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식지계(姑息之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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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지계(姑息之計) :

 

① 姑 : 아녀자(부인), 息 : 자식, 집안의 부인과 자식만을 생각하는 계책 ② 근원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방편의 계책. ③ 우선 당장 탈없이 편하고자 하는 계획(생각) ④  <언발에 오줌 누기>(동족방뇨·凍足放尿),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하석상대·下石上臺)>, <눈가리고 아웅하기>, <눈가림>, <미봉책(彌縫策)>, <임시변통(臨時變通)>

 

󰏐 관련작품

 

1. ---  이희승 교훈적 수필 <딸깍발이> 끝부분

“백년대계를 위하여 영리한 것이 아니다. 당장 눈 앞의 일, 코 앞의 일에만 아름아름하는 고식지계에 현명하다.”

 

2. ---  <기미독립선언서>

“당초에 민족적 요구로서 出(출)치 안이한 兩國倂合(양국병합)의 결과가, 畢竟(필경) 고식적(姑息的) 威壓(위압)과 차별적 不平(불평)과 통계숫자상 虛飾(허식)의 下(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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