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와 ‘우렁쉥이’ 중에서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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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게’와 ‘우렁쉥이’ 중에서 표준어

 

‘멍게’와 ‘우렁쉥이’는 둘 다 표준어입니다. 표준어 규정 제23항은 방언이던 단어가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멍게’는 원래 방언이었는데 표준어 ‘우렁쉥이’보다 더 널리 쓰임에 따라 이 규정에 의하여 표준어가 된 말입니다. 한편, ‘우렁쉥이’도 ‘우렁쉥잇과’에서처럼 학술 용어 등으로 여전히 쓰이고 있으므로 표준어로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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