 섬뜩한 기운이 생겨났고, → 마음 한 구석에 섬뜩한 생각이 들었고, <Y>
◇ 막연한 친구이며 → 막역한 친구이며 <Y>
◇ 불쾌하고 화가 났던 이성계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차라리 화도 나지 않고 힘이 쪽 빠지면서 허탈해졌다. → 불쾌하고 화가 났던 이성계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오히려 화도 나지 않고 힘이 쪽 빠지면서 허탈해졌다. <Y>
◇ 이성계의 눈 속으로 시냇가가 보였고 → 이성계의 눈에 시냇가가 보였고 <Y>
◇ 이제야 자신들이 탄 배가 저승으로 가는 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부둥켜안고) 울었다. → 그제야 자신들이 탄 배가 저승으로 가는 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 <Y>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나이는 열여덟이나 아홉쯤 되어 보였다. → 나이는 열여덟이나 열아홉쯤 되어 보였다. <Y>
◇ 이성계는 아들 방원의 말이 구구절절이 옳다고 곧장 군사를 정비하여 송도로 향하였다. → 이성계는 아들 방원의 말이 구구절절이 옳다고 생각하고 곧장 군사를 정비하여 송도로 향하였다. <Y> ♣‘옳다고’와 서술어 ‘향하였다’의 호응이 어색하다.
◇ 말을 안 듣고 골치 아프게 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치게 하고 싶진 않거든. → 말을 안 듣고 골치 아프게 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치게 하고 싶진 않거든. <Y>
◇ 조민수가 우왕의 아들 창을, 우왕의 뒤를 잇게 하였는데 → 조민수가 우왕의 아들 창에게 우왕의 뒤를 잇게 하였는데 <Y>
◇ 간혹 그의 몸에 맞는 화살이 있다 하더라도 그가 입은 갑옷이 워낙 단단하여 뚫지 못하였고 아지발도는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날쌘 호랑이처럼 달려들어 이성계의 군사들을 풀베듯(→풀 베듯) 쓰러뜨렸다. → 간혹 그의 몸에 맞는 화살이 있다 하더라도 그가 입은 갑옷이 워낙 단단하여 뚫지 못하였다. 아지발도는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날쌘 호랑이처럼 달려들어 이성계의 군사들을 풀 베듯 쓰러뜨렸다. <Y>
어순이 잘못된 것
◇ 그가 차츰 나이를 먹자 글을 익히는 데에도 뛰어났다. → 차츰 나이를 먹으면서 그는 글을 익히는 데에도 뛰어났다.<Y>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중의성을 띤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두 사람의 숨은 헐레벌떡 거칠게 몰아쳤다. → 두 사람은 숨을 헐레벌떡 거칠게 몰아쉬었다. <Y>
◇ 신돈의 비행과 추행은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졌지만 오직 공민왕은 여전히 그를 총애하였다. → 신돈의 비행과 추행은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졌지만 공민왕은 여전히 그를 총애하였다. <Y>
◇ 왕비로 하여금 기르게 하였다. → 왕비에게 기르게 하였다. <Y> ♣‘~로 하여금 ~하게 하다’ 구성으로 쓰인 문장이 자주 보인다.★
◇ 이 책은 역사 교과서에서 보는 지루하고 외우는 역사책이 아니라 → 이 책은 역사 교과서처럼 지루한 암기 위주의 역사책이 아니라 <Y>
◇ 자신의 친척들로 하여금 국가의 중요한 직책을 맡게 하여 → 자신의 친척들에게 국가의 중요한 직책을 맡겨 <Y>
◇ 후환의 씨앗을 완전히 없애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 후환의 씨앗을 완전히 없앨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Y>
◇ 자주민권(→자주 민권)과 자강운동(→자강 운동)의 한 기념물이다. → 자주 민권과 자강 운동의 기념물 중 하나이다. <Y>
◇ 조선 태조왕 이성계의 초상. →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 <Y> ♣‘태조’에 임금의 뜻이 있으므로 ‘왕’은 불필요한 요소이다.
◇ 물을 마시기 위해 훅훅 불어야 할테니(→할 테니) 그만큼 천천히 먹게 될테니까요. → 물을 마시기 위해 훅훅 불어야 할 테니 그만큼 천천히 먹게 되겠지요. <Y>
◇ 호랑이는 마치 산을 쓰러뜨릴 듯한 포효소리(→포효 소리)를 내며 → 호랑이는 마치 산을 쓰러뜨릴 듯한 포효를 내며 <Y> ♣‘포효’는 ‘울부짖는 소리’의 뜻으로 ‘포효 소리’는 의미가 중복된다.
◇ 이성계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망가는 적들을 쫓아 그들의 소굴을 알아내어 모두 뒤엎어 버렸다. → 이성계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망가는 적들을 쫓아 그들의 소굴을 알아내어 모두 뒤엎어 버렸다. <Y> ♣‘않고’ 뒤에 쉼표를 쓰지 않으면 ‘적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망가는 것’으로 해석할 우려가 있다.
◇ 올가미가 왕의 목 위에 얽혀지고 말았다. → 올가미가 왕의 목 위에 얽히고 말았다. <Y>
◇ 이성계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적의 요새인 동녕부를 함락시킬 수 있었다. → 이성계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적의 요새인 동녕부를 함락할 수 있었다. <Y>
◇ 이왕 왕씨 일문을 멸족시킬 바에야 → 이왕 왕씨 일문을 멸족할 바에야 <Y>
기타
◇ 마침내 시중 배극렴 등은 정비 안씨(→안 씨)에게 공양왕의 무덕함을 아뢰고, 이를 폐하여 원주로 쫓게 한 다음, → 마침내 시중 배극렴 등은 정비 안 씨에게 공양왕의 무덕함을 아뢰고, 공양왕을 폐하여 원주로 쫓게 한 다음, <Y>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X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낚시줄 → 낚싯줄 <X>
◇ 뒷쪽 → 뒤쪽 <X>
◇ 사랑스런 → 사랑스러운 <X>
◇ 시계바늘 → 시곗바늘 <X>
◇ 시계줄 → 시곗줄 <X>
◇ 오뚜기 → 오뚝이 <X>
◇ 윗쪽 → 위쪽 <X> ★
◇ 아래 입술 → 아랫입술 <X>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000ml 짜리 → 1000ml짜리 <X> ♣‘-짜리’는 접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2cm이상 겹쳐지게 → 2cm 이상 겹쳐지게 <X>
◇ 6군데 가량 → 6군데가량 <X>
◇ 가죽백 → 가죽 백 <X>
◇ 견학시 찍어온 사진 → 견학 시 찍어온 사진 <X>
◇ 고무찰흙 → 고무 찰흙 <X> ★
◇ 고장나거나 → 고장 나거나 <X>
◇ 고정핀 → 고정 핀 <X> ★
◇ 공을 집어 넣는다 → 공을 집어넣는다 <X> ♣‘집어넣다’는 ‘어떤 단체나 공간, 범위에 들어가게 하다’는 의미로 한 단어이다.
◇ 그러다보면 → 그러다 보면 <X>
◇ 그밖에도 종이로 이루어진 많은 것이 있습니다. → 그 밖에도 종이로 이루어진 많은 것이 있습니다. <X>
◇ 꼭맞게 → 꼭 맞게 <X>
◇ 나무종이 → 나무 종이 <X>
◇ 나무주걱 → 나무 주걱 <X> ★
◇ 네모판 → 네모 판 <X>
◇ 눈과 다리등을 → 눈과 다리 등을 <X>
◇ 다같이 → 다 같이 <X>
◇ 도시락을 싸오는 날 → 도시락을 싸 오는 날 <X> ★
◇ 돌이나 식물등을 이용하여 → 돌이나 식물 등을 이용하여 <X>
◇ 두장의 신문지 → 두 장의 신문지 <X>
◇ 뒷 부분 → 뒷부분 <X>
◇ 랩통 → 랩 통 <X>
◇ 리본테이프 → 리본 테이프 <X>
◇ 말하는 것 같이 보인다. → 말하는 것같이 보인다. <X> ♣‘같이’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쓴다.
◇ 모양을 바로 잡는다 → 모양을 바로잡는다 <X>
◇ 모터 보트 → 모터보트 <X>
◇ 목욕타월 → 목욕 타월 <X>
◇ 밀가루풀 → 밀가루 풀 <X>
◇ 밑면에서 부터 → 밑면에서부터 <X> ♣‘부터’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밑부분 → 밑 부분 <X> ★
◇ 바닥에 여러 가지 물건들을 늘어 놓는다. → 바닥에 여러 가지 물건들을 늘어놓는다. <X> ♣‘늘어놓다’는 ‘여기저기에 어수선하게 두다’의 의미로 한 단어이다.
◇ 바람부는 곳 → 바람 부는 곳 <X>
◇ 볼링놀이통 → 볼링 놀이 통 <X>
◇ 비닐 봉지 → 비닐봉지 <X>
◇ 비닐봉지에……빨대를 잘게 잘라 집어 넣는다. → 비닐봉지에……빨대를 잘게 잘라 집어넣는다. <X>
◇ 빈병 → 빈 병 <X>
◇ 빈상자 → 빈 상자 <X>
◇ 빙둘러 붙인다 → 빙 둘러 붙인다 <X>
◇ 빨래 집게 → 빨래집게 <X> ★
◇ 상자속에는 점토등의 입체작품을 넣는다. → 상자 속에는 점토 등의 입체 작품을 넣는다. <X>
◇ 색도화지 → 색 도화지 <X>
◇ 세발 자전거 → 세발자전거 <X> ★
◇ 소리나는 오리 → 소리 나는 오리 <X> ★
◇ 소풍간 자리에 → 소풍 간 자리에 <X>
◇ 소풍이나 견학갈 때 → 소풍이나 견학 갈 때 <X>
◇ 쇠젓가락을 가져 갑시다 → 쇠 젓가락을 가져갑시다 <X>
◇ 스카치 테이프 → 스카치테이프 <X>
◇ 신문을 말아 놓은 것인줄 알았다가 → 신문을 말아 놓은 것인 줄 알았다가 <X>
◇ 아이스크림통 → 아이스크림 통 <X> ★
◇ 안신고 버리는 양말 → 안 신고 버리는 양말 <X>
◇ 안 쪽 → 안쪽 <X>
◇ 앞 뒤 → 앞뒤 <X> ★
◇ 앞 바퀴 → 앞바퀴 <X>
◇ 앞 부분 → 앞부분 <X>
◇ 양말공 → 양말 공 <X> ★
◇ 여러가지 → 여러 가지 <X>
◇ 연필 꽂이 → 연필꽂이 <X>
◇ 오염현장 → 오염 현장 <X>
◇ 우유통 → 우유 통 <X> ★
◇ 우유팩 → 우유 팩 <X> ★
◇ 우유팩(1000ml)1개 → 우유 팩(1000ml) 1개 <X>
◇ 운동놀이 → 운동 놀이 <X>
◇ 윗 입술 → 윗입술 <X>
◇ 이 때 → 이때 <X>
◇ 이중효과 → 이중 효과 <X>
◇ 인형집 → 인형 집 <X>
◇ 일년 → 일 년 <X> ★
◇ 일회용 도시락은 못 가져 오게 했습니다. → 일회용 도시락은 못 가져오게 했습니다. <X>
◇ 일회용 쓰레기는……분해되는데 300~500년이 걸리며, → 일회용 쓰레기는……분해되는 데 300~500년이 걸리며, <X> ♣여기서 ‘데’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읽고난 책 → 읽고 난 책 <X>
◇ 재생이 안되므로 → 재생이 안 되므로 <X>
◇ 전세계 → 전 세계 <X>
◇ 종이봉지 → 종이 봉지 <X> ★
◇ 종이접시 → 종이 접시 <X> ★
◇ 종이통 → 종이 통 <X> ★
◇ 주름빨대 → 주름 빨대 <X> ★
◇ 주름진 곳 → 주름 진 곳 <X>
◇ 주사위 놀이판 → 주사위 놀이 판 <X> ★
◇ 줄인형 → 줄 인형 <X>
◇ 직접가서 보면 → 직접 가서 보면 <X>
◇ 직접보고 와서 → 직접 보고 와서 <X>
◇ 카드 크기 만큼 잘라낸다. → 카드 크기만큼 잘라낸다. <X>
◇ 컵도깨비 → 컵 도깨비 <X>
◇ 테두리선 대로 잘라서 → 테두리선대로 잘라서 <X> ♣여기서 ‘대로’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쓴다.
◇ 튀어나가게 → 튀어 나가게 <X>
◇ 폐지로 새종이를 만들 → 폐지로 새 종이를 만들 <X>
◇ 포장끈 → 포장 끈 <X>
◇ 핀꽂이 → 핀 꽂이 <X>
◇ 헌옷 → 헌 옷 <X>
◇ 헝겊 가방 등을 가져 가세요. → 헝겊 가방 등을 가져가세요. <X>
◇ 화장수병 → 화장수 병 <X>
◇ 화장지 사용시 2쪽씩만 사용하기 → 화장지 사용 시 2쪽씩만 사용하기 <X>
◇ 환경상태 → 환경 상태 <X>
◇ 훌라댄서 → 훌라 댄서 <X> ★
◇ 휴지심 → 휴지 심 <X> ★
◇ 휴지줍기 → 휴지 줍기 <X>
◇ 힘을 모아서 해야하는 일이지요 → 힘을 모아서 해야 하는 일이지요 <X>
◇ 겉으로 부터(→겉으로부터) 박아 넣어 → 겉에서부터 박아 넣어 <X>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길다란 천 → 기다란 천 <X>
◇ 리본을 푸르고 → 리본을 풀고 <X>
◇ 알맞게 짜른 골판지 → 알맞게 자른 골판지 <X>
◇ 중랑천 물을 거름종이에 걸러보고 깨끗한 물을 걸른 것과 비교한다. → 중랑천 물을 거름종이에 걸러보고 깨끗한 물을 거른 것과 비교한다. <X> ♣기본형이 ‘걸르다’가 아니라 ‘거르다’이다. ‘거르다’는 ‘걸러, 거르니’로 활용한다.
◇ 천정 → 천장 <X>
◇ 할 말이 많다구요. → 할 말이 많다고요. <X>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락카 → 랙 <X>
◇ 블럭 → 블록 <X> ★
◇ 스티로폴 → 스티로폼 <X>
◇ 시이소 → 시소 <X>
◇ 커텐 → 커튼 <X>
◇ 스티로폴공 → 스티로폼 공 <X>
어휘(부정확한 어휘, 한자․외래어 남용 등)
◇ 아이스바 → 아이스크림 막대 <X>
◇ 철사가 들어 가(→들어가) 있다. → 철사가 들어 있다. <X>
◇ 흐트러 놓은 후 → 흐트러뜨린 후 <X> ♣‘흐트러’는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흐트러지다, 흐트러뜨리다’로만 쓰인다.
조사가 잘못 쓰인 것
◇ 머리와 몸통을 하나로 팔과 다리를 따로따로 그려 → 머리와 몸통은 하나로, 팔과 다리는 따로따로 그려 <X>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아이스크림 막대기에 사인펜으로 그리고 날개는 색종이로 붙인다. → 잠자리의 몸통은 아이스크림 막대기에 사인펜으로 그리고 날개는 색종이로 붙인다. <X>
◇ 색종이로 꼬리를 붙인다. → 색종이로 꼬리를 만들어 붙인다. <X>
◇ 탁구공에다 색종이로 얼굴을 붙인다. → 탁구공에다 색종이로 얼굴을 만들어 붙인다. <X>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간식을 먹고 난 야쿠르트 병을 한곳에 모으도록 했습니다. → 간식을 먹고 난 후 야쿠르트 병을 한곳에 모으도록 했습니다. <X> ♣‘간식을 먹고 난’이 ‘야쿠르트 병’을 수식할 수 없으므로 수식할 말이 없다.
어순이 잘못된 것
◇ 한그루(→한 그루) 나무 심기 → 나무 한 그루 심기 <X>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외국에서 폐지 수입을 덜해도(→덜 해도) 됩니다. → 폐지 수입을 덜 해도 됩니다. <X> ♣‘외국에서’는 ‘수입’에 들어 있는 의미이므로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덜해도 됩니다’의 주어로 오해될 소지도 크다.
◇ 각 교실마다 → 교실마다 <X>
◇ 그 구멍에 실을 끼워 연결시킨다. → 그 구멍에 실을 끼워 연결한다. <X>
◇ 둘로 나뉘어진 나무젓가락 → 둘로 나누어진 나무젓가락 <X>
◇ 손과 발은 마분지를 오려서 고무줄에 부착시킨다. → 손과 발은 마분지를 오려서 고무줄에 부착한다. <X>
◇ 한 손으로 컵을 잡아 고정시키고 → 한 손으로 컵을 잡아 고정하고 <X> ★
◇ 갈려진 우유팩(→우유 팩) → 갈린 우유 팩 <X> ♣‘갈리다’만으로도 ‘우유팩이 믹서기에 갈리다’와 같이 피동의 의미를 나타낸다.
◇ 민족분단(→민족 분단)의 아픔을 새의 생태를 통해 형상화시킨 작품입니다. → 민족 분단의 아픔을 새의 생태를 통해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X>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D1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당황스런 → 당황스러운 <D1>
◇ 휘둥그래졌다 → 휘둥그레졌다 <D1>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아니, 저 분(→저분)은 텔레비전에서 본 바로 그 분(→그분)이 아니우?” → “아니, 저분은 텔레비전에서 본 바로 그분이 아니우?” <D1>
◇ “쳇! 별 것 아니네 뭐.” → “쳇! 별것 아니네 뭐.” <D1>
◇ 구본희 선생님은 그 동안 대규에게 많은 관심을 → 구본희 선생님은 그동안 대규에게 많은 관심을 <D1> ★
◇ 그것말고도 → 그것 말고도 <D1>
◇ 그 곳은 이름 그대로 → 그곳은 이름 그대로 <D1> ★
◇ 그 동안 몇 번이나 → 그동안 몇 번이나 <D1>
◇ 그 때 → 그때 <D1>
◇ 그 때였습니다. → 그때였습니다. <D1>
◇ 그런데 더욱 신바람나는 일은 그 다음날 생겼습니다. → 그런데 더욱 신바람 나는 일은 그 다음 날 생겼습니다. <D1>
◇ 그제야 산그림자처럼 커다란 할아버지의 마음을 비로소 물려받은 듯했다. → 그제야 산 그림자처럼 커다란 할아버지의 마음을 비로소 물려받은 듯했다. <D1>
◇ 그 쪽에만 바람이 부는지 → 그쪽에만 바람이 부는지 <D1>
◇ 꽃 가지를 비켜 날며 → 꽃가지를 비켜 날며 <D1>
◇ 내가 왜 진작에 그 곳을 생각해 내지 못했을까? → 내가 왜 진작에 그곳을 생각해 내지 못했을까? <D1> ★
◇ 놓아 두고 → 놓아두고 <D1>
◇ 눈꼴 시어서 못 봐 주겠어. → 눈꼴시어서 못 봐 주겠어. <D1>
◇ 다림질판 → 다림질 판 <D1>
◇ 동명 이인 → 동명이인 <D1> ★
◇ 들려 왔다. → 들려왔다. <D1> ♣‘들려오다’는 한 단어이다.★
◇ 떠난지 한나절만에 → 떠난 지 한나절 만에 <D1>
◇ 리꼬를 도와 준 오목눈이는 → 리꼬를 도와준 오목눈이는 <D1>
◇ 만두솥 → 만두 솥 <D1>
◇ 몇날 며칠 밤을 → 몇 날 며칠 밤을 <D1>
◇ 몇십 년 후에 → 몇 십 년 후에 <D1>
◇ 물어 봐도 될까요? → 물어봐도 될까요? <D1>
◇ 빈 칸에 → 빈칸에 <D1> ★
◇ 산 속까지 → 산속까지 <D1>
◇ 새끼손톱만한 점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 새끼손톱만 한 점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D1>
◇ 선용이는 그 때 처음 보았다. → 선용이는 그때 처음 보았다. <D1> ★
◇ 아카시아꽃 → 아카시아 꽃 <D1>
◇ 어린 아이 → 어린아이 <D1>
◇ 여자 아이들 → 여자아이들 <D1>
◇ 오히려 머지 않아 북수리로 터를 옮겨야 한다는 → 오히려 머지않아 북수리로 터를 옮겨야 한다는 <D1>
◇ 우리 나라 → 우리나라 <D1>
◇ 좀더 → 좀 더 <D1>
◇ 지난 해 중풍을 앓아→ 지난해 중풍을 앓아 <D1>
◇ 창 밖에는 → 창밖에는 <D1> ★
◇ 초등 학교 → 초등학교 <D1> ★
◇ 콩알만하게 → 콩알만 하게 <D1>
◇ 한치 앞도 분간 못할 → 한 치 앞도 분간 못할 <D1>
◇ 할아버지는 커다란 바위를 지붕삼아 비스듬히 누워 계셨다. → 할아버지는 커다란 바위를 지붕 삼아 비스듬히 누워 계셨다. <D1>
◇ “이 외투 임자가 누군지, 그 분(→그분)도 어지간히 고지식한 양반인가보우(→양반인가 보우), 요새 세상에 이런 낡은 외투를 고쳐 입겠다고 가져온 걸 보니!” → “이 외투 임자가 누군지, 그분도 어지간히 고지식한 양반인가 보우. 요새 세상에 이런 낡은 외투를 고쳐 입겠다고 가져온 걸 보니!” <D1>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구본희 선생님은 아이들을 따라 달려가면서 혹시 대규에게 무슨 큰일이 일어났다면··· 하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눈이 먼 듯 아득해졌습니다. → 구본희 선생님은 아이들을 따라 달려가면서 ‘혹시 대규에게 무슨 큰일이 일어났다면······.’ 하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눈이 먼 듯 아득해졌습니다. <D1>
◇ 자, 눈을 들어 보세요······ → 자, 눈을 들어 보세요······. <D1>
◇ 책을 만들고 계십니다 → 책을 만들고 계십니다. <D1> ♣문장의 종결이므로 마침표를 써야 한다.
◇ “어딘가··· 틀림없이······.” → “어딘가······틀림없이······.” <D1>
◇ 선용이는 그 때(→그때)까지 넋을 잃고 계신 아버지 곁으로 다가갔다. → 선용이는, 그때까지 넋을 잃고 계신 아버지 곁으로 다가갔다. <D1> ♣‘넋을 잃고’의 주체가 아버지임을 분명하게 하려면 ‘선용이는’ 다음에 쉼표를 넣어야 한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가뿐 숨을 내쉬며 → 가쁜 숨을 내쉬며 <D1>
◇ 구본희 선생님은 마당으로 나와 아침 일찍 해 널은 빨래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 구본희 선생님은 마당으로 나와 아침 일찍 해 넌 빨래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D1> ♣기본형이 ‘널으다’가 아니라 ‘널다’이다. ‘널다’는 ‘ㄹ’이 줄어 ‘넌’으로 활용한다.
◇ 꾸물거리지 말고 빨랑 갔다 오자, 응? → 꾸물거리지 말고 빨리 갔다 오자, 응? <D1> ♣‘빨랑’은 ‘빨리’의 잘못이다.
◇ 움푹 패인 → 움푹 팬 <D1> ♣‘패이다’는 ‘패다’의 잘못이다.
◇ 털북숭이 → 털복숭이 <D1>
◇ 한 짓이라는구만. → 한 짓이라는구먼. <D1>
◇ 현서가 신기한 듯 또 끼여들었습니다. → 현서가 신기한 듯 또 끼어들었습니다. <D1>
◇ 도깨비 툼벙에 가자고. → 도깨비 늪에 가자고. <D1> ♣‘툼벙’은 ‘웅덩이’의 전남·충남 방언이고, ‘늪’의 전남 방언이기도 하다. 문맥상 ‘늪’으로 고쳤다.
◇ “무슨 일루?” → “무슨 일로?” <D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얼레! 오늘은 어째 집에 있구나.” → “어! 오늘은 어째 집에 있구나.” <D1> ♣‘얼레’는 ‘어’의 잘못이다.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왜요? 혹시 주머니에 큰 수표라도 들었수?” → “왜요? 혹시 주머니에 큰 수표라도 들었소?” <D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그 김밥보다 맛이 없더라구요. → 그 김밥보다 맛이 없더라고요. <D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하게 된 것이구요. → 하게 된 것이고요. <D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누가 아니라우. 우리 장사 안 되는(→안되는) 거야 할 수 없다치구(→없다 치구), 사람들이 온통 먹고 쓰고 노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으니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원!” → “누가 아니라우. 우리 장사 안되는 거야 할 수 없다 치고, 사람들이 온통 먹고 쓰고 노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으니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원!” <D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네, 중학교만 마치고······고등 학교(→고등학교)는 검정 고시(→검정고시)로 마쳤구요. 얼마 전 한 푼 두 푼 모은 돈과 결혼 비용까지 합해 이 분식집을 차렸습니다. → “네, 중학교만 마치고······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마쳤고요. 얼마 전 한 푼 두 푼 모은 돈에 결혼 비용까지 합해 이 분식집을 차렸습니다.” <D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북한어를 사용한 경우
◇ 다락 밭을 뒤적일 때였다. → 계단밭을 뒤적일 때였다. <D1> ♣‘다락밭’은 ‘계단밭’의 북한어이다. ‘다락밭’으로 붙여 쓰는 것이 맞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지으신 책으로 <밤바위골의 매> <아스팔트 위의 촌닭> <가방 속에 숨어 온 아이> 등 많이 있습니다. → 지으신 책에는 <밤바위골의 매>, <아스팔트 위의 촌닭>, <가방 속에 숨어 온 아이> 등이 있습니다. <D1>
◇ 지으신 책으로 <호수에 별이 내릴 무렵> <어미새(→어미 새)가 사랑하는 만큼> 등 많이 있습니다. → 지으신 책에는 <호수에 별이 내릴 무렵>, <어미 새가 사랑하는 만큼> 등이 있습니다. <D1>
◇ 이 숲의 주인이나 다름없는 텃새 집안의 오목눈이가 어떻게 남의 편을 들 수 있단 말일까! → 이 숲의 주인이나 다름없는 텃새 집안의 오목눈이가 어떻게 남의 편을 들 수 있단 말인가! <D1>
◇ 아니, 급하게 먹은 배추 씨앗이 탈이 난 지(→난지)도 몰랐다. → 아니, 급하게 먹은 배추 씨앗이 탈이 난 것인지도 몰랐다. <D1>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네 할아버지의 마지막 꿈이 담겼노라고 늘 말씀을 하시던 곳이란다. 늘 이곳에 한번 가야 한다시는 걸 말리기만 했거든······. → 네 할아버지께서 당신의 마지막 꿈이 담겼노라고 늘 말씀을 하시던 곳이란다. 늘 이곳에 한번 가야 한다시는 걸 난 말리기만 했거든······. <D1>
◇ 오목눈이들이 북수리로 떠나는 날짜가 마침내 잡히고야 말았다. 정들었던 땅을 다시 밟고, 새 둥지에서 동생들이 태어나는 것은 기쁘지만 리꼬와 헤어지기가 싫었다. → 오목눈이들이 북수리로 떠나는 날짜가 마침내 잡히고야 말았다. 오목눈이는 정들었던 땅을 다시 밟고 새 둥지에서 동생들이 태어나는 것은 기쁘지만 리꼬와 헤어지기가 싫었다. <D1>
◇ 선용이와 아버지는 마루에서 잠을 청했다. 그리고 설핏 깃든 잠 속에서야 안타깝게 찾던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 선용이와 아버지는 마루에서 잠을 청했다. 선용이는 설핏 든 잠 속에서야 안타깝게 찾던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D1> ♣할아버지를 만난 사람은 선용이뿐이므로 확실하게 주어를 밝혀야 한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구본희 선생님은 얼굴에 점이 있는 사람을 보면 이상하게 친근감을 느껴졌습니다. → 구본희 선생님은 얼굴에 점이 있는 사람을 보면 이상하게 친근감을 느꼈습니다. <D1>
◇ 오목눈이가 더듬더듬 핑계를 대자 리꼬가 활짝 웃었다. 오목눈이도 배시시 웃음을 얼버무렸다. → 오목눈이가 더듬더듬 핑계를 대자 리꼬가 활짝 웃었다. 오목눈이도 배시시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D1>
◇ 책을 읽는 어린이는 마음에 지식을 쌓는 일이 될 것입니다. → 책을 읽는 것은 어린이의 마음에 지식을 쌓는 일이 될 것입니다. <D1>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겉잡을 수 없는 슬픔→ 걷잡을 수 없는 슬픔<D1> ♣‘겉잡다’는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의 뜻으로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과 같이 쓰며 ‘걷잡을 수 없는 상태’와 같이 쓰는 ‘걷잡다’와는 다르다.
◇ 헌 외투 한 벌을 꺼내 놓고 빠른 소리로 말했습니다. → 헌 외투 한 벌을 꺼내 놓고 빨리 말했습니다. <D1>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거기다가 팽 영감님네 집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나라의 높은 분들이 사는 공관 건물이 우뚝우뚝 들어서 있어 도대체 세탁물이 나올 만한 구멍이 없었습니다. 높은 분들이 사는 공관에야 세탁기가 있고, 빨래하고 청소하는 가정부가 다 있으니 구태여 팽 영감님네 세탁소를 이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구요. → 거기다가 팽 영감님네 집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나라의 높은 분들이 사는 공관 건물이 우뚝우뚝 들어서 있어 도대체 세탁물이 나올 만한 구멍이 없었습니다. 높은 분들이 사는 공관에야 세탁기가 있고, 빨래하고 청소하는 가정부가 다 있으니 구태여 팽 영감님네 세탁소를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D1> ♣‘것이구요’는 ‘것이고요’로 고쳐야 한다.
◇ 대규 엄마가 논에 농약을 주고 난 후 중독이 되어 돌아가시자 대규 아버지는 살아갈 희망을 잃고 술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 대규 엄마가 논에 농약에 주다가 농약에 중독이 되어 돌아가시자 대규 아버지는 살아갈 희망을 잃고 술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D1> ♣무엇에 중독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 자연스럽다.
어순이 잘못된 것
◇ 그 날(→그날) 다섯째 시간은 다른 날보다 20분이나 늦게 시작됐습니다. 대규는 알고 보니 아버지와 단 둘(→단둘)이 사는 불쌍한 아이였습니다. → 그날 다섯째 시간은 다른 날보다 20분이나 늦게 시작됐습니다. 알고 보니 대규는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불쌍한 아이였습니다.<D1> ♣‘대규는’이 문장 앞에 나와 ‘알고 보니’의 주어처럼 쓰여 중의적이다. 어순을 바꿔 ‘알고 보니’의 주어가 ‘대규’가 아님을 밝히는 것이 좋다.
기타 문장에 관련된 것
◇ 오목눈이가 대수롭지 않게 말을 뱉었다. 새들은 한꺼번에 눈초리를 치켰다. 모두들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남의 숲을 제 것인 양 들락거렸는데 봐 줘선(→봐줘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 → 오목눈이가 대수롭지 않게 말을 뱉자, 새들은 한꺼번에 눈초리를 치켰다. 모두들 노란 새를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남의 숲을 제 것인 양 들락거렸는데 봐줘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 <D1> ♣접속이 안 된 문장이다. 그리고 목적어가 없어 혼내야 하는 대상이 오목눈이인지, 앞 문장에서 말한 노란 새인지 헷갈린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C1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도시 근처, 들녘에 버려진 못 쓰는 소파니, 의자 밑에 보금자리를 친 엄마, 아빠 고양이는 → 도시 근처, 들녘에 버려진 못 쓰는 소파나 의자 밑에 보금자리를 친 엄마, 아빠 고양이는 <C1>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멋적은 → 멋쩍은 <C1>
◇ 실망스런 → 실망스러운 <C1>
◇ 연두빛 → 연둣빛 <C1>
◇ 유난스럽게 우니까 말이요. → 유난스럽게 우니까 말이오. <C1>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는 ‘요’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 ‘오’로 적는다.
◇ 잊지 말아라 → 잊지 마라 <C1>
◇ 윗논 → 위 논 <C1>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감나무 위를 힐끗 올려보곤 → 감나무 위를 힐끗 올려 보곤 <C1>
◇ 계곡물 → 계곡 물 <C1>
◇ 고물 딱지 → 고물딱지 <C1>
◇ 그 날 → 그날 <C1> ★
◇ 그 날 → 그날 <C1> ★
◇ 그 동안 → 그동안 <C1>
◇ 그 때 → 그때 <C1> ★
◇ 그런데 신경 쓰지 말고 → 그런 데 신경 쓰지 말고 <C1>
◇ 그런 저런 → 그런저런 <C1>
◇ 그럴 듯한 → 그럴듯한 <C1>
◇ 그 새 → 그새 <C1>
◇ 나랑 얘기좀 할까? → 나랑 얘기 좀 할까? <C1>
◇ 낫을 찾아든 명수는 → 낫을 찾아 든 명수는 <C1>
◇ 너 나 없이 → 너나없이 <C1>
◇ 너 어디를 쏘다니다 이제 기어들어와! → 너 어디를 쏘다니다 이제 기어 들어와! <C1>
◇ 도와 줘 → 도와줘 <C1>
◇ 명수는 낫질을 곧잘하였다. → 명수는 낫질을 곧잘 하였다. <C1>
◇ 명수는 아줌마가 그리다만 스케치북의 그림을 기웃거리며 말했다. → 명수는 아줌마가 그리다 만 스케치북의 그림을 기웃거리며 말했다. <C1>
◇ 물어 봅시다 → 물어봅시다 <C1> ★
◇ 바라다 보이는 → 바라다보이는 <C1>
◇ 바지 저고리 → 바지저고리 <C1>
◇ 박바가지 머리 → 박 바가지 머리 <C1> ★
◇ 밤 하늘 → 밤하늘 <C1>
◇ 배 고프지 않소? → 배고프지 않소? <C1>
◇ 부풀어올랐습니다 → 부풀어 올랐습니다 <C1>
◇ 분위기를 깨는 소리가 들려 왔다 → 분위기를 깨는 소리가 들려왔다 <C1> ★
◇ 불꽃이 활활 피어 올라야 할 아궁이에는 → 불꽃이 활활 피어올라야 할 아궁이에는 <C1>
◇ 비행 접시 → 비행접시 <C1> ★
◇ 빈 집 → 빈집 <C1>
◇ 빈 칸 → 빈칸 <C1> ★
◇ 빛덩이 → 빛 덩이 <C1>
◇ 빛방울 → 빛 방울 <C1>
◇ 선생님 말씀 대로라면 →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C1>
◇ 세들어 사는 → 세 들어 사는 <C1>
◇ 소년이 한번 슬쩍 내려다 보고는 → 소년이 한 번 슬쩍 내려다보고는 <C1>
◇ 소리나는 → 소리 나는 <C1>
◇ 손바닥만한 하늘이 보였습니다. → 손바닥만 한 하늘이 보였습니다. <C1> ♣‘만’이 ‘한정 혹은 비교’의 뜻으로 쓰일 경우에는 보조사로 본다.
◇ 수 많은 → 수많은 <C1>
◇ 싸움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 싸움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C1>
◇ 야단 법석 → 야단법석 <C1>
◇ 양볼 → 양 볼 <C1>
◇ 어쩔 줄을 몰라했습니다 →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C1>
◇ 연탄덩어리 → 연탄 덩어리 <C1>
◇ 옴팡집 → 옴팡 집 <C1>
◇ 우리들 하고도 눈을 잘 마주치지 않으려 합니다. → 우리들하고도 눈을 잘 마주치지 않으려 합니다. <C1> ♣‘하고’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울음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C1>
◇ 웃음이 피어 올랐습니다 → 웃음이 피어올랐습니다 <C1>
◇ 이곳 저곳 → 이곳저곳 <C1>
◇ 이번에야 말로 → 이번에야말로 <C1> ♣‘야말로’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 이슬 방울 → 이슬방울 <C1>
◇ 일학년 → 일 학년 <C1>
◇ 젊은 사람들이 거의 도시로 빠져 나가 → 젊은 사람들이 거의 도시로 빠져나가 <C1>
◇ 좀더 → 좀 더 <C1>
◇ 지구별 → 지구별 <C1> ★
◇ 지난 번 → 지난번 <C1>
◇ 지켜 봤지 → 지켜봤지 <C1>
◇ 집어 갔던 것을 돌려 줍니다 → 집어 갔던 것을 돌려줍니다 <C1>
◇ 짝꿍동화 → 짝꿍 동화 <C1>
◇ 짧은글짓기 → 짧은 글 짓기 <C1> ★
◇ 창작동화 → 창작 동화 <C1>
◇ 처음부터 잘 하는 것은 없지.→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없지. <C1>★
◇ 초등 학교 → 초등학교 <C1>
◇ 큰 길가 → 큰길가 <C1>
◇ 퇴비더미 → 퇴비 더미 <C1>
◇ 폐차된 자동차 밑, 쓰레기장 옆 못 쓰는 가구들이 놓인 길 귀퉁이…… 두 마리의 고양이는 막내 고양이를 찾아 이곳 저곳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 폐차된 자동차 밑, 쓰레기장 옆 못 쓰는 가구들이 놓인 길 귀퉁이……두 마리의 고양이는 막내 고양이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C1>
◇ 푸렁별 → 푸렁 별 <C1>
◇ 하물며 오늘은 더 하겠지요. → 하물며 오늘은 더하겠지요. <C1>
◇ 할아버지가 불쑥 한 마디 했습니다. → 할아버지가 불쑥 한마디 했습니다. <C1>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찌푸마…’ 뭐라고 하셨지?” → “‘찌푸마…….’ 뭐라고 하셨지?” <C1>
◇ 혹시… 집을 나간 게 아닐까 하는 거요. → 혹시……집을 나간 게 아닐까 하는 거요. <C1> ★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갑자기 가슴 한켠이 허전해 오는 기분이었다. → 갑자기 가슴 한편이 허전해 오는 기분이었다. <C1> ♣‘켠’은 ‘편’의 잘못이다.
◇ 나즈막한 → 나지막한 <C1>
◇ 남은 우유와 통조림이 있을 게다. → 남은 우유와 통조림이 있을 거다. <C1>
◇ 멋장이 → 멋쟁이 <C1>
◇ 쉬임 없이 → 쉼 없이 <C1>
◇ 안개는 금새 하늘을 덮고, → 안개는 금세 하늘을 덮고, <C1>
◇ 에미를 잃고 배가 고픈가 보구나. → 어미를 잃고 배가 고픈가 보구나. <C1> ★
◇ 여직껏 → 여태껏 <C1>
◇ 짤렸다 → 잘렸다 <C1>
◇ 훨훨 날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 훨훨 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C1> ♣기본형이 ‘날으다’가 아니라 ‘날다’이다.
◇ 멀지 않아 → 머지않아 <C1> ♣‘머지않아 소식이 올 것이다’와 같이 시간적으로 멀지 않다는 의미로 쓸 때에는 ‘머지않다’가 기본형이다.
◇ 아직 찬물로 감을만 하구만, → 아직 찬물로 감을만하구먼, <C1>
◇ ‘몽치’로 불리우면서, 들쥐를 먹이로 삼던 때가 제일 행복해요. → ‘몽치’로 불리면서, 들쥐를 먹이로 삼던 때가 제일 행복했어요. <C1>
◇ 아이구 → 아이고 <C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우리 집에 올 손님이 누가 있수. → 우리 집에 올 손님이 누가 있소. <C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잘 살펴보라구! → 잘 살펴보라고! <C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죽은 산비둘기엔 입을 대지 않았던 건 물론이었구요. → 죽은 산비둘기엔 입을 대지 않았던 건 물론이었고요. <C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먹잇감이 어디 있으려구요.” → “먹잇감이 어디 있을라고요.” <C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빨래를 걷어들이려 나왔습니다 → 빨래를 걷어들이러 나왔습니다 <C1>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주어, 목적어, 서술어, 부사어 등 필수 성분)
◇ 아이들은 다 없어질까 봐 애가 탔습니다. → 아이들은 탕수육이 다 없어질까 봐 애가 탔습니다. <C1>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가슴을 조립니다 → 가슴을 졸입니다 <C1>
◇ 교실엔 다시 웃음이 깔렸습니다 → 교실엔 다시 웃음이 퍼졌습니다 <C1>
◇ 벽에 걸어 두었던 외투를 벗겨서 걸쳤습니다. → 벽에 걸어 두었던 외투를 걷어서 걸쳤습니다. <C1>
◇ 요사이 우리 집은 한숨 소리가 너무 크고 무겁게 들려 옵니다. → 요사이 우리 집은 한숨 소리가 너무 크고 무겁게 들립니다. <C1>
◇ 책을 읽는 어린이는 마음에 지식을 쌓는 일이 될 것입니다. → 책을 읽는 일은 어린이의 마음에 지식을 쌓는 일이 될 것입니다. <C1>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어른들은 이것을 인간 회복이라고 합니다. → 어른들은 이것을 인간성 회복이라고 합니다. <C1>
◇ 주머니에 대여섯 개의 동전이 손에 잡혔습니다. → 주머니 속에서 대여섯 개의 동전이 손에 잡혔습니다. <C1>
◇ 비행 접시(→비행접시)는 깜깜한 밤 하늘(→밤하늘)로 벙실 떠올랐습니다. → 비행접시는 깜깜한 밤하늘로 둥실 떠올랐습니다. <C1>
◇ 점심때(→점심 때)가 좀 지나 뜰을 향한 쪽문이 열렸습니다. → 점심 때가 좀 지나 뜰을 향해 난 쪽문이 열렸습니다. <C1>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그 동안(→그동안) 내가 고마웠어. 네가 나를 위해 풍경이 좋은 곳을 안내해 주고 말이야. → 그동안 내가 고마웠어. 네가 나를 위해 풍경이 좋은 곳을 안내해 줬으니 말이야. <C1>
◇ 얼마나 다행인 줄 몰라. →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C1>
중의성을 띤 것
◇ “그림이 이상해요.” // “어떤 점이?” // “꽃이 꽃과 다르고, 나무도 나무 같잖아요. 사람들의 얼굴은 정말 낯설어요. 우리 유치원 친구들의 그림보다도 재미가 없어요.” → “그림이 이상해요.” // “어떤 점이?” // “꽃이 꽃과 다르고, 나무도 나무 같지 않아요. 사람들의 얼굴은 정말 낯설어요. 우리 유치원 친구들의 그림보다도 재미가 없어요.” <C1> ♣‘//’는 문단이 바뀌는 곳을 표시한 것이다.
◇ 아줌마 그림을 아주 잘 그리시나 봐요. → 아줌마는 그림을 아주 잘 그리시나 봐요. <C1>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B1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코스코스꽃 → 코스모스 꽃 <B1>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가슴을 조리며 할아버지와 이슬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 가슴을 졸이며 할아버지와 이슬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B1>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졸이다’가 기본형이다.
◇ 눈이 둥그래져 물었다. → 눈이 둥그레져 물었다. <B1>
◇ 아이의 눈은 유난히 커다랐습니다. → 아이의 눈은 유난히 커다랬습니다. <B1>
◇ 연두빛 → 연둣빛 <B1>
◇ 이상스런 → 이상스러운 <B1> ★
◇ 뒷차창 밖으로 → 뒤 차창 밖으로 <B1>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공부도 못 하는 아이들인 모양인데. → 공부도 못하는 아이들인 모양인데. <B1>
◇ 교통 사고 → 교통사고 <B1>
◇ 굴러떨어졌기 때문입니다. → 굴러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B1>
◇ 귀담아 듣게 되었습니다. → 귀담아듣게 되었습니다. <B1>
◇ 그 날 → 그날 <B1> ★
◇ 그 동안 → 그동안 <B1>
◇ 그 때 → 그때 <B1> ★
◇ 꼽추 아이가 부끄러움을 벗고 나타나 주기를 바라는 기도를 단내나는 언덕에서 띄웠습니다. → 꼽추 아이가 부끄러움을 벗고 나타나 주기를 바라는 기도를 단내 나는 언덕에서 띄웠습니다. <B1>
◇ 꽃 반지 → 꽃반지 <B1>
◇ 난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 → 난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B1>
◇ 남쪽으로 팔려 갈거래. → 남쪽으로 팔려 갈 거래. <B1>
◇ 놔 두지 않을 거야. → 놔두지 않을 거야. <B1>
◇ 눈 깜짝 할 사이에 → 눈 깜짝할 사이에 <B1>
◇ 다래끼난 내 눈에서 → 다래끼 난 내 눈에서 <B1>
◇ 달리는거야 → 달리는 거야 <B1>
◇ 담임 선생님 → 담임선생님 <B1>
◇ 도와 주었습니다. → 도와주었습니다. <B1>
◇ 도와 줘. → 도와줘. <B1> ★
◇ 돌려 보내 주어야 할 것 같은 → 돌려보내 주어야 할 것 같은 <B1>
◇ 들뜨거나 바쁜 마음이 들만도 했지만 → 들뜨거나 바쁜 마음이 들 만도 했지만 <B1> ♣‘만’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땅 속 → 땅속 <B1> ★
◇ 말도 안돼! → 말도 안 돼! <B1>
◇ 몸 속에는 → 몸속에는 <B1>
◇ 밀려 오는 흙더미를 보며 → 밀려오는 흙더미를 보며 <B1>
◇ 바늘 구멍 → 바늘구멍 <B1>
◇ 밤 하늘 → 밤하늘 <B1> ★
◇ 보잘 것 없는 → 보잘것없는 <B1> ♣‘보잘것없다’는 한 단어임.
◇ 비행 접시 → 비행접시 <B1> ★
◇ 빙 둘러서 있는게 아니겠어요? → 빙 둘러서 있는 게 아니겠어요? <B1>
◇ 빠져 나가려면 → 빠져나가려면 <B1>
◇ 산 속 → 산속 <B1> ★
◇ 살아 왔어. → 살아왔어. <B1>
◇ 석우 발 밑에 → 석우 발밑에 <B1>
◇ 수미 어머니는 이야기를 잘 하는 동화 구연가입니다. → 수미 어머니는 이야기를 잘하는 동화 구연가입니다. <B1>
◇ 아래의 빈 칸에 → 아래의 빈칸에 <B1>
◇ 얻어 먹는다 → 얻어먹는다 <B1>
◇ 얼이의 눈 앞에 온통 까만 무한 공간이 펼쳐졌다. → 얼이의 눈앞에 온통 까만 무한 공간이 펼쳐졌다. <B1> ★
◇ 옆 집 → 옆집 <B1>
◇ 오래 전에 → 오래전에 <B1> ★
◇ 올라 앉아 → 올라앉아 <B1> ★
◇ 외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B1> ★
◇ 움켜 쥐었다. → 움켜쥐었다. <B1>
◇ 일년이 지나갔다고 하였으니까요. → 일 년이 지나갔다고 하였으니까요. <B1> ★
◇ 자동차문 → 자동차 문 <B1>
◇ 종이 봉투 → 종이봉투 <B1> ★
◇ 지난 봄 → 지난봄 <B1>
◇ 지체 부자유아 → 지체부자유아 <B1> ★
◇ 집으로 돌아온 민경이는 다음날부터 행동이 달라졌다. → 집으로 돌아온 민경이는 다음 날부터 행동이 달라졌다. <B1> ★
◇ 천둥 소리 → 천둥소리 <B1>
◇ 초등 학교 → 초등학교 <B1>
◇ 콩알만한 잎새들이 → 콩알만 한 잎새들이 <B1>
◇ 풀 뿌리 → 풀뿌리 <B1> ★
◇ 품 속으로 → 품속으로 <B1>
◇ 향내나는 언덕 → 향내 나는 언덕 <B1>
◇ 황금 물결 → 황금물결 <B1>
◇ 휠 체어 → 휠체어 <B1>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지으신 책으로 <엄마의 얼굴> <티티의 모험> 등 많습니다. → 지으신 책으로 <엄마의 얼굴>, <티티의 모험> 등 많습니다. <B1> ♣동일한 어구를 나열할 때에는 쉼표를 써야 한다.★
◇ <미운말(→미운 말)은 쉿!쉿!쉿!(→쉿! 쉿! 쉿!)> <긴 가지를 슬퍼하는 나무> <날고 싶은 나무> <꽁지의 열매> 등 많습니다. → <미운 말은 쉿! 쉿! 쉿!>, <긴 가지를 슬퍼하는 나무>, <날고 싶은 나무>, <꽁지의 열매> 등 많습니다. <B1> ★
◇ 그런 뜻이 아니라··· 그러니까··· 어려움이 있다는 말이지. → 그런 뜻이 아니라······그러니까······어려움이 있다는 말이지. <B1> ★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공책에 마구 휘어갈겨 → 공책에 마구 휘갈겨 <B1> ♣‘글씨를 함부로 마구 쓰다’라는 뜻의 단어는 ‘휘갈기다’가 기본형이다.
◇ 서리병아리마냥 → 서리병아리처럼 <B1> ♣조사 ‘마냥’은 ‘처럼’의 잘못이다.
◇ 온 산이 뿌리채 흔들흔들거리는 게 아니겠어요? → 온 산이 뿌리째 흔들거리는 게 아니겠어요? <B1>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쓸 수 없다.
◇ 할아버지가 마악 집에 들어서자마자 → 할아버지가 막 집에 들어서자마자 <B1>
◇ 할애비 → 할아비 <B1> ★
◇ 갯내음 → 갯내 <B1> ♣‘내음’은 ‘냄새’의 경상도 방언이다.
◇ <학교 가기 싫은 날> <앉은뱅이 꽃(→앉은뱅이꽃)의 비밀> <달팽이는 이제 울지 않아요> 등 많습니다. → <학교 가기 싫은 날>, <앉은뱅이꽃의 비밀>, <달팽이는 이제 울지 않아요> 등 많습니다. <B1> ♣‘앉은뱅이꽃’은 ‘제비꽃(강원, 평안)’이나 ‘채송화(강원, 함남)’나 ‘민들레(평안)’의 방언이다.
◇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을라구! →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을라고! <B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화성으로 돌아갔을 거라구. → 화성으로 돌아갔을 거라고. <B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비행접시는 어딨어? → 비행접시는 어디 있어? <B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어휘(부정확한 어휘)
◇ 벙그렇게 → 벙그레 <B1>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여보게 어서 이 흙들을 자루에 담세!” → “여보게, 어서 이 흙들을 자루에 담으세!” <B1>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동사 어간 뒤에는 ‘-으세’가 붙는다.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책을 읽는 어린이는 마음에 지식을 쌓는 일이 될 것입니다. → 책을 읽는 것은 어린이의 마음에 지식을 쌓는 일이 될 것입니다. <B1>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텔레비전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예쁘고, 재주 많고, 맛있는 음식에, 좋은 집에 살고, 오락 게임을 하며 건강한 부모님과 즐겁게 사는 줄 알았다. → 텔레비전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예쁘고, 재주 많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집에 살고, 오락 게임을 하며 건강한 부모님과 즐겁게 사는 줄 알았다. <B1>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A1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6천냥 → 6천 냥 <A1> ♣‘냥’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가르쳤을뿐 아니라 → 가르쳤을 뿐 아니라 <A1>
◇ 가르치기 보다는 → 가르치기보다는 <A1> ♣‘보다’는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공평하게 하려고 한 것 뿐입니다. → 공평하게 하려고 한 것뿐입니다. <A1> ♣체언이나 부사 뒤에 나타나는 ‘뿐’은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그거 안 됐구나. → 그거 안됐구나. <A1>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의 뜻일 때에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그 날 → 그날 <A1>
◇ 그 날따라 → 그날따라 <A1> ★
◇ 그 날 밤 → 그날 밤 <A1> ★
◇ 그냥 주면 안됩니다. → 그냥 주면 안 됩니다. <A1>
◇ 그 동안 → 그동안 <A1>
◇ 그 동안 → 그동안 <A1> ★
◇ 그 때 → 그때 <A1>
◇ 그런가하면 → 그런가 하면 <A1>
◇ 그 분을 → 그분을 <A1>
◇ 금은 보화 → 금은보화 <A1>
◇ 기침을 몇 번하더니 → 기침을 몇 번 하더니 <A1>
◇ 나누어 드린 것 뿐입니다. → 나누어 드린 것뿐입니다. <A1>
◇ 내가 장님인줄을 알 수 → 내가 장님인 줄을 알 수 <A1>
◇ 노벨 상 → 노벨상 <A1>
◇ 닭은 어디서 생긴거냐? → 닭은 어디서 생긴 거냐? <A1>
◇ 돈이 없어진게 → 돈이 없어진 게 <A1>
◇ 둘째는 둘째 대로 → 둘째는 둘째대로 <A1>
◇ 들은척도 → 들은 척도 <A1>
◇ 뛰어들어갔기 때문입니다. → 뛰어들어 갔기 때문입니다. <A1>
◇ 마음이 사라진듯 → 마음이 사라진 듯 <A1>
◇ 배가 터질 듯 했습니다. → 배가 터질 듯했습니다. <A1> ♣‘듯하다’는 하나의 보조 형용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병이 나실게 틀림없으니까요. → 병이 나실 게 틀림없으니까요. <A1>
◇ 보다못한 → 보다 못한 <A1>
◇ 부끄러울게 → 부끄러울 게 <A1>
◇ 부르시는건가요 → 부르시는 건가요 <A1>
◇ 사람들이 많아서 일세. → 사람들이 많아서일세. <A1>
◇ 상을 내리실 걸세 → 상을 내리실걸세 <A1>
◇ 생각은 못 했습니다. → 생각은 못했습니다. <A1>
◇ 섬에 도착한지 얼마 못 가서 → 섬에 도착한 지 얼마 못 가서 <A1>
◇ 쓸모 없게 → 쓸모없게 <A1>
◇ 아기가 죽는 것 보다는 → 아기가 죽는 것보다는 <A1>
◇ 아버지가 돌아가신 줄도 몰랐을 걸세. → 아버지가 돌아가신 줄도 몰랐을걸세. <A1> ♣‘-ㄹ걸’은 전체가 하나의 어미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여름내내 → 여름 내내 <A1>
◇ 염려마세요. → 염려 마세요. <A1>
◇ 유비 무환 → 유비무환 <A1>
◇ 유태인들 뿐만 아니라 → 유태인들뿐만 아니라 <A1> ♣체언이나 부사 뒤에 쓰일 때에는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음식맛 → 음식 맛 <A1>
◇ 이 때 왕궁에서 → 이때 왕궁에서 <A1>
◇ 재판 받은 닭 → 재판받은 닭 <A1>
◇ 재판에서 지는게 → 재판에서 지는 게 <A1>
◇ 첫번째 → 첫 번째 <A1> ♣‘첫’은 관형사이므로 뒷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첫번째 현명한 → 첫 번째 현명한 <A1> ★
◇ 초대 받은 → 초대받은 <A1>
◇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A1> ♣‘안’은 ‘아니’의 준말로 부사이다. 따라서 ‘되다’와 붙여 쓸 수 없다.
◇ 포위 당하고 → 포위당하고 <A1>
◇ 한 달안에 → 한 달 안에 <A1>
◇ 해도 너무 하는군. → 해도 너무하는군. <A1> ♣‘너무하다’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해적떼 → 해적 떼 <A1>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길다란 뱀이 → 기다란 뱀이 <A1>
◇ 내노라 하는 부자들이 → 내로라 하는 부자들이 <A1>
◇ 네째 날에는 → 넷째 날에는 <A1>
◇ 몸을 홀쪽하게 만들어서 → 몸을 홀쭉하게 만들어서 <A1>
◇ 몸통을 통채로 먹겠다니. → 몸통을 통째로 먹겠다니. <A1>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쓸 수 없다.
◇ 세째 날에는 → 셋째 날에는 <A1>
◇ 얼마나 잘난 사람이길래 → 얼마나 잘난 사람이기에 <A1>
◇ 전쟁을 치루었는데 → 전쟁을 치렀는데 <A1>
◇ 내가 가는 데로만 따라오라구. → 내가 가는 데로만 따라오라고. <A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선생님이라구요? → 선생님이라고요? <A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 잔치를 열라구. → 잔치를 열라고. <A1> ♣구어체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국어의 오용 사례 모음 Z
※출전을 제시할 때 제목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고쳐야 하나 그렇게 하면 원래 제목을 찾기 어렵게 되므로 출전에 한해서는 원래 제목대로 제시하였습니다.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연구색 → 연두색 <Z>
◇ 연국군 → 영국군 <Z>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고장 발생율 → 고장 발생률 <Z>
◇ 도끼자루 → 도낏자루 <Z>
◇ 세째 → 셋째 <Z>
◇ 종이조각 → 종잇조각 <Z> ★
◇ 라디에이터 등의 홈은 숫가락 등으로 눌려서 주름을 잡으면 → 라디에이터 등의 홈은 숟가락 등으로 눌러서 주름을 잡으면 <Z>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균형있게 → 균형 있게 <Z>
◇ 비틀어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바로 잡는다. → 비틀어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바로잡는다. <Z>
◇ 산모양 → 산 모양 <Z>
◇ 숲속 → 숲 속 <Z>
◇ 시험중 → 시험 중 <Z> ♣‘중’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이 때, → 이때, <Z> ★
◇ 전쟁시 → 전쟁 시 <Z> ♣‘시’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제1차 대전중 → 제1차 대전 중 <Z> ★
◇ 좀더 → 좀 더 <Z> ★
◇ 주색깔 → 주 색깔 <Z> ★
◇ 주행중 → 주행 중 <Z> ★
◇ 첫대결 → 첫 대결 <Z> ★
◇ 첫자리 → 첫 자리 <Z>
◇ 폭넓은 캐터필러 → 폭 넓은 캐터필러 <Z>
◇ 훈련중 → 훈련 중 <Z> ★
◇ 전쟁이 한창중(→한창 중)인 1962년에 → 전쟁이 한창인 1962년에 <Z>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 구부려서 만드는 것은 접착하기 전에 한번 만들어 본다 → 구부려서 만드는 것은 접착하기 전에 한번 만들어 본다. <Z> ♣그림에 있는 문장에 마침표가 모두 빠져 있다.
◇ 따라서, 질거나 수렁 같은…… → 따라서 질거나 수렁 같은…… <Z> ♣접속 부사 뒤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표식 → 표지 <Z> ♣‘표시나 특징으로 어떤 사물을 다른 것과 구별하게 함. 또는 그 표시나 특징’이라는 뜻으로는 ‘표지’라고 써야 한다.★
◇ 즉, 종전에 탱크 부대 단독으로만 전투를 치루던 것보다는 기계화된 보병 부대와 협동으로 작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 즉, 종전에 탱크 부대 단독으로만 전투를 치르던 것보다는 기계화된 보병 부대와 협동으로 작전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Z>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 기어 쉬프트 기구 → 기어 시프트 기구 <Z>
◇ 롬멜 → 로멜 <Z> ♣독일의 군인 ‘Rommel’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로멜’이다.
◇ 리베트 → 리벳 <Z>
◇ 불독 → 불도그 <Z> ♣‘bulldog’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불도그’이다.★
◇ 서스펜숀 → 서스펜션 <Z>
◇ 센튜리온 → 센튜리언 <Z> ♣‘centurion’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센튜리언’ 또는 ‘센추리언’이다.★
◇ 쉐리던 → 셰러든 <Z> ♣‘Sheridan(미국 시민 전쟁 당시 장교)’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셰러든’이다.
◇ 스트로브스코프식 → 스트로보스코프식 <Z> ♣‘stroboscope’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스트로보스코프’이다.
◇ 토숀 바 → 토션 바 <Z> ♣‘torsion’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토션’이다.
◇ 팀웍 → 팀워크 <Z>
◇ 패전한 독일군 참모총장 루덴돌프 장군은 “우리는 연합군의 탱크에 졌다”고 개탄했다고 한다. → 패전한 독일군 참모총장 루덴도르프 장군은 “우리는 연합군의 탱크에 졌다”고 개탄했다고 한다. <Z>
◇ 팬더 → 판다 <Z>
◇ 포수용 조작 판넬 → 포수용 조작 패널 <Z> ★
◇ 핀세트 → 핀셋 <Z>
◇ 헌팅 레오파드 → 헌팅 레퍼드 <Z> ♣영어의 ‘leopard’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레퍼드’이다.
어휘(한자어 남용)
◇ 공정 작전 → 공정 작전(항공기를 이용하여 지상 부대를 적 후방에 침투시키는 작전) <Z> ♣‘공정 작전’은 어린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설명이 필요하다.
◇ 마크 3은 제원이 마크 1과 비슷하나, → 마크 3은 제원(기계류의 치수나 무게 따위의 성능과 특성을 나타낸 지표)이 마크 1과 비슷하나, <Z> ♣‘제원’은 지나치게 어려운 한자어로 설명이 필요하다.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상대방에 노출되기 쉬운 → 상대방에게 노출되기 쉬운 <Z> ♣‘상대방’은 유정 명사이므로 ‘에게’를 써야 한다.
◇ 이 탱크는……대량 생산하여 공산권 진영과 동맹 국가들에게 공급했다. → 이 탱크는……대량 생산하여 공산권 진영과 동맹 국가들에 공급했다. <Z> ♣‘에게’는 유정 명사에 붙는 조사이다.
◇ 지금의 분류 방법은 총무게(→총 무게)와 탑재한 탱크포의 크기로서 구분한다. → 지금의 분류 방법은 총 무게와 탑재한 탱크포의 크기로써 구분한다. <Z>
◇ 알맞는 → 알맞은 <Z> ♣‘알맞다’는 형용사이므로 관형사형 어미 ‘-는’이 붙을 수 없다.★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1916년부터 1940년경까지의 제조 기술은 리벳을 결합한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 1916년부터 1940년경까지의 제조 기술은 리벳으로 결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Z>
◇ 당시에 수개월에 걸려서 6~7km를 진격하던 전투 양식에 비하면 → 당시에 수개월이나 걸려서 6~7km를 진격하던 전투 양식에 비하면 <Z>
◇ 방어력이 우수하고 무장이 강력하며 → 방어력이 우수하고 공격력이 강력하며 <Z>
◇ 앞면 장갑판은 47°로 경사져 있어서 직격탄을 맞을 위험도를 줄였고,……편리하게 되어 있다. → 앞면 장갑판은 47°로 경사져 있어서 직격탄을 맞을 위험도가 비교적 적고,……편리하게 되어 있다. <Z>
◇ 워커 불독이란 이름은, 한국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워커 장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다. → 워커 불도그란 이름은, 한국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워커 장군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Z>
◇ 육군에 있어서의 탱크란 커다란 힘을 표시한다. → 육군에 있어 탱크란 커다란 힘을 의미한다. <Z>
◇ 적의 눈을 착각시켜서 → 적의 눈에 착각을 일으켜서 <Z>
◇ 적의 포탄을 튀겨 나가기 쉽게 하고 → 적의 포탄을 튕겨 나가기 쉽게 하고 <Z> ♣‘튀기다’는 ‘침을 튀기다, 공을 튀기다’와 같이 타동사로만 쓰인다. 이 문맥에서는 포탄이 튕겨 나가는 것이므로 자동사 ‘튕기다’가 오는 것이 자연스럽다.
◇ 탱크의 능력에는 주행 속도․주행 거리․사격 거리․포의 위력 등으로도 판단하지만, 기동력을 중심으로 해서 볼 때 ①비탈길의 몇 도 경사까지 오를 수 있는가……를 기본 사항으로 비교한다. → 탱크의 능력은 주행 속도․주행 거리․사격 거리․포의 위력 등으로도 판단하지만, 기동력을 중심으로 해서 볼 때 ①비탈길의 몇 도 경사까지 오를 수 있는가……를 기본 사항으로 하여 비교한다. <Z>
◇ 포탄은 60발을 실으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총 384대가 생산되었다. → 포탄은 60발을 실을 수 있으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총 384대가 생산되었다. <Z>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탱크에 탑재하는 포는 직사포이다. 또한 포탄을 빠르고 멀리, 탄도를 일직선으로 유지하여 명중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신이 긴 것이 특징이다. → 탱크에 탑재하는 포는 직사포이다. 이 포는 포탄을 빠르게 먼 곳으로 보내면서 탄도를 일직선으로 유지하여 명중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신이 긴 것이 특징이다. <Z> ♣‘또한’으로 연결하기보다는 ‘이 포는’과 같이 주어를 밝히는 것이 더 분명하다. 형용사의 활용형 ‘빠르고’가 부사 ‘멀리’와 동등하게 연결되었다. ‘포탄을 빠르고 멀리’의 서술어가 없다.
◇ 현대의 탱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적을 발견해서 포탄이나 미사일을 발사하여, 몇 초 동안에 첫발(→첫 발)에서부터 제3탄 사이에 명중시킬 수 있는 무장을 요구한다. → 현대의 탱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적을 발견하는 장비와 포탄이나 미사일을 발사하여 몇 초 동안에 첫 발에서부터 제3탄 사이에 명중시킬 수 있는 무장이 필수적이다. <Z>
어순이 잘못된 것
◇ 장갑판의 두께가 두꺼워져 감에 따라서 리벳용 구멍을 점점 뚫기가 어려워져서, 장갑판에 알맞는 새로운 결합 기술이 개발되었다. → 장갑판의 두께가 두꺼워져 감에 따라서 리벳용 구멍을 뚫기가 점점 어려워지자, 장갑판에 알맞은 새로운 결합 기술이 개발되었다. <Z>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중의성을 띤 것, 필요 이상의 피동․사동 표현 등)
◇ 탱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 탱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Z> ♣‘탱크에게’의 ‘에게’는 유정 명사에만 붙는 조사이다.
◇ 전투 탱크의 임무와 중형 탱크로 보병 지원 임무를 겸하는 중형 탱크 → 전투 탱크의 임무와 보병 지원 임무를 겸하는 중형 탱크 <Z>
◇ 독일군이 러시아(구 소련)의 T-32/85 탱크에게 화력이 부족하여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고심 끝에 판터 탱크를 개발하게 되었다. → 독일군이 러시아(구 소련)의 T-32/85 탱크의 화력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고심 끝에 판터 탱크를 개발하게 되었다. <Z> ♣러시아 탱크가 화력이 부족한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크다. ‘탱크에게’의 ‘에게’는 유정 명사에만 붙는 조사이다.
◇ 75mm 탱크포는 구경을 키워 무장을 강화시켜서 → 75mm 탱크포는 구경을 키워 무장을 강화하여서 <Z>
◇ 기관총만 6정 부착시킨 것을 ‘암컷형’이라고 불러 → 기관총만 6정 부착한 것을 ‘암컷형’이라고 불러 <Z>
◇ 마크 3은……마크 1에 비해 포탑의 장갑판 두께를 25mm 정도 보강시켰고, → 마크 3은……마크 1에 비해 포탑의 장갑판 두께를 25mm 정도 보강하였고, <Z>
◇ 변속 기어를 부착시켜 → 변속 기어를 부착하여 <Z>
◇ 이 탱크를 개조시킨 교량 가설용, 전투 공작용……탱크도 생산되고 있다. → 이 탱크를 개조한 교량 가설용, 전투 공작용……탱크도 생산되고 있다. <Z>
◇ 장갑판은 서로 볼트와 너트로 연결시켰고, → 장갑판은 서로 볼트와 너트로 연결하였고, <Z>
◇ 중형 탱크의 차체에서 포탑을 떼어내고 직접 강력한 대전차포를 부착시켜서 → 중형 탱크의 차체에서 포탑을 떼어내고 직접 강력한 대전차포를 부착하여서 <Z>
◇ 차체 지지 장치는 차체에 대형 바퀴를 연결시킨 방식을 썼다. → 차체 지지 장치는 차체에 대형 바퀴를 연결한 방식을 썼다. <Z>
◇ 탱크가 발견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지해 있을 때는 분산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 탱크가 발견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지해 있을 때는 분산하는 것이 유리하다. <Z>
◇ 탱크의 캐터필러는 무거운 차체가 땅을 누르는 압력을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 탱크의 캐터필러는 무거운 차체가 땅을 누르는 압력을 분산하는 역할을 한다. <Z>
◇ 포탑에는 75mm 포와 기관총을 장착시켰다. → 포탑에는 75mm 포와 기관총을 장착하였다. <Z>
◇ 이것은 적의 눈을 기만시켜서 아군을 유리하게 전개시키기 위한 것이다. → 이것은 적의 눈을 기만하여서 아군을 유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Z>
기타
◇ 마크 10은 포신에 과열로 인하여 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방열통을 붙인 105mm 포와 기관총 2 정을 증가시켰다. → 마크 10은 포신이 과열로 인하여 휘는 것을 막기 위하여 105mm 포에 방열통을 붙이고 기관총 2 정을 추가하였다. <Z>
◇ 한국 전쟁은 미국에서 이 탱크의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시켰으며, 월남전 초기에 게릴라 소탕 작전과 월맹군의 장갑 차량과의 전투에서 커다란 전과를 거두었다. → 한국 전쟁은 미국에서의 M41의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하였다. 이 탱크는 월남전 초기에 게릴라 소탕 작전과 월맹군의 장갑 차량과의 전투에서 커다란 전과를 거두었다.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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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